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설빙, 새봄 맞이 오픈 마켓서 디지털상품권 21% 할인
야외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봄꽃은 어김없이 만개하여 봄을 알리고 있다. 조용히 찾아온 봄을 맞아, 설빙이 따스한 봄볕 같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오는 24일까지 옥션, G마켓, G9 등 오픈마켓에서 봄맞이 모바일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설빙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설빙의 다양한 디저트를 경험하고, 가맹점주들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매장 운영 어려움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모션 기간 내 옥션, G마켓, G9에서는 설빙 디지털상품권 1만원권을 21% 할인된 가격(7,9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설빙은 지난 1월 소셜커머스 티몬과 대한적십자사 프로모션을 진행했고, 2월에는 페이코 테이블오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정기적으로 가맹점주를 위한 상생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국내 코로나19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된 지난달 28일, 설빙은 3억여원 상당의 전국 가맹점 2개월분 로열티를 면제하고 피해 규모가 큰 매장에 추가 부자재를 공급한다는 내용의 통 큰 지원책을 마련해 ‘착한 프랜차이즈’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언택트 소비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지금, 디지털상품권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 없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봄을 닮은 설빙 디저트와 스트레스를 날리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18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