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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 정규 2집 ‘에로스’ 트랙리스트 베일 벗었다

악뮤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이찬혁이 독창적 예술성을 녹여낸 정규 2집을 예고,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YG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에 이찬혁의 정규 2집 ‘에로스’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를 게재했다.빈 술병, 깨진 그릇 등으로 어지럽혀진 공간 속 이찬혁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를 둘러싸고 있는 인물들은 초록색 공백으로 처리, 이찬혁과 대비를 이루며 어딘지 모르게 몽환적이면서도 쓸쓸한 느낌을 안긴다.또 다른 이미지에는 “Where the hell is EROS going?”이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새겨졌다. 공백으로 처리된 인물들의 정체, 메시지에 숨겨진 의미 등은 모두 베일에 싸여 있는 상황이지만, 음악 팬들은 한층 더 깊어진 이찬혁 음악 세계에 대한 기대를 표하며 열띤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이와 더불어 앞서 감각적인 티저 영상으로 짤막하게 스포일러 됐던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도 베일을 벗었다. 포스터가 업로드된 게시물 본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SINNY SINNY’를 시작으로 ‘돌아버렸어’, ‘비비드라라러브’, ‘TV Show’, ‘멸종위기사랑’, ‘Eve’, ‘Andrew’, ‘꼬리’, ‘빛나는 세상’ 등이 차례로 실린다.아직 9개 트랙 가운데 타이틀곡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 늘 고정관념을 뒤엎는 음악적 시도로 놀라게 했던 이찬혁의 이번 컴백에 관심이 모아진다.이찬혁이 속한 악뮤는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2025 AKMU STANDING CONCERT ’을 개최한다. 3주간 총 9회에 걸쳐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되는 데다, 매주 다른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는 등 참신한 시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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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림·한수영, 신곡 ‘핸드폰이 어딨나?’ 트롯계 접수

코미디언 최홍림과 싱어송라이터 한수영이 손잡고 발표한 듀엣곡 ‘핸드폰이 어딨나?’가 ‘국민송’ 등극을 예감한다.‘핸드폰이 어딨나?’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핸드폰 분실상황을 위트있고 현실감 넘치게 담아낸 시티팝 기반 트롯으로, 한수영이 직접 작사·작곡을 맡았다. 유쾌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최홍림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한수영의 밝은 에너지가 어우러져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있다.최근 공개된 공식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무대는 유튜브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중이며, 시니어 세대뿐 아니라 MZ세대까지 흥얼거리는 트렌디한 ‘일상공감 트롯’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핸드폰이 어딨나?’는 가요무대, 쇼츠 콘텐츠, 골프장 시상식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불리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댄스와 드라마 같은 설정으로 연령과 국경을 넘어 사랑받고 있다.‘최홍림X한수영’의 다음 행보에 가요계는 물론 방송가와 유튜브 업계까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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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첫 월드투어 ‘온유 더 라이브’ 개최… 전 세계 16개 도시 방문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솔로 첫 월드투어를 개최한다.온유는 오늘(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온유 월드투어 ’(이하 ‘온유 더 라이브’)의 포스터를 게재했다.공개된 포스터 속 온유는 고요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내며 아티스트 온유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특히, 포스터 배경에는 각 조명이 겹치는 지점마다 색이 진해지는 데 이어, 픽셀화된 그래픽 요소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온유는 각 존재가 비록 완전하지 않더라도, 서로를 채워내며 완성되어 가는 과정의 아름다움을 전했다.‘온유 더 라이브’는 믿고 듣는 온유의 라이브를 전면에 내세운 브랜드 공연이자, 온유가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월드투어다. 정규 2집과 동명인 ‘퍼센트’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온유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방콕, 도쿄, 가오슝, 상파울루, 산티아고, 멕시코 시티, 파리, 런던, 마드리드, 헬싱키, 코펜하겐, 틸뷔르흐, 마르상, 베를린 등 전 세계 16개 도시를 뜨겁게 달군다. 온유는 국내외 찡구(팬덤명)들에게 뜨거운 진심을 나누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첫 월드투어에 앞서 온유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퍼센트’를 발매한다. 온유는 세상을 살아가며 만나는 무수한 것들과 상호 보완하며 100%를 이룬다.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서 온유는 앨범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한편, 온유의 솔로 첫 월드투어 ‘온유 더 라이브’의 서울 공연은 멜론 티켓을 통해 오늘(3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가, 7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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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솔로 첫 월드투어 개최…8월 서울 공연 스타트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솔로 첫 월드투어를 개최한다.온유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ONEW WORLD TOUR ’(이하 ‘ONEW THE LIVE’)의 포스터를 게재했다.포스터 속 온유는 고요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내며 아티스트 온유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특히, 포스터 배경에는 각 조명이 겹치는 지점마다 색이 진해지는 데 이어, 픽셀화된 그래픽 요소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온유는 각 존재가 비록 완전하지 않더라도, 서로를 채워내며 완성되어 가는 과정의 아름다움을 전했다.‘ONEW THE LIVE’는 믿고 듣는 온유의 라이브를 전면에 내세운 브랜드 공연이자, 온유가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월드투어다. 정규 2집과 동명인 ‘PERCENT’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온유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방콕, 도쿄, 가오슝, 상파울루, 산티아고, 멕시코 시티, 파리, 런던, 마드리드, 헬싱키, 코펜하겐, 틸뷔르흐, 마르상, 베를린 등 전 세계 16개 도시를 뜨겁게 달군다. 온유는 국내외 찡구(팬덤명)들에게 뜨거운 진심을 나누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첫 월드투어에 앞서 온유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PERCENT’를 발매한다. 온유는 세상을 살아가며 만나는 무수한 것들과 상호 보완하며 100%를 이룬다. 온유는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 앨범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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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학폭 폭로자, 재반박 “강제 전학 맞아… 여론몰이 중단하길”

