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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오늘(14일) 완전체 앨범 공개... ‘믿듣퍼’의 귀환

그룹 몬스타엑스가 완전체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14일 정오 디지털 앨범 ‘나우 프로젝트 볼륨.1’을 발매했다.‘나우 프로젝트 볼륨.1’의 ‘나우’는 ‘현재’라는 뜻과 동시에 그룹명을 이루는 ‘몬(MON)’을 뒤집은 단어로, 지금의 몬스타엑스를 구성하는 정체성과 시점을 상징한다. 2015년 5월 14일 데뷔해 이날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는 약 4년 만의 완전체 앨범을 공개, 뜻깊은 하루를 완성했다. 이번 앨범에는 리더 셔누가 군 복무로 참여하지 못했던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발표된 곡들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러쉬 아워’ ‘러브’ ‘뷰티풀 라이어’부터 수록곡 ‘아우토반’ ‘라이드 위드 유’ ‘머시’ ‘사랑한다’ ‘론 레인저’ ‘디나이’ ‘괜찮아’까지 총 10곡이 실렸다.지난 13일 형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며 ‘군백기’를 일단락한 몬스타엑스는 해당 곡들을 여섯 명의 목소리로 새롭게 녹음, 완전체 버전으로 재탄생시켰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도 진행, 팬들과 소통하며 데뷔 10주년과 완전체 활동의 시작을 함께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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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년의 날] 폭우도 막지 못했다…더보이즈→브브걸, 5만 청년 열광케한 K팝 무대 [종합]

“모든 청년, 청소년분들 축하해요!”‘2023 청년의 날’ 축제가 K팝 아티스트의 열광적인 무대로 화려한 피날레를 맞았다.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하 청년의 날) 축제가 열렸다.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과미래·일간스포츠·이코노미스트를 포함한 이데일리M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의회 등 각 정부 부처와 시의회가 후원했다.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오프닝부터 대미를 장식한 K팝 콘서트까지, ‘청년의 날’ 행사에는 총 5만5000명이라는 인파가 몰렸다. 오후 6시부터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K팝 콘서트가 개최됐다. 독보적 싱어송라이터 10cm를 시작으로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엑신, 최예나, 브브걸, 더보이즈가 무대를 장식했다. 장대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팬들은 우비를 입고 우산을 쓴 채 자리를 가득 채웠다. 공연의 첫 포문을 연 아티스트는 10cm였다. 10cm 보컬 권정열은 “10cm 노래 알아요? 알면 같이 불러줄래요? 소리 질러!”라고 외친 뒤 ‘그라데이션’을 노래하기 시작했다. 이어 ‘폰서트’ ‘봄이 좋냐’ ‘스토커’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연이어 선곡하며 관객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했다. 권정열은 “제 노래로 여러분들 기분을 좋게 해드린 것 같다. 아직도 제가 청년의 날 행사에 초대받을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며 재치 있는 멘트도 잊지 않았다. 이어 보이그룹 루네이트가 ‘와일드 하트’, ‘보야저’, ‘리브 인 더 모먼트’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비가 많이 와 미끄러운 바닥임에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루네이트는 “청년의 날 행사라는 뜻깊은 자리에 서게 돼 굉장히 영광스럽다”며 “이 자리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특히 맏형 카엘은 “언제까지나 청년이고 싶다”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강렬한 힙합 스타일의 음악으로 분위기도 고조됐다. 래퍼 브라이언 체이스는 흥을 돋우는 ‘리스타트 잇’으로 등장하며 관객들을 자리에서 기립하게 만들었다. 이어 ‘노 플렉스 존’, ‘FWTTM’, ‘2U’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브라이언 체이스는 서툰 한국말이지만 “비오는 날 와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청년, 청소년분들 축하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던졌다. 핫루키 엑신의 무대도 이어졌다. 다국적 걸그룹인 엑신은 먼저 선배 그룹인 (여자)아이들의 히트곡 ‘퀸카’를 커버하며 흥을 끌어올렸다. 이어 ‘겁이 나’, ‘싱크로나이즈’로 존재감을 제대로 발휘하며 신인의 패기를 입증했다. 엑신은 “청년의 날 행사에 함께하게 돼 너무 설레는 마음”이라며 “저희 무대에 신나게 호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러블리함의 끝판왕 최예나의 무대가 공개됐다. 첫 곡으로 ‘스마트폰’을 선보인 최예나는 “청년의 날에 초대된 게 처음이다. 함께 즐거운 시간 만들어보자”며 능숙한 진행 실력을 자랑했다. 현장을 한순간에 록콘서트로 만든 ‘위드 올 위드아웃’, ‘럭투유’를 통해 관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마지막 곡은 최예나의 상큼한 매력을 자랑하는 ‘스마일로’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최예나는 “굉장히 기분좋은 노래다. 이 노래로 행복한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관객들의 ‘떼창’을 유발한 아티스트도 등장했다. 역주행의 아이콘 브브걸은 ‘원 모어 타임’과 ‘레몬에이드’로 폭발적 가창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완전히 압도했다. 브브걸의 순서부터 갑자기 굵어진 빗줄기에 브브걸은 “여러분 탈모 걸리면 안 된다. 우비 쓰셔라”, “감기 걸리니까 꼭 따뜻한 물로 샤워하시고 주무시라”며 걱정의 말을 덧붙였다.또 멤버 유정은 3번째 곡인 ‘운전만 해’의 제목을 듣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는 관객들을 보고 “우리 활동이 헛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롤린’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브브걸은 거세게 내리는 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무대를 이어가 감동을 안겼다. 마지막 대미는 역시나 더보이즈가 장식했다. 플랜카드와 야광봉으로 무장한 팬들 사이에서 등장한 더보이즈는 ‘립 글로즈’와 ‘스릴 라이드’로 짙은 남성미를 자랑했다. 굵어진 빗줄기에도 칼군무를 유지한 더보이즈는 ‘매버릭’, ‘로어’로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K팝 공연을 성황리에 끝냈다.관객들과 한 명 한 명 눈을 맞춘 더보이즈는 “열기가 정말 뜨겁다. 청년의 날 축하드린다”며 “이렇게 큰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6 20:37
연예일반

