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5,263건
연예일반

NCT 도영, 신곡 ‘안녕, 우주’ 음방 3관왕... 보컬리스트로 우뚝

NCT 도영이 ‘K팝 대표 보컬리스트’로 우뚝 섰다.도영은 2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두 번째 앨범 ‘소어’의 타이틀곡 ‘안녕, 우주’로 1위 트로피를 차지했으며, 이로써 ‘쇼! 챔피언’, ‘뮤직뱅크’에 이어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해 도영의 강력한 파워를 확인시켜 주었다.또한 도영은 같은 날 개최된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베스트 솔로상과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라, 명실상부 ‘K팝 대표 보컬리스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상을 수상한 도영은 “2집 ‘소어’의 메시지가 ‘꿈꾸게 하는 힘’이다. 저에게 ‘꿈꾸게 하는 힘’은 음악이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다. 늘 큰 힘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좋은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6월 9일 발매된 도영의 두 번째 앨범 ‘소어’는 타이틀곡 ‘안녕, 우주’를 포함한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차트 1위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도영은 22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2 13:01
예능

[왓IS] 레고→CGV, ‘1000만뷰’ 터진 범접 메가크루 영상 댓글 릴레이…“3분짜리 영화”

‘스우파3’ 한국대표팀 범접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의 인기가 뜨겁다.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한 데 이어 해상 영상에 각 기관, 기업 공식 계정의 댓글 릴레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더 춤’을 통해 공개된 ‘월드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의 한국 대표팀 범접의 ‘ 메가 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 | BUMSUP(범접)’ 영상은 22일 오전 11시 기준 1186만회를 달성했다.한국적인 미학과 대규모 인원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기관, 지자체, 기업들이 운영하는 공식 계정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국가유산청을 비롯해 국가유산진흥원, 국립무형유산원, 유튜브 코리아, CGV 코리아, 교보생명, 티빙, 에버랜드 등의 공식 계정이 범접의 메가크루미션 영상에 댓글을 남겼다.특히 에버랜드는 “환상의 나라에서 나왔습니다. 환상적인 춤 ㅇㅈ(인정) 합니다”라고, 레고는 “더 조립할 말이 없네요. 감탄만 두고 갑니다” 등 재치 있는 반응으로 이목을 끌었다.한편 ‘스우파3’의 메가 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 투표는 22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2 11:19
연예일반

QWER ‘제 34회 서가대’서 본상 수상… “바위게 덕분”

QWER이 ‘최애 걸밴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2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에서 본상을 받았다.QWER은 “‘서가대’에 참여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렇게 본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기쁘다. 바위게(팬덤명) 덕분에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것 같다. 항상 사랑하고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QWER은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의 타이틀곡 ‘눈물참기’와 미니 1집 ‘마니또’의 타이틀곡 ‘고민중독’ 무대를 연속해 꾸미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QWER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청량한 밴드 사운드 위에 팀의 성장 서사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여기에 확성기를 활용한 QWER만의 시그니처 퍼포먼스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한편, QWER은 그간 ‘디스코드’,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내놓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석권하며 ‘최애 걸밴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QWER은 ‘고민중독’을 통해 유튜브가 선정한 2024년 한국 최고 인기곡 1위에 올랐으며, ‘내 이름 맑음’을 통해서는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뿐만 아니라 QWER은 최근 국내에 이어 일본 도쿄와 오사카, 타이베이에서 진행된 단독 팬콘서트를 잇달아 전석 매진시켰다. 막강한 기세에 힘입어 QWER은 국내 가요 시상식에서만 무려 10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2 07:35
연예일반

