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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찰리 푸스, 12월 1일 내한 콘서트 확정... 1년 2개월만 [공식]

팝스타 찰리 푸스가 12월 국내 팬들과 만난다.10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찰리 푸스가 12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찰리 푸스가 한국을 찾는 건 지난해 콘서트 이후 약 1년 2개월이다. 그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와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른 ‘댓츠 힐레리어스’로 국내 음악 팬들에게도 상당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한편, 지난 2015년 싱글 ‘마빈 게이’로 데뷔한 찰리 푸스는 위즈 칼리파와 함께 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 OST ‘시 유 어게인’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2주 1위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0 16:46
스타

‘프로 내한러’ 레이니, 공연 하루 전 돌연 취소... “목소리 안 나와”

팝 밴드 레이니가 내한 공연 하루 전 건강상의 이유로 공연을 취소했다.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지난 28일 “레이니가 아티스트의 건강상 이유로 29일 예정돼 있던 본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현재 레이니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태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알려진 뒤 레이니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런 일이 생겨 정말 죄송하다”라며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레이니는 “어젯밤 오사카에서 공연하는 동안 목소리가 약해지는 것을 느꼈고 오늘 일어나니 말을 할 수가 없었다”며 “우리 방금 서울에 도착해 바로 병원으로 갔고, 의사로부터 ‘내일 공연을 절대 할 수 없고 목소리도 사용할 수 없으며 말도 할 수 없다’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레이니는 29일 오후 6시 고양 킨텍스 2전시장 9홀에서 월드투어의 일부인 ‘어 뷰티풀 블러(a beautiful blur)’를 개최해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었다.한편, 미국 밴드 레이니는 2015년 미니음반 ‘애크러님스’(Acronyms)로 데뷔, 2017년 벨리 록 페스티벌 이후 거의 매년 내한 공연을 열어 국내 팬들과 만나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9 13:34
연예일반

두아 리파, 7년 만에 韓 찾는다…12월 고척돔 내한공연 확정

팝스타 두아 리파가 내한 공연을 확정했다.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두아 리파가 오는 12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두아 리파의 내한은 약 7년 만이다. 앞서 두아 리파는 2018년 첫 단독 내한공연을 통해 완벽한 라이브와 열정적인 무대로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새 앨범 발매 이후 6월부터 진행되는 ‘레디컬 옵티미즘’ 월드 투어 일환으로 독일, 크로아티아, 프랑스, 영국 공연은 모두 매진됐다.두아 리파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을 거쳐 서울에서 아시아 투어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한편 두아 리파는 지난 3일 정규 3집 ‘래디컬 옵티미즘’을 발매했으며, 2024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메인 무대인 ‘피라미드 스테이지’ 헤드라이너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9 13:23
연예일반

음공협, 공연산업 위기·암표 문제 다룬 정책 세미나 개최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가 대중음악공연산업의 위기, 문제와 해결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음공협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위원장과 함께 오는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중음악공연산업의 위기, 문제와 해결방법은 없는가’를 주제로 2024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대중음악공연산업계 전반의 위기 상황을 맞아 대중음악산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향후 대책에 대한 논의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해에도 <대중음악공연산업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던 음공협은 올해“대중음악공연산업 발전 재도약”을 원년으로 삼아 대중음악공연산업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공연장 현황을 알아보고 암표 및 부정거래 실체와 제도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서병기 헤럴드경제 선임기자, 김은성 비이피씨탄젠트 대표, 백세희 디케이엘파트너스 법률사무소 변호사, 최윤순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이사가 총 4가지의 발제문의 발제자로 나서며, 이종현 음공협 회장, 최수진 문체부 대중문화산업과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음공협 이종현 회장은 “대중음악공연산업계는 그 동안 누구의 도움이나 지원없이 참 험난하고도 먼 길을 외롭게 돌아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가 그토록 애정하고 자랑해온 한국의 대중음악공연이 하나의 중요한 산업이자 미래의 먹거리로 인증 받는 자리이자 보다 산적한 문제들에 대해 현실적인 대안을 수립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1 17:56
연예일반

