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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뷔X박효신 ‘윈터 어헤드’ 음원 일부 공개

방탄소년단 뷔의 신곡 ‘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 음원 일부가 최초 됐다.27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뷔의 디지털 싱글 ‘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가 게재됐다. 뷔와 박효신의 듀엣 구간이 담긴 영상이다. 두 사람의 매력적인 중저음과 로맨틱한 가사가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뷔와 박효신은 “Come what may Change of heart Who can say If you look in my eyes(어떤 일이 찾아와도/ 마음이 변해도/ 누가 뭐래도/ 네가 내 눈을 바라보면서)”라고 노래한다.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두 사람의 목소리가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의 티저를 완성한다. 재지(Jazzy)한 피아노 연주음과 함께 등장한 뷔는 누군가를 떠올리며 설레기도 하고, 파티의 중심이 되어 수많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연인의 손을 잡고 들판을 걷거나 춤을 추는 뷔의 얼굴은 기쁨으로 가득하다.뮤직비디오 풀버전은 곡 발매일인 오는 29일 오후 2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신세계스퀘어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30일 오후 2시에는 뷔와 박효신이 함께 출연한 ‘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 오피셜 뮤직비디오 (Cinematic Still Ver.)를 감상할 수 있다.한편 ‘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는 팬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뷔의 바람에서 시작된 재즈 팝(Jazz pop) 장르의 듀엣곡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7 07:24
연예일반

‘원더랜드’ 박보검 “수지와 듀엣곡, 직접 작사 참여”

배우 박보검이 ‘원더랜드’를 통해 작사에 도전했다.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원더랜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메가폰을 잡은 김태용 감독을 비롯해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이 자리했다. 이날 수지는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묻는 말에 박보검과의 듀엣곡 장면을 꼽으며 “예고편과 티저에 태주(박보검)를 그리워하면서 나오는 장면인데 그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검은 “촬영 전날 만들어진 장면”이라고 첨언하며 “감독님, 음악 감독님이 ‘노래를 부르면 어떨까, 작사해 볼 수 있겠냐’고 제안해 줬다. 그래서 그날 촬영을 마치고 숙소에서 만나서 가사를 작성하고 다음 날 수지랑 외워서 불렀다”고 밝혔다. 한편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6월 5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9 12:07
뮤직

[X why Z]지코와 제니의 컬래버라고?

