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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한효주, 조인성 신작 홍보 나섰다…여전한 부부 ‘케미’ [AI 포토컷]

배우 한효주가 ‘무빙’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던 조인성을 공개 응원했다.한효주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이란 짧은 글과 함께 영화 ‘휴민트’ 무대 인사 중인 조인성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시사회 전 스크린 사진을 찍어 올리며 “‘휴민트’ 2월 11일 극장 개봉”이라고 덧붙였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라마 ‘무빙’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현실에서도 이어지는 것 같아 보기 좋다”, “한효주의 짧은 응원 글이 더 설레게 만든다”, “무빙 과몰입자 입장에서는 이 조합을 다시 보니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휴민트’는 동남아에서 벌어진 국제 범죄를 추적하던 국정원 요원 조 과장(조인성)이 정보원이 남긴 단서를 쫓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첩보 액션물이다. 오는 11일 개봉. 2026.02.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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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조인성 신작 홍보 나섰다…여전한 부부 ‘케미’ [IS포토컷]

배우 한효주가 ‘무빙’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던 조인성을 공개 응원했다.한효주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응원”이란 짧은 글과 함께 영화 ‘휴민트’ 무대 인사 중인 조인성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시사회 전 스크린 사진을 찍어 올리며 “‘휴민트’ 2월 11일 극장 개봉”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휴민트’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VIP 시사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한효주를 비롯해 정해인, 이준호, 박보검, 윤아, 안보현 등이 참석했다.오는 11일 개봉하는 ‘휴민트’는 동남아에서 벌어진 국제 범죄를 추적하던 국정원 요원 조 과장(조인성)이 정보원이 남긴 단서를 쫓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첩보 액션물이다. ‘베테랑’ 시리즈, ‘모가디슈’, ‘밀수’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 신작으로, 배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이 열연을 펼쳤다.한편 한효주는 차기작 MBC 드라마 ‘너의 그라운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무빙’ 시즌2 준비에 한창이다. 2026.02.05 15:27
연예일반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야반도주 → 꼬인 중년 과거사... 흥미롭네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30년 전 야반도주에서 비롯된 지독한 악연먼저 공씨 집안과 양씨 집안의 악연은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선해(김미숙)의 남편과 양선출(주진모)의 아내가 눈이 맞아 야반도주를 한 것. 이 사건은 양가 모두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나선해는 언젠가 돌아올지 모를 남편을 기다리며 편지를 쓰고, 행인을 남편으로 착각해 멱살잡이 소동까지 벌였다. 양선출 역시 자신의 고집과 권위 때문에 아내가 떠났다는 죄책감을 가슴 깊이 묻은 채 살아간다. 이처럼 두 집안의 비극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재진행형이며, 자식 세대에게까지 대물림된 숙제가 결코 쉽게 풀리지 않을 것임을 암시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 꼬이고 꼬인 중년 과거사중년 부부의 복잡한 인연도 흥미를 더한다. 양동익(김형묵)의 첫사랑이 한성미(유호정)였던 것. 한성미가 공정한(김승수)과 결혼하자 양동익이 홧김에 전 아내와 결혼했다는 사실이 그의 두 번째 아내 차세리(소이현)를 통해 드러났다. 이어 길에서 한성미를 알아보고 서둘러 피하는 양동익의 모습은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반면 차세리는 한성미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공씨 집안을 온정시에서 반드시 몰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과연 두 부부를 둘러싼 자존심 대결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진세연X박기웅, 악연을 넘어서 피어날 로맨스집안의 악연 속에서도 애틋한 로맨스는 피어난다. 어린 시절, 할머니와 어머니의 일로 따돌림을 당했던 양현빈(박기웅)을 유일하게 지켜준 것은 공주아(진세연)였다. 양현빈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대한 원망 끝에 유학을 선택했고, 그런 그에게 행복을 빌어주었던 공주아의 진심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공주아와 운명처럼 재회한 양현빈은 위로의 노래를 듣고 공주아가 자신의 첫사랑임을 알아챘다. 이후 회사에서 상사와 직원으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이 원수 집안이라는 운명 앞에서 어떤 사랑을 이어갈지 궁금증을 높인다.이처럼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단 2회 만에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촘촘한 서사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입체적인 관계성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도파민과 감성을 동시에 자극했다. 특히 2회는 시청률 17.4%(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 양은빈(윤서아)이 한의원 리뉴얼 오픈 홍보 동영상을 촬영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9.7%까지 치솟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5 15:09
영화