배우 송하윤이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1년 만에 부인한 가운데, 최초 폭로자 A씨가 재반박에 나섰다. A씨는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송하윤 측이 이날 공개한 입장문에 반박했다. A씨는 “저는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 내 합법적으로 거주 중인 재외국민”이라며 “한국 국적을 공식적으로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단순한 행정적 편의에 불과할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적었다.그러면서 “피해자임에도 출석을 권고받았으나, 출석을 위해선 항공료, 숙박비, 체류비 등 상당 비용을 모두 제 부담으로 감당해야 한다”며 “이미 서면 진술과 증빙 자료를 충분히 제출했고 한국 경찰과도 연락이 가능하며 필요한 협조를 성실히 이행했다. 따라서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들여 출석을 강제할 이유가 없고 법적으로도 해외 체류자의 출석을 강제할 근거는 없다”고 설명했다.송하윤 측이 ‘경찰이 지난 5월경 A씨에 대한 지명 통보 처분을 내렸고 경찰 전산망의 수배자 명단에 등록했다’고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A씨는 “사실과 다르다”며 “경찰은 이번 사건을 잠정적으로 조사 보류 상태로 뒀을 뿐, 강제 수배나 출입국 차단 같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또 송하윤 측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학폭으로 인한 강제 전학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A씨는 “(송하윤이 다닌) 반포고와 구정고는 동일 학군에 속해 단순한 학군 변경에 따른 전학이 불가능하다. 학폭 조치가 아니었다면 해당 학교 간 전학 자체가 이뤄질 수 없다”며 “자의적 전학이 아니라 학폭 문제로 인한 강제 전학이라는 정황을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A씨는 “저는 결코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날조·왜곡한 적 없다. 헌법상 보장되는 표현의 자유와 방어권 행사 범위 내에서 이뤄진 정당한 발언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송하윤 측이 본인의 과거 문제를 은폐하고 도리어 저를 상대로 역공을 시도하는 것은 무고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이 부분은 추후 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송하윤 측의 무리한 고소와 왜곡된 여론몰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송하윤의 학폭 논란은 지난해 4월 JTBC ‘사건 반장’을 통해 알려졌다. 당시 A씨는 고교 재학 시절 송하윤에게 폭행당했으며, 송하윤이 또 다른 학폭 사건에 연루돼 전학을 갔다고 주장했다. 당시 송하윤 측은 “사실무근이며 일면식도 없다”고 부인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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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학폭 의혹 부인 “최초 유포자, 수사 불응… 형사 고소” [전문]