[왓IS] 허니제이, 리액션 영상서 부주의 인정...“상대 크루에게 사과”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크루 범접의 리더로 활약 중인 안무가 허니제이가 자신의 거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허니제이는 22일 자신의 SNS에 “지난 밤 업로드 된 유튜브 영상에서 제가 했던 부주의한 말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과 저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실망과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전날 안무가 겸 댄서 효진초이의 유튜브 채널 ‘오늘도 최효진’에는 ‘월드 오브 스우파’ 1회 리액션 영상이 올라왔다. 허니제이는 상대팀에 속한 한 댄서의 춤을 보며 “저게 춤이야 XX지” 등 성희롱성 발언을 해 빈축을 샀다. 아이키가 “이런 XX년아”라고 욕설하는 장면도 불편하다는 반응이 많았다.이에 허니제이는 “멤버들과 스우파 첫방송을 함께 보기 위해 모였던 편한 자리에서 실제로 편하게 얘기를 나누며 시청을 했다. 그러던 중 당시 상황에 몰입해 상대 댄서를 향해 격한 반응을 보였고, 제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보시는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깊이 반성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상대 크루 댄서분들께는 상황을 인지하자마자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불쾌할 수도 있었지만 너그러이 이해해준 댄서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면서 “이번 일을 통해 언행 하나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깨닫게 되었다. 어떤 말들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논란과 별개로 허니제이가 연출한 메가 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 범접의 ‘몽경-꿈의 경계에서’는 공개 4일 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넘기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2 07:11
예능

불꽃 파이터즈, 인천고 맹공에 당황… 시즌 최대 위기 직면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인천고의 맹렬한 마운드 공세에 2025시즌 최대 위기를 맞이한다.오는 23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8화에서는 인천고의 초반 기세에 흔들리는 불꽃 파이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파이터즈의 선발투수로는, 2025시즌 12이닝 무실점을 기록 중인 유희관이 출격한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신뢰를 쌓아온 유희관은 이날 경기에서 예기치 못한 모습으로 팀에 불안을 안긴다. 인천고 타자들은 침착하게 공을 골라내며 유희관을 압박하고, 더그아웃의 응원전까지 몰아붙이며 분위기를 장악한다. 집중력을 잃은 유희관은 컨트롤 아티스트답지 않게 흔들리고, 결국 박재욱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마운드를 방문하게 된다. 이어서 연달아 벌어지는 돌발 상황에 파이터즈는 시즌 최대 고비에 직면한다.하지만 파이터즈는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처럼 반격의 실마리를 찾는다. 경기 초반, 파이터즈는 인천고의 ‘우타자 킬러’ 선발투수의 변화구에 밀려 좀처럼 타이밍을 잡지 못한다. 그러나 베테랑다운 침착함으로 기회를 엿보며 반전을 노리고, 인천고 더그아웃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치열한 기싸움은 계속된다. 인천고는 파이터즈의 약점을 공략해 공격 활로를 찾으려 한다. 초반 부진했던 유희관은 급습하는 공격에도 침착하게 제 페이스를 회복해가고, 타자들 역시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반격을 시도한다. 과연 파이터즈는 인천고의 뜨거운 기세에 찬물을 끼얹고 분위기를 뒤집을 수 있을까.한편, 순항하던 인천고 역시 위기에 몰리면서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든다. 2026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상위 지명이 유력한 좌완을 마운드에 올린 것. 예리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몸쪽 승부를 할 줄 아는 투수의 공에 파이터즈 중심타선은 크게 움찔한다고. 인천고 투수의 두둑한 배짱투에 얼어붙은 파이터즈의 타선은 살아날 수 있을지 두 팀 간 힘의 줄다리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5시즌 역대급 타격전을 벌이는 불꽃 파이터즈와 인천고의 1차전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1 16:01
예능