김혜수, ‘오겜’ 제작사와 손 잡았다…‘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제작 확정

김혜수, 조여정, 김지훈, 김재철이 ‘오징어 게임’ 제작사와 쿠팡플레이에서 뭉쳤다.5일 쿠팡플레이는 새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제작을 확정하고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가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한 비밀로 얽히면서 폭주하는 연쇄 충돌 블랙코미디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꾸렸다. 먼저 김혜수는 더 큰 성공에 목마른 인테리어 회사의 CEO이자 인기 인플루언서 경희 역을 맡았다. 조여정은 경희의 앞집에 사는 이웃이자, 곁에 남은 유일한 딸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감내하는 피부과 원장 수정을 연기한다. 김지훈은 경희의 남편이자, 성공한 아내의 그늘에 가려 살아가는 배우 재홍 역을 맡았다. 김재철은 수정의 전남편이자 딸의 양육권을 되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보성 역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이름만으로 시선을 모으는 네 배우는 불륜으로 얽히는 듯 보이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비밀이 하나둘 드러나며 예측 불가한 사건의 소용돌이에 빠져든다. 각 인물의 욕망을 폭발시키는 연기를 통해, 네 배우가 만들어 낼 묵직한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제작 확정과 함께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배우들의 호흡이 빠르게 맞춰지며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몰입도를 보여줬다. 팽팽한 긴장과 웃음이 교차하는 대사 속에서 작품의 톤이 선명하게 드러났다는 후문이다.리딩을 마친 후 김혜수는 “모든 게 유니크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도 캐릭터들의 개성이나 앙상블도 재미있었다”고 전했고, 조여정은 “한 사건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소동극이 배우들의 케미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지훈은 “이야기들이 재미있고 뻔하지 않은 신선한 느낌이 좋았다. 마지막 촬영까지 즐거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재철 역시 “대본을 읽었을 때 느꼈던 짜릿함을 여러분께 전달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창희 감독님의 세계 안에 펼쳐질 다양한 캐릭터들의 연기적 향연을 기대해달라.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연출은 드라마 ‘살인자ㅇ난감’, ‘타인은 지옥이다’, 영화 ‘사라진 밤’ 등으로 자신만의 감각을 인정받아 온 이창희 감독이 맡았다. 탄탄한 서사와 인물 관계를 밀도 있게 풀어내는 이창희 감독 특유의 연출력을 바탕으로, 블랙코미디의 결을 한층 세련된 호흡으로 완성해 낼 전망이다.제작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황동혁 감독과 김지연 제작자가 공동 설립한 퍼스트맨 스튜디오가 맡는다. 특히 황동혁 감독은 쇼러너이자 제작자로 작품 전반의 완성도에 힘을 더한다.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만남과 황동혁 감독의 크리에이티브 참여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2026년 연내 공개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5 08:38
연예일반

