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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손흥민 ‘1골 3도움’ 미친 활약…새해 첫 경기부터 6-1 대승, 부앙가도 해트트릭

손흥민(LAFC)이 새해 첫 공식전에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45분 동안 1골 3도움을 올리는 ‘원맨쇼’를 펼쳤다.LAFC는 18일(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6-1로 크게 이겼다.LAFC는 오는 25일 LAFC 안방인 BMO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치르는데, 첫판 대승으로 16강 진출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전반에만 4골에 직접 관여했다. 킥오프 3분 만에 터진 드니 부앙가의 페널티킥 골로 리드를 쥔 LAFC는 전반 11분 손흥민이 전방으로 볼을 쥐고 내달리다가 수비 셋이 붙었을 때 침투 패스를 넣어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득점을 도우면서 2-0으로 앞서갔다.전반 17분에는 부앙가가 드리블하다가 상대 수비수 카를로스 메히아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주심은 기나긴 비디오판독(VAR)을 거친 뒤 원심을 유지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왼쪽 하단 구석으로 볼을 차 넣으며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은 여유가 넘쳤다. 전반 24분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볼을 잘 잡아두고 수비수 둘을 끌어놓고선 옆에 있던 부앙가에게 패스를 건네 득점을 도왔다.전반 39분에는 시즌 세 번째 어시스트까지 적립했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길게 넘어온 크로스를 잡아 컷백을 건넸고, 문전에 있던 티모시 틸먼이 감각적인 뒷발 슈팅으로 손쉽게 득점했다. 5-0으로 크게 앞선 LAFC는 후반 6분 에스파냐의 밥티스테에게 헤더골을 내줬지만, 크게 위협을 받진 않았다. 오히려 후반 16분 손흥민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휴식을 부여했다.LAFC는 후반 26분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네이선 오르다스가 흘리고 부앙가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쐐기를 박았다. 부앙가는 첫 경기부터 해트트릭을 작성했다.김희웅 기자 2026.02.18 14:10
해외축구

손흥민 ‘45분 1골 3도움’ 축구 도사 모드…2026시즌 첫 경기부터 공격포인트 폭발

새해 첫 경기부터 손흥민(LAFC)이 뜨거운 발끝을 과시했다. 45분 동안 1골 3도움이나 올렸다.LAFC는 18일(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이 4골에 직접 관여하며 LAFC의 리드를 이끌었다.이날 LAFC는 킥오프 3분 만에 터진 드니 부앙가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리드를 쥐었다.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전방으로 볼을 쥐고 내달리다가 수비 셋이 달라붙었을 때 침투 패스를 넣었다. 쇄도하던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왼발로 감아 차 골을 넣으며 손흥민이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했다.전반 17분에는 부앙가가 드리블하다가 상대 수비수 카를로스 메히아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주심은 기나긴 비디오판독(VAR)을 거친 뒤 원심을 유지했다.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왼쪽 하단 구석으로 볼을 차 넣으며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여유가 넘쳤다. 전반 24분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볼을 잘 잡아두고 수비수 둘을 끌어놓고선 옆에 있던 부앙가에게 패스를 건네 득점을 도왔다.전반 39분에는 시즌 세 번째 어시스트까지 적립했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길게 넘어온 크로스를 잡아 컷백을 건넸고, 문전에 있던 티모시 틸먼이 감각적인 뒷발 슈팅으로 손쉽게 득점했다.손흥민은 지난해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떠나 LAFC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정규리그와 MLS컵 플레이오프(PO) 총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뽑아냈다. 새 시즌 단 한 경기 만에 지난해 도움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도 생겼다.김희웅 기자 2026.02.18 12:59
해외축구

‘축구 도사’ 손흥민, 24분 만에 ‘1골 2도움 폭발’…2026시즌 첫 골은 PK로

손흥민(LAFC)이 단 24분 만에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LAFC는 18일(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채 전반을 진행 중이다.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전방으로 볼을 쥐고 내달리다가 수비 셋이 달라붙었을 때 침투 패스를 넣었다. 쇄도하던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왼발로 감아 차 골을 넣으며 손흥민이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했다.전반 17분에는 드니 부앙가가 드리블하다가 카를로스 메히아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거친 뒤 원심을 유지했다.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왼쪽 하단 구석으로 차 넣으며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축구 도사’ 모드는 계속됐다. 손흥민은 전반 24분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볼을 잘 잡아두고 수비수 둘을 끌어놓고선 옆에 있던 부앙가에게 볼을 건넸고, 부앙가가 골로 연결하면서 도움을 1개 더 추가했다.김희웅 기자 2026.02.18 12:35
프로농구

