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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옥주현, 치명적인 골반댄스... 이찬원 “춤선 대박” 감탄 (셀럽병사)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셀럽병사의 비밀’ 게스트로 등장한다.6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이하 ‘셀럽병사’)에서는 방송 최초로 셀럽 당사자(?)가 등판한다. 장도연은 총살형을 선고받은 세기의 팜므파탈이자, 이중 스파이 혐의를 받은 마타하리가 형이 집행될 당시 “눈가리개는 필요 없다”고 선언했다는 전설적인 일화를 전했다. 이어 장도연은 "오늘은 당사자가 나왔다"며 궁금증을 유발했다.그러자 이찬원은 “총살당한 당사자가 나올 수 있냐”며 화들짝 놀랐고, 세계적인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 이낙준은 “웹소설에 보면 빙의물이 있다”고 납득해 웃음을 자아낸다. 나타난 스페셜 게스트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인공인 마타하리 역 ‘옥타하리’ 옥주현이었다.옥주현의 등장에 미연은 “마타하리의 작곡가님이 처음부터 옥주현 선배님에게 영감을 받아서 작곡하셨다고 들었다”며 질문했다. 옥주현은 “제 음역대에 맞춰서 매력적으로 낼 수 있는 음계로 터치해 주셨다”면서, 미연의 요청에 흔쾌히 수록곡을 무반주로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사실상 오늘 녹화는 마무리해도 된다. 얻을 건 다 얻었다”며 녹화 종료 선언을 한다.이번 방송에는 뮤지컬 ‘마타하리’ 중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 댄스 씬도 공개된다. MC들 모두 감탄하는 가운데, 이찬원 또한 “춤선이 진짜 대단하시다”며 박수를 보냈다. 장도연은 옥주현을 향해 “골반이 어떻게 이렇게 톡, 톡하고 움직이냐”면서 “뼈 괜찮으시고?”라는 진심 어린 걱정으로 폭소를 유발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6 15:56
영화

‘악연’ 김성균 “누가 제일 나쁜 것 같나요?” [IS인터뷰]

“오랜만에 ‘때분장’ 해보니 재밌었죠. 악역이라지만 길룡은 가족들에겐 세상 믿음직한 아빠기도 하거든요. 인연이 잘못 맺어지면 ‘악연’이 되고, 누구에겐 선한 인물이 다른 누구에겐 악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넷플릭스 새 시리즈 ‘악연’으로 일간스포츠와 만난 배우 김성균은 오랜만에 ‘범죄와의 전쟁’ ‘이웃사람’에 버금가는 새 악인을 소화한 소감을 이처럼 밝혔다. 실제 ‘악연’은 ‘김성균은 악역에 탁월한 배우였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케 한다.‘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동명의 인기 웹툰(최희선 작가)이 원작이다. 공개 2주차 480만 시청수를 기록해 한국, 홍콩을 비롯한 8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2위에 등극했다. 김성균은 극중 살인 청부를 받는 조선족 삼합회 출신 길룡으로 분했다.