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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윤상현♥’ 메이비, 15년만 ‘볼륨’ 복귀…“한 번도 잊지 않아”

가수 메이비가 15년 만에 다시 DJ 자리에 앉아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메이비는 2일 오후 8시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 스페셜 DJ로 나섰다. 30주년 특집 ‘나의 볼륨에게’를 통해 최장기간 DJ 중 한명이었던 그가 돌아온 것이다.이날 메이비는 오프닝 멘트 후 울컥한 모습을 보인 후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메이비다. 이 자리에서 마지막 인사를 드렸던 게 2010년, 죄송하다 제가 눈물을 좀 흘렸다. 15년이 흘렀다”며 인사를 건넸다. ‘볼륨을 높여요’의 3대 DJ였던 메이비는 2006년 10월부터 2010년 4월까지 DJ로 활약했다. 메이비는 “제가 4월에 마지막 방송을 하고 딱 이맘때 이 미적지근한 저녁 공기를 마시면서 그렇게 한 달 동안 혼자 운전하면서 헤맸던 기억이 난다. 4년 동안 저에게는 저녁이 없었어서 그걸 만끽하고 싶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했던 것 같다”고 하차 당시를 떠올렸다.이어 그는 “매년 4월만 되면 그 느낌을 한 번도 잊지 않았던 것 같다. 제가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다들 너무 그대로라서 더 눈물이 났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매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 4월 3일에 시작한 KBS라디오의 대표 브랜드로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강한나 등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스타 DJ를 배출해 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3 07:22
스타

유인나, 오늘(1일) ‘볼륨을 높여요’ 30주년 스페셜 DJ

배우 유인나가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30주년 기념 스페셜 DJ로 돌아온다.유인나는 1일 오후 8시 ‘볼륨을 높여요’ 30주년 특집 ‘나의 볼륨에게’의 스페셜 DJ로서 청취자들과 재회한다.유인나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약 5년간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아 ‘유디’ ‘꿀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청취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유인나는 2013년 지상파 3사 동시간대 라디오 프로그램 청취율 1위를 기록했으며 다음 해 KBS 연예대상 라디오 DJ상을 수상하는 등 ‘레전드 DJ’로 활약했다. 이번 방송에서 유인나는 DJ를 맡을 당시 고정 게스트였던 딕펑스와 추억의 ‘귀욤열매 드세요’ 코너를 다시 선보인다. ‘귀욤열매 드세요’는 아이들의 소소한 일상을 유인나의 각양각색 목소리 연기로 엿볼 수 있는 코너. 최근 유인나의 웹 예능 ‘유인라디오’의 ‘만날 사람 인나’ 코너를 통해 여전한 케미를 보여준 유인나와 딕펑스의 재회 소식이 기대를 더했다.유인나는 소속사를 통해 “‘볼륨을 높여요’는 함께 웃기도 하고, 항상 응원과 위로를 나누기도 했던 친구였다. 매일 청취자분들과 나눴던 일상들은 지금도 제 마음속에 따뜻하게 남아있다. 청취자분들과의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1 12:13
예능

이본, ‘볼륨을 높여라’ 컴백…오늘(31일) 스페셜 DJ [공식]

쿨FM ‘볼륨을 높여요’ 30주년을 맞아 배우 이본이 스페셜 DJ로 돌아온다고 KBS가 31일 밝혔다. 1대 DJ 이본은 1995년 4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DJ 까만콩, 뽀니 언니로 사랑받았으며, 여전히 ‘볼륨을 높여요’와 함께 떠오르는 이름이다. 이본은 “9년 6개월 동안 청취자들과 함께하는 매 순간이 감동이었다”며 “오랜만에 진행하는 만큼 행복한 두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이날 박경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경림은 1998년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 출연을 계기로 연예계에 발을 내딛었다.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볼륨 캠프에 참가한 에피소드 등 특별한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볼륨을 높여요’ 30주년 특집 ‘나의 볼륨에게’에서는 최장기간 DJ 세 명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3월 31일 이본, 4월 1일 유인나, 4월 2일 메이비가 차례로 스페셜 DJ를 맡는다. 또한 4월 3일에는 여의도 KBS에서 3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역대 DJ들과 제작진이 모여 볼륨의 30년을 추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매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 4월 3일에 시작한 KBS라디오의 대표 브랜드로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강한나 등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스타 DJ를 배출해 왔다. 현재는 오마이걸 효정이 밝고 편안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31 15:36
연예일반

