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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악마가’→‘신의 구슬’ 안보현, 새 프로필 공개

배우 안보현의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부드러운 감성과 남성미를 콘셉트로 한 안보현의 새 프로필 사진을 18일 공개했다.2014년 드라마 ‘골든 크로스’로 데뷔한 안보현은 그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카이로스’, ‘유미의 세포들’, ‘군검사 도베르만’,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재벌X형사’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그해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장르 액션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안보현은 오는 8월 13일에는 영화 ‘악마가 이사 왔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JTBC 드라마 ‘신의 구슬’ 출연을 확정 지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17:29
영화

최유리 ‘좀비딸’, 여름 극장가 출사표…조정석과 특별한 ‘부녀’ 케미

배우 최유리가 ‘좀비딸’로 여름 극장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오는 30일 개봉하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극중 최유리는 겉으로는 차갑게 굴지만 사실 아빠를 세상 누구보다 좋아하는 사춘기 소녀 수아를 연기한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맹수보다 사납고 사춘기보다 예민한 좀비가 되어버린 후, 시도 때도 없이 입질을 하지만 여전히 츄러스와 곱창볶음을 좋아하고, 아빠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춤 실력까지 선보인다. 최유리는 프리 프로덕션부터 촬영까지 10개월간 좀비 트레이닝을 받은 것은 물론, 매 회차 2시간씩 특수분장을 거쳐 사랑스러운 ‘좀비딸’로 완벽 변신했다는 후문이다. 메가폰을 잡은 필감성 감독 역시 최유리에 대해 “모두를 무장 해제시키는 귀여움과 묘한 슬픔이 공존하는 얼굴”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2014년 여섯 살의 나이로 데뷔한 최유리는 지난 12년간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해 왔다. 드라마 ‘비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는 김유정의 아역을 맡아 외모부터 연기까지 높은 싱크로율로 주목받았고, 윤경호의 딸로 출연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똑 부러진 연기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김태리의 아역으로 등장한 영화 ‘외계+인’ 시리즈를 통해 아빠 역의 김우빈과 호흡을 맞추며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이번 ‘좀비딸’에서 조정석과 특별한 ‘부녀’ 케미를 발산, 다시 한번 인상적인 연기를 펼칠 예쩡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8 08:34
연예일반

권나라,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송강호·고소영과 한솥밥

배우 권나라가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써브라임은 26일 이같이 밝히며 “독보적 분위기와 신비로운 마스크로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긴 권나라의 새로운 출발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배우로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지난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한 권나라는 2016년 독립영화 ‘소녀의 세계’로 연기에 발을 들였다. 이후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 ‘이태원 클라쓰’,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불가살’, ‘야한(夜限) 사진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한편 써브라임에는 송강호, 고소영, 기은세, 티파니 영, 나나, 김윤지, 임수향, 혜리, 하니, 서예지, 잭슨, 정예인, 안태환, 김도연, 조한결, 한재인 등이 소속돼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6 09:42
드라마

