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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현영, 해외 여우조연상 타고 야망 “30만 돌파하면 무반주 라이브” (라스)

방송인 현영이 배우로서 야망을 드러냈다.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가수 노사연, 방송인 현영, 가수 겸 배우 비비, 찰스엔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현영은 “‘짜장면 고맙습니다’라는 영화에 출연했는데 인도와 프랑스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받은 지 3년 됐다”고 밝혔다. 그의 주연영화 ‘하루 또 하루’가 지난달 17일 개봉했다. 현영은 “여자 주인공, 엄마 역이다. 한 가정의 이야기다”라며 “‘폭싹 속았수다’처럼 한 가정이 잘 지내다가 망하는데 엄청 운다. 눈물 연기를 진짜 많이 했다”고 말했다. 특유의 비음 하이톤이 아니라며 즉석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흥행 공약도 걸었다. 현영은 “상영관에서 개봉을 했는데 단편 영화 극장 개봉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만약 ‘하루 또 하루’가 30만 관객이 동원되면 ‘라스’에 나와 ‘누나의 꿈’ 의상을 입고 그시절 댄서까지 동원해서 무대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본인 유튜브에서 하지 왜 여기서 하냐”고 묻자, 현영은 굴하지 않고 “라이브 무대로 하겠다. AR깔지 않은 최초 올 라이브로 하겠다”고 말했다. 아직 관객은 1만 명을 채우지 못한 상황이라고.이를 옆자리서 가만히 듣던 노사연은 “방송 끝날 때 쯤 너무 피곤할거같다. 목소리 톤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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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구라 子그리, 모범 해병 됐는데…“군기 싹 빠졌다” (라스)

방송인 김구라가 해병대 복무 중인 아들 그리의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송일국, 오민애, 정시아, KCM이 출연했다.이날 김구라는 “아들 동현이(그리)를 해병대에 보내고 조금 걱정을 했다. 통화를 했는데 그때 이후로 걱정을 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대 가서 훈련소에 있을 때 목소리에 군기가 들어있었다. 그런데 몇 달 지나니 옛날의 나태했던 목소리가 돌아왔다. 이제 너 걱정 안해도 되겠다 싶었다”면서 삼둥이를 걱정하는 송일국을 격려했다.한편 그리는 지난해 7월 해병대에 입대했다. 전역 예정일은 2026년 1월이다. 지난 3월 그리는 자신의 SNS에 모범해병과 시설·환경관리 유공 상을 탔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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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황동주, 10년간 마음 키웠나 “♥이영자, 첫 예능부터 고백” (라스)

배우 황동주가 이영자를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우희진, 황동주, 오마이걸 미미, 이시안이 함께하는 ‘설렘 급상승 동영상’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황동주는 “그때 예능도 거의 처음이었고, 제가 유미 누나 이야기를 한게 처음이었다”고 ‘라디오스타’ 첫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그러면서 “‘라디오스타’ 나온 걸 보시고 송은이 누나가 저를 ‘오만추’에 불러주셨다고 한다. 제가 나갈수있게 된 계기가 ‘라스’였다”고 덧붙였다. 당시 방송에서 이영자가 자신의 여자친구였으면 좋겠다고 까지 말했던 황동주는 최근 연예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이영자와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김구라가 “10년 전이다. 이영자 씨에 대한 마음을 키우고 있었냐”고 묻자 황동주는 “혼자 키울 수는 없다”면서도 “나오는 방송을 계속 봤다. 재밌어서 보고 영자 씨가 나오니까 보기도 했다”고 말했다.이들의 서사가 과몰입을 부르며 AI 2세 사진도 나오고 있는 상황. 함께 ‘오만추’에 출연했던 우희진은 “저도 궁금했다. 촬영하면서도 진심인거같아 영자 언니한테 한번 잘해보라고 했더니 언니가 좋다 싫다 말을 안하신다”고 거들었다.이에 황동주는 “저도 궁금해요”라고 말해 핑크빛을 자아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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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선예 “원더걸스 재결합? 기회만 된다면” (‘라디오스타’)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원더걸스 재결합 가능성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라스’)에 출연한 선예는 원더걸스 재결합 계획을 묻는 김구라의 질문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고 궁금해 하신다”며 운을 뗐다. 선예는 “저희 멤버들도 재결합 의사는 가지고 있고, 좋은 때를 기다리고 있다”며 “기회만 된다면 (재결합)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원더걸스 활동 당시 라이벌이었던 소녀시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굉장히 부러웠다. 소녀시대는 굉장히 예쁘고 화사한 옷을 입고 했는데 우리는 복고 스타일 옷을 입고 활동했다. 소녀시대 앨범을 보면서 ‘예쁘다’며 부러워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 팀의 리더로 활약했으나 2013년 선교사 교포와 결혼하며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했고, 2015년 공식적으로 팀을 탈퇴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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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놀러와’ 사라질 때…900회 맞은 ‘라디오스타’ 여전히 사랑받는 장수 예능 [종합]