아스트로, 4년여만 펼친 단독 콘서트 "아로하와 하나되는 눈간"

아스트로(윤산하·라키·진진·MJ·문빈·차은우)가 3년 5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보냈다. 아스트로는 28일과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온·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더 써드 아스트로드 투 서울 '스타게이저'(The 3rd ASTROAD to Seoul 'STARGAZER')'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천문학자'라는 의미의 공연 타이틀처럼 영화 같은 느낌의 멋진 VCR이 오프닝을 장식했다. 막이 열리며 등장한 아스트로는 '원(ONE)' '문워크(Moonwalk)' '마이 존(MY ZONE)'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화려하게 콘서트를 시작했다. 이어 "여러분의 함성을 듣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정말 보고싶었다"며 팬들과 반가운 첫 인사를 나눴다. 오프닝 VCR과 첫 무대에 대해 라키는 "차은우의 눈동자가 우주를 담고 있다"고 감탄했다. 윤산하는 "별을 관찰하는 천문학자처럼 우리 팬분들을 감상해보겠다"며 '보라색 별'로 빛나는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갔다. 진진은 "MJ 형의 존재감이 공연 곳곳에 묻어 있다"라는 언급을 잊지 않았고 차은우는 "'아로하(팬덤)' 덕분에 정규 3집으로 음악 방송 4관왕을 할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직접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내 이름을 부를 때' '올 굿(ALL GOOD)' '장화신은 고양이' '북극성'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 '위드 유(With You)' '붙잡았어야 해' '스타더스트(Stardust)' '피어나(Bloom)' '밤하늘의 별처럼' 등 다양한 무대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아스트로는 '장화신은 고양이'에서 고양이 머리띠를 쓰고 팬송 '밤하늘의 별처럼' 때는 팬들에게 장미꽃을 선사하는 이벤트로 귀엽고 벅찬 감성을 선사했다. 양일 간 멤버들의 개인·유닛 무대도 펼쳐져 만능 엔터테이너 아스트로의 능력치를 실감하게 했다. 1회차 공연에는 문빈이 '레츠 고 라이드(Let's go ride)' 진진이 '올 데이(All Day)'를, 2회차 공연에는 윤산하가 '24시간' 차은우가 '퍼스트 러브(First Love)' 라키가 'S#1.'을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스타일로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군 복무 중인 MJ는 솔로곡 '스토리(Story)'로 VCR 영상을 구성해 팬들과 마음만은 함께했다. 콘서트를 통해 윤산하는 "열심히 준비했다. 팬분들의 모습이 너무 예쁘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진진은 "여러분과 같이 소통하는 느낌을 받아보는 게 오랜만이다. MJ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차은우는 응원봉을 짚어주면서 "많이 설레서 지금도 실감이 안 나는 것 같다. 재밌게 즐길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저희가 열심히 의기투합했는데 팬분들께도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라키는 "이전 콘서트와 다르게 느껴지길 바랐다. 저희의 성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만큼 좋아해주시고, 공연장을 채워주셔서 '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문빈은 "사실 꽤 길게 준비한 공연이다. 시작 전에는 걱정이 많았는데 팬분들 덕분에 너무 좋았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차은우는 "앞으로도 함께하자"라고 약속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아스트로는 6월 3일과 4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일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30 09:43
뮤직