‘사처방’ 토일 시청률 전체 1위... “이게 바로 주드의 맛”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방영 첫 주부터 토일 시청률 전체 1위에 등극했다.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이하 ‘사처방’) 1, 2회에서는 30년 철천지원수인 공씨 집안과 양씨 집안의 대환장 서막이 오르며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한 인물들의 관계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시청률 고공행진 시작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첫 회 시청률 15.5%(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로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으며,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7.4%(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 본격적인 상승세를 시작했다. 또한 양은빈(윤서아)이 한의원 리뉴얼 오픈 홍보 동영상을 촬영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9.7%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뿐만 아니라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일 방송된 전체 방송에서 1위에 오르며 전통적인 주말극 시청층인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의 취향까지 완벽히 저격했다. 시청자들은 “이게 바로 주드의 맛이지”, “진세연, 박기웅을 다시 만나게 되다니”, “캐릭터 설정 너무 재밌다. 첫회부터 이해 완벽”, “얽히고설킨 집안 관계성은 주말드라마만의 묘미” 등 호평을 보냈다. #진세연X박기웅, 각시탈 이후 재회에 기대감 폭발진세연과 박기웅의 재회는 기대 그 이상이었다. 역대급 방송사고로 좌절한 공주아(진세연)와 아르헨티나에서 귀국한 양현빈(박기웅)의 첫 만남은 유쾌하면서도 묘한 설렘을 안겼다. 진세연은 예기치 못한 시련 앞에서 과거의 상처를 털어놓으며 여운을 남기다가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공주아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박기웅 역시 애틋한 첫사랑 공주아를 먼저 알아보고 아련한 눈빛을 보내는 등 양현빈의 서사를 밀도 높은 연기로 담아내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특히 2회 방송 말미, 상사와 부하 직원으로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은 완벽한 비주얼 케미와 더불어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14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만난 두 배우의 연기 호흡은 ‘역시 믿고 보는 조합’이라는 찬사를 끌어내기에 충분했다.#‘극과 극’ 부부 케미의 정점주말극의 묘미인 부부들의 서사도 빛났다. 먼저 유호정과 김승수는 ‘애증의 부부’ 케미를 현실감 넘치게 그려냈다. 유호정은 ‘사랑 전도사’라는 화려한 타이틀 뒤에 가려진 아내이자 엄마 한성미 역의 고뇌를 절제된 감정과 연기로 소화하며 극의 품격을 높였다. 김승수 역시 환자들에게는 누구보다 소탈하지만 가족들에게는 무심한 공정한을 디테일한 생활 연기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여기에 김미숙은 며느리의 상처를 보듬는 나선해 캐릭터의 자애로운 카리스마를 깊이 있는 연기 내공으로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았다.이에 맞서는 양씨 집안 부부 김형묵과 소이현은 극의 재미를 책임지는 치트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위치 추적까지 동원해 아내를 감시하는 양동익(김형묵)과 ‘돌산 갓김치 아가씨’ 출신다운 화끈한 매력의 차세리(소이현)는 등장마다 활기를 책임졌다. 김형묵과 소이현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완성하며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주진모는 묵직한 존재감 속에 몰래 주전부리를 즐기는 양선출 역의 반전 매력을 완벽히 그려내며 베테랑 배우의 여유로운 연기력을 과시, 극의 풍성함을 더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3 08:34
예능

‘♥구준엽’ 故 서희원 사망 원인 분석...단순 감기에서 왜? (셀럽병사)

