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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일본 두 번째 싱글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일 연속 1위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4일 일본 오리콘 차트 발표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3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디멘션 : 센코우’(DIMENSION: 閃光)가 1만 9581장의 판매량으로 2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 싱글은 전날 24만 7697장의 판매량으로 이 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엔하이픈이 작년 4월 국내에서 발표된 미니 2집 ‘보더: 카니발’의 타이틀 곡 ‘드렁큰-데이즈드’(Drunk-Dazed)와 같은 해 10월 발표된 정규 1집 ‘디멘션: 딜레마’(DIMENSION: DILEMMA)의 타이틀 곡 ‘탬드-대쉬드’(Tamed-Dashed)의 일본어 버전, 두 번째 일본 오리지널 곡 ‘올웨이즈’(Always) 등 세 곡이 담겨 있다. 엔하이픈은 이번 싱글 발매와 함께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후지TV 특별 방송 ‘엔하이픈 TV’, 니혼TV ‘슷키리’ 등 일본 유명 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실감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5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