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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연서·홍종현, 사랑과 우정 사이 미묘한 기류 (아기가 생겼어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15년 지기 절친 오연서와 홍종현의 사랑과 우정 사이, 미묘한 기류가 포착됐다.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중 장희원(오연서)과 차민욱(홍종현)은 표정 하나, 카톡 답장만 봐도 무슨 상황인지 파악할 수 있는 가족 같은 사이로 같이 있으면 편하고 누구보다 잘 통하는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희원과 민욱이 15년 절친 케미스트리가 담겨 관계 반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극 중 희원이 민욱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는 상황. 민욱에게 미주알고주알 터놓고 나누는 희원의 표정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돈독한지 보여준다.이와 함께 민욱은 홀로 사무실에 남아 야근하는 희원을 응원하기 위해 따뜻한 커피를 배달해 주는 등 희원 옆에서 힘을 보태며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민욱은 희원을 멀리서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희원과 무슨 사이냐고 묻는 주변인의 질문에 항상 친구라고 대답하던 민욱. 하지만 희원 곁에 두준(최진혁)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등장하자,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희원에 대한 감정을 마주하게 된다고.그런가 하면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오연서와 홍종현은 극 중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설정에 대해 두 사람 모두 ‘사랑’을 선택하며 눈길을 끌었다. 과연 두준의 등장 이후 희원과 민욱의 여사친 남사친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나아가 민욱은 우정 대신 사랑으로, 친구 대신 연인으로 희원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채널A ‘아기가 생겼어요’ 제작진은 “오연서와 홍종현은 극 중 희원과 민욱의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피어나는 복잡 미묘한 감정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며 “희원과 민욱 그 자체로 분한 오연서와 홍종현의 섬세한 연기력을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아기가 생겼어요’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15 16:34
스타

김홍파, 오늘(15일) 모친상 [공식]

배우 김홍파가 모친상을 당했다.15일 소속사 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김홍파의 모친인 고(故) 김영란 씨가 이날 오전 7시에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94세.고인의 빈소는 경기 성남시 성남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7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성남장례문화원이다.한편 김홍파는 1992년 연극 ‘백마강 달밤에’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신세계’, ‘더 테러 라이브’, ‘암살’, ‘검사외전’과 드라마 ‘카지노’, ‘법쩐’, ‘나의 해피엔드’, ‘감사합니다’ 등에서 활약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5 13:07
연예일반

정우성은 진짜 현빈 ‘발’ 끝에도 못미치는 ‘연기’를 했을까 [IS포커스]

