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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데뷔 5년 만 첫 정산, 부모님 빚 1억 다 갚았다"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김우석이 데뷔 후 5년 만에 첫 정산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야! 너두 할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져 채정안, 박성호, 케이윌, 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김우석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X1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데뷔 5년 만에 첫 정산을 받았다"는 김우석은 "첫 정산금으로 플렉스를 하고 싶었는데 코로나로 밖에도 잘 못 나가고 시간도 나지 않더라. 뭘 할까 하다가 집에서 배달 앱을 이용했다. 제가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복어 세트가 1인분에 128,000원 정도로 가장 비쌌다. 그걸 2인분 시켜 먹었다. 정산받고 나에게 쓴 최고의 플렉스"라고 말했다. '뿌듯한 효자 플렉스'도 이어졌다. 김우석은 "연습생 생활부터 부모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러면서 빚이 생겼는데, 정산금 일부를 부모님 빚을 갚는 데 썼다. (빚이) 1억 정도였는데 다 갚아 드렸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석은 지난 5월 첫 솔로 앨범 '1ST DESIRE '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적월 (赤月) (Red Moon)'로 활동했다. 오는 8월 방영되는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에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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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채정안, 까도 까도 나오는 거침없는 노필터 입담 '하드캐리'

채정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까도 까도 나오는 반전 매력으로 수놓았다. 15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채정안, 개그맨 박성호, 가수 케이윌, 김우석이 출연한 '야! 너두 할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수도권 기준으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첫사랑의 아이콘에 등극했던 채정안은 도도하고 시크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반전 매력, '노 필터 입담'을 뽐냈다. 워너비 미모 관리 비결로 라면을 꼽는가 하면 배우 생활을 위해 동공까지 관리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던 시기 광화문 사거리에 대자로 드러누웠던 일화, 가수 활동을 스스로 중단한 이유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결혼에 대한 질문엔 "또 하고 싶을까요?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는데 결혼생활에 아이가 없다면 굳이 결혼을 하는 게 맞나 싶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결혼전도사의 면모를 드러냈고 채정안은 "그럼 들어보고 난자를 얼릴지 결정하겠다"고 반응, 호탕하고 거침없는 매력을 드러냈다. 개그맨 박성호는 꿈에 그리던 '라디오스타'에 입성해 칼을 간 듯 개인기쇼를 풀어내며 활약했다. 특히 '개그콘서트'가 폐지된 후 요들송 장인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박성호는 "'개콘'이 한순간에 없어지자 어떤 무대라도 서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가요무대'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요들과 트로트를 섞은 '요들뽕' 장르 도전 의욕을 내비치며 즉석에서 '스위스 아가씨'가 아닌 '헤이리 아가씨'를 불러 명불허전 개그감과 숨겨진 요들 장인 매력을 발산했다. '라디오스타' 다섯 번째 출연인 가수 케이윌은 김구라와 티키타카 케미를 뽐냈다. "코로나19 여파로 콘서트가 연달아 취소된 후 긴장이 풀려 먹다 보니 '확찐자'가 돼서 16kg이 쪘다. 앞자리가 '9'가 넘었다. 지금은 그때보다는 10kg 뺀 상태"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외모상 차이가 없다"는 시큰둥한 반응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케이윌은 과거 오랫동안 SNS를 중단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집을 비운 사이에 화재가 발생했고 반려묘를 구하러 위험을 무릅쓰고 불이 난 집으로 들어갔지만 끝내 구하지 못한 것. "태어나서 그렇게 울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팬들에게도 그런 슬픔을 주고 싶지 않아 결국 SNS를 중단했다고 털어놨다. 업텐션으로 데뷔해 엑스원(X1) 활동 후 솔로 가수로 돌아온 김우석은 첫 정산을 받아 '효도 플렉스'를 한 사연을 공개했다. "데뷔 5년 만에 첫 정산을 받았다. 정산 중 일부를 부모님 빚을 갚았다. 1억 정도 됐는데 다 갚았다"고 털어놔 훈훈함을 자아냈다. 원래 꿈이 연예인이 아닌 바리스타였으며 고등학교 자퇴 후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는 반전 비화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더니, 주류 광고를 해보고 싶다며 즉석에서 귀여운 상남자 매력의 주류 모델로 변신, 여심을 저격했다. 채정안과의 인연으로 스페셜 MC로 출격한 뮤지는 '라디오스타' 3MC와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몰입도와 재미를 더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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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케이윌 "코로나로 반백수 생활, 몸무게 앞자리 '9'"

