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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피' 슈퍼루키 이홍내 '연기'로 눈도장 찍은 新보석

충무로를 이끌어 갈 차세대 재목의 발견이다. 배우들의 호연이 빛난 영화 '뜨거운 피(천명관 감독)'가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가운데, 이홍내는 극 중 주인공 희수가 태어나 처음으로 지키고 싶었던 새끼 건달 아미 역을 맡아 호평받고 있다.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정우 분)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영화. 아미는 강렬한 모습으로 첫 등장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쾌감을 선사한다. 휘몰아치는 아미의 이야기는 피를 돌게 하는 존재감을 돋보이며 극을 뜨겁게 달군다. 특히 부자(父子) 사이를 방불케 하는 희수와의 시너지는 감정 흐름의 설득력을 극대화 시키며 영화 속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손꼽히게 만들 정도로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이홍내는 아미를 혈기왕성한 '뜨거운 청춘' 그 자체로 그렸다. 온몸으로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했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불안함을 눈빛에 담아내며 노련한 연기파 선배 배우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젊음의 패기를 보여줬다. 여기에 인생의 분투가 펄펄 끓는 듯 생동감 있는 감정 연기는 전개의 속도감을 끌어올리며 몰입을 배가했다. 많지 않은 분량에도 아미에 대한 주목이 이어졌던 건, 캐릭터에 호소력을 더한 이홍내의 열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캐릭터에 푹 빠진 이홍내는 차진 사투리는 물론, 화면을 집어삼키는 듯한 눈빛과 파격 삭발, 걸음걸이, 거친 말투와 디테일한 행동 하나하나까지 피도 눈물도 없어 보이는 날 것 그대로의 리얼한 감성을 전달했다. 아미와 함께 이홍내가 동시에 빛난 이유다. 이홍내는 영화 '지옥화'로 데뷔 후 드라마 '트랩' '구해줘', 영화 '도어락' '상류사회' '나를 기억해' '위대한 소원'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21년에는 OCN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등극,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으로 제41회 영평상(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 남우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주역으로 발돋움했다. '뜨거운 피'로 또 한 번 새로운 색을 펼쳐낸 이홍내의 활약과 행보에 업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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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응사' 정우에 통큰 우정..'236명치 극장표 선물 플렉스'

배우 고아라가 드라마 '응답하라 1994' 파트너였던 배우 정우가 주연한 영화를 위해 통큰 우정을 과시했다.고아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우 오빠 파이팅"이라며 "'뜨거운 피' 절찬 상영 중. 두 번 관람했어요"라고 글을 게시했다. 이어 고아라는 "일교차 심한 날씨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라며 "정우 오빠 응원하는 마음. 극장표 선물"이라고 덧붙였따.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뜨거운 피'를 관람하기 위해 극장을 찾은 고아라의 유쾌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우 영화 흥행에 힘을 보태기 위해 무려 236명치 영화표를 결제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고아라는 지난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정우와 호흡을 맞춰 큰 사랑을 받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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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홍내, 핸섬한 비주얼

영화 뜨거운피의 이홍내가 23일 오전 서울 목동 SBS방송국에서 열리는 '두시탈출 컬투쇼'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3.23 2022.03.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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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지승현X정우X최무성X이홍내 '네남자의 자신감'

영화 뜨거운피의 지승현, 정우, 최무성, 이홍내가 23일 오전 서울 목동 SBS방송국에서 열리는 '두시탈출 컬투쇼'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3.23 2022.03.23 14:08
연예

[포토] 이홍내, 꽃샘추위 뜨겁게 엄지척!

영화 뜨거운피의 이홍내가 23일 오전 서울 목동 SBS방송국에서 열리는 '두시탈출 컬투쇼'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3.23 2022.03.23 13:59
연예

[포토] 최무성, 정우가 최고!

영화 뜨거운피의 정우, 최무성이 23일 오전 서울 목동 SBS방송국에서 열리는 '두시탈출 컬투쇼'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3.23 2022.03.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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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지승현, '뜨거운피' 최고에요!

영화 뜨거운피의 지승현이 23일 오전 서울 목동 SBS방송국에서 열리는 '두시탈출 컬투쇼'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3.23 2022.03.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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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뜨거운피 주역들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영화 뜨거운피의 지승현, 정우, 최무성, 이홍내가 23일 오전 서울 목동 SBS방송국에서 열리는 '두시탈출 컬투쇼'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3.23 2022.03.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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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최무성, 부드러운듯 강렬한 눈빛

영화 뜨거운피의 최무성이 23일 오전 서울 목동 SBS방송국에서 열리는 '두시탈출 컬투쇼'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3.23 2022.03.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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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지승현, 슬기롭게 손인사!

영화 뜨거운피의 지승현이 23일 오전 서울 목동 SBS방송국에서 열리는 '두시탈출 컬투쇼'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3.23 2022.03.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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