‘보이즈 2 플래닛’, 첫 방송 전부터 화제성 폭발… 내 픽 찾기 열기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첫 방송을 앞두고 전무후무한 화제성으로 글로벌 팬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K팝 최정상 보이그룹을 향한 글로벌 프로젝트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 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이 방송도 전부터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각종 글로벌 지표를 장악하며 ‘오디션 명가’ Mnet이 만드는 월드 와이드 프로젝트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지난 14일 상암 DMC 공원에서 진행된 ‘플래닛 데이 : 오픈 스테이지’에는 수천 명의 글로벌 팬들이 몰려 열띤 환호를 보냈고, 자필 메시지 카드 이벤트까지 더해져 현장은 뜨거운 감동의 물결로 물들였다. 이후에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레전드 직캠과 ‘짤’이 실시간으로 생성하고, 참가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5만여 개의 게시글을 써내려갔다. 중국 대표 소셜 플랫폼인 웨이보, 샤오홍슈, 빌리빌리 등 주요 플랫폼에서 참가자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며 ‘방송 전 인기작’다운 면모를 뽐냈다.국내는 물론 다수 참가자들이 있는 중국과 일본에서도 주요 언론사에서 ‘보이즈 2 플래닛’과 참가자 관련 기사들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중국 주요 매체인 시나 뉴스, 소후 엔터테인먼트, 텐센트, 봉황망 등 주요 포털 뉴스에서는 역대급 규모로 펼쳐진 시그널송 ‘올라(HOLA SOLAR)’ 퍼포먼스와 함께 눈길을 사로잡는 참가자들이 많다고 극찬을 표했다.일본에서도 주요 매체 오리콘, 나탈리, 리얼 사운드에서 ‘보이즈 2 플래닛’ 방영 소식과 함께 주요 참가자, 마스터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으며, 일본 최대 OTT 플랫폼 ABEMA에서는 “전 시즌과 비교해 참가자 수 증가 및 참가 지역도 확대 등 프로그램 규모가 대대적으로 커졌고, 시즌 전체의 매력과 임팩트도 강해졌다. 방송 전부터 이렇게 높은 관심과 반향을 불러일으킨 프로그램은 없었다”고 밝히며 기대감의 정점을 찍고 있는 글로벌 화제작임을 입증했다.한편, '보이즈 2 플래닛' 첫 방송에 앞서 참가자들의 다양한 매력과 관계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PR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 ‘BOYS II PLANET’ 및 엠넷플러스 통해 플래닛 별로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보이즈 2 플래닛’은 오는 7월 17일과 18일 오후 9시 20분, 양일에 걸쳐 Mnet을 통해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의 첫 방송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1 16:01
예능