몬스타엑스, 3면만 대면 팬콘 성료…몬베베와 특급 소통

몬스타엑스(MONSTA X)가 3년 만의 대면 팬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29일부터 5월 1일까지 '2022 몬스타엑스 6기 몬베베 (공식팬클럽) 팬콘 MX 에이전트 (MONSTA X FAN-CON MX AGENT)'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사흘간의 팬콘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5월 1일 마지막 공연은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를 통해 온라인으로 도 전 세계 생중계 되어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 팬콘은 지난 2020년 열린 팬콘 이후 3년여만의 대면 팬콘인 만큼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들로 채워졌다. 먼저 몬스타엑스는 'Ride with U(라이드 위드 유)', 'You problem(유 프라블럼)'으로 오프닝을 장식하고 팬들과 감격의 첫인사를 나눴다. 또 'Blue Moon(블루문)', '솔직히 말할까 (Honestly), '니가 필요해 (Need U)', 'In Time(인 타임)'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데뷔 초의 추억을 소환했다. 그뿐만 아니라 새 미니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의 타이틀곡 'LOVE(러브)'는 물론 다수 수록곡까지 선보이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몬베베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코너들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솔직 담백한 소통을 나눴다. 특히 둘째 날 공연에는 군복무 중인 셔누가 휴무를 맞아 공연장에 방문해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3일간 이어진 공연에서 멤버들은 몬베베를 향한 무한한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민혁은 "이번 팬콘을 통해 그동안의 한을 푼 것 같다. 몬베베도 공연 내내 정말 행복했다는 생각만 해줬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특히 마지막 인사를 건네던 형원은 감정이 북받치는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몬베베들 보니 그간 괜한 걱정한 것 같다. 3일 동안 팬 콘에서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릴테니 항상 지금처럼 밝고 강한 몬베베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몬베베도 시종일관 "사랑해"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몬스타엑스는 '아우토반','ZONE','폭우'와 '사랑한다'를 몬베베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무대를 꾸미며 끝까지 지치지 않는 최고의 에너지를 선물했다. 팬콘을 마친 뒤 몬스타엑스는 소속사를 통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이렇게 사랑받을 수 있어서 우리는 축복받은 사람이다. 이번 신곡 'LOVE' 또한 몬스타엑스를 위해, 몬베베를 위해 만들었다. 우리의 에너지가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팬들과 모든 순간을 함께 하다 보니 가족 같다. 소중한 순간들을 지켜준 몬베베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사흘간의 팬콘을 성료한 몬스타엑스는 신곡 'LOVE'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할 뿐만 아니라, 이후 미주 투어 '2022 MONSTA X NO LIMIT US TOUR'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0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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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일요일 컴백 어떨까

가수 휘인(Whee In)이 일요일 컴백한다. 휘인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를 발매한다.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레드(Redd)'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앨범은 휘인이 새 소속사 더 라이브에 새 둥지를 튼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다. 이에 타이틀곡 '오묘해'는 휘인을 위해 국내외 최고의 작가진이 뭉쳤다. 소속사 더 라이브의 수장 라비와 그루블린 소속 가수 시도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앤 마리(Anne Marie) 등과 협업한 샘 클렘프너(Sam Klempner)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곡을 탄생시켰다. '오묘해' 외에도 '핑크 클라우드(Pink Cloud)', '레터 필드 위드 라이트(Letter Filled with Light)', '디저브 (인터루드) (Deserve (Interlude))', '파스텔', '패러글라이드(Paraglide)'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휘인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 홀에서 음감회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소통에 나선다. 타이틀곡 '오묘해'를 최초 공개하고 미니 2집 소개와 앨범 준비 비하인드를 들려주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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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오묘해' 미리듣기…"중독적인 훅"