제니의 SNS에 올라온 티저영상을 보고 기대감이 폭발했다. 지코와 제니의 컬래버레이션(이하 컬래버)이라니! 가히 역대급이라고 할 만한 컬래버였다. 아니나 다를까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했고 뮤직비디오도 이슈가 됐다. 이번 노래 ‘스팟!’은 “지코가 지코했고, 제니가 제니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서로의 장점이 잘 묻어나는 곡이다. 아이돌 멤버들의 컬래버 작업은 잘하면 팬들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이 되지만 잘못하면 마이너스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지코와 제니의 컬래버! Z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다.X재국 : 지코 노래에 제니가 피처링을 했는데, 반응이 어때? Z연우 : 제니가 개인 레이블을 차리고 나서부터 좀 더 자유롭게 여러가지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파트 404’라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나왔잖아요. 그러다 지코와 제니의 컬래버 소식이 떴는데, 상상도 못했던 조합이라 팬들이 많이 놀랐던 거 같아요. 한 번도 떠올려 본 적이 없는 컬래버인데, 또 막상 둘이 같이 노래를 하면 엄청 잘 어울릴 거 같다는 예상이 됐어요. 지코는 사실 예전부터 블랙핑크 멤버들과 작업해보고 싶었는데, 그 중에서도 제니와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컬래버 후보 곡들이 있었는데, 결국 ‘스팟!’이라는 노래로 같이 호흡을 맞추게 된 거고요. 지코의 SNS를 통해 제니와 함께 작업하는 모습,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공개됐을 때 반응은 폭발적이었어요. 둘 다 힙한 분위기가 제일 잘 어울리는 보컬들인데 같은 힙스러움이지만 서로 다른 세계에 있는 힙한 느낌이라 이번 노래 ‘스팟!’은 지코의 세계와 제니의 세계가 잘 블렌드 된 느낌이었어요. 목소리합도 예상대로 너무 좋고, 그냥 두 사람의 조합만으로도 도파민이 팍팍 느껴지는 최강의 컬래버인 것 같아요. X재국 : 그렇다면 역대급이라고 불릴 만한 아이돌 컬래버는 누가 있을까?Z연우 : 실력 좋은 아이돌들의 컬래버는 항상 화제가 되는데요. 지코와 제니 이전에 레전드로 불렸던 건 백현과 수지, 그리고 아이유와 지디의 컬래버인 것 같아요. 백현과 수지는 ‘드림’이라는 곡으로 발매 당시에 멜론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어요. 둘 다 스위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곡 분위기와 서로의 목소리 합이 너무 잘 맞았고, 뭐 하나 튀는 점이 없이, 편안하고 가볍게 듣기 좋은 노래였던 것 같아요. 수지와 백현은 꿈에서만 그리던, 꿈 같은 조합이었죠. 그리고 아이유와 지디의 ‘팔레트’라는 곡도 정말 명곡인데요. 가온차트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고 주간 디지털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어요. 지드래곤이 처음으로 피처링 한, 타 소속사 여가수의 곡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특별하고 사람들이 많이 좋아했던 조합이죠. 또 그 당시 30살이었던 지디가 25살이었던 아이유한테 전하는 메시지의 가사가 화제였는데, 지디의 가사가 아이유뿐만 아니라 고민 많은 모든 20대들을 위로해줬어요. 그리고 아이유의 이름으로 “언제나 사랑 받는 아이, you”라는 가사에 펀치라인을 맞춘 것에 다들 감탄했죠. 아이유와 지디의 컬래버는 천재와 천재의 컬래버라고도 불려요. X재국 : 아이돌들의 컬래버가 기대되는 이유는?Z연우 : 팬들 입장에서는 깜짝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쁜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돌끼리 컬래버 음원을 내면 좋은 점은 각자 자신의 그룹에서, 평소 자신이 보여주던 음악이 아닌 컬래버에서만 볼 수 있는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다는 점이에요. 다른 아이돌 멤버의 피처링이 그 곡을 더 다양하게 장식해주고 또 듀엣곡을 통해 팬들은 신선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두 사람의 하모니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인 것 같아요.X에게 기억에 남는 듀엣곡은 일단 1988년에 이정석과 조갑경이 불렀던 ‘사랑의 대화’라는 곡이 떠오른다. 두 사람이 사랑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대화하듯 부른 노래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1990년에 조규찬과 박선주가 불렀던 ‘소중한 너’라는 곡도 그 시대 청춘남녀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랫말로 참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곡 만 더 소개하자면 1992년 이소라와 김현철이 불렀던 ‘그대안의 블루’도 썸을 타던 남녀가 노래방에서 서로 그윽한 눈빛으로 부르던 최고의 듀엣곡이었다. 가요계 시끄러운 일들로 지코와 제니의 컬래버가 살짝 밀린 느낌이지만 그런 이슈들과 맞다이 뜨기에 충분히 매력있는 노래인 것 같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04.3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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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X윈터X켄지 필승조합 ‘오피셜리 쿨’ 이유 있는 기대감

가수 방예담과 에스파 윈터의 듀엣곡 ‘오피셜리 쿨’ 공개가 임박했다.방예담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윈터와 함께 부른 새 디지털 싱글 ‘오피셜리 쿨’을 발매한다. ‘오피셜리 쿨’은 방예담과 윈터가 첫 보컬 호흡을 맞춘 곡으로, 두 사람의 감성적이면서도 완성된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노래다. 두 사람은 가요계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젠지 세대의 남녀 대표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어 둘의 만남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발매에 앞서 ‘오피셜리 쿨’ 뮤직비디오 티저와 챌린지 영상을 통해 노래 마디 일부가 공개된 가운데, 절묘하게 어우러진 방예담과 윈터의 개성 있는 보이스가 리스너들의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이 곡은 엑소, NCT, 소녀시대, 샤이니 등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켄지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켄지 산하의 작곡팀 kzlab이 작곡·작사에 참여했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다수의 K팝 명곡을 배출한 켄지는 이번에도 귀에 확 꽂히는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방예담과 윈터의 첫 듀엣곡 ‘오피셜리 쿨’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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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시우민X비비지 은하, 역대급 설렘 케미 담은 봄 캐럴 완성