아이유, 박보검 칭찬에 질투…유인나에 “나도 귀여워” (유인라디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귀여운 질투를 보였다. 13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박보검이 출연한 ‘만날사람인나’ 새 에피소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유인나는 삼행시에 집중하는 박보검을 보며 아이유를 향해 “박보검 표정 봐라. 진짜 귀엽다”고 칭찬했다.이에 아이유는 “나는? 나도 귀엽다고 해달라”며 “얘(박보검) 칭찬 한 번 하면 내 칭찬 두 개씩 해달라”고 투정을 부렸다.유인나는 황급히 “지은이(아이유)도 진짜 귀엽다”고 수습하며 “알겠다. (박보검 칭찬) 한번 하면 지은이는 두 번”이라고 읊조려 웃음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3 20:34
연예일반

아이유 “박보검, 회색 현장에 봄기운 몰고 와…다 괜찮아진다” (유인라디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박보검의 인성을 칭찬했다.13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박보검이 출연한 ‘만날사람인나’ 새 에피소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유인나는 “박보검은 현장이 되게 추우면 어떻게 하느냐. ‘너무 추워’라고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아이유는 “박보검은 그러면 ‘지은아 춥지?’ 이렇게 말한다. 본인이 추우니까 남도 춥겠다고 생각하는 거다. 그러면서 ‘핫팩 있어. 가질래?’라고 한다”고 답했다.아이유는 “근데 박보검도 입술이 보란색인 거다. 그래서 ‘너 해. 왜 남주냐’고 해도 ‘난 괜찮아. 진짜 괜찮아’라고 한다. 난 이미 핫팩을 온몸에 다 붙이고 뜨거운 물을 안고 있어서 저온 화상 상태였다. 자긴 (핫팩이) 두 개밖에 없으면서 그걸 다른 사람한테 준다”고 말했다.아이유는 또 “박보검은 현장에서 힘들 때도 ‘힘드시죠? 자 우리 한 번 웃을까요?’ 이런다”며 “사실상 박보검은 촬영장 등장할 때부터 어떤 기운을 몰고 온다. 우리 현장은 회색이었고 다 힘든 상태였다. 근데 박보검이 등장하면서 봄기운과 파스텔 톤을 몰고 온다”고 치켜세웠다.아이유는 “박보검이 오는 길은 진짜 색깔이 있다. 고운 목소리로 ‘지은아, 힘들어’하면 ‘안 힘들어’ 이렇게 말하게 된다. 박보검이 현장에 있으면 모두가 다 괜찮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3 20:26
예능

아이유, 스태프 위장해 박보검 몰래카메라 성공 “왜 끙끙대” (‘유인라디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유인라디오’ 유인나와 함께 ‘박보검 몰래카메라’에 성공했다.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 속 코너 ‘만날사람인나’에 박보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박보검의 출연을 앞두고 유인나와 제작진은 넷플릭스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에서 박보검과 함께 호흡을 맞춘 아이유와 사전에 작전을 짜고 박보검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아이유는 ‘유인라디오’ 스태프로 위장, 모자와 마스크, 안경까지 쓰고 박보검 속이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아이유는 녹화 초반 및 중반부 쉬는시간에 스튜디오에 침투해 박보검에게서 사인을 받는 대범함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박보검은 자신이 사인해 준 스태프가 아이유라는 걸 알아차리기는커녕, 아이유일 거란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한 채 이어진 코너에서 아이유와 전화연결을 하고 “힘들다”며 끙끙대기도 했다.이에 아이유는 전화통화 도중 스튜디오 문을 박차고 들어가 정체를 공개했다. 예상하지 못했던 아이유의 등장에 박보검은 어안이 벙벙해했고, 작전에 성공한 아이유와 유인나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박보검과 아이유가 출연하는 ‘폭삭 속았수다’는 7일 첫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06 20:02
연예일반

손석구 “전 여친 연애 소식에 영상통화…엄청 화냈다” (유인라디오)