가수 휘인(Whee In)의 미니 2집 전곡 음원 일부가 공개됐다. 소속사 더 라이브는 11일 오후 6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휘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약 2분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타이틀곡 '오묘해'와 수록곡 '핑크 클라우드(Pink Cloud)', '레터 필드 위드 라이트(Letter Filled with Light)', '디저브 (인터루드) (Deserve (Interlude))', '파스텔', '패러글라이드(Paraglide)'의 하이라이트 파트와 다채로운 색감으로 이뤄진 감각적인 비주얼이 담겨 있다. 중독성 넘치는 타이틀곡과 휘인이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수록곡은 모두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오묘해'는 업 템포의 비트와 묵직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가장 중독적인 훅을 지닌 노래다. 어딘가 오묘하게 마음이 가고 닿을 듯 말 듯 한 경계를 오가는 가사가 특징이다. '오묘해'는 라비가 휘인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라비를 비롯해 그루블린 소속 가수 시도,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앤 마리(Anne Marie) 등과 협업한 샘 클렘프너(Sam Klempner)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역대급 퀄리티를 예고한다.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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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휘인·태연·유주·문별, 1월 女솔로 대전

1월 여자 솔로 가수들의 컴백이 쏟아진다. 12일 효린은 'Layin’ Low'(레인 로우)를 발매한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인기를 모은 댄서 허니제이(Honey J)와 신곡 챌린지를 준비하며 이슈몰이에 나선다. 피처링엔 주영이 가세해 매혹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13일엔 린과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정다경이 동시에 신곡을 낸다. 린의 '평생'은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진 애절한 분위기의 발라드다. 정다경은 '가라 그래'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꺼낸다.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작업했으며, 하우스 유로 댄스 장르에 한국적 멜로디가 가미됐다. '미스트롯' 이후 발매하는 첫 앨범으로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휘인은 두 번째 미니앨범 'WHEE'(휘)를 들고 16일 컴백한다. '휘'에는 라비가 휘인을 위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오묘해'를 비롯해 '핑크 클라우드(Pink Cloud)', '레터 필드 위드 라이트(Letter Filled With Light)', '디저브(인터루드)(Deserve(Interlude))', '파스텔', '패러글라이드(Paraglide)'가 담겼다. 휘인의 짙어진 음악색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총 6곡이 수록됐다.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는 솔로 데뷔곡 'SMILEY'(스마일리)를 17일 발매한다. 최예나가 작사에 참여해 긍정마인드를 담았고 비비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같은 날 태연은 2월 나올 정규 3집의 선공개 싱글 ‘Can’t Control Myself’(캔트 컨트롤 마이셀프)를 낸다. 매 앨범마다 다채로운 보컬과 음악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은 태연이 어떤 노래를 들고 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유주는 18일, 문별은 19일 컴백을 알렸다. 그룹 여자친구 해체 후 솔로로 변신하는 유주는 "경쾌한 트랙과 반대되는 애절한 가사의 조합이 마치 의미심장한 놀이 같을 것"이라고 신곡 '놀이'를 소개했다.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소속사 식구인 챈슬러가 피처링을 맡았다. 문별도 자작곡을 담은 미니 3집 '6equence'(시퀀스)를 꺼낸다. 전작 'DARK SIDE OF THE MOON'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문별이 곡 작업은 물론 콘셉트 기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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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내년 1월 16일 컴백…타이틀은 '오묘해'