배우 정우성이 신작 ‘메이드 인 코리아’로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무차별적인 비교와 비난이 난무하는 가운데, 작품 배경과 캐릭터 분석이 동반되지 않은 가혹한 평가라는 의견이 나온다.지난달 24일 첫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 드 인 코리아’는 혼란과 도약이 공존한 1970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와 광기 어린 집념으로 그를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 드라마는 이들이 충돌하며 시대의 거대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따라 흐른다.극중 정우성은 장건영을 연기, 백기태 역의 현빈과 화자의 위치를 주고 받으며 동일한 분량으로 극을 이끈다. 다만 두 사람을 둘러싼 평가는 극명하게 갈리는데, 현빈이 호, 정우성이 불호 쪽이다. 실제 온라인상에는 정우성의 연기를 두고 “오글거린다”는 지적부터 현빈과 비교해 “정우성이 망쳐놓은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험담에 가까운 비난까지 쏟아지고 있다. 이중 일견 타당한 의견만 종합하자면, 정우성의 연기 톤이 과장돼 타 캐릭터들과 어우러지지 않고, 단조로운 표현력으로 어떤 감정인지 알 수 없다는 평이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간과한 지점도 있다. 정우성이 연기한 장건영은 척박한 환경을 이겨낸 자수성가형 인물이다. 조직 내에서도 보기 드문, 국가의 예민한 사건들만 파헤치는 그는 욕망이 곧 생존이던 시대, 홀로 정의를 외치는 외골수다. 동시에 분노와 광기가 서려 있지만 이를 쉽사리 드러내지도 않는 복합적 인간군상으로, 욕망과 에너지의 집약체인 백기태와 달리 선과 악이란 이분법으로 규정할 수 없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 드라마는 사리사욕 추구가 당연한 시대, 탈인간화된 욕망의 노예들을 그린다. 이 가운데 공익을 추구하는 장건영은 우스꽝스럽게 그려질 수밖에 없고 이건 작가의 의도”라고 해석했다. 이어 “(정우성은) 이런 설정 때문에 되레 손해를 보고 있다”며 “작품을 해치는 연기가 아니라 오히려 잘 해석한 것”이라며 “백기태와 비교 자체도 성립될 수 없다. 백기태는 모든 면에서 연기 외적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장건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연출을 맡은 우민호 감독 역시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 정우성의 연기가 과장됐다는 반응에 “실제 트라우마를 겪은 경찰직이 그렇다. (과장된) 웃음도 틱처럼 나오는 자기방어적인 반응”이라며 “보면서 다소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이건 작가와 함께 설계한 부분이고 (불편했다면 의도가) 잘 먹힌 것”이라고 말했다.“지금까지 맡지 않았던 캐릭터라 논란의 소지가 있었던 것”이란 우 감독의 부연처럼 정우성의 낯선 얼굴에서 오는 괴리감도 있다. 그간 정우성은 감정의 선이 명확한 캐릭터, 그리고 이 감정을 대사로 분출하기보다는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인물들을 곧잘 소화해 왔다. 대중에게 익숙한 모습 역시 동일하다.김 평론가는 “정우성은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스타일적인 연기를 벗어던지고 맨몸으로 부딪히는 연기를 하고 있다. 연기 경력 30년이 넘은 배우가 끊임없이 연기에 갈증을 느끼고 계속 다른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이런 노력은 오히려 칭찬해 줘야 할 부분”이라고 짚었다.일각에서는 이번 반응이 지난해 불거졌던 사생활 논란과 무관하지 않다는 의견도 나온다. 전반적인 이미지 실추가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설명이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해 문가비와 사이에서 낳은 혼외자, 이어진 또 다른 연인과의 결혼 등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한 연예계 관계자는 “그 시대 배우가 그렇듯 정우성 역시 연기력보다는 스타성으로 자리 잡은 배우다. 하지만 지난해 개인사 논란으로 이미지에 직격타를 맞으면서 부정적 여론이 형성된 게 사실”이라면서 “다만 범법 행위도 아니고 말 그대로 개인의 일인 만큼 그의 연기는 좀 더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는 14일 파트1을 마무리하며, 올 하반기 파트2를 공개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4 13:54
연예일반

역시 남지현.. ‘은도아’ 문상민과 KBS 드라마 자존심 회복 가동 [줌인]