배우 송하윤이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2일 송하윤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 측은 “지난해 송하윤과 관련하여 제기됐던 20여 년 전 학폭 논란에 대해, 송하윤은 그 당시부터 해당 논란이 사실이 아님을 밝혀왔다”며 “송하윤은 자신이 연루된 학폭 논란의 최초 유포자인 오 모 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법무법인 지음은 “경찰은 오 모 씨의 명예훼손 등 행위에 대해 수사의 필요성을 확인하여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오 모 씨는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며 미국 시민권자라 주장하며 수사에 지속적으로 불응했다. 이에 경찰은 법무부 등 공식 경로를 통해 오 모 씨가 여전히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했으나, 오 모 씨는 한국 입국을 거부하고 수사에 여전히 불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법무법인 지음은 “현재 송하윤 배우는 미국 내에서 취할 수 있는 법적 조치에 대해 추가 검토 중이며, 법률대리인과 함께 허위사실 유포에 가담한 제3자에 대해서도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송하윤 배우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오 모 씨에 대해 어떤 폭력도 행사한 사실이 없고, 학폭으로 인해 강제전학을 간 사실도 없다. 이들 주장이 허위임을 드러내는 공공기관 자료 및 공증 진술서와 증거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전했다.끝으로 “송하윤은 22년 동안 쌓아온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불법행위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 섣부른 해명보다는 객관적인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입장을 전하기까지 시간이 걸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그동안 믿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기존 소속사와의 계약기간도 만료되어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대중 앞에 서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송하윤은 지난해 학교폭력 가해자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송하윤의 학교 폭력 의혹에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하 송하윤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 입장 전문.안녕하십니까. 배우 송하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입니다.지난해 송하윤 배우와 관련하여 제기되었던 20여 년 전 학폭 논란에 관하여, 송하윤 배우는 그 당시부터 해당 논란이 사실이 아님을 밝혀 왔습니다. 그러나 없었던 일을 입증하는 것은 너무도 어려운 일이었고 그만큼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였습니다.그간 송하윤 배우는 최초 유포자인 오 모 씨의 주장이 허위임을 입증하기 위한 증거 수집에 힘써 왔으며, 그 결과 다수 증거를 자체 수집하게 되었습니다. 송하윤 배우는 이를 바탕으로 오 모 씨에 대한 형사 고소를 제기한 상태입니다.저희 법무법인은 배우를 대리하여 최근 배우가 취한 조치 및 그 수사 상황을 말씀드리는 한편, 해당 논란에 대한 배우의 공식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아울러 배우 본인의 신변에 최근 일어난 변동 사항 및 향후 활동 계획도 함께 알립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입장문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배우 송하윤은 자신이 연루된 학폭 논란의 최초 유포자인 오 모 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하였습니다.경찰은 오 모 씨의 명예훼손 등 행위에 대해 수사의 필요성을 확인하여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오 모 씨는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며 미국 시민권자라 주장하며 수사에 지속적으로 불응하였습니다. 이에 경찰은 법무부 등 공식 경로를 통해 오 모 씨가 여전히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하였으나, 오 모 씨는 한국 입국을 거부하고 수사에 여전히 불응하고 있습니다.경찰은 오 모 씨가 정당한 사유 없이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 5월경 오 모 씨에 대한 ‘지명통보 처분’을 내렸고, 경찰 전산망의 수배자 명단에 등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오 모 씨가 국내에 입국할 시 그 사실이 즉시 경찰청에 통보되어 수사가 곧바로 재개될 예정입니다.현재 송하윤 배우는 미국 내에서 취할 수 있는 법적 조치에 대해 추가 검토 중이며, 법률대리인과 함께 허위사실 유포에 가담한 제3자에 대해서도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송하윤 배우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오 모 씨에 대해 어떤 폭력도 행사한 사실이 없고, 학폭으로 인해 강제전학을 간 사실도 없습니다. 이들 주장이 허위임을 드러내는 공공기관 자료 및 공증 진술서와 증거를 수사기관에 제출하였습니다.송하윤 배우는 오 모 씨가 자신이 당한 폭행 사건의 목격자로 지목했던 고교 동창으로부터 그러한 폭행을 목격한 사실 자체가 없음을 확인받았습니다. 해당 동창은 자신이 그러한 사건을 목격한 적 없음을 오 모 씨에게도 명확히 밝혔으나, 그럼에도 오 모 씨가 동창 자신을 목격자로 포장해 방송 제보 등을 강행했다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고교 재학 당시 담임선생님과도 연락이 닿아 송하윤 배우가 학교폭력으로 강제전학을 갔다는 주장이 금시초문이라는 확인을 받았고, 여러 동창들도 직접 나서 "피해를 당하면 모를까, 누군갈 해하는 사람이 절대 아니다"라는 진술을 해주었습니다.송하윤 배우는 22년 동안 쌓아온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불법행위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섣부른 해명보다는 객관적인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입장을 전하기까지 시간이 걸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송하윤 배우는 그동안 믿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기존 소속사와의 계약기간도 만료되어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대중 앞에 서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욱 겸손한 자세와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송하윤 배우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끝.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2 15:52
e스포츠(게임)