여자농구 BNK, 신한은행 잡고 공동 4위로…안혜지 3점 버저비터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안혜지의 버저비터로 인천 신한은행을 격파하고 공동 4위로 올라섰다.BNK는 1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의 끈질긴 추격을 58-55로 따돌렸다. 5연패 뒤 2연승을 기록한 BNK는 5위에서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4위(12승 13패)로 올라서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더 뜨겁게 만들었다. 또 신한은행 상대 시즌 전적에서 4승 1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신한은행은 4승 20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BNK가 48-39, 9점 차로 앞선 채 맞은 4쿼터에서 신한은행이 신지현의 득점포를 앞세워 맹렬하게 추격했다. 쿼터 중반, 신지현의 3점과 신지현의 어시스트에 이은 미마 루이의 골 밑 득점이 연달아 터지면서 신한은행은 49-51, 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신한은행은 종료 6초를 남기고는 안혜지의 헬드볼 턴오버로 공격권을 가져가 동점 기회를 잡았다. 3초를 남기고 신한은행 신이슬이 골 밑 득점에 성공해 승부는 연장전으로 향하는 듯했다. 그러나 동점의 빌미를 내준 안혜지가 해결사로 나섰다. 단독 드리블로 상대 진영으로 내달려 시간에 쫓기면서 던진 3점이 림을 갈랐다. 신지현이 경합했으나 안혜지의 손을 떠난 공은 백보드를 맞고 림을 통과했다.심판진 비디오 판독 결과 안혜지의 슛은 버저가 울리기 전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고, 그대로 BNK의 승리가 확정됐다. 안혜지는 버저비터를 포함해 17점을 올리고 어시스트 6개를 뿌리며 펄펄 날았다. 역시 17점을 넣고 리바운드 9개를 잡아낸 김소니아의 변함 없는 활약도 좋았다.안희수 기자 2026.02.16 18:39
프로축구

2026시즌 K리그 공인구, 아디다스 ‘커넥스트 26 프로’…트리온다와 동일 사양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하나은행 K리그 2026’ 공인구로 아디다스 ‘커넥스트 26 프로(CONEXT 26 PRO)’를 채택했다.커넥스트는 ‘Connection(연결)’과 ‘Next(다음)’의 합성어로, 스포츠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인종과 세대, 국가를 하나로 연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인은 흰색 바탕에 직선적인 패턴과 화살표 모티프를 적용하고, 주황색과 분홍색을 조합해 경기 중 공의 움직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커넥스트 26 프로’는 무게, 수분 흡수력, 형태 및 크기 유지력 등 엄격한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으며, ‘FIFA 퀄리티 프로(FIFA Quality Pro)’ 인증을 획득했다.특히 성능 면에서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공인구 ‘트리온다’와 동일한 사양을 적용해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새로운 4패널 구조를 적용해 깊은 심(seam)과 패널에 새겨진 디테일한 라인이 공기 저항을 균일하게 분산시키며, 이를 통해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표면에 양각으로 새겨진 아이콘은 습한 환경에서도 드리블과 슈팅 시 우수한 터치감을 보장한다.‘커넥스트 26 프로’는 2월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을 시작으로 올 시즌 K리그1, K리그2 및 플레이오프 전 경기에 사용된다. 구매는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과 브랜드 센터 및 퍼포먼스 매장 그리고 축구 전문 매장 등에서 만날 수 있다.한편 K리그는 지난 2012년부터 아디다스 축구공을 공인구로 사용하고 있으며, 2026시즌에도 아디다스와 함께 K리그 및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6.02.11 15:08
프로축구

‘정경호호’ 강원, 고영준·아부달라 새 얼굴 첫선…中 상하이 하이강과 새해 첫판

강원FC의 신입생들이 첫선을 보인다. 상대는 중국 강팀 상하이 하이강이다.강원은 11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상하이 하이강과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7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앞서 2승 1무 3패를 거둔 강원(승점 7)은 동아시아 지역 12개 팀 중 9위에 자리하고 있다. 리그 스테이지 8위까지 주어지는 ACLE 16강 진출 티켓을 따내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한판이다.현재 동아시아 지역은 혼돈이다. 9위 강원과 4위 멜버른 시티(호주·승점 10)의 승점 차는 단 3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강원의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은 커진다. 최종 8차전이 멜버른 원정이라 상하이 하이강전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새해 첫 공식전이자 정경호 감독의 두 번째 시즌이라는 점에서 세간의 기대가 크다. 2023년 6월부터 강원 수석코치로 일한 정 감독은 지난해 정식 감독으로 첫 시즌을 성공리에 마쳤다. 강원의 파이널 A(1~6위) 진출을 이끌었고 최종 5위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정 감독의 전술·전략이 빛났다는 평가다. 2년 차를 맞이한 정경호호의 완성도가 얼마나 더 높아졌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신입생들의 활약도 상하이 하이강전 관전 포인트다. 강원은 2선 멀티 자원인 고영준을 비롯해 이스라엘 출신 스트라이커 아부달라, 골키퍼 김정훈 등 새 얼굴을 품었다.특히 유럽 도전을 마치고 3년 만에 K리그에 복귀한 고영준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고영준은 구단에서도 기대하는 선수다. 지난달 9일 김병지 강원 대표가 새벽 3시에 라이브 방송을 켜 임대 영입을 직접 발표할 정도였다. 2001년생인 고영준은 2020시즌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해 2023시즌까지 4년간 K리그1 105경기에 출전해 19골 8도움을 올렸다. 드리블, 공간 침투, 날카로운 킥 등 여러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된다. 상하이 하이강전에서 진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상하이 하이강은 2018년 중국 슈퍼리그를 제패한 강호다. 다만 ACLE에서는 2무 4패로 12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러있다.김희웅 기자 2026.02.11 05:33
해외축구