KBS2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이하 은도아)’가 단 4회 만에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지난 3일 4.3%로 출발해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모양새다. 이는 지난해 ‘트웰브’, ‘은수 좋은 날’, ‘마지막 썸머’ 등이 평균 시청률 2~4%대에 머물며 고전했던 것과 대조되는 유의미한 성과다. 오랜 부진을 딛고 등판한 이 작품이 과연 KBS2 주말드라마의 확실한 구원투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우선 KBS 표 ‘사극’치고 굉장히 영(young)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은도아’는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 홍은조(남지현)와 그를 쫓던 대군 이열(문상민)의 영혼이 바뀌며 펼쳐지는 구국 성장기를 그린다. 사극의 형식을 빌렸지만 그 안에 로맨스와 판타지를 감각적으로 버무려, MZ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의 입맛을 동시에 공략한 셈이다. 이러한 신선함의 바탕에는 함영걸 PD가 설계한 정교한 설정이 있다. 함 PD는 제작발표회에서 ‘은도아’만의 차별점으로 ‘신분’에 초점을 맞춘 영혼 체인지를 꼽았다. 사실 영혼이 바뀌는 설정은 ‘시크릿 가든’부터 ‘철인왕후’, 최근 종영한 ‘이강에는 달이 흐린다’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변주되어 온 익숙한 소재다. 하지만 ‘은도아’는 조선이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신분에 따라 삶과 세상의 풍경이 얼마나 판이했는가에 더 깊게 주목하며 기존 작품들과 궤를 달리한다.이 영리한 설정 위에서 ‘백일의 낭군님’으로 사극 흥행 보증수표가 된 남지현과 ‘슈룹’을 통해 차세대 스타로 우뚝 선 문상민의 시너지는 더욱 빛난다. 특히 온라인상에서는 두 사람의 설레는 ‘얼굴 합’이 기대 이상이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남지현은 양반 아버지와 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기백 넘치는 ‘얼녀’ 홍은조를 맡아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 중이다. 낮에는 의녀로, 밤에는 의적 ‘길동’으로 분하는 이중생활을 능수능란하게 오간다. ‘작은 아씨들’, ‘굿파트너’ 등에서 증명한 탄탄한 기본기와 특유의 단단한 발성은 극의 무게중심을 확실히 잡는다. 특히 실제로는 5살 연상이지만, 극 중 1살 오빠인 문상민과 나이 차가 무색한 호흡을 보여주며 어떤 파트너와도 최상의 조화를 이뤄내는 ‘케미 장인’의 면모를 재입증했다.파트너인 문상민의 변신 역시 눈부시다. ‘슈룹’의 성남대군으로 눈도장을 찍고 ‘웨딩 임파서블’을 거쳐 주연급으로 안착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 냉철한 지성을 갖춘 대군 이열로 분해 깊어진 존재감을 뽐낸다. 그는 단순히 궁궐에 머무는 왕자가 아닌, 직접 사건 현장을 누비며 단서를 찾는 ‘엘리트 수사관’의 면모를 자처하며 극의 긴장감을 주도한다. 여기에 세도가 자제 임재이(홍민기)가 개입하며 펼쳐지는 삼각관계도 흥미롭다. 임재이를 연기하는 홍민기는 그간 ‘트리거’, ‘친애하는 X’ 등 선 굵은 장르물에서 활약해온 배우다. 재미있는 점은 ‘대형견’ 스타일의 문상민과 달리, 날카롭고 서늘한 ‘냉미남’ 페이스를 지니고 있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서브남주 병을 제대로 유발하고 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조선판 상속자들 아니냐”는 유쾌한 반응까지 쏟아지고 있다.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KBS가 강점을 지닌 전통적인 ‘사극’이라는 장르 위에 대중적 소구력이 높은 ‘영혼 체인지’라는 판타지적 설정을 가미해 영리한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자칫 과하게 느껴질 수 있는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선덕여왕’ 시절부터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다져온 남지현의 안정적인 연기력이 진가를 발휘하며 극의 몰입도를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06:00
드라마

비혼 다짐 깬 혼전임신 “모든 연령 거부감 없을 것”…최진혁X오연서 ‘아기가 생겼어요’ [종합]

최진혁과 오연서가 속도위반과 신분 차이 로맨스 클리셰를 뒤튼다.13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과 김진성 감독이 참석했다.‘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공동 연출했던 김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이날 김 감독은 “사귄다는 결론을 갖고 과정을 그리는 ‘역주행 로맨스’란 소재가 신선했다”고 연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원작과 다르게 느낄 수 있지만 능가할 재미와 설렘을 담았다”며 “모든 연령층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영상미와 연기, 음악을 젊은 감각으로 만들어 뒀다”고 각색 주안점을 짚었다.대학 캠퍼스를 무대로 한 원작과 달리 직장인으로 연령대를 높여 보다 현실적 고민을 그린다. 비혼을 다짐했으나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엮인 두 남녀 주인공을 최진혁과 오연서가 연기한다.태한주류 사장 강두준 역을 맡은 최진혁은 “웹툰 싱크로율을 따라가기보단 인간미가 시청자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실제 제 성격처럼 허당미도 있게 접근했다”며 “웹툰에서 보신 ‘백마 탄 왕자’만은 아닐 것”이라고 소개했다.그런 그와 뜻밖의 하룻밤으로 아이가 생긴 과장 장희원 역의 오연서는 “원치 않는 갑작스러운 임신 설정이 연기하기 부담스럽기도 하고, 제 캐릭터도 고민을 많이 한다”며 “그러나 비혼주의자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하고 사랑에 대해 생각하고 아이를 책임지는 과정이 섬세하고 탄탄하게 그려졌기에 드라마 보시면 자연스럽게 이해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홍종현과 김다솜은 이들의 로맨스에 복잡 미묘한 작대기를 추가한다. 희원의 ‘남사친’ 차민욱 역과 ‘여사친’ 황미란 역으로 각각 분해 4각 로맨스를 형성한다. 특히 지난해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배우 윤지온의 하차로 중도 투입된 홍종현은 김 감독과 오연서와의 전작 인연으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세심한 배려 덕 준비한 것보다 더 잘할 수 있던 것 같다”고 제작진과 배우에게 공을 돌렸다. 김 감독 또한 “하늘이 내려준 전화위복 기회다.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퀄리티가 나온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도발적인 제목처럼 속도위반 임신 소재와 그에 동반된 베드신이 예고돼 화제를 모았다. 오연서는 “길게 찍기도 했고 저도 ‘와’하고 놀랐다”며 “또 멋있는 ‘직진남’과 다정하고 잘생긴 남사친이 날 동시에 좋아 해주는 게 촬영이지만 행복했다. 시청자분들도 두 남자 중 한 명에 취향이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끝으로 최진혁은 “뻔할 수 있지만 빠른 템포와 코미디를 많이 살린 드라마다. 편안하게 웃으면서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한편 ‘아기가 생겼어요’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3 15:31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오연서 “원치 않는 임신 설정, 부담됐지만…이해될 것”