‘라디오스타’가 오는 2월 5일 900회를 맞는다. 2007년 방송을 시작해 올해로 19년째 수요일 밤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져 왔다. MC들과 제작진은 1000회, 또는 그 이후까지도 ‘라디오스타’만의 정체성을 지키며 굳건히 MBC 대표 예능 자리를 지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라스’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 연출을 맡은 김명엽 PD가 참석했다.김국진은 “900회라는 게 놀랍다. 처음 시작할 땐 그냥 시작한 건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놀랍고 어쨌든 900회라는 건 굉장히 기분 좋은 일”이라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자신의 전생이 ‘로마 공주’라고 주장한 솔비를 꼽으며 “솔비의 로마 공주를 잊을 수 없다. 당시 녹화하면서도 솔비가 얘기하는 순간에는 ‘설마 저러면 안 될텐데’ 했는데 그 상태로 그냥 가는 게 너무나 웃겼다. 나는 지금도 솔비를 로마 공주라고 믿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라스’가 오랜 시간 방송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지금은 없어졌지만 그 당시 강호동의 ‘무릎팍도사’도 있었고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같은 프로그램도 있었다”며 “그런 프로에 비해 ‘라스’는 편하게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유튜브 토크쇼가 흥행하고 지상파 토크쇼는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라스’가 처음 시작한 2007년부터 2010년 그 이후에도 이정재 같은 분들은 ‘라스’에 안 나왔다”면서도 “물론 나오면 좋을 것이다. 우리 프로에 나온다고 할 때 의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거다. 유명한 게스트도 ‘라스’에 나오면 긴장하더라. 어떤 출연자에게 긴장감을 줄 수 있다면, 그게 설레는 긴장감이라면 기본적으로 ‘라스’는 통하는 게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유세윤은 “형님들처럼 1회부터 함께 하진 못했지만 의미 있는 장수 프로그램에 함께하는 게 정말 영광”이라며 “내가 개인주의이기도 한데, 이런 내 이미지에 (장수 프로 MC를 하는 건)참 좋다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라스’에 합류한 지 1년 3개월이 된 장도연은 “제가 지금 앉아서 녹화하는 자리를, 많은 분이 거쳐 갔고 지금도 탐을 내는 사람이 있다. 운이 좋게 합류하게 됐다”며 “매주 녹화하며 느끼는 건 오래가는 건 이유가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도연은 “MC 선배들이 한 분 한 분 굳건히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분들인데 나이가 들며 어른에게 기대하는 것도 있겠지만 여전히 개구쟁이 같은 면모가 다 있으시다. 제 입장에서 참 좋은 교육의 현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같은 MC들의 답을 듣던 김명엽 PD는 “우리는 진심으로 뜨고싶은 사람이 나올 때도 있고, 이 프로그램을 사랑해서 5번, 6번째 나와서 재밌는 쇼를 보여주는 게스트도 많다. 어디서 보지 못하는 종합과자선물세트 같은 예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 연령대에 치우치지 않고 누가 보더라도 잘 볼 수 있는 예능이다. 지상파 예능이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예능을 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김 PD는 “지상파 예능이 점점 화제성이 떨어지는게 맞고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하다. 그러나 여전히 ‘라스’가 화제성을 이끌고 있고, 유튜브 ‘인급동’(인기급상승동영상)도 잘 올라가더라”면서 “900회는 약 5개월을 준비했고, 게스트를 소중하게 모셨다. 녹화가 너무 재밌어서 평소 녹화 시간과 똑같았는데 2회분이 나왔다. 감히 레전드편이 나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예고했다.‘라스’ 900회는 2월 5일 방송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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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장도연 “내 자리 탐내는 사람 많아…장수 예능 오래가는 이유 있어”

