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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최윤라 오늘(3일) 득녀 “22시간 진통…어서와 내 물만두”

배우 최윤라가 득녀, 엄마가 됐다.최윤라는 3일 자신의 SNS에 “어서와 내 물만두”라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최윤라는 “전날 새벽 6시에 들어가서 내내 진통하고 고생하다가 오늘 오전 5시 13분에 드디어 탄생”이라고 출산 과정을 전했다. 이어 “이틀동안 옆에서 든든히 지켜준 내 남편도 고맙고 중간에 ‘제왕’을 외쳤지만 버틸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들도 감사하다”고 적었다.그러면서 “22시간 동안 진통 겪고 나오느라 고생했어 딸. 앞으로 잘 지내보자”라면서도 “사실 내가 제일 고생함”이라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최윤라는 지난해 11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최윤라는 2017년 JTBC 드라마 ‘언터처블’로 데뷔,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 ‘며느라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춘화연애담’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7월 방송 예정인 KBS2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도 출연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3 23:51
예능

[TVis] ‘이용식 딸’ 이수민, 목숨 건 득녀의 순간…♥원혁도 ‘오열’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이수민이 10시간의 진통 끝에 제왕절개로 득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출산을 함께 지켜봤다.38주차를 맞아 출산 전 마지막 검진을 본 이수민은 “지금 아기가 나와도 괜찮은 주수다. 출산 예정일은 다다음주”라고 밝혔다. 원혁은 이수민을 위해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자격증을 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보건복지부에 등록하려니까 안되더라. 문의해보니 산후 도우미로 남자가 등록된 적이 없다더라. 대한민국 남자 최초”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갑작스럽게 양수가 터지며 맞게된 출산 당일, 이수민은 10시간 가량 진통을 겪었으나 자연분만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결국 제왕절개를 선택한 이수민은 수술실에 들어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 딸을 품에 안았다. 원혁이 딸의 탯줄을 자르면서 “감사합니다”라고 울컥하면서 오열했다. 이어 손주를 본 이용식 또한 산고를 견딘 딸 이수민을 기특해하며 “수민이가 저 자식 보려는 눈빛이 너무 예쁜 거다”라며 눈물을 흘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7 00:03
스타

이유영, 딸과 행복한 일상…수영장서 물놀이

배우 이유영이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유영은 12일 자신의 SNS에 “먹고 수영하고 낮잠자고”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유영이 딸과 물놀이하거나, 베드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유영은 비연예인 남편과 지난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으면 8월 득녀했다. 한편 1989년생인 이유영은 지난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데뷔, 영화 ‘봄’으로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비롯한 국내외 시상식 트로피를 휩쓸며 주목 받았다. 이후 영화 ‘간신’, ‘그놈이다’, ‘나를 기억해’, ‘원더풀 고스트’, ‘디바’, ‘장르만 로맨스’, 드라마 ‘터널’, ‘미치겠다, 너땜에!’, ‘친애하는 판사님께’, ‘국민 여러분!’, ‘모두의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18:27
스타

이지훈♥아야네, 가족 한복 화보 공개…”아기의 웃음, 모든 순간 기적으로”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가족의 한복 화보를 공개됐다. 이지훈은 24일 자신의 SNS에 “아빠의 눈빛은 세상을 안아주고, 엄마의 품은 햇살처럼 포근하며, 아기의 웃음은 모든 순간을 기적으로 만듭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한 하루, 시간이 머무는 풍경 속으로”라고 덧붙였다.아울러 이지훈은 아야네, 딸과 함께 찍은 화보를 게시했다. 해당 화보에서는 이들 가족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11월 결혼했으며 3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7월 득녀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4 14:35
스타

‘서울대 의사♥’ 이시원, 딸 출산…‘데블스플랜’ 이후 깜짝 소식 [공식]

배우 이시원이 딸을 품에 안았다.20일 이시원 소속사 KX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이시원이 최근 득녀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시원은 지난 2012년 KBS1 ‘대왕의 꿈’을 통해 데뷔한 후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미생’, ‘후아유-학교2015’,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마에스트라’ 등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과를 전공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류학 석사를 마친 ‘연예계 대표 브레인’이기도 하다. 이를 살려 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 패널로 활약했으며, 2023년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예능 ‘데블스 플랜’에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시원은 지난 2021년 6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으며 남편은 서울대 동문인 의사로 알려졌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0 10:56
스타

‘곽정욱♥’ 박세영, 13일 득녀… 소속사 “산모·아이 건강” [공식]

배우 박세영이 딸을 출산했다.16일 박세영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박세영이 지난 13일 딸을 출산했다”고 알렸다.씨엘엔컴퍼니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박세영 배우와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박세영은 2011년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 ‘사랑비’, ‘신의’, ‘학교 2013’, ‘지성이면 감천’, ‘내 딸, 금사월’,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멘탈코치 제갈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 중 ‘학교 2013’은 남편 곽정욱과 처음 인연을 맺은 작품으로, 두 사람은 극중 전교 1등과 일진 학생 역할을 소화해 화제가 됐다. 곽정욱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현재 배우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스튜디오 액트어스 레이블을 운영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6 14:28
스타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득녀…”드디어 엄마 됐다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딸을 출산했다.이수민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드디어 엄마가 됐다”며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저희 부부가 예쁜 천사를 만났다"라며 “저는 남편의 도움으로 열심히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지난 6일 오후 4시 49분께 태어난 딸의 인식표가 담겼다. 이수민과 원혁은 지난해 4월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소식까지 전한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8 18:48
메이저리그