오현규의 골이 오프사이드 선언되자 '눈 찢기'…베식타시 홈팬 인종차별 논란

튀르키예 프로축구 베식타시 JK에서 공격수로 활약하는 오현규(25)가 팀 합류 후 첫 경기부터 맹활약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지에서 오현규를 향한 인종차별적 행위가 보였다.베식타시는 9일(한국 시각) 오전 2시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알란야스포르와 벌인 2025~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1라운드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경기로 베식타시는 10승 7무 4패(승점 37)를 기록, 리그 5위를 유지했다. 쉬페르리그는 튀르키예 1부 축구리그로, 총 18개 구단이 참가한다.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가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4-1-4-1 포메이션의 원톱으로 선발 출전, 골을 넣는 등 맹활약했다. 팀이 0-2로 뒤진 전반 33분 페널티킥(PK)을 유도해 추격 발판을 놓는 데 이어 후반 8분에는 감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동점 골을 터뜨렸다. 팀 합류 나흘 만에 잡은 출전 기회에 완벽하게 보답했다.최초 판정은 오프사이드였으나 주심이 비디오 판독(VAR) 끝에 득점을 선언하면서 오현규의 득점이 인정됐다. 득점 세리머니를 하다 멈췄던 오현규도 그제야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베식타시 팬들은 오현규의 성(last name)인 "OHOH!"를 연신 외쳤다. 구단 소셜 미디어(SNS)에도 오현규를 칭찬하는 댓글로 가득하다.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오현규는 패스 성공률 80%, 유효 슈팅 3회, 드리블 성공 3회, 볼 경합 성공 9회를 기록하며 평점 8.4점을 받았다. 득점뿐 아니라 페널티킥 유도까지, 공격 전반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지 매체 GZT는 '베식타시가 시즌 중반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한국인 공격수 오현규가 데뷔전에서 골을 넣으며 화려하게 시즌을 시작했다'고 했다.경기 후 오현규는 베식타시 구단을 통해 "홈에서 데뷔전을 치러 정말 기쁘다. 이렇게 훌륭한 팀에서 뛸 수 있다는 점이 스스로 너무 자랑스럽다. 하지만 오늘 승리하지 못한 점은 만족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오현규는 "더 열심히 하겠다. 경기장 분위기가 정말 환상적이었다. 마치 꿈의 경기장 같았다. 오늘 분위기는 정말 최고였다"라고 덧붙였다.다만, 이날 경기 도중 오현규를 향한 인종 차별로 보이는 행위가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SNS에 게재된 현지 영상을 살펴보면, 일부 베식타시 홈 팬이 오현규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자 눈을 찢는 제스처를 보였다. 정황상 '아시아인이라서 (심판으로부터) 차별 당했다'는 의미로 파악할 수 있으나, 이러한 행동은 아시아인의 생김새를 모욕하는 행위로 받아들여진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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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오버헤드킥 본 베식타시 감독 엄지척 “기량 좋아 보인다…팀에 빠르게 적응할 것”