가수 케이윌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코로나19 여파로 반백수 생활을 하며 몸무게가 16kg 증가해 ‘확찐자’가 됐다고 고백했다. 1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관리 만렙 채정안, 박성호, 케이윌, 김우석과 함께하는 ‘야! 너두 할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약 1년 만에 방송 출연으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한 케이윌은 코로나19 여파로 타의 반 자의 반 백수 생활을 보낸 근황을 공개한다. 케이윌은 계획했던 공연이 취소되면서 긴장이 풀어져 16kg이 불어나, 몸무게 앞자리가 ‘9’로 바뀐 사실을 밝힌다. 급 찐 살을 빼기 위해 장거리도 자전거로 이동하며 관리 중이라고. 특히 강원도 홍천에서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자전거를 타고 돌아오는 모험을 했다고 해 ‘라스’ 4MC를 놀라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케이윌은 몇 년 전 SNS를 돌연 폐쇄했던 이유를 고백한다. 걱정을 끼칠까 봐 주변에도 알리지 못했던 당시 심정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방시혁 프로듀서의 ‘팩폭 일화’를 공개한다. 케이윌은 추억의 썰을 풀며 “BTS도 그런 과정을 겪어서 잘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해 호기심을 키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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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고은아, 본캐 방효진으로 비글美 폭발 '도른자 매력'

고은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동안 감춰온 '찐 본캐' 방효진의 도른자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8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탁재훈, 배우 고은아,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유튜버 빅터한이 출연하는 '도른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수도권 기준으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고은아는 유산슬, 린다G 등이 활약 중인 '부캐들의 시대'에 여배우 부캐 고은아를 뚫고 나온 '찐 본캐' 방효진의 매력을 거침없이 자랑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흔한 동네 누나 같은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공개하고 있는 그는 "그런 성격을 어떻게 숨겼냐"는 질문에 "그래서 많이 힘들었다. 공황장애가 생겼다. 지금은 개인방송에서 제 본 모습을 보여주니까 좀 나아졌다"고 밝혔다. 4년간 짝사랑한 상대에게 공개 구혼을 했다가 신고를 당할 뻔한 에피소드부터 다이어트를 위해 집에서 비키니를 애용한다는 독특한 취향까지 공개하며 도른미를 뽐냈다. 최근 오랜 짝사랑을 정리하고 소개팅을 시도하는 등 결혼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힌 그는 듬직하고 무게감 있는 스타일이 좋다고 고백, 트바로티 김호중을 이상형으로 꼽는 솔직한 비글미를 드러냈다. 탁재훈은 방송 내내 자타공인 '드립신'다운 활약을 펼치며 노련한 웃음 사냥꾼 면모를 과시했다. 오디오 빌 틈 없는 애드립을 툭툭 던져 빵빵 터지게 만드는 마성의 입담으로 '라디오스타' 시청자들을 탁재훈의 매력에 스며들게 만들었다. 또 "내가 너 잡으러 '라스'하러 왔다"며 김구라와의 티키타카를 펼치더니, 지난달 수입이 제로인 사실부터 노팬티주의자로 사는 속내까지 공개했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화려한 마술쇼로 MC들과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가 하면 썸 타던 시절 아내의 반응에 혼란스러웠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꿀잼을 안겼다. 자신을 '코브라질리언'이라고 소개한 '드럼좌' 빅터한은 채널 개설 100일 만에 구독자 36만 명을 모은 핫한 유튜버답게 즉석에서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드럼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4인 4색 만만치 않은 똘끼를 가진 탁재훈, 고은아, 이은결, 빅터한이 출격한 '도른자' 특집은 거침없는 솔직 토크로 찐 웃음을 안긴 것은 물론, 마술쇼부터 드럼 커버 무대, 효심의 트로트까지, 열정 만렙 무대로 볼거리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여기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지혜가 안정적인 진행력으로 3MC들과 찰떡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15일 방송될 '라디오스타'에는 채정안, 박성호, 케이윌, 김우석이 출연하는 '야! 너두 할 수 있어' 특집으로 펼쳐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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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프듀X101' 종영 후 활발한 행보..응원 이어져

'프로듀스X101'의 이진혁이 프로그램 종영 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진혁은 MBC '라디오스타'와 JTBC '혼족어플'에 출연한다. 이진혁은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데뷔조 유력 멤버로 많은 응원을 받았지만 아쉽게 '프로듀스X101' 데뷔조 X1엔 합류하지 못 했다. 하지만 프로그램 끝난 후 팬들의 응원은 계속 이어지고 있고 방송가에서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 X1이 되진 못 했지만 실력을 보여주고 화제성, 인기를 잡는데는 성공했다는 걸 방증하는 행보다. 팬들의 응원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다. 이진혁은 2015년 10인조 업텐션 멤버로 데뷔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고 평가를 통해서 실력 뿐만 아니라 리더십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업텐션 멤버지만 8월 말 업텐션 컴백 활동엔 합류하진 않는다. '프로듀스X101' 최종 2위를 해 X1으로 데뷔를 준비 중인 김우석과 함께 업텐션 활동에서 빠진다.소속사 측은 "8명이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이번 결정은 업텐션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를 해서 결정한 사항"이라고 밝혔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7.2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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