1주 만에 파워 랭킹 1위 복귀...MLB닷컴 "알고 있었잖아? 6승 하면서 한 이닝도 지지 않아"

메이저리그(MLB) 우승 후보 LA 다저스가 완벽한 모습으로 복귀했다. 다저스가 2주 만에 파워 랭킹 1위를 되찾으며 완벽한 우승 후보로 돌아왔다.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30개 구단의 주간 파워 랭킹을 매기면서 다저스를 1위로 놨다. 다저스는 앞선 주간 랭킹에선 뉴욕 메츠에 1위를 내주고 2위로 내려갔지만, 불과 2주 만에 1위로 돌아왔다. 충분히 높은 평가를 받을 한 주였다. 다저스는 지난 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까지 최근 7경기에서 7연승을 달렸다. 5일 애틀랜타전에서 패하면서 최근 7경기에선 6승 1패가 됐지만 그 연승 과정에서 성적이 빼어났다.연승을 이끈 건 타자의 힘이 컸다. 이 기간 다저스 소속 최우수선수(MVP) 트리오인 프레디 프리먼(타율 0.476 2홈런 7타점) 오타니 쇼헤이(타율 0.333 2홈런 2타점) 무키 베츠(타율 0.375 1홈런 9타점)가 모두 고른 활약을 펼쳤다. 타선은 총 27득점을 뽑았는데, 이 기간 15실점만 내주면서 승리했다.다저스는 연승 직전까지만 해도 위기론에 휩싸였다. 개막 8연승으로 시즌을 출발했지만, 다저스는 이후 3연속 루징 시리즈에 빠졌다. 이어 지난 23~24일 시카고 컵스와 2연전을 모두 내줬다. 8연승 후 18경기에서 7승 11패. 그 사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번갈아 지구 1위를 내줬다. 위기 요인도 복합적이었다. 다저스는 올 시즌 전 블레이크 스넬, 사사키 로키, 태너 스콧, 커비 예이츠 등 선발과 불펜에 두루 보강을 마쳤으나 스넬은 왼쪽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스콧은 부진하다. 사사키는 전미 유망주 1위로 기대를 받았으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중이다. 이들 외에도 오타니의 투수 복귀가 늦어졌고, 타일러 글래스노우도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 클레이턴 커쇼도 아직 복귀하지 못했다.타선도 문제였다. 이달 득녀한 오타니는 출산 휴가 전후로 기복이 심했고, 3월 심한 장염을 앓은 베츠도 OPS가 0.8 아래로 떨어졌다. 프리먼도 발목 부상으로 잠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장타자로 활약하던 먼시는 타격 폼을 조정하다 밸런스를 잃고 한 달 넘게 '0홈런'에 머물렀다. 그랬던 타선이 살아났고, 자연히 연승가도를 달렸다. MLB닷컴은 "잠자는 거인이 곧 깨어나 파괴하기 시작할 거라는 걸 알고 있지 않았나. 그 순간이 이번 주에 찾아왔다"며 "다저스는 이번 주 모든 선수들이 돌아왔고,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이번 주 첫 6승을 거두는 동안 단 한 이닝도 열세에 놓이지 않았다"고 치켜세웠다.연승을 달리면서 분위기는 살려냈지만, 여전히 위태롭다. 다저스는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원정 10연전을 소화 중이다. 휴식일도 없이 원정 구장을 돌아다녀야 하고, 이달 후반부터는 뉴욕 메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뉴욕 양키스 등 강호들과 일정이 기다린다. 연승은 끝났지만, 애틀랜타와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친 다저스는 6일 애틀랜타와 같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소속 마이애미와 만난다. 다저스는 선발 투수로 벤 캐스페리우스가 나선다. 올 시즌 롱 릴리프로 뛰면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91로 활약 중인 투수지만, 올 시즌 선발 등판은 이날이 처음이다.상대인 샌디 알칸타라는 2022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지만, 토미존 서저리를 받고 돌아온 올 시즌은 2승 3패 평균자책점 8.31로 부진하다. 특히 직전 등판인 4월 30일 다저스전에서 1패 2와 3분의 2이닝 7피안타 7실점 무너진 바 있다. 이름값은 크지만, 다저스로서는 다시 승리를 기대해볼 수 있는 상대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5.05 22:24
메이저리그

'위기라더니 또 1위?' 다저스는 5연승, '이정후 2G 연속 1안타' SF는 2연패 '3위'