오늘(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셀럽병사의 비밀’은 현실에서는 좀처럼 일어나기 힘든 ‘첫사랑과의 재회’를 기적으로 완성해 낸 구준엽과 서희원 부부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한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았던 이들의 사랑과 그 뒤에 숨겨진 가슴 아픈 흔적을 따라가며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까지 깊은 과몰입으로 이끈다.이날 방송에는 MC 이찬원, 장도연, 이낙준을 비롯해 오마이걸 효정과 작사가 김이나가 함께한다. 스튜디오는 ‘첫사랑’이라는 키워드 하나로 시작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효정은 학창 시절 밴드부 보컬을 짝사랑했던 기억을 털어놓으며 처음으로 ‘첫사랑 썰’을 풀었고, 이찬원 역시 소중히 접어두었던 오래전 첫사랑 이야기를 꺼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20년 만에 다시 울린 전화, 멈춰 있던 시간이 움직이다이야기는 1990년대 대만까지 뒤흔든 ‘원조 한류’ 클론의 전성기부터 시작된다. 당시 대만 예능에서 처음 만난 구준엽과 서희원은 운명처럼 사랑에 빠졌지만,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이별해야 했다. 하지만 그렇게 끝난 줄 알았던 인연은 20년 뒤, 한 통의 전화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두 사람의 사연이 알려지며 대만에서는 “첫사랑과 재회하려면 20년 동안 전화번호를 바꾸지 마라”는 격언이 유행했을 정도. 2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기적 같은 재회 스토리에 효정은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다”며 흥분했고, 김이나는 “진공 상태로 보관돼 있던 감정이 ‘뽁’ 소리와 함께 터진 느낌”이라며 깊은 감동에 빠졌다. ■ 끝나지 않은 첫사랑의 시간, 그리고 예고 없는 이별세기의 사랑으로 불린 두 사람의 결혼. 하지만 행복은 너무 짧았다. 일본 여행 중 가벼운 미열로 시작된 증상이 단 며칠 만에 패혈증으로 악화되며 서희원은 여행 닷새째에 세상을 떠난 것이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고, 풀리지 않은 의혹은 확인되지 않은 가짜 뉴스들을 눈덩이처럼 확산시켰다.이에 중증외상센터 작가이자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이낙준은 그녀의 폐렴이 유독 치명적이었던 이유를 의학적 관점에서 날카롭게 분석한다. 서희원이 평소 앓고 있던 선천성 심장 질환인 ‘승모판 일탈증’과 과거 출산 당시 그녀를 혼수상태로 몰아넣었던 ‘자간전증(임신중독증)’이 이번 비극의 결정적인 도화선이 되었다는 것. 이낙준은 심장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벌어지는 치명적인 연쇄 반응을 설명하며, 왜 그녀에게는 단순한 감기라는 안심 구간이 존재할 수 없었는지를 밝혀 출연진을 충격에 빠뜨렸다.■ 비극을 틈탄 잔인한 손길, 남겨진 자의 마지막 사랑비극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서희원의 사망 전후로 전남편 측을 둘러싸고 벌어진 자극적인 루머와 죽음조차 마케팅 도구로 이용한 가짜뉴스들이 잇따르며 스튜디오는 다시 한번 분노에 휩싸였다.제작진은 1주기를 맞아 그녀가 안치된 대만 진바오산 묘역을 직접 찾았다. 장도연은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구준엽의 근황을 전하며 끝내 오열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도 묘지를 찾은 구준엽은 “희원이는 저보다 훨씬 더 힘들게 누워있는데 제가 안 올 수가 있느냐”고 답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수척해진 모습으로 매일 묘역을 찾아 여전히 ‘마지막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구준엽.20년 만에 재회한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와 그 너머에 숨겨진 가슴 아픈 사투는 오는 3일 오후 8시 30분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3 07:43
드라마

오세영, 지성과 꽁냥꽁냥 로맨스…‘판사 이한영’ 분위기 메이커 [RE스타]