배우 오연서가 혼전임신 연기 소감을 밝혔다.13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과 김진성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오연서는 “감독님과는 전작을 같이했었다. 또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했고 최진혁이 출연한다고 해서 믿고 연기할 수 있었다”며 “찍으면서 설렜고 사랑하러 현장에 가는 느낌이었다. 사랑도 많은 현장이었다”고 말했다.아직 보수적인 시각에선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혼전임신 설정에 대해 “연기하기 부담스러운 부분이기도 했다. 원치 않는 갑작스러운 임신에 제 캐릭터가 고민을 많이 한다”며 “그런데 그런 고민들이 섬세하게 잘 나와있다. 비혼주의자 두 사람이 어떻게 결혼을 결심하고 사랑에 대해 생각하고 아이를 책임지는 과정이 탄탄하게 그려졌기에 드라마 보시면 자연스럽게 이해될 것”이라고 자신했다.한편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3 15:27
드라마

최진혁 “2026년 진짜 ‘아기가 생겼어요’…남우주연상도 보여”

배우 최진혁이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 얽힌 비하인드를 밝혔다.13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과 김진성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최진혁은 원작과의 차별점에 대해 “만화 싱크로율을 따라가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대신 인간미가 시청자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실제 제 성격처럼 잘 모르는 사람에겐 차갑기도 하고 친한 사람들에게 바보같은 설정으로 접근했다”며 “웹툰에서 보신 ‘백마탄 왕자’만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활약한 최진혁은 ‘예언’이 실현됐다고 에피소드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최진혁은 “2년 전 ‘미운우리새끼’에서 신점을 본 적이 있는데 (무속인)이건주가 ‘2026년에 아기가 생길거라’고 했었다. 너무 깜짝 놀라서 ‘저 결혼하냐’고 했더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며 “이 드라마가 편성이 밀려서 올해 공개되게 됐는데 운명인 것 같다. 그때 ‘남우주연상’이 보인다고도 이야기를 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3 15:24
드라마

홍종현, ‘음주 하차’ 대신 투입…‘아기가 생겼어요’ 감독 “전화위복”

배우 홍종현이 ‘아기가 생겼어요’에 중도 투입된 소감을 밝혔다.13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과 김진성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홍종현은 “밝은 드라마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가 참여를 결정했다. 감독님과 오연서와 과거 잠깐이지만 작품을 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 기억이 좋아서 출연했다”고 말했다. 홍종현과 오연서는 김진성 감독이 연출한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함께 출연했다.이번 드라마에선 당초 민욱 역을 맡았던 윤지온이 음주운전 적발로 인해 지난해 하차하면서 홍종현이 빈자리를 채웠다. 중도 투입에 대해 홍종현은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다”며 “이미 호흡을 맞췄는데 그들과 어울릴 수 있을까, 폐만 끼치는 건 아닌가 별의별 생각을 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과거 김진성 감독과 오연서와 전작 호흡을 맞췄던 경험 덕 용기를 냈단 설명이다.이어 홍종현은 “제가 할 수 있는 건 허락된 시간 내에서 열심히 준비하는 것이었다. 현장의 모든 분이 절 도와주셨다. ‘첫 촬영날 쉽지 않은 결정 내려줘서 고맙다’고 이야기도 해줬다. 제가 긴장하거나 적응을 못하지 않을까 세심한 배려 덕 준비한 것보다 더 잘할 수 있던 것 같다”고 공을 돌렸다.김 감독 또한 “예상치 못한 변수를 전화위복으로 삼고자 했다. 과거 홍종현, 오연서와 촬영 당시 ‘둘이 로맨스 찍어보고 싶다’고 했는데 하늘이 내려준 기회 같았다”며 “홍종현에게 요청했는데 잘 받아줘서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퀄리티가 나온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한편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3 15:19
영화