“대본부터 재밌어서 많이들 좋아하실 거라 예상했는데 반응이 뜨거워서 좋은 작품 함께 하고 있다는 감사함이 들어요. 인물들마다 각자 이야기가 있는데 그게 하나로 얽히고설키는 지점이 독특한 작품입니다.”극중 길룡은 이야기의 첫 시작을 여는 사채남(이희준)과 엮여 지긋지긋한 악연에 휘말린다. 같은 물류센터에서 근무하지만 조선족 차별로 해고당하는 그는 아픈 아들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사채남의 위험한 살인 청부를 수락한다. 김성균은 덥수룩한 수염에 눈매를 가릴 정도로 벙거지를 눌러써 길룡을 표현했다. 그는 “다크한 이야기 속에서 더 어두운 인물이 필요했는지 제게 맡겨주셨다. 의상이나 분장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중국인 교사와 중국어를 연습했고 연변 사투리도 소화했다. “사투리는 감독님과 현장에서 만들었는데 호불호가 있는 거 같더라고요. 특별한 레퍼런스는 없었지만 길룡은 중저음과 느린 말투, 행동도 좀더 참아야 한다는 디렉팅이 있어 상의 해가며 만들었습니다. 특정 누군가를 겨냥한 캐릭터는 아니다 보니 당사자들의 반응이 크게 마음에 걸리진 않았어요.” ‘악인 종합세트’라고 작품을 빗댄 김성균은 “누가 제일 나쁜 것 같은지 보신 분들 의견이 궁금하다”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자식 키우는 제 입장에선 사채남의 패륜이 제일 놀라운 악행이었다”며 “아마 시청자들도 각기 다른 입장에서 다르게 보셨을 거 같다”고 말했다.연기자이자 한 가정의 가장 입장에선 길룡에 대한 항변도 들려줬다. “제 나름 전사도 생각해보자면 길룡은 삼합회 출신이지만 손을 씻고 물류센터에서 일하며 가족을 위해 살아보려 했을 거예요. 그런데 억울하게 잘리고 돈이 간절해서 악한 제안을 받아들인 거죠. 비록 범죄를 저지르긴 했지만 병원비를 마련하려는 순수한 마음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그런 길룡의 키워드로 ‘돈’과 ‘아들’, 사채남의 ‘입금’, 그리고 가족을 위한 ‘송금’을 강조한 김성균은 “악인을 연기할 땐 그 인물의 목적을 생각한다. 잘못된 신념이든 쾌락을 위해서든 연기할 악인들이 무엇에 기인해 어떤 악행을 해내려는가에서 출발한다”고 자신만의 접근법을 설명했다.“이제는 선한 역할을 하고 싶어요(웃음). 배우 욕심이지만 선한 걸 하다 보면 ‘좀 쎈 역도 하고 싶네’ 이런 생각도 번갈아 가며 들고요.”따뜻한 ‘폭싹 속았수다’ 이후 매운맛 ‘악연’이 배턴터치를 했듯 김성균은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표했다. 특히 지난해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드라마 ‘열혈사제2’를 비롯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도 타지 않고 매년 작품을 촬영하고 공개했던 그는 최근 콘텐츠 업계의 어려움을 실감하고 있다고도 털어놨다.“요즘 뭐 하나 성사되기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럼에도 ‘악연’ 같은 좋은 작품이 나오고 몸담을 수 있어서 감사해요. 이 작품 하면서 세상이 다 인과가 연결돼 있다고 실감했듯 좋은 날은 또 올 겁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5 05:49
배구