법정물인 ‘판사 이한영’에 은은하게 핑크빛 기운이 감돈다. 배우 오세영이 지성과 통통 튀는 로맨스 케미를 완성하며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지난달 2일 첫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오세영은 극중 해날로펌의 막내딸 유세희를 연기했다.유세희는 한 마디로 망나니 같은 인물이다. 아빠부터 언니, 오빠까지 변호사인 법조인 집안에서 유일하게 변호사 면허가 없는 존재로 무시당하며 컸다. 과거로 회귀하기 전인 2035년 배경에서는 해날로펌에 머슴 판사로 들어온 이한영과 애정없는 쇼윈도 부부로 살았다. 그러나 미워하기 어려운 매력을 가졌다. 누가 봐도 이한영을 사랑한다는 게 뚜렷하게 보이는 인물로, 주변 사람에겐 날카롭지만 이한영 앞에서는 늘 약해졌다. 회귀 전 이한영이 이혼을 요구했을 땐 “왜 여자 생겼어?”라고 퉁명스럽게 말하면서도 애써 당혹스러움을 감추려는 듯 표정은 일그러졌다.오세영은 말의 의미와는 상반된 표정과 말투로 미묘하게 변하는 감정선을 능숙하게 표현했다. 그는 소속사 빌리언스를 통해 “(유세희는) 겉으로는 부족함 없이 자라온 것처럼 보이지만 들여다볼수록 빈틈과 결핍이 많은 것 같았다”며 “연기할 때 세희의 단순해 보이는 말과 행동 안에 진짜 마음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노력했다. 밉게 보일 수 있는 순간에도 어딘가 미워할 수만은 없는 사랑스러움이 남아 있기를 바랐다”고 연기의 주안점을 밝혔다.오세영의 등장 부분은 법정물인 ‘판사 이한영’의 무겁고 딱딱한 극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 과거로 회귀한 후 이한영과 부부가 되기 전 유세희는 선 자리에서 이한영의 따귀를 때리며 악연으로 엮였으나 이후 은근히 전화를 기다리거나, 이한영이 선물한 운동화를 신고는 기뻐서 폴짝폴짝 뛰는 등 사랑스러운 면모로 극을 채웠다. 오세영은 “회귀 전과 후, 10년이라는 시간의 간극이 세희를 어떻게 바꿔 놓았을지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무엇을 잃었고, 무엇을 더 간절히 원하게 되었는지, 그 마음이 이한영이라는 인물을 통해 어떻게 조금씩 흔들리고 변화하는지 그 감정선을 표현하려 했다”고 전했다.오세영은 2018년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로 데뷔해 ‘서른, 아홉’, ‘세 번째 결혼’, ‘선재 업고 튀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오세영은 이들 작품에 짧게 출연했지만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매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김태성(송건희)의 전 여자친구인 일진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호평을 얻었다. ‘판사 이한영’에서도 그만의 통통 튀는 로맨스를 그려내며 시청자를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향후 회차에선 지성과의 로맨스도 본격적으로 무르익고 있어 오세영의 더 큰 활약을 기대케 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3 05:45
드라마

진세연·박기웅, 바닷가서 일촉즉발 대치…묘한 기류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진세연, 박기웅이 바닷가에서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을 맞이한다.오늘(1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2회에서는 강렬한 첫 만남 이후 뜻밖의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된 공주아(진세연)와 양현빈(박기웅)의 모습이 그려진다.어제 1회 방송에서는 홈쇼핑 방송 사고로 위기에 봉착한 공주아와 한국으로 돌아온 양현빈의 우연한 만남이 그려졌다. 여기에 한성미(유호정)와 공정한(김승수)의 깊은 부부 갈등은 이혼 선언으로 이어지며 본격적인 가족 갈등의 서막을 알렸다.이런 가운데, 오늘(1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바닷가에서 위태롭게 대치 중인 공주아와 양현빈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각한 표정의 공주아와 그를 향해 두 팔을 들어 보이는 양현빈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오해가 생긴 것인지, 이 사건이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반면 또 다른 스틸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이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감돈다. 미소를 띤 채 잠들어 있는 공주아와 그런 그녀를 바라보고 있는 양현빈의 뒷모습은 설렘을 자아낸다. 어쩌다 이들이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되었는지, 이날을 기점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공씨 집안에는 예상치 못한 균열이 찾아온다. 갑작스러운 이혼 선언을 한 공정한과 그런 아들 내외를 지켜보는 나선해(김미숙)의 눈빛에는 복잡한 심경이 서려 있다. 집안 전체를 뒤흔든 이혼 선언이 결국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이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오늘 1일(일) 오후 8시 2회가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1 15:34
드라마

진세연·박기웅 14년만 재회→유호정·김승수 3번째 부부 호흡…‘사랑을 처방’ 기대 포인트 가득 [종합]

