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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일릿, 2년 연속 日 대표 연말 방송 ‘FNS 가요제’ 출격

그룹 아일릿이 2년 연속 일본 대표 연말 가요제에 출격한다.6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오는 12월 10일 방송되는 후지TV ‘2025 FNS 가요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974년에 시작된 ‘FNS 가요제’는 일본의 인기 연말 음악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 해 동안 두각을 나타낸 가수들이 모여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아일릿은 일본에서 정식 앨범을 발표하기 전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청받아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아일릿은 올해 일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 2월 영화 ‘얼굴만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의 주제곡으로 제작된 첫 일본 오리지널 곡 ‘아몬드 초콜릿’은 현지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 곡은 공개 5개월 만에 누적 재생수 5000만회를 넘기며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획득, 올해 발매된 해외 아티스트 곡 가운데 최단기 기록을 세웠다.정식 데뷔 후 반응은 더 뜨겁다. 아일릿이 지난 9월 발매한 일본 첫 번째 싱글 ‘토키 요 토마레’는 오리콘, 빌보드 재팬 등 주요 음반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토핑’은 각각 일본 OTT 예능과 광고 음악으로 쓰이면서 1020 세대는 물론 대중에게 호응을 얻었다. 의류, 아이스크림, 리조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일릿을 향한 광고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이외에도 아일릿은 첫 팬콘서트 ‘2025 아일릿 글릿 데이 인 재팬’의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4만 관객을 동원,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또한 ‘제41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5 AUTUMN/WINTER’,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 등 일본 대형 축제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24일 ‘더 이상 귀엽기만 하지 않아’라는 당찬 선언이 담긴 싱글 1집 ‘낫 큐트 애니모어’를 발매한다. 트렌디한 감성의 머치반 ‘리틀 미미’ 버전이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일찌감치 추가 제작에 들어가는 등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6 15:36
연예일반

잘가 오빠 언니들... 옥택연·함은정·방민아, 2세대 아이돌 ‘결혼 러시’ [왓IS]

2세대 아이돌들의 ‘결혼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짐승돌’ 2PM 멤버로 활약했던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은 내년 봄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지난 1일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예비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내년 봄에 비공개로 진행된다. 옥택연도 자신의 SNS에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서로의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는 내용을 담은 자필 편지를 올렸다. 옥택연의 ‘결혼설’은 지난 2월 온라인상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여자친구와 찍은 스냅사진이 확산되면서 제기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옥택연이 여자친구에게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미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스냅사진 업체 측은 “그들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채 사진 촬영을 했다”며 "”들의 삶에 대해 폭로할 의도가 없었다”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옥택연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했고, 2010년 KBS2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로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기대해’, ‘여자 대통령’, ‘썸띵’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걸스데이 멤버 방민아도 내달 결혼한다. 결혼 상대는 10세 연상의 배우 온주완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온주완은 방민아를 각별히 아끼는 결혼 소감으로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이끌기도 했다. 그는 7월 4일 자신의 SNS에 “(방)민아 씨 팬분들. 흠집 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옆에서 잘 지키겠다. 민아 씨에게 팬 분들이 얼마나 큰 힘인 걸 알기에 앞으로도 민아 씨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 부탁드리겠다. 좋은 배우이기 이전에 항상 좋은 사람으로 행하며 같이 잘 나아가겠다”라고 고백했다.방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 ‘달콤살벌 패밀리’, ‘절대그이’, ‘딜리버리맨’, ‘지질의 역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중이다.온주완은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로 데뷔했으며, KBS2 예능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룹 티아라 출신이자 배우 함은정은 김병우 감독과 오는 30일 결혼한다. 함은정은 지난달 16일 김병우 감독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제 일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존중해주며, 힘들 때 곁을 묵묵히 지켜준 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4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해 축하받았다. 화보 속 함은정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고운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흰색 꽃다발을 들고 미소 짓는 등 예비 신부로서의 설렘이 묻어나는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은정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보핍보핍’, ‘롤리 폴리’, ‘너 때문에 미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9월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강재인 역을 맡아 활약한 그는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를 통해 빠르게 브라운관에 복귀한다.김병우 감독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등을 연출했으며, 오는 12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를 선보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5 10:42
스타