[왓IS] 설명‧사과無, 제니 영상만…다니엘 시저, 내한공연 돌연 취소에 팬들 분노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가 내한 공연 직전 콘서트를 취소했다. 취소 이유도 제대로 밝히지 않고 사과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의 영상만 공유해 국내 팬들의 더 큰 분노를 사고 있다.지난 12일 다니에 시저 내한 공연을 담당한 라이브네이션 코리아는 공식 SNS를 통해 이날 개최 예정이던 다니엘 시저의 2회차 공연 취소 공지를 알렸다. 공연 시작 약 3시간 전에 갑작스럽게 취소를 한 것이다. 라이브네이션 코리아는 취소 이유에 대해 “예기치 못한 상황의 전개”라고 짤막히 설명했다. 이어 “기다리셨을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기존 티켓 구매자 분들은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니엘 시저 또한 같은 날 자신의 SNS에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로 남은 아시아 투어는 취소됐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적었으나 해당 게시물은 이후 삭제됐다.이에 누리꾼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공연 3시간 전에 통보만 하고 취소하면 어떡하냐”, “부산에서 올라왔는데 기차비까지 환불해달라”, “납득이 가게 설명을 해라” 등의 반응을 내놨다. 논란이 불거진 다음날인 13일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측은 공연 취소 이유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니엘 시저 또한 마찬가지다. 오히려 제니와 찍은 영상은 공유하며 팬들에게 원성을 듣고 있다. 콘서트 취소 당일 자신의 SNS에 공연 백스테이지에서 제니를 만난 영상을 공유했다. 콘서트 취소에 대한 사과는 없이 제니와의 영상만 공유해 국내 팬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니엘 시저는 캐나다 출신의 R&B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19년 열린 그래미 어워드에 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18년 단독 공연으로 처음 한국을 찾은 다니엘 시저는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후 5년 만인 올해 7월 ‘해브 어 나이스 트립’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다시 한국을 찾아 팬들을 만났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3 12:35
뮤직

노엘 갤러거, JTBC ‘뉴스룸’ 출격...12월 3일 방송

영국 밴드 오아시스 출신 가수 노엘 갤러거가 ‘뉴스룸’에 출격한다.30일 JTBC에 따르면 노엘 갤러거는 12월 3일 ‘뉴스룸’에 출연한다. 노엘 갤러거가 ‘뉴스룸’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줬을지 기대를 모은다. 노엘 갤러거는 지난 25일, 27~28일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하이 플라잉 버즈’ 이름으로 공연을 펼쳤다. ‘하이 플라잉 버즈’는 지난 2009년 ‘오아시스’ 해체 이후 노엘 갤러거가 2010년에 새롭게 결성한 잉글랜드의 록 밴드다.노엘 갤러거의 이번 내한은 지난 2019년 5월 이후 약 4년 6개월 만이다. 새 앨범 ‘카운슬 스카이즈’(Council Skies) 발매 기념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다시 찾았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30 13:58
연예일반

“티켓 아깝다vs감동적” 라우브, 공연 ‘프러포즈 이벤트’에 누리꾼 시끌

팝스타 라우브의 첫 단독 내한 공연에서 한 일반인 커플의 프러포즈 이벤트가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29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라우브의 단독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라우브의 첫 단독 내한 콘서트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약 1만5000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뜨겁게 호응했다.하지만 영화 ‘엘리멘탈’ OST ‘Steal the Show’ 무대가 논란에 휩싸였다. 국내에서 700만 관객이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엘리멘탈’ OST 만큼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여겨졌지만, 뜬금없이 한 커플의 프러포즈 이벤트로 진행된 것.무대에 한 커플이 등장하면서 프러포즈 이벤트가 진행됐다. 라우브는 노래를 끝낸 후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박수를 치며 축하를 해준 관객들도 있었지만, 일부 관객들은 해당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현장을 방문했던 관객들은 SNS에 “비싼 티켓 값 냈는데 남의 프러포즈만 보고 왔다”, “무대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기획이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는 라우브 측이 준비한 이벤트로, ‘엘리멘탈’ 속 러브스토리를 실제 커플의 사연에 대입해 노래의 몰입을 키우려는 의도인 것으로 전해졌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30 18:05
뮤직