엑소 시우민과 비비지 은하가 호흡을 맞춘 달달한 듀엣곡이 베일을 벗는다.7일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우민과 은하의 듀엣곡 ‘후우’(Who?)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앞서 공개된 1차 티저를 통해 시우민과 은하가 듀엣곡을 공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이 티저에는 친구인 듯 아닌 듯 우정과 사랑 사이를 줄타기 하는 두 남녀의 관계가 사랑스럽게 표현돼 눈길을 끈 바 있다.이 가운데 2차 티저에서는 곡의 일부가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시우민, 은하의 달콤한 보이스가 담겨 벌써부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시우민과 은하의 컬래버레이션 곡 ‘후우’는 친구가 아닌 연인으로 새로운 봄을 맞은 두 사람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사랑스러운 곡이다. 작곡가 Full8loom(장준호, 진리)이 봄의 음색을 닮은 시우민과 은하를 위해 만든 곡이다. 새로운 사랑의 설렘을 배가시키는 달콤한 감성을 담고 있다.시우민은 감미로운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으며 은하는 순수하고 맑은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두 사람의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시우민이 속한 엑소는 오는 8~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은하가 속한 비비지(VIVIZ)는 최근 미니 3집 활동을 성료한 후 홍콩, 대만 팬미팅에 이어 다양한 공연 및 행사로 활발한 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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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최정훈,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 작업기 영상 공개

다비치 강민경이 듀엣곡 ‘셀프 스포일러’에 나섰다. 강민경은 지난 22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듀엣곡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의 작업기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민경과 잔나비 최정훈이 함께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담겨있다. 강민경은 “같이 부르면 너무 좋을 것 같았다”며 최정훈에게 듀엣곡 러브콜을 보낸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작사를 위한 아이디어 회의에서 서로의 얘기에 깊게 공감하고 가사를 적어 내려가는 진지한 매력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또 “(가사) 다 썼다. 너무 좋다”며 약 1년 만에 완성된 곡에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해맑은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후 강민경과 최정훈의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녹음에 임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흘러나오는 담담하고 쓸쓸한 두 사람의 목소리가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강민경은 녹음을 진행하며 북받치는 감정에 울컥하는가 하면, “너무 잘 되면 어떡하지?”, “내가 정훈씨 스타 만들어주기로 했잖아”라는 능청스러운 대화로 웃음도 안겼다. 마지막으로 강민경은 제주도에서 촬영한 ‘잔나밍키’의 브이로그 2부를 예고해 듀엣곡을 기다리는 팬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강민경은 스포일러 포토를 시작으로 티저 포스터,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최정훈과 듀엣곡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 발매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강민경과 최정훈의 디지털 싱글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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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X잔나비 최정훈, 듀엣곡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 발매

다비치 강민경과 잔나비 최정훈이 듀엣곡으로 호흡을 맞춘다. 강민경은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듀엣곡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 티저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여유로운 무드의 돌담과 나무 한 그루를 배경으로 등을 맞대고 있는 강민경과 최정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브라운, 와인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신곡의 제목인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와 함께 발매 일시가 적혀있어 두 사람이 선보일 호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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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수현, 솔로 컴백 키워드 #솔로 아티스트 #음악적 도전 #소주송

