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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박세리 “결혼한 줄 알더라”…원빈·공유와 웨딩사진 찍은 사연 공개 (라스)

골프 여제 박세리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오는 20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박세리, 이천수, 이대호, 정찬성이 출연하는 ‘은퇴 후에 오는 것들’ 특집으로 꾸며진다.박세리는 녹화 시작부터 게스트 라인업을 보고 냉정한 평가를 내려 폭소를 유발한다. 함께 나온 축구의 이천수, 야구의 이대호, 종합격투기 정찬성을 보고 “나만 레전드..?”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사람이다”라는 이유 있는 자신감을 보여준다.또 박세리는 과거 고 앙드레김 패션쇼 무대에 섰다가 오해를 불러일으킨 사연도 공개한다. 패션쇼의 트레이드마크인 웨딩 연출 때문에 당시 찍혔던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결혼한 줄 안다는 것이다. 당시 패션쇼의 파트너는 톱스타 원빈이었고, 이후 공유까지 패션쇼 증거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공유에 대해서는 “나이 들수록 멋있는 배우”라며 특별한 팬심을 밝혔다고. 또한 유튜브 채널만 2개인 프로 유튜버 박세리는 골프 콘텐츠보다 히밥과의 먹방이 조회수가 더 높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과거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했던 백악관 크래커는 이제 ‘박세리 크래커’로 불리고 방송에서 공개했던 ‘고수 무침 레시피’는 고수를 못 먹는 사람도 먹게 되는 맛이라고 말하며 ‘맛잘알’ 면모를 뽐낸다고.그런가 하면 박세리는 월드클래스 박남매로 불리는 야구 선수 박찬호가 전성기 시절 예고 없이 병문안을 온 적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 또 은퇴식에도 찾아와 ‘투 머치 토커’ 답게 인터뷰도 해줬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박세리의 여전한 솔직한 입담과 다양한 에피소드는 오는 20일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9 16:32
예능

이문세, ’유퀴즈’서 신곡 최초 공개…“박수칠 때 떠나지 않고 노래할 것”

가수 이문세가 ‘유퀴즈’에 출격한다.13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269회에는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음 근육을 연구하는 김주환 교수와 전학 가는 친구에게 감동의 작별 인사를 전했던 안양 박달초등학교 합창부 ‘꿈꾸는 하모니’, 가을과 함께 찾아온 가수 이문세가 출연한다. 마음 근육을 연구하는 내면 소통 전문가 김주환 교수(연세대학교)가 ‘유 퀴즈’를 찾는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 삶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현대인의 ‘인정 중독’과 인정 중독 자가 진단법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저는 위험군인 것 같다”라는 조세호의 고백과 함께 현대인들이 SNS ‘좋아요’ 수에 집착하는 이유 그리고 우리 아이를 인정 중독으로 키우지 않는 비결까지 들어볼 수 있다.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의 멘털 코치로 활약 중이기도 한 김주환 교수는 이에 대한 비하인드와 더불어 실전에서 면접 잘 볼 수 있는 테크닉 그리고 수능 시험 등에서 긴장하지 않는 마음 근육 단련법을 공개하며 관심을 더할 예정이다. 김 교수가 들려주는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기 위한 건강한 멘털 관리법을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학 가는 친구에게 전한 ‘노을’ 하모니로 100만 명의 마음을 울렸던 박달초 합창단 ‘꿈꾸는 하모니’ 학생들과의 만남도 관심을 모은다. 계절에 맞춰 단풍 티셔츠를 단체로 맞춰 입고 등장한 박달초 합창단은 전학 가는 친구를 왈칵 눈물 쏟게 한 비하인드와 함께 동심 가득 기상천외한 답변들로 감동과 웃음을 전한다. 오디션 없이도 들어갈 수 있는 합창단의 입단 과정과 함께 잔소리 심한 단장과 단원들의 이야기도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든다. 합창부를 떠나기 싫어 전학을 취소한 이은서 학생의 사연과 함께 “우리들의 작은 노래들이 큰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유재석, 조세호, 스태프들까지 눈물 짓게 만든 박달초 합창부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과 목소리가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영원한 우리들의 별밤지기이자 대중문화의 아이콘, 가수 이문세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최근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뒤 소감 대신 노래를 불러 깊은 인상을 남겼던 이문세는 봉평에서 아날로그의 삶을 살며 족구 삼매경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한다. 같은 종로구 견지동 출신이라는 이문세와 유재석의 남다른 인연과 함께 ‘소녀’ 열성 팬인 유재석과 함께 과거 콘서트 합동 무대에 섰던 비하인드 역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심장에 이상이 생겼나 싶었을 정도로 가슴 뛰었다”라는 13년 만의 라디오 DJ 복귀 소감과 함께 11년간 ‘최장수 별밤지기’로 활약하며 당대 청춘들에게 위안을 건넸던 다채로운 일화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녀’, ‘옛 사랑’ ‘붉은 노을’ 등 후배들도 리메이크를 할 정도로 시대 명곡들을 다수 보유한 이문세는 후배 임영웅이 자신의 곡을 리메이크한 솔직한 속내 등을 풀어낸다. ‘유 퀴즈’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6년 만의 신곡 청음회와 함께 라이브로 듣는 명곡 메들리도 귀호강을 선사할 예정. 이외에도 유재석과 예능 녹화를 하며 눈물이 핑 돌았던 에피소드와 함께 최근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조셉 조세호에게 건넨 한마디가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든다. 박수 칠 때 떠나지 않고 오히려 노래하고 싶다는 이문세의 음악적 사명감과 이에 대한 유재석의 공감, 이 시대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이날 방송에서 들어볼 수 있다.tvN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3 18:23
뮤직