박보검, ‘폭싹’ 삽입곡 듣고 깜놀 “저도 처음 듣는 얘기” (‘더 시즌즈’)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로 음악 행보를 잇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샘킴, 오존·카더가든, 정미조, 유인원이 출연해 자신들이 걸어온 ‘마이웨이’를 무대 위에서 펼쳐냈다.첫 게스트 샘킴이 ‘메이크 업’을 가창하며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박보검은 프로그램을 맡았을 때부터 샘킴을 초대하고 싶었다며 팬심을 밝혔고 두 사람은 친구같이 편안한 케미로 토크를 이어갔다. 무려 4년 만에 무대에 선 샘킴은 “음악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서 좀 더 잘하고 싶은 욕심에 권태기가 온 것 같다. 지금은 관계가 좋아졌다”고 재치 있게 대답하며 다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5년 전 박보검의 팬송 ‘올 마이 러브’로 협업한 바 있는 샘킴은 박보검과 영어 버전의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샘킴은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너나 나나’, ‘그 여름 밤’ 등 라이브를 선보였고 박보검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로 감동까지 선사했다. 특히 샘킴은 활동을 하지 않을 때도 기념일에 늘 안부를 물으며 챙겨줬다는 박보검의 일화를 밝히며 울컥했고, 고마움을 담은 ‘디어 마이 보검’을 가창하며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차세대 비주얼 브로맨스 듀오 오존X카더가든은 ‘빅 버드’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박보검은 오존과 동갑인 점과 복싱을 좋아하는 점 등 공통점을 언급했고 오존은 “반갑다 친구야”라며 악수를 건넸다. 또한 박보검과 손을 맞잡은 채로 카메라를 향해 “이거 꼭 편집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바이러스’를 통해 배우로도 데뷔하게 된 카더가든은 “바이러스로 출연한 건 아니다”라는 농담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브라운아이즈의 뒤를 잇겠다는 목표를 전한 오존, 카더가든은 ‘위드커피...’ 라이브를 선보였다. 카더가든은 광고의 한 장면처럼 박보검을 주인공으로 한 무대를 디렉팅하면서 “노래는 우리가 부르겠다. 하지만 절대 한 장면에는 담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장난기가 발동한 박보검은 오존, 카더가든에게 다가갔고 무대에서 셋이 쫓고 쫓기는 진풍경이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려 54년간 노래 인생을 걸어온 정미조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알려진 히트곡 ‘귀로’ 무대로 깊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박보검은 “한 음 한 음 소중하게 아껴서 부르시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전했고 정미조는 ‘귀로’에 대해 “드라마 쓰신 분이 스튜디오까지 오셔서 반음 낮춰서 조용하게 불러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보검 또한 “저도 처음 듣는 얘기다”라며 놀라워했다. 정미조는 미술대학교를 졸업한 뒤 음악을 시작했고 그러면서도 13년간 프랑스 파리로 그림 유학을 다녀왔던 인생사를 쭉 털어놓았다. 이어 불어 가사가 돋보이는 드라마 ‘우리, 집’의 OST ‘la vie est’ 라이브를 선보였고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양양’을 부르며 기분 좋은 설렘을 더했다. 탄탄한 관록과 내공으로 무대를 꽉 채운 정미조는 음악에 대해 “그림은 한정된 공간이 있다면 음악은 무한정의 공간 속에서 여러분과 함께 숨 쉬고 느끼고 위로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전하며 남다른 울림을 선사했다. ‘별 헤는 밤’ 일곱 번째 게스트로는 신인 밴드 유인원이 출연해 ‘아포칼립스’ 무대를 선보였다. 유인원은 “사회라는 야생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유인원 같아서 그룹명을 짓게 됐다”고 밝힌 뒤 중고 악기 거래 사이트를 통해 멤버를 모집하고 팀을 결성했다는 독특한 이력을 밝혔다. 또한 유인원은 이날 공익 근무로 함께하지 못한 멤버 조재민의 얼굴을 프린트해 왔고 박보검은 사진을 든 채 응원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공연계에서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다는 유인원은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사랑 그리고 여름’ 무대로 깊은 감성을 선사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했다. ‘별 헤는 밤’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유인원은 ‘샌드 웨이브’ 무대로 경쾌한 에너지를 선사했고 박보검은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전해주시고 음악으로도 인정 받는 그날까지 응원하겠다. 이상향에 다다를 때까지 앞으로 오래 꾸준히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한편,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여정을 밀도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1 13:48
예능

“국가유산급”… 국가유산청도 감탄한 ‘스우파3’ 범접 무대, 1000만 돌파 [왓IS]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의 범접 크루 무대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21일 오전 10시 기준 유튜브 채널 ‘더 춤’에 ‘ 메가 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 | BUMSUP(범접)’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약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달리고 있다. 해당 영상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유산청 공식 유튜브 계정은 “국가유산급 퍼포먼스 올라왔다고 해서 찾아왔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이 영상은 ‘몽경-꿈의 경계에서’라는 주제로 허니 제이가 총괄 디렉터를 맡았으며 가비, 노제, 리정, 리헤이, 립제이, 모니카, 아이키, 효진초이가 무대를 꾸린 내용이다. 이들은 저승사자 콘셉트로 변신해 한국의 정서를 퍼포먼스로 풀어냈다. ‘월드 오브 스우파’의 메가 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 투표는 오는 22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1 10:50
연예일반