그룹 유키스(U-KISS) 수현이 첫 솔로 미니앨범 ‘카운트 온 미’(COUNT ON ME)로 솔로 컴백에 나선다. 수현은 다음 달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카운트 온 미’를 발표한다. 데뷔 14년 만에 솔로로 발표하는 첫 미니앨범으로 팬들의 기대가 벌써부터 뜨겁다. 수현은 그동안 유키스 앨범을 비롯해 ‘눈사람’, ‘유’(YOU) 등 다양한 솔로곡을 통해 특유의 폭발적 가창력과 감미로운 보이스로 자신만의 색깔을 쌓아왔다. 이번 첫 미니앨범은 수현이 자신만의 매력을 담아 만든 앨범. 수현의 신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솔로 아티스트 ‘수현’으로 도약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한 수현은 유키스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안정된 보컬 실력으로 아이돌 대표 보컬리스트로 꼽혔다. 유키스 활동 당시 리더로서 팀에 맞는 음악을 추구했다면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서는 그동안 표현하고 싶었던 다양한 장르와 음악 스타일을 앨범에 담아냈다. 이번 신보는 데뷔 후 14년 만에 솔로로 발표하는 첫 미니앨범인 만큼 수현은 솔로 아티스트로 자신만의 차별화된 음악 세계를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는 전언. 유키스 ‘수현’에서 음악성 갖춘 솔로 아티스트 ‘수현’으로 성장한 면면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인 만큼 그의 음악을 기다려온 글로벌 리스너들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수현의 음악적 도전 이번 앨범에는 록, 컨트리,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를 음악들이 담겨 있다. 수현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웨이크 업’부터 청혼을 하려는 남자의 떨리는 감정과 상황을 표현한 발라드곡 ‘매리 미’(Marry Me) 등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트랙이 많다. 그룹 틴탑의 니엘과 부른 듀엣곡 ‘마이 프렌드’(My Friend)도 기대된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함께 활동했던 수현과 니엘의 성장 과정과 애틋한 추억들을 떠오르게 만드는 곡이다. 수현의 청량하고 시원한 보컬과 니엘의 유니크한 음색이 만나 우리 모두의 행복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을 리스너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수현 표 '소주송' 탄생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소주의 요정’으로 이름부터 남다르다. 남자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소주를 마시면서 취하는 감정 변화에 비유한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곡은 밴드 빛과 소금의 명곡인 ‘샴푸의 요정’의 제목을 오마주한 곡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수현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신곡 일부를 공개, 수현의 감미로우면서 달콤한 음색과 재치 있는 노랫말이 어우러져 기대감을 높였다. ‘쌉쌀한 달달한 아찔한 그대’라는 중의적인 표현을 가진 가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31 14:20
연예

“날 것 그대로 담았다”…싸이, ‘이제는’으로 화사와 첫 컬래버 성사

가수 싸이와 화사가 흥 폭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싸이는 오늘(20일) 공식 SNS에 정규 9집 ‘싸다9’의 7번 트랙 ‘이제는 (Feat. 화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화사는 “이 곡은 날 것 그대로 부를 수 있어서 편하더라. 싸이 선배님이 ‘(창법에 대해) 모든 게 용서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싸이는 “‘이제는’은 누구든 본인의 음역에서 목놓아 시원하게 부르면 되는 곡”이라 소개했다. 티저 영상 말미에는 녹음 스튜디오에 나란히 앉아 남다른 흥을 발산하고 있는 싸이와 화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음원 일부만으로 신나는 리듬감과 에너지가 전해져 완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제는 (Feat. 화사)’은 지난 1984년 미국에서 발매된 저메인 잭슨(Jermaine Jackson)과 피아 자도라(Pia Zadora)의 듀엣곡 ‘웬 더 레인 비긴즈 투 폴’(When The Rain Begins To Fall), 1987년 이를 리메이크한 서울패밀리의 노래를 원곡으로 한다. 싸이는 “1995년생 화사가 알기 쉽지 않은 곡이지만, 처음부터 이건 화사가 불러야 할 노래라고 생각했다. 화사가 섭외가 안 되면 수록을 안 하려고 했다”며 에피소드를 밝혔다. 한편 싸이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9집 ‘싸다9’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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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X기리보이, 듀엣곡 '너의 밤,너의 별,너의 달' 발매

배우 김유정과 래퍼 기리보이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딩고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듀엣메이트'의 두 번째 주자인 김유정과 기리보이의 듀엣곡 '너의 밤,너의 별,너의 달'을 발매한다. 앞서 딩고는 지난 7일 김유정과 기리보이의 네 컷 사진을 공개하며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알렸다. 또 지난 9일에는 '너의 밤,너의 별,너의 달'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딩고 레코드'의 네 번째 음원이기도 한 '너의 밤,너의 별,너의 달'은 헤어졌지만 서로를 그리워하는 두 남녀의 감정을 표현한 노래로, 기리보이의 유니크한 노랫말과 김유정의 청아한 음색과 뛰어난 보컬 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이번 노래에는 '듀엣메이트' 첫 주자였던 배우 이성경과 래퍼 로꼬가 함께한 '러브(LOVE (Prod.로코베리))' 프로듀서로 참여한 로코베리가 또 한 번 특급 지원사격에 나서 두 사람과 최고의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한 전망이다. '너의 밤,너의 별,너의 달'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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