[RE스타] 평양냉면 같은 맛…‘미지의 서울’ 류경수, 담백한 로맨스 통했다

배우 류경수가 사실상 로맨스에 첫 도전한 작품인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평양냉면 같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만 닮고 성격은 정반대인 쌍둥이 자매 미지(박보영)와 미래(박보영)가 인생을 바꾸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드라마는 지난달 24일 3.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해 최근 회차인 8회는 자체 최고인 7.4%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류경수는 극중 서울에서 잘나가던 투자 전문가에서 할아버지의 딸기 농장을 잇기 위해 시골로 내려간 한세진 역을 맡았다. 세진은 미래처럼 과거의 상처를 안고 조용히 살아가는 인물. 그렇기 때문에 겉으로는 무심한 듯 보이지만 미래를 향해 “조금이라도 기쁜 거, 좋은 거, 즐거운 걸 잡읍시다”라며 응원을 건네는 등 결정적인 순간에 보여주는 배려와 따뜻함은 묵직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세진의 서사는 불쑥 드러나는 인간적인 허술함, 따뜻함이 어우러진 류경수의 연기 톤과 그의 무심한 듯한 외모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다. 더구나 이처럼 상반된 캐틱터의 분위기는 도시와 시골을 오가는 ‘미지의 서울’ 특유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류경수의 매력은 박보영과 만들어가는 로맨스에서도 돋보인다. 류경수는 세진이 딸기농장 동업자인 미래와 엮이게 된 후 조심스럽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담백한 대사와 함께 느리지만 섬세하게 그려 나가고 있다. 세진은 극중 로맨스의 또 다른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호수(박진영)가 미지를 향해 드러내는 감정 표현보다 한 걸음 더 물러서서 미래를 지켜보는 캐릭터다. 류경수는 그 과정에서 능글맞고 장난스럽다가도, 때로는 잠시 망설이는 연기로 섬세함을 높이고 있다. 이에 공감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마치 나만 아는 사랑을 들킨 기분” 등의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미지의 서울’은 류경수의 새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2007년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로 데뷔한 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조폭 출신으로 갱생 중인 요리사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지옥’, 영화 ‘인질’ 등에서 주로 악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들 작품들과 비교해 ‘미지의 서울’에서는 슴슴한 매력과 함께 섬세한 감정을 풀어내며 한층 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최근 회차에서 세진이 미래에게 넌지시 마음을 전하며 썸을 오가는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한 터라, 류경수가 앞으로 어떤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불러모을지 궁금증을 모았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미지의 서울’은 류경수와 박진영이 극중에서 각각 다른 인물과 만들어가는 로맨스를 비교하는 것이 작품의 큰 재미요소”라며 “류경수는 화려하지 않지만 여운이 남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전작들과 비교해 확실히 다른 얼굴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고 평가할 만하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0 05:52
연예일반

‘시크릿 아이돌’ 원안 기획사, 韓 콘텐츠 스타트업이었다

배우 이정재가 대주주로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티스트그룹의 계열사 아티스트 스튜디오와 영국 제작사 이매지네리엄이 글로벌 K-팝 첩보 프로젝트 ‘시크릿 아이돌’의 기획 및 개발에 착수하며 주목받는 가운데, 이 프로젝트의 원안 기획사가 한국 콘텐츠 스타트업 케이프스플래닛(대표 유일한)으로 밝혀지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크릿 아이돌’은 K-아이돌 연습생 문화를 첩보 스릴러 장르와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의 프로젝트다. ‘연습생으로 위장한 첩보원’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웹소설, 웹툰,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로 확장될 예정이다.▲ ‘시크릿 아이돌’, 아티스트 스튜디오·이매지네리엄 글로벌 공동제작케이프스플래닛은 2023년 8월 설립 직후 아티스트 스튜디오와 ‘시크릿 아이돌’ 및 기러기 아빠들의 치정 블랙코미디 누아르 드라마 ‘모닝라이딩클럽’에 대한 드라마 투자 및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시크릿 아이돌’은 영국의 이매지네리엄과 한국·영국 합작 영화로 공동 기획 및 개발에 돌입하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IP 전략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창작 기반 글로벌 IP 스타트업 ‘케이프스플래닛’케이프스플래닛은 2023년 8월 유일한 대표(활동명 유치콕)에 의해 설립됐다. 유 대표는 CJ ENM(Mnet PD) 출신으로 ‘슈퍼스타K3’, ‘쇼미더머니4’, ‘MAMA’, ‘UV 신드롬’, ‘비틀즈코드2’ 등의 다양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UV의 뮤직비디오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 (feat. JYP)’를 직접 연출한 바 있다.또한, 메이크어스에서 딩고 론칭 멤버로 활동했으며, 카이미디어 hello82 설립 멤버로서 딩고 웹드라마 ‘썸남’, 미국 페이스북 오리지널 ‘Ateez's 82 Challenge’, 카카오TV ‘이효리의 페이스아이디’, ‘야인이즈백’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을 주도하며 흥행 성과를 이어왔다.2024년에는 자체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원숭이행성’을 론칭하고,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 ‘원숭이행성’ 등을 통해 숏폼 드라마 등 실험적 콘텐츠 제작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AI 기반 창작, 트랜스미디어 IP 전략 가속화케이프스플래닛은 현재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및 제작 자동화 시스템을 기획 중이며, 숏폼 콘텐츠부터 웹소설,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IP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기획부터 제작, 유통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트랜스미디어 기반 하이브리드 콘텐츠 스튜디오로서, 한국형 창작 스튜디오 모델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케이프스플래닛 관계자는 “‘시크릿 아이돌’은 콘텐츠와 현실이 교차하는 실험적 글로벌 프로젝트”라며 “케이프스플래닛은 창작 중심의 원천 IP 개발사로서, 한국만의 스토리텔링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증명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8 20:29
스타

