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3건
연예

[리뷰IS] "선 넘었다"…'저같드' 서지혜, 디너메이트 송승헌에 빠졌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 서지혜가 송승헌의 매력에 빠졌다. 디너메이트로서 스킨십도, 그에 대한 마음도 키우지 않기로 했지만 그 선을 넘었다. 디너메이트 종료를 선언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극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는 만취한 서지혜(우도희)를 송승헌(김해경)이 데리고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저녁 식사를 하던 두 사람. 하지만 송승헌은 전 연인인 손나은(진노을)의 엄마 관련한 일로 잠시 자리를 뜨게 됐고 서지혜는 홀로 술을 마셨다. "어떻게 친구를 혼자 두고 가냐"고 투덜거리며 술을 마시던 서지혜는 만취 상태. 혼자 몸을 가누지 못했다. 그때 송승헌이 다시 나타났고 그를 챙겼다. 얼떨결에 첫 포옹까지 했다. 서지혜는 "기다려달라고 얘기해주길 기다렸다. 다시 돌아와서 기다려달라고 하면 기다릴 생각이었다"면서 6년 동안 만났던 첫 연인 이지훈(정재혁)이 헤어질 때 말 한마디 없이 떠난 것이 떠올라 속상함을 토로했다. 송승헌은 사과했다. 상상 이상으로 서지혜는 송승헌에 대한 마음이 점점 더 커지고 있었다. 전국향(이문정)이 건넨 소설책을 읽다 송승헌과의 키스를 꿈으로 꿀 정도로 설렘 지수가 높아지고 있던 터. 송승헌으로부터 저녁을 함께 먹자는 메시지를 받았고 한층 편안한 분위기 속 저녁 식사를 했다. 오혜원(임소라)의 계획으로 송승헌과 서지혜는 캠핑장에서 재회했다. 두 사람은 와인에 고기를 구우며 로맨틱한 분위기 속 또 추억을 쌓아갔다. 그러던 중 서지혜의 옷에 불이 붙었고 그걸 끄다가 또 한 번의 스킨십이 이뤄졌다. 서지혜는 자신의 마음에 불이 지핀 것을 깨달았고 디너메이트를 그만 하자고 했다. "내가 룰을 어겼다. 선을 넘었다"고 고백, 송승헌에 대한 커진 마음을 인정하면서 이 관계가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0 07:12
연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서지혜, 음식은 설렘부스터 '맛깔로맨스'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 서지혜가 맛깔나는 로맨스를 예고했다. 2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월화극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심리학 이론에 근거한 음식과 연애의 상관관계를 밝힌다. 이 작품은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사랑의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썸 타듯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맛있는 한끼 로맨스 드라마. 환상의 디너메이트 결성을 알린 송승헌(김해경 역)과 서지혜(우도희 역)의 만남이 심리학 이론에 근거한 핑크빛 행보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은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고 공감하게 된다는 '오찬 효과'(luncheon effect)가 송승헌과 서지혜에게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디너메이트가 된 두 사람은 사심보다는 밥심으로 서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친밀한 타인친구'로 맛있는 한끼를 위한 만남을 이어간다. 서로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두 사람이지만 함께 하는 따뜻한 식사 시간을 통해 누구보다 친밀한 사이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며, 설렘지수를 높여갈 것으로 예상된다. 극 중 음식심리치료로 유명한 정신과 의사인 송승헌은 음식심리학에 대한 깨알 꿀팁을 전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다. 한 예로 극중 송승헌은 실연에 힘들어 하는 피상담인에게 연어 샐러드 파스타를 추천한다. 로맨틱한 목소리로 "연어에 함유된 오메가쓰리 지방산은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뇌를 건강하게 만들고, 기분을 관장하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준다"라는 설명이 뒤따른다. 이 같은 정보는 맛깔나는 로맨스 속 또 하나의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빅토리콘텐츠 2020.05.11 09:36
연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X서지혜, 비주얼 디너메이트 탄생

송승헌, 서지혜가 '저녁 같이 드실래요?'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춘다. 비주얼 디너메이트의 탄생을 알리는 스틸 컷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5월 첫 방송될 MBC 새 월화극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연애 세포가 퇴화된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감정을 회복하고 사랑을 찾아가는 스토리를 그린다. 송승헌, 서지혜가 만들어갈 '맛있는 한끼 로맨스'에 관심이 모아진다. 극 중 송승헌이 연기하는 김해경은 음식심리치료사로 각광받는 정신과 의사다. 훈훈한 외모와 지성이 빛난다. 하지만 젠틀한 매너는 상담 시간에만 할애될 뿐, 대체로 까칠한 뇌섹남이다. 반면 서지혜(우도희)는 웹 전문 채널 '2N BOX'의 PD다. 두 번의 혹독한 실연 후유증으로 연애불감증을 호소하지만 일에 있어서는 언제나 파이팅 넘치는 엉뚱 발랄한 캐릭터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어느 식당 테이블에 마주 앉은 송승헌과 서지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를 바라보며 소주잔을 기울이는 두 사람의 얼굴에 옅은 미소가 감돌아 바깥의 어둠과 대조적으로 따스한 온기와 설렘이 전해진다. 얼핏 보면 선남선녀의 평범한 저녁 데이트 같아 보이지만, 사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 상태다. 어떤 사연으로 낯선 남녀가 디너메이트가 된 것인지 궁금해진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후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빅토리콘텐츠 2020.03.17 17:3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