흥국생명 V5 달성...하얗게 불태운 김연경, 정상에서 선수 생활 마침표 [IS 인천]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6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는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흥국생명은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5 V리그 흥국생명과의 챔피언결정전(챔프전·5전 3승제) 5차전에서 정관장에 세트 스코어 3-2(26-24, 26-25, 24-26, 23-25, 15-13)으로 승리했다. 에이스 김연경(34득점·공격 성공률 42.62%)이 경기 내내 고비마다 슈퍼스타다운 플레이를 보여주며 흥국생명의 우승을 이끌었다. 흥국생명은 홈에서 열린 1·2차전을 잡고 퍼펙트 우승을 예고했지만, 4일과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원정에서 모두 5세트 승부 끝에 패하며 5차전에 나서야 했다. 2년 전에서도 정규리그 1위에 오르고 챔프전에 선착했지만, 한국도로공사에 3~5차전을 내리 패하며 준우승에 그친 기억이 있었다. 하지만 김연경이 자신의 고별전이기도 한 이날 5차전에서 드라마를 썼다. 1·2세트 4~5점 차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흥국생명이 승리한 건 온전히 그의 힘이 발휘됐기 때문이다. '배구 여제' 김연경의 마지막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다. 흥국생명도 2018~19시즌 이후 6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V리 챔피언에 복귀했다. 챔프전 우승 기준으로는 창단 다섯 번째였다. 흥국생명은 1세트 중반까지 메가왓티 퍼위티와 반야 부키리치, 정관장 쌍포를 막지 못해 고전했다. 하지만 15-19에서 투트쿠가 서브에이스, 16-19에서 피치가 메가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17-20에서 세터 이고은이 절묘한 패스 페인팅으로 득점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고, 김연경은 19-21에서 대각선 오픈 공격을 성공하며 1점 차 추격을 이끌었다. 20-21에서 메가가 공격 범실을 범하며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 역전 기세 속에 서버로 나선 박수연이 절묘한 서브로 정관장 리베로 노란의 리시브를 흔들었고, 네트를 넘은 공을 기대로 김연경이 때려 넣어 역전을 만들었다. 흥국생명은 23-24에서 메가에게 오픈 공격을 허용했고, 이어진 공격권도 내줬지만 메가의 대각선 공격이 사이드 라인을 벗어나며 다시 어드벤티지를 잡았고, 이어진 수비에서 김다은이 메가의 백어택을 블로킹하며 5점 차 리드를 따라잡고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흥국생명은 2세트도 초반에는 3~4점 차로 끌려갔다. 하지만 김연경이 꾸준히 득점하며 점수 차를 좁혔고, 10-12에서 정관장 표승주의 오픈 공격이 네트에 걸리며 1점 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다. 메가와 표승주를 막지 못했고, 이고은은 오픈 후위공격자반칙을 범했다. 16-20에서 부키치리에세 서브에이스까지 내줬다. 하지만 다시 한번 흥국생명은 역전에 성공했다. 20-23에서 염혜선의 오버넷이 나오며 2점 차로 좁혔고, 21-24로 패전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는 김연경이 오픈 공격을 성공하며 숨을 고른 뒤 이어진 메가 랠리에서 김수지가 박은진의 속공을 가로막아 1점 차로 좁혔다. 이어진 수비에서도 투트쿠가 다시 이어진 메가 랠리에서 표승주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하며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 흥국생명의 기세가 하늘을 찔렀던 24-24에서는 김연경이 박은진의 속공을 다시 한번 블로킹해 어드벤티지까지 잡았다. 김연경은 이어진 수비에서 메가의 백어택을 유효 블로킹했고, 디그까지 한 뒤 직접 날아 올라 2세트를 끝내는 득점까지 성공했다. 삼산월드체육관이 달아올랐다. 흥국생명은 3세트 역시 역전 본능을 보여줬다. 17-21에서 네트 위 공방전에서 투트쿠가 밀어 넣은 공이 정관장 코트에 떨어졌고, 이어 원 포인터 서버로 나선 임예림이 서브에이스를 해냈다. 19-21에서는 투트쿠가 부키리치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했다. 21-23에서 정관장 정호영이 범실을 범하며 다시 1차로 다가 섰고, 다음 수비에서 피치까지 부키리치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 하며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하지만 우승 확정을 앞두고 스탭이 꼬였다. 메가에게 1점을 내주며 24-25로 지고 있었던 상황에서 그토록 호흡이 좋았던 김연경과 이고은의 동선이 겹쳐 공격을 시도하지 못했고 표승주에게 3세트를 내주는 득점을 허용했다. 4세트 역시 내내 끌려갔던 흥국생명. 20-24에서 피치가 이동 공격을 성공했고, 수비 성공 뒤 김연경이 오픈 공격을 성공했다. 김연경은 22-24에서 메가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 하며 다시 역전에 다가섰다. 하지만 메가에게 대각선 오픈 공격을 허용하며 1점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5세트 승부를 허용했다. 운명의 5세트. 흥국생명은 1-2에서 두 차례 비디오판독이 각각 상대 범실과 터치아웃으로 판정되며 3-2로 역전했다. 김연경은 3-4에서 터치아웃을 끌어내 득점했고, 투트쿠가 표승주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 하며 재역전했다. 김연경은 후위에 있었던 6-6에서도 호쾌한 파이프를 성공했다. 앞선 1~4세트와 달리 초반 기세를 잡은 건 흥국생명이었다.하지만 흥국생명은 투트쿠의 연속 범실이 나오며 8-9로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다시 상대 범실로 10-10 동점을 만들었고, 공방전에서 김연경이 정관장 코트 오른쪽 구석을 노리는 노련한 공격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1점 차 공방전은 계속 이어졌다. 투트쿠는 12-12에서 앞서 연속 범실을 만회하는 득점을 해냈고, 그가 이어진 수비까지 성공한 상황에서 득점을 해내며 챔피언십 포인트를 만들었다. 15-13에서 투트쿠가 올 시즌 흥국생명을 챔피언으로 만드는 득점을 만들었다. 인천=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4.08 21:47
스타