김혜은, FN엔터와 전속계약…김성령과 한솥밥 [공식]

배우 김혜은이 FN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27일 FN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혜은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혜은이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매력과 역량을 펼치고, 좋은 작품을 통해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혜은은 2007년 MBC '아현동 마님'으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에 들어선 후 뛰어난 연기력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드라마 '밀회', '미스터 션샤인', '이태원 클라쓰', '우아한 친구들', '스물다섯 스물하나', '다리미 패밀리', '조립식 가족'등을 비롯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남자가 사랑할 때', '보안관', '오케이 마담', '리볼버'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으며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김혜은은 연기활동과 함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도 주목받아왔다. 2005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한국청소년상담협회 이사로 15년째 소외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을 돌보는 일에 힘쓰고 있다.2015년에는 사회적기업 '행복한 나눔'의 대표를 맡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갔고,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해 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2023년에는 18년간의 한부모가정 관련 봉사와 기부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가족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가족정책 캠페인 활동도 진행했다.김혜은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악의 도시'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의 '그레이스'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가족의 비밀'에도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스크린에서 펼칠 계획이다.한편 FN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성령, 박하나, 홍수현 등이 소속되어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7 08:30
뮤직

‘OST 강자’ 가호, ‘불꽃야구’ OST 참여

가수 가호가 참여한 ‘불꽃야구’ 두 번째 OST가 발매된다.뜨거운 태양 아래 다시 일어서는 불꽃 파이터즈의 투지, 칠전팔기의 정신을 담은 ‘불꽃야구’의 OST ‘Go On – 가호(Gaho)’이 2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고 온’은 청량한 기타 리프와 폭발적인 후렴, 초반의 웅장한 코러스 파트가 강한 몰입감을 선사, 뜨거운 연대의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포기하지 않는 굳건한 의지를 가사에 담아내어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야구인의 마음을 그대로 전하는 응원가다. 가호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 OST ‘시작’으로 음원 차트 역주행과 함께 1위를 기록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킹더랜드’, ‘스타트업’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히트 OST를 가창하며 ‘OST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불꽃야구’ OST ‘고 온’은 가호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그가 속한 밴드 케이브도 편곡에 힘을 보태 완성도와 진정성을 더했다. 가호 특유의 거침없는 에너지와 힘찬 응원의 메시지가 어우러진 명곡 탄생 예감이다. ‘불꽃야구’는 최근 공개된 3화가 공개 7분 만에 10만 뷰를 돌파하고, 최고 동시 시청자 27만 명을 기록하는 등 매주 놀라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어지는 회차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경북고의 본격적인 맞대결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5 08:31
영화