베이비몬스터 ‘런닝맨’ 나온다... 정규 1집 활동 본격 시작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이번주 정규 1집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다.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다. 멤버 로라와 라미가 나서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계획이다.주말 프라임 예능 출격 소식으로 베이비몬스터의 활발한 활동이 한 꺼풀 베일을 벗게 됐다. 앞서 YG 측은 다양한 예능을 비롯해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2024년 하반기를 꽉 채울 것을 약속했었다.그중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것은 음악 방송이다. 더블 타이틀곡 ‘드립’과 ‘클릭 클랙’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것을 예고했기 때문. 공식 데뷔 앨범 활동 당시 베이비몬스터는 다양한 무대에서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실력을 입증하며 각종 차트에서 역주행 신화를 썼던 터다.YG 측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에 따라 활동 또한 초대형 프로젝트에 걸맞게 준비했다. 음악 방송을 비롯 자세한 이야기를 곧 전해드릴 예정이니 이들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정규 1집 ‘드립’으로 컴백했다. 이 앨범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2위에 안착했으며 아이튠즈 앨범 차트 12개 지역 1위, 일본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실시간 1위 등 심상치 않은 인기 돌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뮤직비디오도 남다른 인기다. ‘드립’은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로 직행했고, 선공개한 ‘클릭 클랙’은 3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차트 톱10에 안착했다. 조회수도 각각 3481만뷰, 3571만뷰를 기록하며 쌍끌이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4 10:25
해외축구

오열한 토트넘 핵심…“햄스트링 부상은 더 나빠질 수밖에”

토트넘 핵심 센터백 미키 판 더 펜이 눈물을 흘렸다.영국 매체 ‘미러’는 31일(한국시간) “판 더 펜이 맨체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 16강에서 눈물을 흘리며 피치를 떠났다”고 전했다.이날 판 더 펜은 평소와 달리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격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판 더 펜은 전반 12분 혼자 허벅지 뒤쪽을 부여잡고 피치에 주저앉았다. 결국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었고, 데스티니 우도기와 교체돼 일찍이 경기를 마쳤다.그는 죽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눈물을 흘리면서 셔츠로 얼굴을 가리기도 했다.과거 에버턴에서 활약했던 레온 오스만은 BBC 라디오 채널을 통해 “햄스트링 부상에는 어떤 기회도 주어지지 않는다. 더 좋아질 수는 없고, 더 나빠질 수밖에 없다”면서 “현재 토트넘을 보면 판 더 펜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잃지 않고 싶은 선수 중 한 명일 것”이라고 짚었다. 지난해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판 더 펜은 곧장 팀 핵심 수비수로 거듭났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가장 믿는 센터백이다. 그는 올 시즌 토트넘이 치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 중 8경기에 선발 출장했다.하지만 또 한 번 부상이 그를 막았다. 판 더 펜은 지난 시즌에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달간 전력에서 이탈한 적이 있다. 빡빡한 일정 속 고질적인 햄스트링 문제가 그의 발목을 잡는 형세다.맨시티를 상대로 풀 전력을 내세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1로 승리하며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앞으로 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등 여러 대회를 소화해야 하는 터라 마냥 기쁘지만은 않은 한 판이었다. ‘주장’ 손흥민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그는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게 아니라고 알려졌지만, 벌써 공식전 3경기에 결장했다. 지난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부상 복귀전에서 1골을 넣으며 화려하게 컴백했지만, 다시 전력에서 이탈했다.현지에서는 11월 3일 열리는 애스턴 빌라와 리그 경기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김희웅 기자 2024.10.31 13:55
뮤직