배인혁, 한·일 양국 팬미팅 성료 “잊을 수 없는 기억 만들어줘 감사”

배우 배인혁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배인혁은 지난달 2일 일본 도쿄 히토스바시홀에서 열린 '2025 BAE IN HYUK FANMEETING IN TOKYO <B's Ground>(2025 배인혁 팬미팅 인 도쿄 <비스 그라운드>)'를 마친 후, 이번 달 6일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데뷔 이후 6년 만에 첫 단독 한국 팬미팅 '2025 BAE IN HYUK FANMEETING IN SEOUL <B's Ground>(2025 배인혁 팬미팅 인 서울 <비스 그라운드>)'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났다. 각 2회씩 총 4회 진행된 공연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부터 노래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돼 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았다. 특히 한국 팬미팅의 경우 생일과 가까운 날짜에 진행된 만큼 더욱 뜻깊은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배인혁은 죠지의 '좋아해..'를 부르며 등장해 첫눈에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토크 코너에서는 상황별 주제에 따라 배인혁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시간과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팬들과 호흡하는 특별한 어워즈를 진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최근 종영한 채널A 드라마 '체크인 한양'에 함께 출연했던 정건주, 박재찬 배우가 깜짝 등장해 끈끈한 우정을 선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배인혁과 함께 있었던 일화를 풀어내며 공연에 풍성한 재미를 더했다.그뿐만 아니라 배인혁은 2부 시작과 함께 TWS(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춤을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게임 코너에서는 현장을 찾아준 팬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큰 호응을 받았으며, 게임 중간마다 챌린지 미션을 찰떡같이 소화해 내며 분위기를 달궜다. 공연 말미에는 팬들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로 공연장의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었다. 배인혁은 이에 답하듯 직접 쓴 편지로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좋은 시간과 추억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항상 부족한 저를 좋아해 주시고, 예뻐해 주시는 여러분을 생각할 때마다 너무 감사하고 참 복 받은 사람이다 생각한다"라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현장을 짙은 감동으로 물들였다.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부르며 퇴장한 배인혁은 하이터치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을 찾은 팬들을 한 명씩 배웅해주며 마지막까지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배인혁은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미팅을 통해 팬 분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있어 행복했다"며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을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언제나 보내주시는 사랑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배인혁은 2019년 웹무비 '러브버즈 (Love Buzz)'로 데뷔한 후, 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신', '엑스엑스(XX)'로 대중에게 인상을 각인시켰다. 이후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치얼업',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체크인 한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최근에는 JTBC 요리 예능 프로그램 '길바닥 밥장사'에 출연 소식을 알리며 새 매력을 예고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7 09:16
생활문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3월‘로즈베이 스파’ 15% 할인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로즈베이 스파’가 유채꽃 시즌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모든 트리트먼트를 15% 할인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로즈베이 스파’는 시그니처 케어부터 풋, 페이셜 마사지까지 다양한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을 갖춘 5성 호텔 고급 스파로 관광객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특히 한라산 등반, 올레길 걷기, 유채꽃 투어 등 제주 관광 후 발, 다리의 피로를 풀고 붓기 완화에 좋은 ‘풋 트리트먼트’가 인기다. 풋 전용 트리트먼트 공간에서 50분간 진행되며 15% 할인을 적용하면 6만8000원원에 즐길 수 있다.‘풋 트리트먼트’는 전문 풋 테라피스트의 발반사 요법을 이용한 섬세한 터치로 발, 다리를 집중 케어한다. 발반사 요법은 신체부위와 연결된 지압점을 눌러 피로회복을 시켜주는 요법이다.6층에 위치한 ‘로즈베이 스파’는 총 8실의 트리트먼트 룸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2실은 VIP 커플 스위트룸으로 연인, 가족 단위로 프라이빗한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며 사전예약 필수다. 3월에는 ‘찜질 스파’의 입장료도 약 15%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K영화, 드라마에 종종 등장하는 한국의 찜질방을 프리미엄급으로 경험할 수 있어 제주를 찾는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유채꽃 만발하는 3월 제주관광 후 힐링코스로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3.11 11:09
드라마

진기주, ♥서강준과 달달한 케미… 러블리 ‘로코퀸’ 등극 (‘언더커버 하이스쿨’)