고민시, ‘모럴패밀리’로 스크린 컴백… “출연 확정” [공식]

배우 고민시가 영화 ‘모럴패밀리’에 출연한다.13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고민시가 영화 ‘모럴패밀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모럴패밀리’는 개성도 스타일도 각자의 비밀도 제각각인 4남매의 유쾌한 생존기를 그린 이야기다. 고민시는 2017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데뷔한 이후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리즈와 ‘오월의 청춘’ 등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에서는 ‘치즈인더트랩’, ‘마녀’, ‘헤어질 결심’, ‘밀수’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3 12:37
드라마

‘이 사랑’ 통역사 김선호♥톱스타 고윤정, 겨울 추위 녹인다 [종합]

배우 김선호, 고윤정이 따뜻한 멜로 드라마로 추운 겨울 온기를 더한다.13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이하 ‘이 사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유영은 감독과 배우 김선호, 고윤정이 참석했다.‘이 사랑’은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로 드라마 ‘주군의 태양’, ‘최고의 사랑’, ‘호텔 델루나’, ‘환혼’ 등을 집필한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신작이다. 이날 유 감독은 “이 작품의 기획 의도는 ‘모든 사람은 각자의 언어를 가지고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국적이나 나라에 따라 사용하는 언어가 다른 것처럼,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 또한 사람마다 다르다는 이야기를 담는다”고 소개했다.이어 “오랜만에 홍자매 작가가 선보이는 순수 코미디라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특히 통역 과정에서 생기는 감정적 딜레마가 흥미로웠다”며 “로맨스, 코믹, 멜로를 넘나드는 김선호, 고윤정의 케미를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연출 주안점을 짚었다.극중 김선호는 단호하고 정확하지만, 사랑에 서툰 주호진을 연기했다. 김선호는 “주호진이 6개 언어에 능통한 설정이라 4개월 동안 언어를 공부했다. 또 매일 따뜻한 차를 마시는 등 목소리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회상했다.상대역 차무희 역은 고윤정이 맡았다. 하루아침에 톱스타가 되는 인물이다. 고윤정은 “기쁨과 불안, 설렘과 의심이 공존하는 캐릭터다. 그런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려고 신경썼다”고 밝혔다.호흡은 더없이 좋았다. 고윤정은 “촬영하면서 즐거웠던 기억밖에 없다. ‘내가 선배 연차가 됐을 때 저렇게 연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호는 “고윤정은 흡수가 빠르고 센스가 있는 배우로 성격도 진짜 좋다”고 화답했다.해외 촬영 질문에는 유 감독이 다시 마이크를 들었다. ‘이 사랑’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까지 3대륙 4개국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유 감독은 “시청자도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도록 다른 장소를 선정하려고 했다. 배경으로 존재하기보다 하나의 캐릭터로 인물의 감정과 일치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김선호는 “해외에서 같이 촬영하는 자체가 서로 가까워질 수밖에 없더라. 배우는 물론, 스태프들과도 서로 의지하고 매일 이야기를 나눴다. 진짜 가족 같았다”고 애정을 드러냈고, 고윤정은 “캐나다에서 실제로 오로라를 봤다. 그게 기억에 남는다”고 떠올렸다.“오로라를 총 두 번 봤다”고 부연한 유 감독은 “현장에서 우리가 본 오로라의 기운을 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새해 좋은 기운을 가져다주는 기분 좋은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 사랑’은 오는 16일 공개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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