배우 손석구가 자신의 과거 연애담을 털어놨다.25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사랑인나’ 11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로는 손석구가 출연했다.해당 영상에서 손석구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전해주던 중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되게 오래전 이야기인데 제가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다. 외국에 있을 때 만나서 저는 한국으로 돌아왔다. 롱디를 하다가 헤어졌고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손석구는 “그러다 우연히 그 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화상 채팅으로 엄청 화를 냈다. 이건 너무 한 건 아니냐고 했다”고 털어놓으며 “헤어졌으면 헤어진 상대방에게 최대한 티는 안 내는 게 낫지 않느냐”고 반문했다.이어 “(SNS에) 들어가서 볼 수도 있지 않으냐. 너무 좋아도 조금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근데 또 언젠가는 티를 내야 한다. 그럼 기간을 정해두는 게 좋겠다. 20대는 두 달, 30대는 석 달로 하자”고 제안했다.손석구는 “그게 아니면 교제 기간에 따라 2년이면 두 달, 3년이면 석 달로 정해야 할 거 같다. 그게 좋겠다”며 “이걸 OO 법으로 정해야 사람들이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인나는 적극 동의하며 “손석구 법으로 하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5 20:33
예능

블랙핑크 지수, 오늘(6일) 유인나 만난다... “천사 같은 느낌”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유인라디오’를 찾는다.6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유튜브 ‘유인라디오’에는 게스트로 지수가 출연한다. 지수는 “유인나 선배님을 처음 뵀을 때 천사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올해 지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출연에 이어 오는 14일 솔로 앨범 ‘아모르타주’ 발매까지 확정하며 숨 가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지수는 “올해 ‘뉴토피아’를 비롯해 ‘전지적 독자 시점’ 등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작년에 두 편을 찍고 하반기에는 솔로 앨범 준비에 집중했다”고 밝혀 앞으로 공개될 앨범과 작품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평범한 일상 속 ‘집순이’ 지수의 일상도 공개된다.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집 안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지수는 누구나 공감할 평범한 삶을 공개하는가 하면 팬들의 요청에 시도했던 리본 하트를 유인나와 함께 재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또한 오는 7일 공개되는 ‘뉴토피아’는 군인 박정민(재윤)과 곰신 지수(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수는 사회 초년생인 ‘영주’ 역을 맡았다. 이에 지수는 “방황의 시기를 겪지만 그만큼 성숙해지는 모습이 인상적일 것”이라고 귀띔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6 11:07
예능

유인나, 시즌1 이어 ‘신들린 연애2’ MC 활약

배우 유인나의 종횡무진 MC 활약이 계속된다.유인나는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진행을 맡았다.‘신들린 연애2’는 분야별 MZ세대 점술가들이 자신과 타인의 운명을 점쳐보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유인나는 ‘신들린 연애2’에서 탄탄한 진행 실력과 과몰입을 유발하는 솔직 담백한 멘트로 점술가들의 매혹적인 로맨스를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유인나는 ‘신들린 연애1’에서도 MC로서 속 시원한 사이다 멘트와 시청자의 공감을 돕는 풍부한 해석으로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유인나는 최근 CJ온스타일 ‘겟잇뷰티’ MC 확정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유튜브 ‘유인라디오’, ‘신들린 연애2’까지 다방면으로 MC 활약을 펼치며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신들린 연애2’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2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04 12:23
스타

아이유, 스키터 증후군 고백 “모기 물리면 진물·부종…살이 죽어” (‘유인라디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스키터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아이유는 19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 출연, 절친 유인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밸런스 게임에 도전한 아이유는 ‘자는데 밤새 모기 소리만 들리기 vs 소리가 아예 없는데 자고 일어나 보니까 모기 엄청 물린 것’ 질문을 받고 “차라리 소리만 들리기로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유인나 씨는 아시겠지만 제가 모기 물리면 혹부리 영감처럼 부풀어 오르고, 그것 때문에 항생제를 먹어야 하고, 진물이 나고 그러다 결국 죽는 살이 생기더라”고 모기 알러지를 고백하며 병명을 검색했다. 아이유가 공개한 병명은 스키터 증후군이다. 아이유는 “넓은 면적으로 퍼지고 붉어지고 부종처럼 심하게 부풀어 오르고 물집도 잡힌다”고 설명했다. 이어 “얼굴 쪽을 꼭 그렇게 문다. 흉이 진다. 어릴 때 모기 물려 심하게 앓았던 부분들은 지금도 살이 죽어 있다. 그 부분이 바늘로 찔러도 느낌이 없을 정도로 살이 죽어 있을 정도”라며 “그래서 저는 바퀴벌레보다도 모기가 훨씬 싫다”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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