배우 진기주가 사랑스러운 케미 요정의 면모로 안방극장의 무한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진기주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4회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지닌 오수아 역으로 분해 등장하는 장면마다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믿고 보는 ‘로코퀸’의 진면목을 발휘하고 있다.학폭위를 무사히 마무리한 후 정해성(서강준)의 상처를 치료해 주던 오수아는 꽃잎을 떼어주는 그의 터치에 자신도 모르게 심쿵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정해성을 더욱 의식하게 된 오수아는 달달함이 묻어나는 정해성의 꿈을 꾸는 등 묘한 설렘을 느끼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그런가 하면, 정해성의 상태를 걱정해 가정방문을 하게 된 오수아가 의도치 않게 정해성과 입맞춤을 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시선을 고정시켰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오수아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대리 설렘을 느끼게 했다.이 과정에서 진기주는 매 순간이 사랑스러운 오수아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정해성을 위협하는 박태수의 아빠를 엎어치기로 막아서고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가슴이 콩닥거린다며 자꾸만 정해성을 떠올리는 귀여운 모습들을 통해 진기주만의 상큼한 비타민 매력으로 작품을 다채롭게 물들이고 있다.또한 미심쩍은 학생 정해성과의 달콤 살벌한 케미스트리 역시 시청자를 매료시키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바.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는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진기주가 그려낼 신선하고 유쾌 상쾌한 사제 로맨스에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한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2 11:33
영화

‘칸 각본상’ 작가 신작→‘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日기대작 극장가 출격

봄맞이 극장가에 일본 기대작들이 연달아 개봉한다. 칸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괴물’의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의 신작 ‘첫 번째 키스’와 장수 인기 드라마의 극장판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가 바로 그 주역이다.먼저 ‘첫 번째 키스’는 이혼 위기에 남편 카케루(마츠무라 호쿠토)를 사고로 잃게 된 칸나(마츠 타카코)가 우연히 15년 전의 그와 다시 만나게 된 후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이번 작품은 ‘괴물’,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등 무수한 명작을 집필한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가 각본을 맡았다. 그의 남다른 필력으로 완성된 만큼 대한민국에선 개봉 전부터 놀라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바로 개봉 전 진행된 블라인드 시사회에서 10대부터 50대까지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전체 평균 4.28점이라는 놀라운 만족도를 보여준 것. 관객 추천도 역시 4.19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보여주었다. 일본에선 지난 7일 개봉하여 “일본판 ‘어바웃 타임’을 보는 기분”, “남녀노소 불문하고 추천할 수 있는 작품”, “주변인들의 소중함을 깨닫는 영화”, “마츠씨와 마츠무라군이 너무 매력적. 다음엔 엄마와 함께 보고 싶다” 등 폭발적인 호평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2월 극장가 필람 무비로 급부상 중이다.바톤을 터치할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지난 2012년 1월 첫 방송 이후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시즌 10까지 시리즈를 이어온 인기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이다. 지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섹션을 통해 첫 공개된 후 한국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감독 겸 주연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의 말처럼 “영화를 보고 난 뒤 분명히 배가 고파질 영화”로 여러 혼밥러들의 재미와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한편 ‘첫 번째 키스’는 오는 26일 전국 메가박스 극장에서 개봉하며,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오는 3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12 09:35
연예일반

손나은, 뉴진스·에스파 커버 무대에 역조공까지 “낭만해”

배우 손나은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손나은은 지난 2일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단독 팬미팅 ‘베터 손데이’(BETTER SONDAY)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이번 팬미팅은 손나은이 팬들과의 모든 날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더 나은, 더 좋은 오늘을 보내자’란 의미를 담았으며, 손나은은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사브리나 카펜터의 ‘에스프레소’(Espresso) 커버 무대로 포문을 활짝 연 손나은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서 지금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정도로 신기하다”는 첫인사와 함께 “오늘 준비한 게 많으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손나은은 ‘나은즈 트레저 박스’, ‘나은 이즈 백’ 코너를 통해 취미생활과 가방 속 애정템을 소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팬들에게 한 발짝 다가섰다. 또 출연작인 드라마 ‘인간실격’, ‘고스트 닥터’, ‘대행사’, ‘가족X멜로’ 비하인드 스토리를 진솔하게 전하며 각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고,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연기로 액션을 꼽아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팬미팅 하이라이트는 손나은의 걸그룹 댄스 메들리였다. 손나은은 이날 뉴진스 ‘어텐션’(Attention), 에스파 ‘위플래시’(Whiplash), 제니 ‘만트라’(Mantra) 등의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뿐만 아니라 손나은은 단체 OX 퀴즈 게임, Q&A 시간, 고민 상담, 팬들이 원하는 챌린지 TOP5 수행 등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갔고, 화보 비하인드와 안무 연습 브이로그 영상까지 더해 140여 분의 시간을 풍성하게 채웠다.손나은은 참석한 모든 팬들에게 직접 만든 쿠키 세트를 선물하고, 한 명 한 명 하이터치 인사로 배웅하면서 소중한 팬들과의 시간을 마무리, 마지막까지 팬 사랑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손나은은 “팬미팅을 기대하고 기다려주는 팬분들의 글을 보면서 그 힘으로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고, 오늘도 많은 용기와 힘을 얻었다. 너무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감사하다’란 표현보다 더 큰, 우리만의 인사를 만들어 ‘낭만해’라고 얘기해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03 14:09
드라마

