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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요 간담회에 나온 1180만원 샤넬백·1300만원 디올X나이키 운동화

상업방송의 홍보라 볼 수 있을까, 천박한 상술의 극치일까. 미디어 그룹 IHQ가 론칭한 모바일 OTT 바바요의 간담회에 ‘돈 주고도 못산다’는 샤넬 가방과 디올X나이키 운동화가 전시됐다. 예능 콘텐트를 홍보하고 소개하는 자리에 생뚱맞게 명품이 행사장 입구에 전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IHQ가 가지고 나온 샤넬 클래식 미디엄백은 1180만원 상당으로, 디올X조던의 나이키 운동화는 무려 1300만원으로 알려졌다. IHQ는 바바요의 론칭 홍보를 위해 합계 2000만원 이상의 명품을 내보이면서까지 사활을 걸고 있다. 바바요는 모바일을 통한 10~15분 내외 숏폼 형식의 콘텐트를 공개하는 플랫폼이다. 케이블 채널 위주의 콘텐트를 제작, 공급, 송출하던 IHQ가 이번 바바요 론칭으로 케이블, 웹, 모바일을 잇는 미디어 콘텐트 플랫폼을 완성한다. 바바요는 의료, 법률, 시사풍자, 무속신앙, 장례, 성, 교육 등 생활정보 중심의 10~15분 내외 숏폼 형식의 콘텐트를 신규 공개한다. 상반기까지 38개의 신규 숏폼 프로그램을 론칭할 계획이다. 박종진 IHQ 총괄사장은 “디지털 제작사, 크리에이터, 숨은 고수들, 커머스 업체들이 바바요에 콘텐트를 올리고 수익을 내며 상생하는 국민 OTT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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