에이티즈 윤호, 오늘(20일) ‘2024 SBS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 MC 출격

에이티즈 윤호가 2년 연속 ‘2024 SBS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 MC로 발탁됐다.20일 방송되는 ‘2024 SBS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에 에이티즈 윤호가 MC로 출격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24 SBS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 MC를 확정 지으며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앞서 윤호는 SBS ‘케이 웨이브 콘서트 인기가요’, SBS MTV ‘더쇼’, SBS ‘슈퍼 콘서트’, ‘케이콘 재팬 2023’, MBC ‘쇼! 음악중심’ 등을 비롯하여 MBC 라디오 ‘아이돌라디오 시즌3’ DJ로도 활약한 바 있다. 이미 검증된 프로그램 진행 실력을 갖춘 윤호가 무대 위와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강렬하게 불태운 에이티즈의 무대도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에이티즈는 최근 일본 싱글 4집 ‘버스데이’를 발매하고 일본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 등 일본 주요 음악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11월 3일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2024’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내년 1월에 2025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인 유럽’ 개최를 앞두고 있다. 프랑스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독일, 덴마크, 벨기에까지 총 9개국에서 14회 공연을 진행하며 글로벌 팬심을 장악할 전망이다. 이렇듯 월드 와이드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는 에이티즈에게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에이티즈 윤호가 2년 연속 MC로 출격하는 ‘2024 SBS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는 20일 오후 3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0 13:53
예능

유민상, 건강 메이크오버쇼 ‘몸신의 탄생’ MC 확정 [공식]

개그맨 유민상이 신개념 건강 메이크오버쇼 ‘몸신의 탄생’ MC로 출격한다.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민상은 24일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몸신의 탄생’에 MC로 출연한다.유민상이 공감 요정으로 활약할 ‘몸신의 탄생’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몸신 도전자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건강부터 뷰티까지 솔루션 정보를 제공하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유민상은 ‘몸신의 탄생’에서 도전자의 고민과 사연을 깊게 공감하고 재치 있는 토크로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예정이다. 여기에 MC 정은아, 황보라와 함께 도전자들의 편에 서서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건강 프로그램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유민상은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쿡민식당’, ‘개승자’, ‘냠냠 박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먹잘알로 우뚝 섰으며 유쾌한 진행력은 물론 시청자들의 웃음 취향을 저격하며, 예능 대세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몸신’ 도전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역대급 리액션을 선보일 유민상의 새 예능 프로그램 ‘몸신의 탄생’은 이날 오후 8시 10분 채널A를 통해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4 08:48
드라마

‘DNA 러버’ 최시원X 정인선, 오늘(13일)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출연

‘DNA 러버’의 배우 최시원과 정인선이 KBS 쿨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동반 출연한다.오는 17일 첫 방송될 TV 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다.‘DNA 러버’에서 최시원은 연애할 때는 애정 폭격을 날리지만, 감정을 정리할 때는 차갑고 모질어지는 ‘유전자 금수저’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정인선은 완벽한 ‘유전자적 짝 찾기’에 집착하는 오타쿠 기질이 충만한 ‘DNA 신봉자’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DNA 러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심연우와 한소진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도전, 색다른 웃음과 힐링을 선사한다.이런 가운데 13일 오후 12시 최시원과 정인선이 ‘DNA 러버’ 홍보 요정으로서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격한다. 두 사람은 ‘DNA 러버’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촬영 당시 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쏟아낼 예정이다.‘DNA 러버’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13 09:42
연예일반

‘12시엔 주현영’ 오늘(5일) 첫방, 주현영 “고등학생 때부터 꿈꿔”