김재민, ‘2025 슈퍼모델선발대회’ 대상 수상… 하이퍼네트웍스와 글로벌 진출 예고

모델 김재민이 ‘2025 슈퍼모델 선발대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서 케이플러스 소속 모델인 김재민이 대상을 수상했다.‘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모델 선발대회로, 그동안 이소라, 홍진경, 한고은, 한예슬, 소이현, 이다희, 이현이, 나나, 이성경, 진기주, 신승호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등용문이다.김재민은 본선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표현력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를 통해 향후 배우와 예능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김재민은 모델 활동 외에도 틱톡 라이브 1위 에이전시 하이퍼네트웍스와 협업해 틱톡 라이브 활동도 진행 중이다. 하이퍼네트웍스 남득현 대표는 “하이퍼네트웍스 소속 배우, 가수, 모델, 개그맨,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본업의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김재민의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전폭적인 성원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4 10:30
연예일반

“내가 잘할 수 있는 노래” 미연, 튜닝의 끝은 순정… 담백한 ‘마이, 러버’ [종합]

“멋진 가수가 되고 싶어요.”그룹 아이들 내에선 ‘비주얼 담당’ 예능에서는 4차원 매력으로 사랑받은 미연이 아티스트로서 새 출발한다. 3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 러버’를 발매하며 한층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펼친다. 미연은 이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멋진 가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다. 노래를 더 잘하고 싶고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열정은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되기 전부터 느껴졌다. 무대 밖으로 새어 나온 라이브 연습 목소리는 살짝만 들어도 폭발적인 성량이었다. 실제로 미연은 신곡 ‘세이 마이 네임’을 최초 공개하는 자리에서 핸드 마이크를 들고 안정된 무대를 꾸몄다. 미니 1집 ‘마이’는 미연의 ‘존재 자체’를 이야기했다면, 미니 2집 ‘마이, 러버’는 사랑의 감정을 미연만의 시선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그는 “이별과 미련, 후회와 회상, 극복과 헌신의 순간을 앨범에 차례대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록곡 ‘F.F.L.Y’와 ‘유 앤드 노 원 엘스’는 미연이 직접 작사해 자신의 감정선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미연은 “솔로 앨범은 3년 6개월 만이다. 미니 1집 때는 코로나 시기라 팬들과 직접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가까이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응원도 빼먹을 수 없다. 미연은 “서로 칭찬하는 걸 어색해 한다”고 멋쩍게 웃은 뒤 “옆에서 그냥 ‘잘해라’고 슥 말해주더라. 이 말이 무엇보다 큰 응원이 됐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앨범에는 지난달 28일 선공개된 ‘레노’와 ‘스페이스 인베이더’, ’페탈 쇼위’, ‘쇼’ 등 총 7개가 수록된다. 그중 타이틀곡 ‘세이 마이 네임’은 가을과 잘 어울리는 팝 발라드곡으로, 리드미컬한 비트에 미연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졌다. 트와이스, TXT, 있지, 태연 등 다수의 유명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한 소피아 케이와 이스란이 각각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 미연은 ‘세이 마이 네임’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로 “힘을 빼고 선택했다. 고민을 많이 했지만 ‘가수 미연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미연이 속한 아이들은 데뷔 8년 차인 만큼, 솔로 활동도 활발했던 팀이다. 민니는 지난 1월 데뷔 첫 미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헐’에서 무대 위 아티스트로서 민니와 대중이 바라보는 민니를 표현하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우기는 3월 디지털 싱글 ‘라디오 (덤-덤)’을 발표한 데 이어 9월에는 첫 싱글 ‘모티베이션’을 통해 붐뱁 힙합부터 감성 록 장르까지 폭넓은 표현력을 보여줬다.두 사람에 이어 올해 아이들의 솔로 배턴을 이어받은 미연은 “아티스트로서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다. 사실 네버랜드(팬덤명)이라면 미연의 음악적 역량은 일찌감치 알고 있었을 터다. 미연은 아이들 미니 8집 ‘위 아’에 자작곡 ‘언스탑터블‘을 수록한 데 이어, 지난해 월드투어 솔로 무대에서 선보였던 자작곡 ‘스카이 워킹’을 정식 발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미연이 ‘마이, 러브’를 통해 얻고 싶은 건 두 가지였다. “네버랜드가 저의 목소리, 노래를 편안하게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보컬 중심의 앨범인 만큼 가수로서 미연을 재발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3 16:54
예능