위기론이 떠오른 게 거짓말 같다. LA 다저스가 5연승을 질주하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를 12-7로 이겼다. 앞서 4월 30일 마이애미에 승리해 지구 1위를 탈환했던 다저스는 이로서 2위와 승차를 1.5경기로 벌리며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일방적 승리였다. 다저스는 2회 말 맥스 먼시가 시즌 마수걸이포를 터뜨려 선취점을 잡았다. 3회 말엔 무키 베츠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달아났고, 앤디 파헤스의 중전 적시타로 리드를 4-0으로 벌렸다.이후 마이애미가 한 점 차로 쫓았지만, 다저스의 폭발력을 넘어설 수 없었다. 다저스는 6회 말 베츠가 2타점 3루타를 터뜨렸고, 프레디 프리먼도 투런포를 추가하며 단숨에 넉 점을 더했다. 승기를 굳힌 후엔 7회 키케 에르난데스의 적시타로 한 점을 냈다. 8회엔 오타니 쇼헤이의 3루타 후 상대 폭투,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1타점 2루타, 키케 에르난데스의 적시타로 다시 3점을 추가하며 두 자릿 수 득점을 완성했다. 말 그대로 다저스의 저력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다저스는 최근까지도 위기론에 휩싸였다. 개막 8연승으로 시즌을 출발했지만, 다저스는 이후 3연속 루징 시리즈에 빠졌다. 이어 지난 23~24일 시카고 컵스와 2연전을 모두 내줬다. 8연승 후 18경기에서 7승 11패. 그 사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번갈아 지구 1위를 내줬다.위기 요인도 복합적이었다. 다저스는 올 시즌 전 블레이크 스넬, 사사키 로키, 태너 스콧, 커비 예이츠 등 선발과 불펜에 두루 보강을 마쳤으나 스넬은 왼쪽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스콧은 부진하다. 사사키는 전미 유망주 1위로 기대를 받았으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중이다. 이들 외에도 오타니의 투수 복귀가 늦어졌고, 타일러 글래스노우도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 클레이턴 커쇼도 아직 복귀하지 못했다.타선도 문제였다. 이달 득녀한 오타니는 출산 휴가 전후로 기복이 심했고, 3월 심한 장염을 앓은 베츠도 OPS가 0.8 아래로 떨어졌다. 프리먼도 발목 부상으로 잠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장타자로 활약하던 먼시는 타격 폼을 조정하다 밸런스를 잃고 한 달 넘게 '0홈런'에 머물렀다. 위기는 길지 않았다. 다저스는 지난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을 시작으로 5연승을 내달렸다. 선발 불안은 4월 30일 15득점, 1일 12득점을 터뜨린 타선이 씻어냈다. 30일 경기에선 불펜 데이였으나 필승조 출혈 없이 경기를 마친 다저스는 1일 경기에선 부상자 명단에서 막 돌아온 토니 곤솔린이 6이닝 무사사구 9탈삼진 3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한두 개 약점 정도는 지워낼 수 있는 다저스의 위력이 결국 5연승으로 이어졌다.다저스와 달리 샌프란시스코는 주춤하다. 지구 라이벌 샌디에이고와 맞대결에서 완전히 패했다. 샌디에이고가 원투 펀치 닉 피베타와 마이클 킹의 호투, 두터운 불펜진이 활약한 것과 달리 샌프란시스코는 에이스 로건 웹이 5이닝 5실점을 기록했고, 랜던 루프도 4와 3분의 1이닝 4실점으로 무너져 각각 패전 투수가 됐다. 다저스와 달리 스타 선수가 적은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와 '체급 싸움'에서 완전히 밀렸다. 이정후가 2경기 각각 4타수 1안타를 때렸을 뿐, 중심 타자 중 활약한 이가 없었다. 맷 채프먼은 2경기 8타수 무안타 침묵해 타율이 2할 아래로 떨어졌고, 1차전 2안타를 때린 윌리 아다메스도 2차전에선 2타수 무안타 2볼넷에 그쳤다.이대로 끝난다면 다저스가 또 다시 '독주 체제'를 이어가게 된다. 다저스는 지난 2013년 이후 12시즌 동안 11차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지구 1위를 지킨다면 12번째가 된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5.01 09:04
메이저리그

'182.3㎞/h 총알 2루타 쾅' 오타니가 돌아왔다, 시즌 최고 타구 속도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시즌 최고 타구 속도를 기록하며 날카로움을 되찾았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특히 오타니는 4-2로 앞선 2회 말 1사 1루에서 베일리 팔터의 시속 148㎞ 싱커를 잡아당겨 우익선상 2루타를 때렸다. 타구 속도가 182.3㎞/h(113.3마일)였다. 이번 시즌 개인 최고 타구 속도. 오타니는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그는 이달 중순 득녀 후 팀에 복귀한 뒤 4경기에서 16타수 2안타로 주춤했다. 그러나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5타수 3안타에 이어 이날 멀티 히트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찾고 있다. 이날 경기 1회 초 볼넷으로 걸어나간 오타니는 2회 시즌 최고 타구 속도를 기록했고, 4회와 5회에는 각각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 1사 후에 콜린 홀더만에게 안타를 추가했다. 오타니의 활약 속에 다저스는 8회 초 현재 9-2로 크게 앞서 있다. 이형석 기자 2025.04.2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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