장도연이 ‘라디오스타’ 900회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 연출을 맡은 김명엽 PD가 참석했다.장도연은 “제가 지금 앉아서 녹화하는 자리를 많은 분이 거쳐 가고 탐을 내는 사람도 있다. 운이 좋게 합류하게 됐다”며 “매주 녹화하며 느끼는 건 오래가는 건 이유가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MC 선배들이 한 분 한 분 굳건히 한자리 지키고 있는 분들인데 나이가 들며 어른에게 기대하는 것도 있겠지만 여전히 개구쟁이 같은 면모가 다 있으시다. 제 입장에서 참 좋은 교육의 현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라스’ 900회는 2월 5일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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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PD “구혜선 태도 문제 전혀 없어…이런 논란 안타까워”

‘라디오 스타’ PD와 MC 김구라가 지난주 출연한 구혜선의 모자 착용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 연출을 맡은 김명엽 PD가 참석했다.김 PD는 “태도 논란 그런건 전혀 아니다. PD의 업무 중 하나가 출연자가 녹화에서 화면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는 게 일이다. ‘모자를 쓰는 게 나을까요, 벗는 게 나을까요’ 등의 얘기를 나눴을 뿐이고 이런 논란이 불거질지 몰랐다. 문제가 될 거 였으면 편집을 했겠지만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구혜선 씨는 오히려 일찍 녹화 현장에 오셔서 리딩도 잘하고 소통도 잘 했다. 태도가 너무 좋았다. 이런 논란이 굉장히 아쉽다”고 말했다.김구라 역시 “태도 논란이라는 말을 한 게 우리도 아니고, 구혜선 씨 본인도 아니다”라며 “구혜선 씨도 웃으면서 넘기면 좋겠는데 본인은 속상할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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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2007년에도 ‘라스’엔 톱스타 안 나와…우리만의 긴장감 있어”

김구라가 ‘라디오스타’ 900회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 연출을 맡은 김명엽 PD가 참석했다.이날 김구라는 최근 유튜브 토크쇼가 흥행하고 지상파 토크쇼는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라스’가 가진 강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라스’ 처음 시작한 2007년부터 2010년 그 이후에도 이정재 같은 분들은 ‘라스’에 안 나왔다. 물론 나오면 좋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우리 프로에 나온다고 할 때 의외의 모습 발견할 수 있을 거다. 나는 항상 프로그램을 편하게 하는데, 유명한 게스트가 ‘라스’에 나오면 긴장하더라. 어떤 출연자에게 긴장감을 줄 수 있다면, 그게 부정적인 긴장감이 아니라 설레는 김장감이라면 기본적으로 ‘라스’는 통하는 게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라스’ 900회는 2월 5일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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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국진 “900회? 처음엔 그냥 했는데…‘로마 공주’ 솔비 가장 기억 남아 ”

김국진이 ‘라디오스타’ 900회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 연출을 맡은 김명엽 PD가 참석했다.이날 김국진은 “900회라는 게 놀랍다. 처음 시작할 땐 그냥 시작한건데”라면서 “굉장히 놀랍고 같이한 것 자체가 놀랍다. 어쨌든 900회라는 건 굉장히 기분 좋은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자신의 전생이 ‘로마 공주’라고 주장한 솔비를 꼽았다. 김국진은 “솔비의 로마 공주를 잊을 수 없다. 당시 녹화하면서도 솔비가 얘기하는 순간에 ‘설마 저러면 안 될텐데’ 했는데 그 상태로 그냥 가는 너무나 웃겼다. 나는 지금도 솔비를 로마 공주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라스’ 900회는 2월 5일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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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구라, 전처 언급…”이혼 후 불교단체 자동이체 계속” (‘라스’)

방송인 김구라가 전 부인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신년 특집으로 배우 진서연, 코미디언 황현희, 성진스님, 하성용 신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구라는 출연자들과 덕담을 나누던 중 성진스님을 향해 “제 전처가 아주 신실한 불자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이런 말씀 드리기 그렇지만 전처가 과거에 제 계좌로 ‘자제공덕회’라는 불교단체에 자동이체를 설정해놨다. 이혼 후에도 그걸 유지하고 있다”며 “그만큼 제가 불자다”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불러모았다. 이에 성진스님은 “그 은덕을 꼭 돌려받으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채무 문제로 갈등을 빚은 부인과 이혼했다. 당시 김구라는 전 아내가 진 약 17억 원의 막대한 채무를 변제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지난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해 이듬해 늦둥이 둘째 딸을 얻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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