[RE스타] ‘9회말 2아웃’ 2호 가수, 슈퍼 어게인으로 이미 낭만 완성

이토록 낭만적인 슈퍼 어게인이 또 있을까.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이 대중음악계 곳곳의 ‘재야 고수’들의 다채로운 무대로 연일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슈가맨 조에 등장한 ‘9회말 2아웃’ 2호 가수가 슈퍼 어게인의 주인공이 되며 온라인을 달궜다. 2호 가수는 소속 밴드의 히트곡 ‘치고 달려라’를 열창했다. 그는 첫 소절만 들어도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유명곡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발차기를 비롯해 탈골 박수 퍼포먼스 등 압도적인 에너지의 무대로 현장을 달궜다. 현장의 모든 이들을 즐겁게 한 무대였지만 마이크를 떨어뜨리는 실수 등으로 인해 단 2어게인만을 받아 들며 탈락 위기에 놓였는데, 이름 공개 직전에 심사위원 임재범이 비장의 ‘슈퍼어게인’을 꺼내 들며 극적으로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절체절명의 3아웃 직전 상기됐던 표정의 2호 가수는 반색하면서도 “선배님 괜찮으시겠어요?”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재범은 “시청자, MZ 세대들에게 펑크 록을 전달할 수 있는 한 줄기 빛을 가진 분이 아닐까 싶다”며 2호 가수의 여정을 격려했고, 이 말을 들은 2호 가수는 “목숨 걸고 경연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담겨 뭉클한 장면을 연출했다. 방송 후에는 2호 가수의 기존 팬들뿐 아니라 일반 시청자 특히 야구 팬들도 일제히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치고 달려라’가 KBS N 프로야구 중계 정식 타이틀곡으로 워낙 오랫동안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야구팬이라면 모를 수 없는 노래” “임재범의 슈퍼 어게인이 신의 한 수였다” “예능 잘알 임재범, 후배를 대하는 진심이 너무 고맙네요” “다른 노래도 기대된다” “가수도 노래도 너무 순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치고 달려라’ 단 한 곡만으로 존재감을 뿜어낸 이 2호 가수는 국내 대표 펑크 록 밴드 타카피의 리더 김재국이다. 타카피는 1997년 데뷔 후 현재까지 일곱 장의 정규 앨범과 다수의 싱글, EP 등을 발표했다. 2008년 프로젝트 기획으로 탄생한 곡 ‘치고 달려라’가 밴드의 대표곡으로 꼽히는 점은 아이러니지만, 그는 자신의 인생을 솔직하게 풀어낸 가사를 통해 인생의 희노애락을 타카피의 음악으로 표현해 왔다. 임재범이 그를 향해 “록앤롤 포에버”를 전하며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을 정도로 펑크 록 장르를 대표하는 현역 뮤지션으로 활동 중이다. 시시각각 바뀌는 대중가요 트렌드 속, 장르 음악으로 우직하게 승부해 온 이 중년의 밴드 뮤지션은 닉네임 그대로 ‘9회말 2아웃’의 절실한 심정으로 ‘싱어게인4’에 도전장을 냈다. “포기란 없어 한번 더 덤벼 보는 거야 끝장을 보고 말테야”, “어제의 나의 모습은 지워버려라 오늘의 나를 믿고 또 승리하리라”라는 가사가 보여주는 야구의 묘미처럼, 지난 28년 음악 여정을 잠시 뒤로 하고 무명의 2호 가수로 ‘싱어게인4’에 뛰어든 그의 도전은 아름답다. 결과와 관계 없이, 첫 무대만으로도 이미 낭만 한도초과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3 06:00
뮤직

[단독] ‘보플2’ 비주얼 최립우, 12월 초 솔로곡 발매… 음악활동 시동 [종합]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이름을 알린 최립우가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31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최립우는 오는 12월 초 첫 솔로곡을 발매,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구체적인 장르나 콘셉트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부드럽고 감성적인 보컬 톤이 신곡에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최립우는 ‘보이즈 2 플래닛’ 방송 전 공개된 무드 포스터 및 비주얼 포스터의 주인공으로 등장,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연습생이다. 뛰어난 비주얼로 방송초반 3~4위권을 유지했으나,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는 10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8인조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데뷔 멤버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비록 데뷔에는 실패했지만, 방송 종료 후에도 그의 인기는 식지 않았다. 최립우는 각종 매거진 화보와 영상 콘텐츠에 모습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이어갔고, 유튜브 예능 ‘동네스타K’ 등에도 출연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왔다.2004년생인 최립우는 현재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약 2년 5개월간의 연습 기간을 거쳤다. 대만 국적임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프로그램 내내 다른 연습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9월 25일 ‘보이즈 2 플래닛’ 종영 후 약 두 달 만에 솔로 활동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서 기대가 모인다.그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프로그램 동료였던 장한음, 강우진과 함께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알파드라이브원으로 데뷔한 정상현과 더불어 ‘패밀리즈’로 불리는 세 사람은 방송 이후에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보이즈 2 플래닛’에서 아쉽게 데뷔권에 들지 못했던 연습생들을 중심으로 한 파생 그룹 결성 요구도 여전히 뜨겁다. FNC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일부 기획사들이 이에 프로젝트 그룹 결성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17:31
뮤직