배우 진세연과 박기웅이 추운 겨울 안방극장을 ‘사랑’으로 녹인다.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를 통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 드라마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28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진세연, 박기웅, 김승수,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과 연출을 맡은 한준서 감독이 참석했다.‘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다. 진세연은 극중 태한그룹의 패션 디자이너 공주아로 분했다. 엄마의 강요로 의사면허를 땄지만 결국 자신의 꿈인 디자이너의 길을 선택한 인물로, 극중 박기웅이 연기하는 태한그룹 패션사업부 총괄이사 양현빈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진세연과 박기웅은 2012년 드라마 ‘각시탈’에서 호흡을 맞춘 후 14년 만에 재회하는 것이라 눈길을 끌었다.진세연은 박기웅을 다시 만난 소감을 묻자 “그때 당시에도 오빠한테 늘 고마웠던 기억이 많았다. 내 경력이 생기고 여유가 생긴 지금 그때를 돌아보니까 오빠가 후배를 위해서 많은 신경을 써줬구나 느끼고 있다”고 칭찬했다.박기웅은 “그때 당시는 진세연이 대학을 가긴 했지만 법적으로는 미성년자였다. 너무 동생이어서 조심스러웠다면 지금은 내가 농담도 하고 저 역시 의지를 많이 하고 있다”고 호응했다.이어 그는 “이 지점이 저희 드라마의 장점 같다”며 “유호정, 김승수 선배도 호흡을 오래 맞추셨고 저희도 14년 만에 만난 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연락하고 사이가 좋았다. 그게 현장 분위기로 다 발현될 거고, 안방극장으로까지 다 전달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유호정은 진세연의 엄마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성미로 분한다. 유호정은 2015년 ‘풍문으로 들었소’ 이후 무려 1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김승수와는 3번째 부부 호흡을 맞추는 것이기도 하다. 유호정은 “생각해보니 데뷔한 지 35년인데 그동안 세 번 호흡 맞춘 건 김승수가 유일하다. 김승수가 한다고 해서 안심하고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김승수 팬들에게 혼날 각오도 많이 하고 있다. 제가 야단을 많이 치는 역할이다. 연기하기 너무 편하고 좋다”고 밝혔다.김승수를 ‘여보야’라고 불러야 하는 것에 대한 남편 이재룡의 반응을 묻자 “일단 저희는 그런 호칭에 민감해지지 않아도 될 만큼 오래 살았다. 30년 넘게 살았다. ‘편안하게 잘 찍으면 좋다’고 남편은 그렇게 응원해준다”고 전했다.김승수는 “‘(유호정 남편인)재룡이 형님한테도 술자리에서 농담하곤 한다. ‘저랑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며 “유호정이 상대역이라고 했을 때 딱 맞다고 생각했다. 크게 걱정할 필요 없이 평소 하던 대로 했다”고 말했다.‘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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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김승수 “박세리와 결혼? 관심 감사하지만 사실무근”

배우 김승수가 박세리와의 가짜 결혼설을 언급했다.28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진세연, 박기웅, 김승수,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과 연출을 맡은 한준서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김승수는 유호정과 3번째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이호정 남편인)재용이 형님한테도 술자리에서 농담하곤 한다. ‘저랑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며 “유호정이 상대역이라고 했을 때 딱 맞다고 생각했다. 크게 걱정할 필요 없이 평소하던 대로 했다”고 전했다.최근 전 골프선수 박세리와 허위 결혼설이 퍼진데 대한 심경도 전했다. 김승수는 “좀 억울한 게 맨날 유부남이라고 오해받다가, 이제 유부남이 아닌 게 조금 알려지니까 또 결혼을 또 시켜주신다”며 “다 아시겠지만 AI로 인한 가짜 동영상과 짜깁기가 요즘 많다. 박세리 씨와는 예능에서 재밌게 호흡을 맞췄는데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 그런 뉴스가 생긴 것 같다. 가짜뉴스고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오는 31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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