가수 휘인(Whee In)이 내년 컴백한다. 소속사 더 라이브는 지난 29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휘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오묘해'를 비롯해 '핑크 클라우드(Pink Cloud)', '레터 필드 위드 라이트(Letter Filled with Light)', '디저브 (인터루드) (Deserve (Interlude))', '파스텔', '패러글라이드(Paraglide)'까지 총 6개의 곡이 실린다. 타이틀곡 '오묘해'는 화려한 프로듀서 군단을 자랑한다. 그루블린과 더 라이브의 수장 라비와 그루블린 소속 가수 시도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앤 마리(Anne Marie) 등과 협업한 셈 클렘프너(Sam Klempner)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휘인을 위해 의기투합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라비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디저브', '파스텔'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휘인의 새 앨범 발매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휘인 또한 수록곡 '레터 필드 위드 라이트' 작사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음악적 색깔과 짙어진 감성을 아낌없이 녹여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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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5관왕 찍고 'No Limit' 활동종료 "커리어 하이, 감동"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팬들과 함께 음악방송 5관왕의 기쁨을 만끽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스페셜 라이브 쇼에 출연, 호스트 기현과 아이엠을 비롯해 민혁, 형원, 주헌까지 완전체가 모여 미니 10집 ‘No Limit(노 리밋)’ 활동 종료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팬들의 뜨거운 환대 속에서 등장했다. 오직 몬스타엑스를 위해 준비된 코너를 통해 멤버들은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타이틀 ‘Rush Hour(러쉬 아워)’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먼저 주헌은 “처음으로 5관왕을 탔다. 너무 놀라니까 감동이 피부로 와닿지 않았다. 너무 뜻깊었던 활동이라 생각한다”고 말했고, 기현은 “무대에서 주헌이 긴장을 엄청 했다. 내가 옆에 있는데 긴장한 게 보였다. 그만큼 감동이 너무 컸다는 것”이라며 거들었다. 아이엠은 “저희가 5관왕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감사하다. 감사함을 항상 느끼고 싶다”면서 겸손한 마음을 보였다. 기현 역시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들의 지지가 이렇게 클 줄 몰랐다.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사실 ‘뮤직뱅크’땐 소감 준비를 아예 못 했다”고 회상했다. 이처럼 멤버들의 솔직한 소감에 팬들 역시 벅찬 마음을 댓글로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뒤이어 수록곡 ‘Ride with U(라이드 위드 유)’ 라이브 무대를 통해 몬스타엑스는 데뷔 7년차다운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자랑, 넘치는 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포장마차 콘셉트로 구성된 코너 ‘극악무도회’에서 멤버들은 활동 비하인드도 아낌없이 방출했다. 주헌은 “멤버들이 정도 많다. 인간성이 확실하다”고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형원은 멤버들에게 ‘뮤직뱅크’ 출연 후 1위한 기쁨을 메시지로 남겼다는 비하인드를 전하며 끈끈한 우애를 자랑하기도 했다. 팬들과의 소통도 빛났다. 한 팬은 몬스타엑스 이름으로 기부한 기부 증서를 공개하면서 멤버들의 감탄을 받았다. 또 몬스타엑스는 실제로 부부인 몬베베와 전화 연결에 도전,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심야아이돌’에서 ‘불소’(불타는 소통)의 정석을 보여준 몬스타엑스는 1일 방송된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도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Rush Hour’를 통해 몬스타엑스는 SBS MTV, SBS FiL ‘더쇼’ 2관왕, ‘쇼! 챔피언’ 2관왕, KBS2 ‘뮤직뱅크’까지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5관왕이라는 커리어 하이로 다시 한 번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는데 성공했다. 공식적인 ‘Rush Hour’ 활동을 마무리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8일 국내 CGV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되는 ‘몬스타엑스 : 더 드리밍(MONSTA X : THE DREAMING)’ 그리고 10일 발매를 앞둔 두 번째 미국 정규앨범 ‘THE DREAMING’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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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러쉬 아워' '라이드 위드 유' 야외 퍼포먼스

몬스타엑스(아이엠·주헌·형원·기현·민혁·셔누)가 화려한 야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몬스타엑스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앨범 '노 리밋(No Limit)' 타이틀곡 '러쉬 아워(Rush Hour)' 수록곡 '라이드 위드 유(Ride with U)'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러쉬 아워' 영상 속 몬스타엑스는 어둠이 내려앉은 야외를 배경으로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전복된 차량과 치솟는 불길 등 거친 매력이 가득한 배경 속 휘파람 소리와 함께 퍼포먼스 모드로 돌입한 몬스타엑스는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뽐냈다. 특히 주헌과·아이엠의 개성 가득한 솔로 퍼포먼스부터 보컬 라인의 독무, 페어 안무까지 연결되는 라인은 신선함을 더하는가 하면 양꼬치 댄스·후진 춤·쌍권총 퍼포먼스 등 데뷔 초를 연상케 하는 몬스타엑스표 역동적인 에너지 역시 돋보여 글로벌 팬심을 강타했다. 같은 날 '라이드 위드 유' 영상도 공개됐다. 신스 베이스와 세련된 리듬에 뮤트 기타가 가미되어 묵직하게 곡을 이끌어가는 디스코 펑크 장르로 '러쉬 아워'와 또 다른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며 즐거움을 줬다. 아이엠은 '라이드 위드 유' 오프닝을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시작하며 수준급의 보컬 실력부터 드러냈다. 몬스타엑스는 시종일관 여유 있는 애티튜드는 물론 다섯 명 모두 한층 넓어진 포지션 역량까지 선보이는 등 장르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아티스트의 아우라도 발산했다. 이처럼 몬스타엑스는 파워풀한 에너지의 '러쉬 아워'부터 부드러운 매력의 '라이드 위드 유'까지 고퀄리티 콘텐츠 공개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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