배우 주현영이 라디오까지 접수했다.주현영이 데뷔 후 첫 라디오 프로그램 고정 DJ에 발탁돼 화제다. 그는 5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의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오후를 선물할 예정이다. 주현영은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 다방면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만능 올라운더의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러한 그가 본인의 이름을 건 라디오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서기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앞서 주현영은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출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전해 라디오만의 매력을 잘 살렸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의 스페셜 DJ로 출격해 출중한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통통 튀는 입담과 사연을 보내온 청취자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준 공감형 리액션을 발휘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따.이처럼 주현영은 그동안 차곡히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12시엔 주현영’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신만의 첫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게 된 소감을 소속사 AIMC를 통해 전해왔다.그는 “고등학생 때부터 혼자 방 안에서 라디오 DJ가 되어보는 상상을 하곤 했습니다. 순수한 설렘으로 보낸 시간들이 이렇게 현실이 되어가니 감개무량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주현영은 “앞으로 청취자분들과 함께 우리만의 언어를 나누며 이야기할 생각 하니 너무 설레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고심하며 몸과 마음을 준비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심 감사하겠습니다”는 다짐도 함께 말해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매번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며 무엇이든 잘 해내는 육각형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주현영. ‘12시엔 주현영’을 통해 활동 반경을 한층 넓힐 그에게 이목이 모인다.한편 ‘12시엔 주현영’은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5 09:37
연예일반

권은비 ‘영스트리트’ 하차 “스케줄 병행 어려워”… 8월 4일 마지막 방송

가수 권은비가 ‘영스트리트’와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SBS 파워FM(107.7MHz)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DJ 권은비가 오는 4일을 마지막으로 ‘영스트리트’를 떠난다. 지난 22일 방송에서 ‘영스트리트’ DJ 하차 소식을 전한 권은비는 “다른 스케줄과 라디오 스케줄을 함께 조율해보려고 했는데 양쪽 스케줄 모두 피해가 갈 것 같아서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면서 “늘 즐겁고 행복했던 스케줄이었던 만큼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컸었는데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지난 해 7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년 넘게 ‘영스트리트’를 이끌었던 권은비는 2일 DJ로서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한다. 오는 4일 일요일 마지막 방송은 녹음 방송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현재 권은비의 후임 진행자는 미정인 상태로, SBS 라디오 측은 “후임 진행자가 결정되기 전까지 당분간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DJ 첫 타자는 카라 박규리로 오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간 ‘영스트리트’ 청취자들의 오후 8시를 책임질 예정이다. 이어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는 소녀시대 효연이 진행자로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페셜 DJ로 출격하는 박규리와 효연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2 13:22
연예일반

주니 ‘키스 더 라디오’ 첫 게스트 출격… 아이엠과 동갑 케미 보여

아티스트 주니가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주니는 지난 9일 방송된 KBS 쿨FM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키스 더 라디오’에 게스트로 첫 출연했다.이날 주니는 DJ 아이엠과 1996년생 동갑내기 케미를 보이며 시작부터 훈훈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이엠은 “제작진과 사전미팅 때 주니 씨 신곡을 즐겨 듣는다고 얘기했었는데 그 전에 이미 주니 씨를 모시려고 준비하고 있었더라. 이거 운명인가?”라고 비화를 전했고, 주니 또한 “아이엠 님 곡을 들었는데 너무 잘하시더라. 이렇게 나오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주니는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키스 더 라디오’의 2부 로고송을 제작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로고송은 주니가 지난달 발매한 새 EP ‘도파민’ 수록곡 ‘컴플리케이션즈’를 원곡으로 한다. 그는 “좋아하는 아티스트 쏠님이 피처링을 해주신 곡이다. 부정적인 감정을 뒤로하고 아이엠 님 목소리를 듣자는 의도를 담았다”고 밝혔고, 아이엠은 “감미로운 로고송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앨범명을 ‘도파민’으로 지은 이유에 대해 주니는 “제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는데 모든 음악들이 그간 느껴온 도파민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설명했다. 바비가 피처링한 타이틀곡 ‘러시’에 대해서는 “좋아하는 사람과 밀당할 때 느껴지는 감정을 상상하면서 작업했다”라고 작업기를 들려주기도 했다.이어 아이엠과 선곡 대결을 펼치는 ‘선곡, 이거 맞아?’ 코너에서 주니는 ‘클럽’, ‘공격’ 등 주제에 맞춰 자신의 음악 취향을 담은 추천곡을 소개하고,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하며 소통했다.끝으로 주니는 아이엠에게 “따뜻한 목소리로 편하게 진행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했고, 아이엠은 “다음주에 또 나와 주실 거죠?”라고 재출연을 약속해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주니는 힙합·R&B∙Soul 씬에서 트렌디한 음악과 스타일로 핫한 존재감을 펼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올라운드 뮤지션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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