루이스 카팔디, 투렛증후군 악화로 내한 공연 취소

가수 루이스 카팔디가 건강 악화로 첫 내한 공연을 취소했다.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다음 달 개최 예정이었던 루이스 카팔디의 첫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고 29일 밝혔다.이어 “아티스트의 건강 문제로 본 내한 공연을 포함해 예정돼있던 모든 투어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루이스 카팔디는 “앞으로 예정돼있던 내 공연을 보려고 계획했던 사람들에게 너무 죄송하다. 하지만 팬 여러분이 누려야 마땅한 좋은 공연을 위해서는 나의 건강이 먼저 회복돼야 함을 양해해주길 바란다. 여러분 앞에서 노래하는 것은 언제나 내 꿈이었으며, 이 결정이 나에게 매우 힘든 결정이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며 “최대한 빨리 여러분 곁으로 돌아오겠다”고 사과했다.이에 앞서 루이스 카팔디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여전히 투렛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는 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앞으로 오랫동안 내가 사랑하는 모든 일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당분간 공연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공연 취소에 따라 기존 예매 티켓은 일괄적으로 자동 취소 처리되며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9 11:36
연예일반

영탁, 전국 투어의 열기 극장에서 만나자!

영탁의 단독 콘서트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오는 28일 ‘2022 영탁 콘서트: 더무비’(THE MOVIE)가 CGV에서 단독 개봉된다.‘2022 영탁 콘서트: 더무비’는 영탁이 지난해 진행했던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다.영탁은 작년 7월 서울을 시작으로 8월 인천과 대구, 9월 대전과 창원, 10월 부산, 전주, 안동을 거쳐 다시 서울 앙코르 콘서트까지 전국 투어로 ‘탁쇼’를 진행했다. 최근 내한한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공연을 비롯해 BTS, 블랙핑크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도맡아 진행하는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힘을 실어 높은 완성도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개봉을 앞둔 ‘2022 영탁 콘서트: 더무비’는 그 뜨거웠던 실황을 133분의 러닝타임으로 담아냈다. 다시 한 번 팬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영탁은 “지난해 데뷔 17주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게 돼 감개무량했는데 올해 극장 개봉까지 하게 돼 정말 감격스럽고 영광”이라며 “이 모든 일들은 다 팬분들 덕분이다. 언제 어디에서나 최선을 다하는 영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영화 티켓 예매는 21일부터 극장별 순차 오픈된다. 개봉일은 오는 28일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19 15:34
연예일반

해리 스타일스 ‘인어공주’ 왕자 출연 불발 이유는? “더 어두운 역 원해”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가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왕자 역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가 공개됐다.‘인어공주’의 롭 마샬 감독은 최근 현지 매체 EW와 가진 인터뷰에서 “해리 스타일스는 조금 더 어두운 캐릭터를 원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앞서 해리 스타일스는 ‘인어공주’의 에릭 역으로 미팅을 가졌던 사실을 인정하며 “최종적으로 좋은 배우들이 작품에 함께하게 된 것 같다. 멋진 영화가 나올 것이라 기대한다. 영화가 나오면 꼭 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인어공주’의 에릭 역으로는 조나 하우어-킹이 최종 낙점됐다. 조나 하우어-킹‘은 이전에 ’디스 이즈 더 나이트‘, ’더 웨이 홈‘, ’올드 보이즈‘, ’포스트카드 프롬 런던‘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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