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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출신 더 웨일즈, 팬 사랑 담은 '더 웨일즈' 발매

'슈퍼밴드2' 출신 밴드 더 웨일즈(The Whales)가 신곡을 발매한다. 더 웨일즈는 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더 웨일즈(The Whales)'를 공개한다. '더 웨일즈'는 JTBC '슈퍼밴드2'를 통해 결성된 실력파 밴드 더 웨일즈가 프로그램 종영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곡. 더 웨일즈를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선보이는 음원으로 팬들에게는 특별한 깜짝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신곡은 드넓은 대양을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다는 더 웨일즈의 설렘과 포부를 담은 곡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더 웨일즈의 팬덤을 뜻하는 '음파'를 곡 가사에 녹여 팬들을 향한 진심어린 메시지를 더했다. 더 웨일즈는 리더 양장세민(베이스) 김준서(건반) 김한겸(보컬) 정석훈(기타) 조기훈(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로 '슈퍼밴드2'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파이널 무대에서 톱6에 올랐으며 쟁쟁한 팀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짙은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신곡 발매와 함께 2022년 첫 포문을 연 더 웨일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 팬들과 꾸준히 소통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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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더웨일즈, 조기훈 부재로 아쉬움 자아낸 무대

'슈퍼밴드2' 더 웨일즈가 드럼 조기훈의 부재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 13회에는 최종 6팀의 결선 1차전이 그려졌다. 이번에는 언택트 판정단 200인과 함께했다. 결선 1차전은 프로듀서 점수 4000점과 언택트 판정단 2000점 총 합산 6000점 만점으로 매겨진다. 두 번째 무대는 더 웨일즈가 장식했다. 올라운더 플레이어의 집합체이기에 예측 자체가 되지 않는 팀. 어떤 무대를 꾸밀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자작곡 '브레이크 잇'이 공개됐다. 기타의 폭발적인 사운드와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건반, 든든하게 중심을 잡는 드럼과 보컬이 합을 이뤄 더 웨일즈만의 개성을 뿜어냈다. 프로듀서 윤종신은 "무게감을 택해 충분히 멋있게 해냈던 것 같은데 기훈 씨가 없는 게 좀 아쉬웠다. 다들 네 사람이 했던 고민들을 각 파트에서 최대치를 뿜어낸 느낌을 받았다"라고 평했다. 윤상은 "록임에도 화성적인 디테일이 살았던 편곡이 돋보였다. 스페셜한 양념을 준서 씨가 잘 뿌려준 것 같다", 이상순은 "평균 나이가 가장 어린데도 나이 많은 사람들이 연주하는 것 같았다. 그만큼 정교하고 에너지 넘치고 테크닉이 엄청나다"라고 치켜세웠다. 더 웨일즈는 이상순에게 최고 930점을, 윤종신에게 최저 910점을 받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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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예측불가 본선 4R, 엑소 매시업→新 장르 개척

'슈퍼밴드2' 천재 뮤지션들의 폭발적인 무대가 '자유 조합' 미션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 10회에서 본선 4라운드 '자유 조합' 미션이 그려졌다. 양장세민 팀(양장세민, 김한겸, 정석훈, 조기훈)이 'Digital'(원곡 Imagine Dragons)로 '자유 조합' 미션의 첫 포문을 열었다. 하드록에 도전한 이 팀은 기타를 부수는 퍼포먼스부터 미래지향적인 콘셉트, 강렬한 편곡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윤상은 "소름 끼쳤다. 김한겸의 보컬은 장르를 타지 않는다", 유희열은 "이 곡에 칼을 갈았구나"라며 양장세민 팀의 단합력을 칭찬했다. 자작곡 '곱슬머리'로 무대에 오른 이동헌 팀(이동헌, 문성혁, 정나영, 쵸프라까야)은 빈티지한 리듬이 인상적인 블루스 곡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으나, 이상순으로부터 "보여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 (음악이) 복잡했다"라는 다소 아쉬운 평을 받았다. 이어 '그대 나를 보면'(원곡 이문세)을 선곡한 녹두 팀은 신스팝 편곡으로 승부수를 던졌고, 80년대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불렀다. 발로 팀(발로, 문수진, 전성배, 황인규)은 'Redbone'(원곡 Childish Gambino)과 '으르렁'(원곡 EXO)을 매시업해 음악적 다양성을 보여줬다. "전성배의 드럼은 '찐' 표정이 나오게 만든다"는 씨엘과 "팀의 조화 부분에서 의문점이 든다"는 유희열의 극과 극 평가를 받았다. 지난 라운드의 팀원을 그대로 유지한 제이유나 팀(제이유나, 김진산, 장하은, 정민혁)은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원곡 Tears for Fears)를 재해석했다. 이상순은 이번 무대 역시 기타 4대만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낸 제이유나 팀에 "말도 안 되는 실력"이라며 극찬했고, 유희열은 "숨을 못 쉬게 만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윤종신은 다른 참가자들에게 "이 팀 멤버 빼가지 말아라"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끝으로 황현조 팀(황현조, 김예지, 박다울, 황린)이 'Legends Never Die'(원곡 Against the Current)로 엔딩을 장식했다. 멤버 전원이 프런트맨 출신인 이 팀은 개개인의 역량을 발산하며 프로듀서들과 참가자, 시청자들을 모두 압도했다. 이에 윤종신은 "바라던 팀이 나왔다"라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윤상 또한 "내가 가진 잣대로 비교할 수 없다"라며 평가가 아닌 새로운 장르를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으로 감상을 전했다. 이날 무대를 꾸민 5팀 중 제이유나 팀이 193점으로 최고·최저 합산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떤 팀이 본선 4라운드 최종 1위 자리를 차지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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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천재 드러머 조기훈, CL "드럼으로 랩 하는 줄"

천재 드러머의 등장에 다섯 프로듀서가 찬사를 쏟아냈다. 12일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2'에서는 악기와 보컬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중 드러머 조기훈은에미넴(Eminem)의 'Godzilla'(고질라)를 속사포 랩에 박자를 맞춰가며 드럼을 연주해 프로듀서들의 넋을 놓게 하였다. 이날 조기훈은에미넴의 속도감 있는 랩 음악을 킥, 탐탐, 스네어, 하이햇을 이용해 완벽하게 박자를 쪼개며 수준급의 공연을 보여줬다. 무대가 끝나자 유희열은 "저런 친구가 있구나. 드럼을 저렇게도 치는구나"라며 감탄했다. CL은 "드럼으로 랩 하는 줄 알았다. 처음에는 같이 즐기다가 나중에는 내가 못 따라갔다"며 조기훈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상순은 "테크닉이 완벽하다. 그래서 조기훈이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지 더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조기훈은 "그루비하고 신나는 흑인 음악을 좋아한다. 그런 음악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슈퍼밴드2'는 음악천재들의 밴드결성 프로젝트로 글로벌 K밴드를 목표로 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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