‘월드 오브 스우파’ 범접→오사카오죠갱, 메가 크루 미션 비하인드 털었다

‘월드 오브 스우파’의 흥행 주역들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Mnet 측은 19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특별 이벤트 ‘메가 토크: 딥 다이브’(MEGA TALK: DEEP DIVE)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제의 메가 크루 미션의 비하인드를 나누는 자리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약 200여명의 관객이 함께했다.메가 토크 행사에 앞서 에이지 스쿼드(AG SQUAD)부터 범접(BUMSUP), 모티브(MOTIV),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알에이치도쿄(RHTokyo)까지 다섯 크루는 아이파크몰 내에 위치한 야외 공간인 더 가든에서 ‘밋 앤 무브’(MEET & MOVE)이벤트를 통해 직접 팬들과 대면했다. 행사장 일대에 수많은 팬들이 몰렸고, 다섯 크루의 열정적인 무대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며 ‘월드 오브 스우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MC 박슬기와 하리무가 사회를 맡은 메가 토크에는 다섯 크루와 함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에 대해 비하인드 토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메가 크루 미션 영상 공개만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으로, 미션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권에 랭크됐다.이 자리에서는 다섯 크루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이 차례대로 상영됐고, 각 영상이 마무리되면 크루 별로 미션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메가 크루 미션의 압도적 스케일을 생생히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각 크루의 비하인드 토크가 더해져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상이 흘러나오자 팬들 사이에서는 환호와 전율의 감탄이 쏟아졌다. 에이지 스쿼드의 카에아와 카이라는 “미션을 처음 받았을 때 호주의 원주민 문화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악어, 뱀 등 호주의 다양한 야생 동물들로 변신함으로써 멤버들이 얼마나 다재다능하게 장르를 표현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모티브의 말리와 벨라는 “미국을 대표해야 한다는 미션을 들었을 때 무서운 마음도 들었지만, 힙합의 다양한 요소를 보여주는 한편, 미국의 다양성과 예술의 단합력을 담아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말리는 영상을 관람한 뒤 감정에 북받친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범접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허니제이와 립제이는 “‘스우파’ 경험자로서 메가 크루 미션을 예상했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어떤 주제로 풀어갈지 멤버들끼리 회의를 해왔다”며 “‘스우파’ 시즌2에서 원밀리언이 한국적인 요소로 워낙 멋진 작품을 만든 터라 사실 같은 주제를 피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소품 ‘갓’에 대해서는 “매시 소재라서 갓 안쪽으로 검정색 마스킹 테이프를 먼저 붙인 뒤 흰색 테이프를 수제비를 뜨듯 한땀 한땀 붙였다. 이러한 노력을 알아봐주신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일본을 대표하는 두 크루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오사카 오죠 갱의 이부키와 루는 “그동안 ‘갱’으로서 배틀러의 이미지가 강했다면 이번에는 ‘오죠’(아가씨)다운 우아한 모습에 집중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화제의 야광봉 신에 대해서는 각 크루의 색깔과 승리의 메시지를 담아냈다고 부연했다. “기존 ‘스우파’와 다른 메가 크루 미션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알에이치도쿄의 리에하타와 모나는 “조회수를 위해 자기 전에도 화장실을 갈 때도 영상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곁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0 21:54
스타

20일째 웨이브 신규가입 견인 1위…‘ONE: 하이스쿨 히어로즈’, 오늘(20일) 비하인드 공개

공개 후 20일 연속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위를 기록한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가 흥행 열기에 힘입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한다. 전 회차 공개 이후 웨이브 전체 드라마 중 시청 시간, 시청 유저,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수치까지 3주 연속 1위를 기록한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가 이날 오후 6시 N차 정주행을 유발하는 비하인드 영상을 웨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한다. 특히, 7~8회가 공개된 지난 13~15 주말 동안 자체 최고 시청 유저와 시청 시간을 기록한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비하인드 영상을 준비했다. 이번 비하인드 영상에는 드라마 흥행의 주역들 이정하, 김도완, 김상호, 김주령, 유희제, 육준서, 임성균, 그리고 이성태 감독이 출연해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숨은 이야기를 대방출한다.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은 물론 배우와 감독이 꼽은 명장면 비하인드, 다채로운 액션씬 촬영 비하인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겨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촬영 현장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배우들의 해석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은 작품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를 높이며 또다시 정주행 열풍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 1등 ‘의겸’(이정하)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김도완)가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0 14:4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