한지민♥이준혁 고자극 로맨스… ‘나의 완벽한 비서’ 최고의 명장면은?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가 쉴 새 없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매회마다 손에 꼽을 수 없는 수많은 명장면을 공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FUNdex)에서 21일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나의 완벽한 비서’가 TV 부문 1위, 이준혁은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한지민 역시 출연자 화제성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시청자들 사이에서 ‘깡유 커플’이라는 애칭까지 얻은 한지민-이준혁의 고자극 로맨스 텐션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명장면들을 톺아봤다.◇ 한지민을 위한 이준혁의 설레는 매너손 (2회)자신의 직업을 존중하지 않는 은호(이준혁)가 비서로 나타나자 무시로 일관하던 지윤(한지민). 절대 은호에게 일을 시키지 않으려고 필요한 서류를 직접 찾으러 문서 보관실에 들어섰다. 그곳에서 정신없이 서랍 이곳 저곳을 열어놓고 닫지 않는 지윤은 금방이라도 어디엔가 부딪힐 듯했다. 그때, 항시 그녀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던 은호가 나타나 열린 서랍에 부딪히지 않도록 살며시 손을 대줬다. “매너손에 1차로 설레고, 지윤과 은호의 찰나의 눈맞춤이 자아낸 고자극 텐션에 설렘사했다”는 반응이 나온, 온도, 습도, 눈빛까지 모든 게 완벽한 장면이라는 평을 받는다.◇ 손 베인 한지민 치료해주는 이준혁의 터치 (3회)지윤과 은호는 대표와 비서로 손발을 맞추며 서로에 대해 새로이 알아갔다. 헤드헌터에 대한 편견을 지우고 처음부터 일을 다시 배우는 은호의 태도로 인해, 지윤은 이제 그에게 커피 한 잔도 내어줄 정도로 마음의 문을 열었다. 지윤이 냉철한 독종 대표인줄로만 알았던 은호도 예상치 못했던 그녀의 다른 면을 하나씩 새롭게 보게 됐다. 특히 함께 일하며 지켜본 결과 지윤은 후보자는 잘 챙기면서 본인은 절대 챙기지 않는 사람이었다. 자꾸만 여기저기 부딪히고, 종이에 손이 베어도 그냥 내버려둔 것. 은호는 “대표님 본인도 좀 잘 챙겨주세요”라는 따뜻한 한마디와 함께 지윤의 손가락에 밴드를 붙여줬다. 그러면서 지윤의 검지 손가락을 톡 하고 건드리는 은호의 터치는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한지민-이준혁, 숨멎 초밀착 엔딩 (4회)고자극 텐션에 숨이 멎을 듯한 명장면도 있었다. 바로 지난 4회의 엔딩. 은호 때문에 회식 자리에 처음 가게 된 지윤은 직원들이 따라주는 술에 취해버렸고, 귀가가 아닌 귀사 본능을 시전했다. 혼자 사무실 소파에서 잠든 지윤을 찾아온 건 그녀가 걱정된 은호였다. 지윤이 감기라도 걸릴까 열려 있던 창문을 닫고, 이불을 덮어준 다정함은 설렘 온도를 상승시켰다. 시청자 반응이 폭발한 건 다음 장면이었다. 한참 뒤 지윤이 눈을 떴을 땐, 그녀를 지키다 잠든 은호가 곁에 있었다. 그의 옆모습을 보며 “잘생겼다”는 취중진담을 내뱉은 지윤은 저도 모르게 손가락으로 그의 코부터 입술까지 쓸어내렸다. 그 손길에 은호가 깼고, 이윽고 얼굴을 가까이한 두 사람은 키스 직전의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얼굴 합이 이루어 낸 예술적 영상미와 숨이 멎을 듯한 텐션까지 완벽한 초밀착 엔딩이었다.◇ 악몽 꾸는 한지민 손잡아준 이준혁 (5회)아이 없는 ‘불금’에 얼떨결에 홈 데이트가 성사된 지윤과 은호. 은호가 손수 차린 집밥으로 배도, 마음의 온기도 채운 지윤은 금세 소파에서 잠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땐 이미 날이 밝았고, 은호는 소파 밑에서 자고 있었다. 은호의 딸 별(기소유)이의 컴백 소식 때문에 허둥지둥 집을 빠져나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 것도 잠시, 이날 에필로그에서는 은호가 밤새 지윤의 옆을 지키게 된 사연이 밝혀졌다. 지윤이 악몽으로 인해 “가지마”라며 서글피 흐느끼자, 은호가 그녀의 애처로운 손을 꽉 잡아주며 안심시켰던 것. 애틋한 감동까지 불러온 순간이었다.◇ 이준혁 향한 마음 자각한 한지민의 ‘눈키스’ (6회)6회 엔딩에선 지윤이 은호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드디어 자각하며 농익은 로맨스 텐션을 뿜어냈다. 일이 바쁜 와중에도 계속 시계만 보며 은호와 연주회에 갈 생각에 들뜬 지윤은 먼저 공연장에 가서 그를 기다렸다. 그 기다림마저 설렌 지윤의 눈에 드디어 은호가 들어왔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오로지 은호만 보이던 지윤의 눈빛엔 그를 향한 사랑의 감정이 넘쳐 흘렀다. 무려 1분 30여초 동안 아무런 말도 없이 서로를 바라본 이 장면은 마치 눈으로 키스를 한 것 같은 착각까지 일으켰다. 이와 동시에 은호가 자신에게 그냥 비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순간을 그저 눈빛만으로 표현해낸 명실상부 한지민의 로맨스 연기에 시청자도 감탄을 자아냈다.‘나의 완벽한 비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1 12:18
스타