김다미·손석구 ‘나인 퍼즐’, 오늘(21일) 공개…영화사월광, 스릴러 명가 타이틀 잇는다

영화 ‘공작’, 시리즈 ‘수리남’ ‘악연’ 등 스릴러 장르의 영화, 드라마로 글로벌 빅히트를 기록해 온 영화사월광이 신작 ‘나인 퍼즐’을 선보인다.21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되는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으로 특유의 장르적 묘미를 선사하며 전 세계를 매료시켰던 윤종빈 감독이 선보이는 두 번째 시리즈다. 영화사월광은 그간 탁월한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범죄, 첩보,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스릴러를 선보여왔다. 대표적으로 2018년 개봉한 영화 ‘공작’(감독 윤종빈)은 북핵 실체를 파헤치는 안기부 스파이의 이야기를 담은 첩보 스릴러로, ‘구강 액션’의 재미를 안겼다. 2022년 공개된 ‘수리남’ 역시 높은 몰입감으로 호평받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시리즈(비영어) 톱10 1위, 82개국 톱10에 올랐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감독 이일형)을 넷플릭스 글로벌 시리즈(비영어) 톱10 2위에 올렸다.이번 ‘나인 퍼즐’ 역시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텔링과 팽팽한 긴장감, 복잡다단한 심리 등으로 스릴러의 매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기존과는 또 다른 차별화된 매력으로 돌아오는 배우들의 열연도 관전 포인트다. 영화 ‘마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그 해 우리는’ 등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다미가 비상한 지능과 절제된 감정을 지닌 프로파일러 이나 역을 맡았다. 날카로운 관찰력과 기억력의 소유자이자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복잡다단한 인물이다. 현재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를 통해 능청스러우면서도 달달한 남편으로 매력을 발산 중인 손석구는 집요한 성격의 완벽주의 엘리트 형사 한샘으로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병적으로 꼼꼼한 성향의 강력계 형사로, 이나를 끊임없이 의심해 온 인물이다. 두 사람은 서로를 신뢰하고 또 의심하며 미묘한 공조를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나인 퍼즐’은 총 11부작으로 21일 6개 회차를 공개한 후 일주일 간격으로 3개, 2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1 09:34
스타

김동희, 日 도쿄 팬미팅 개최…2년 만 재방문

배우 김동희가 일본 도쿄 팬미팅을 개최한다. 7일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따르면 김동희는 오는 7월 5일 일본 도쿄에서 팬들과 만난다. ‘김동희 팬미팅 인 도쿄 ‘썸머 메시지’’(KIM DONG HEE FANMEETING IN TOKYO ‘Summer Message’)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23년 열렸던 김동희의 첫 도쿄 팬미팅 이후 2년만의 개최다.웹드라마 ‘에이틴’, JTBC ‘SKY 캐슬’과 ‘이태원 클라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까지 김동희가 출연한 모든 작품은 여전히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태원 클라쓰’는 일본에서 리메이크 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터라 김동희의 일본 팬덤은 탄탄하다는 전언이다. 김동희는 지난 2018년 ‘에이틴’으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특히 ‘인간수업’에서 학교 안에서는 모범생, 학교 밖에서는 영리한 범죄자를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7 14:05
스타

우지현·이태경 결혼…배우 부부 탄생

배우 우지현과 이태경이 부부가 됐다.27일 우지현 소속사 눈컴퍼니는 “우지현이 이태경과 전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독립영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오랜 시간 연인 관계로 지내다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는 전언이다.두 사람은 2021년 개봉한 영화 ‘내일의 연인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작품 속 인연이 실제 부부의 연으로 이어졌다.우지현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14년 영화 ‘새출발’로 데뷔했다. 드라마 ‘유괴의 날’, ‘거래’, ‘경성크리처’, 영화 ‘야당’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이태경은 2018년 영화 ‘너의 극장에서’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혜옥이’, ‘고속도로 가족’, ‘픽션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지리산’, ‘군검사 도베르만’,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디즈니 플러스 ‘트리거’ 등에 출연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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