컴투스 '컴프야2025·V25', 여름 맞아 '홈런볼' 제휴 이벤트

컴투스는 해태제과 '홈런볼'과 여름 맞이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KBO 리그 모바일 야구 게임 시리즈인 '컴투스프로야구2025'(이하 컴프야2025), '컴투스프로야구V25'(이하 컴프야V25)에서 참여형으로 펼쳐진다.먼저 '컴프야2025'에서는 오는 8일까지 '홈런볼 꿀조합 자랑하기' 이벤트가 열린다. 공식 카페에 홈런볼을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이나 레시피를 인증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마일리지팩'을 지급하고, 추첨으로 50명에게 홈런볼 제품을 증정한다.이어 7월 9일부터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미션으로 게이지를 채우면 '올스타 스카우트권', '고유 능력 변경권' 등 인기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고, 이벤트에 참여한 대상자 중 추첨으로 200명에게 홈런볼 제품을 선물한다.'컴프야V25'는 7월 4일부터 홈런더비 예측 이벤트를 운영한다.공식 커뮤니티에서 '홈런더비 맞히GO! 홈런볼 받GO!' 이벤트에 참여해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 우승자와 홈런 개수를 조건에 맞게 예측하면 '라이브 5성 스카우트 티켓' 등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추첨으로 선정된 50명에게는 홈런볼 제품이 지급된다.이 외에도 게임 내 리그 모드 플레이 등 매일 미션으로 홈런볼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02 15:31
연예일반

혜리, 새 사랑 찾았다…댄서 우태와 열애 [종합]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다시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댄서 우태다.혜리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1일 “배우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혜리와 우태의 열애설이 알려지자 “사실무근”과 같은 부인이 아닌 여지를 남겨둔 공식 입장을 밝힌 것.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셈이다. 실제 한 연예 관계자는 이날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귀띔했다.두 사람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빅토리’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혜리는 이 영화에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걸즈’ 리더 필선 역으로 출연했으며, 우태는 안무가로 힘을 보탰다. 교제 기간은 약 1년으로, 두 사람은 최근에서야 지인들에게 열애 소식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한 혜리는 배우로 전향,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투깝스’, ‘청일전자 미쓰리’, ‘간 떨어지는 동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에 출연했다. 올 초에는 U+tv 시리즈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연기 변신을 꾀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우태는 코레오그래피를 주 장르로 하는 댄서로, 2022년 방영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1 13:51
연예일반

피원하모니, 새 월드투어로 美 인튜이트 돔 입성… K팝 아티스트 중 두 번째

그룹 피원하모니가 데뷔 후 세 번째이자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에 돌입한다.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피원하모니 라이브 투어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오는 9~10월 개최되는 북미 투어의 공연장 및 예매 정보가 추가로 공개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피원하모니는 오는 9월 27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 9월 29일 페어팩스 이글뱅크 아레나, 10월 1일 토론토 코카콜라 콜리세움, 10월 4일 포트워스 디키즈 아레나, 10월 9일 덜루스 가스 사우스 아레나, 10월 14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10월 18일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 10월 21일 오클랜드 오클랜드 아레나에서 공연을 펼친다.모두 아레나급 규모의 공연장들로 눈길을 끈다. 지난 두 번째 월드투어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유토피아’를 통해 기아 포럼 등 북미 지역 아레나급 공연장에 처음 입성한 피원하모니는 이번에는 아레나 투어에 돌입, 확대된 규모의 공연으로 더 많은 현지 팬들과 호흡한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은 지난해 개장 후 브루노 마스,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한 장소로, 피원하모니가 K팝 아티스트로서는 두 번째로 입성하게 된다.피원하모니는 북미 공연 이후 곧바로 중남미로 향한다. 오는 10월 24일 상파울루, 10월 29일 리마, 11월 2일 산티아고, 11월 4일 몬테레이까지 4개 도시를 찾는다. 피원하모니가 중남미 지역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약 2년 만으로,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피원하모니의 세 번째 월드투어는 오는 8월 9~10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서울 공연은 예매 오픈 후 시야제한석까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열띤 반응을 실감케 했다. 피원하모니는 북미와 중남미 외에도 시드니, 싱가포르, 가오슝, 마카오, 요코하마 공연을 확정했으며 추가 공연 지역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1 11:23
뮤직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이제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로…명칭사용권 계약 체결

NHN링크(대표 왕문주)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과 명칭사용권 계약을 체결하고,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공식 명칭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양사 계약에 따라 앞으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를 공식 명칭으로 한다. 명칭사용권 계약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 5년간이다.체육공단 하형주 이사장은 “이번 핸드볼경기장 명칭사용권 계약은 체육공단이 민간기업과 함께 올림픽공원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올림픽공원이 체육,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NHN링크 왕문주 대표는 “앞으로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가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더욱 상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NHN링크는 온오프라인 다양한 영역에서 관객과 공연을 잇는(LINK)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NHN링크는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외에도 ▲‘링크아트센터’, ▲‘링크아트센터드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 및 ‘영산극장’,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등 다양한 공연장과 여러 방식으로 계약을 맺고 관객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공연장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온라인 티켓 예매 서비스 및 공연 제작 사업과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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