‘왔다! 장보리’ 김지영, 2년만 채무 논란 언급... “미성숙한 판단 죄송”

채무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김지영이 2년 만에 입장을 밝혔다.김지영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3년 1월 있었던 저의 개인적인 일과 관련된 소식과 근황을 전하고자 글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부모님과 상의 후 법적 절차를 성실히 진행했다”며 “하지만 당시 미성년자였던 관계로 정확한 판결문과 처분 결과는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담당 변호사님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어 “이후 저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찰하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어린 시절 배우로 데뷔해 감사하게 많은 훌륭한 작품에 참여할 기회를 얻고, 과분할 만큼 큰 사랑과 관심까지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지영은 “미성숙한 판단과 행동으로 실망을 안겨드린 점 깊이 반성한다”면서 “올해 성년이 된 만큼 한층 더 책임감 있는 배우로 성장하겠다”고 약속했다.앞서 김지영은 전 남자친구인 래퍼 에이칠로와 채무문제로 논란이 됐다. 지난 2023년 에이칠로는 SNS를 통해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빚내서 지영이 자취방 잡아줬다. 월세도 물론 저희 부모님이 냈다”며 “어느 날 잠적하고 집을 나가서 B씨랑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더라. 돈 문제 관련된 거면 다 자기가 주겠다고 당당히 얘기했는데 연락 한 통 없다”고 주장했다.에이칠로는 이후 다시 한번 글을 올리며 “지영아 180 그냥 빨리 주지 그랬어. 우리 엄마가 일하시다가 카드사 연락해서 시간 날 때맨날 내역 다 계산 중이다. 180이 1800되겠다. 수고해라”고 말하기도 했다.당시 ‘고등래퍼5’ 출신 래퍼인 터치더스카이 역시 자신도 김지영에게 당한 피해자라고 밝히며 빚투 논란으로 번졌다. 이후 김지영은 “현재 부모님과 법적으로 자문받으며 대응하는 준비 과정”이라며 사과의 글을 올렸다.2005년생인 김지영은 2012년 SBS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로 데뷔 후 2014년 MBC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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