세르겐 얄친 베식타시 감독이 오현규의 활약에 만족을 표했다.오현규는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베식타시 파크에서 열린 알라니아스포르와의 2025~26 튀르키예 수페르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1골을 넣고 페널티킥까지 유도했다. 베식타시는 그의 맹활약에 힘입어 2-2로 비겼다.경기 후 얄친 감독은 “신입 선수들은 적응 과정에 있다. 선수들의 기량은 좋아 보인다. 팀에 빠르게 적응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오현규를 두고 한 말로 해석할 수 있다.지난 5일 베식타시에 입단한 오현규는 불과 4일 만에 나선 데뷔전에서 오버헤드킥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오현규는 팀이 1-2로 뒤진 후반 9분 프리킥 상황에서 길게 온 볼을 동료가 머리로 건네자 곧장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출렁였다. 전반 31분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내기도 했다. 오현규가 앞서 저돌적인 드리블로 페널티 박스에 진입하다가 상대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졌고, 주심이 비디오판독(VAR)을 거치고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0-2로 뒤져있던 베식타시는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고, 오현규의 환상적인 득점으로 승점 1을 얻게 됐다.“올 시즌 최악의 전반 20분을 보냈다”고 평가한 얄친 감독은 오현규의 득점 이후 VAR을 오래 확인한 것에 불만을 드러냈다.얄친 감독은 “추가시간 6분을 준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다. 두 번째 골 이후 VAR 확인만 6분이나 걸렸다. (상대) 골키퍼는 경기 내내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다”며 “최소 추가시간이 15분 주어져야 했다. 어떻게 6분이 주어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 안타깝게도 튀르키예 축구가 이런 식”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팀을 위기에서 구한 오현규는 성공리에 데뷔전을 마쳤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오현규에게 평점 8.2를 건넸다. 팀 내 최고 평점이다.오현규는 오는 16일 바샥셰히르와 수페르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김희웅 기자 2026.02.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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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오버헤드킥’ 데뷔골 터졌다…오현규 베식타시 입단 4일 만에 미친 임팩트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가 베식타시(튀르키예)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득점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오현규는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베식타시 파크에서 열린 알라니아스포르와의 2025~26 튀르키예 수페르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1-2로 뒤진 후반 9분 오버헤드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이날 베식타스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오현규는 프리킥 상황에서 길게 온 볼을 동료가 머리로 건네자 곧장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해 상대 골문을 열었다.입단 4일 만에 치른 데뷔전에서 나온 환상적인 첫 골이었다. 오현규는 지난 5일 헹크(벨기에)를 떠나 베식타시와 3년 6개월 계약을 맺었다. 베식타시가 이적료 1400만 유로(241억원)를 투자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는데, 오현규가 첫 경기부터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오현규는 전반 31분 페널티킥을 얻어내기도 했다. 저돌적인 드리블로 페널티 박스에 들어가던 그는 상대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졌고, 주심이 비디오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풀타임을 소화한 오현규는 슈팅 5개를 때렸고, 이 중 3개를 유효 슈팅으로 연결했다.2-2 무승부를 거둔 베식타시(승점 37)는 18개 팀 중 5위에 자리했다.알라니아스포르에서 뛰는 전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도 선발 출전해 ‘코리안 더비’가 열렸다. 황의조는 전반 9분 구벤 야친의 선제골을 도왔고, 후반 29분 벤치로 물러났다.김희웅 기자 2026.02.09 08:49
해외축구

이강인, 겨울 ATM·토트넘 이적 없다→오히려 PSG서 재계약 의지…“내보내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어”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은 후반기에도 PSG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전망이다.프랑스 유력지 레퀴프는 2일(한국시간) 이강인의 복귀를 조명하며 최근 불거진 이적설을 다뤘다. 그는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메이 나우 스타디움에서 끝난 RC 스트라스부르와의 2025~26 리그1 20라운드 원정 경기서 팀이 1-1로 맞선 후반 15분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지난해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 이후 약 2달 만의 부상 복귀전이었다. 그는 팀이 1-1로 맞선 후반 36분, 절묘한 후방 빌드업으로 누누 멘데스의 결승 골에 기여했다. 상대 압박을 드리블과 패스로 돌파하고, 워렌 자이르-에머리에게 정확한 전진 패스를 건네 크로스를 도왔다. 팀은 2-1로 이기며 리그1 1위에 올랐다.레퀴프는 스트라스부르전 이강인의 활약을 조명하며 “부상에서 돌아온 그는 PSG가 늦은 승리를 얻는 과정에서 임팩트를 보여줬다”며 “30분이라는 시간 동안의 기여가, 자신보다 입지가 굳건한 두 선수보다 훨씬 영향이 컸다는 건 역설적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발언도 조명했다. 엔리케 감독은 스트라스부르전 대비 기자회견서 “이강인은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다. 나와 같은 시기에 팀에 합류했다”면서 “아주 중요한 선수가 되기엔 꾸준함이 부족했다. 부상도 있었고,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그를 여전히 신뢰한다는 믿음도 드러냈으나,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는 아쉬움이었다. 하지만 매체는 “PSG 내부적으론, 기술적으로 이강인보다 나은 선수는 없다는 말이 나온다”고 호평했다. 또 “이강인은 공을 지키는 중요한 능력이 있다”는 엔리케 감독의 과거 발언도 인용했다.이강인은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토트넘(잉글랜드)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다. PSG와 계약은 2028년 6월까지이나, 많은 출전 시간을 위해 팀을 떠날 것이란 추측이 오갔다.하지만 레퀴프는 “이강인이 지난여름 PSG의 여정을 이어갈지 고민할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 그는 다른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어쨌든 PSG가 그를 내보내는 건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며 “오히려 2년 뒤 만료되는 그의 계약을 연장하려는 구상이 있다”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6.02.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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