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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최성환, 추석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팀 동료 오창록 꺾어

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이 한라장사(105㎏ 이하)에 등극했다. 최성환은 11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2 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팀 동료 오창록(영암군민속씨름단)을 3-2로 꺾고 개인 통산 10번째 한라장사에 올랐다. 최성환은 16강에서 김무호(울주군청)를 2-0으로 제압했다. 8강과 4강에선 한창수(정읍시청)와 손충희(울주군청)에 승리해 결승 무대를 밟았다. 결승은 팽팽했다. 오창록과 최성환이 각각 들배지기로 한판씩을 가져갔다. 1-1에서 최성환이 세 번째 판 안다리로, 네 번째 판에선 오창록이 안다리로 받아쳤다. 희비가 엇갈린 건 최종 다섯 번째 판이었다. 최성환이 들배지기로 오창록을 무너트려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2.09.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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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록, 추석 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통산 9번째 장사

오창록(27·영암군민속씨름단)이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급(105㎏ 이하) 우승을 차지했다. 오창록은 20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한라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이국희(증평군청)를 3-1로 꺾고 꽃가마를 탔다. 지난 2월 설날 대회와 4월 해남 대회에서 우승한 그는 올 시즌 3관왕에 올랐다. 동시에 통산 9번째 장사 타이틀을 따냈다. 추석 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16강전과 8강전에서 각각 이광재(구미시청)와 박정진(광주시청)을 2-0으로 물리친 오창록은 준결승에서 남원택(영월군청)까지 2-1로 꺽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첫판 들배지기로 한 점을 먼저 따낸 오창록은 두 번째 판에서 상대에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세 번째 판에서 안다리로, 네 번째 판에서는 들배지기로 상대를 쓰러뜨렸다. 피주영 기자 2021.09.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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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환, 설날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 통산 여덟번째

최성환(영암군청)이 2020년 첫 씨름대회에서 통산 여덟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최성환은 25일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설날장사씨름대회 한라급(105㎏ 이하) 결승전(5전 3승제)에서 정상호(정읍시청)를 3-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이로써 최성환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이자 설날대회에서만 네차례 정상을 차지하게 됐다.결승 상대는 4강전에서 한라급에서 세 차례 우승한 강호 오창록(영암군청)을 꺾고 올라온 정상호. 그러나 최성환은 결승전 첫째 판에서 들배지기로 정상호를 쓰러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둘째 판, 셋째 판에서도 채 10초가 되기 전에 배지기와 들배지기로 상대를 넘어뜨리고 환호했다.한편 3-4위전에서는 오창록(영암군청)이 남원택(동작구청)을 2-0으로 제압했다. 또 백두급(140㎏ 이하)에서는 김동현(용인백옥쌀), 정창조(수원시청), 윤성민(영암군청), 김진(증평군청), 장성복(양평군청), 이슬기(수원시청), 김찬영(연수구청), 장성우(영암군청)가 8강에 올라 26일 백두장사 결정전을 치른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01.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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