[단독] ‘보플2’ 최립우, 12월 첫 솔로곡 발표… 파생 그룹도 나올까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최립우가 가요계에 진출한다.31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최립우는 오는 12월 초 첫 솔로곡을 발매하고 음악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최립우는 ‘보이즈 2 플래닛’의 메인 포스터를 장식하는 등 뛰어난 비주얼로 주목받은 연습생이다. 프로그램 최종회에서는 10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데뷔의 문턱에서 멈췄지만, 예능 ‘동네스타K’와 각종 매거진 활동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대만 국적의 최립우는 현재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가수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한편 최립우를 비롯해 ‘보이즈 2 플래닛’에서 아쉽게 데뷔권에 들지 못한 연습생들의 파생 그룹 결성을 바라는 팬들의 여론도 여전히 뜨겁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요구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FNC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일부 기획사들이 파생 그룹 프로젝트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13:57
예능

‘19년 만 KS’ 한화 이글스 ‘승리요정’ 뜬다…김태균·인교진도 든든 (찐팬구역2)

그룹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티빙 ‘찐팬구역2’에 재출격해 ‘확신의 승리요정’을 재증명한다.29일 티빙 예능 ‘찐팬구역2’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를 실시간으로 응원한다. 스튜디오 수파두파와 에그이즈커밍이 공동 제작한 티빙 예능 ‘찐팬구역’은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으로 시즌2로 돌아오며 ‘한화이글스’ 찐팬들의 응원기를 담는다. 선수가 아닌 팬을 주인공으로 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인만큼 한화이글스의 찐팬 고정 멤버 김태균, 인교진이 함께해 한화이글스의 우승을 위해 한층 더 열띤 응원을 펼친다.특히 이번 경기는 한화 이글스가 2025년 새로 개장한 홈구장에서 치르는 첫 한국시리즈로 더욱 의미 있는 경기다. 또한 한화 이글스가 원정 경기를 마치고 홈구장으로 돌아와 펼치는 경기인 만큼 팬들을 한층 더 열광케 할 예정이다.이 가운데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다시 한번 출연해 한화 이글스 우승에 기운을 불어넣는다. 이장준은 앞서 ‘찐팬구역2’에 두 차례 출연해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다. 특히 그가 출연한 회차의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가 모두 승리하며 ‘찐팬구역2’의 공식 승리요정에 등극했다. ‘확신의 승리 요정’으로 거듭난 이장준과 김태균, 인교진까지 오랜만에 완전체로 총출동해 선보일 뜨거운 응원 에너지에 기대가 모인다.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가운데, ‘찐팬구역2’는 한화 이글스의 우승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이날 오후 6시 티빙에서 라이브로 독점 공개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9 17:08
뮤직

앤팀, 韓 데뷔 첫날 113만 장… 음반·음원 싹쓸이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 의 한국 데뷔앨범이 발매 첫날에만 100만 장 넘게 팔리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일본 현지 차트를 장악한 뒤 K팝 본진에 상륙한 이들의 거침없는 기세가 주목된다. 29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앤팀의 한국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는 지난 28일 113만 9,988장 판매돼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전작인 일본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Go in Blind)’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이다. 이로써 앤팀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모두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우며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렸다. 음원 부문의 상승세도 뚜렷하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6개 트랙 전곡이 멜론 ‘핫100’(30일 기준) 에 진입했고,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백 투 라이프’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는 앤팀이 발표한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속도의 기록이다. 록 힙합 장르인 이 곡은 거칠고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더 큰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아홉 멤버의 의지와 긍정 에너지가 곡 전반을 관통하며, 여러 도전 속 감정의 서사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안무가 압권이다. 앤팀은 앨범 발매 당일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 SOL 트래블홀에서 열린 팬 쇼케이스를 통해 탁월한 무대 장악력을 뽐냈다. 아홉 멤버는 ‘백 투 라이프’, ‘루나틱’, ‘미스매치’, ‘하트브레이크 타임머신’ 등 신곡 무대를 약 70분간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공연은 전 세계 158개국 팬이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시청했다. 앤팀의 한국 데뷔를 기념한 오프라인 캠페인도 화제다. 하이브 사옥 외벽은 ‘늑대 DNA’를 연상케 하는 발톱 자국과 ‘&TEAM KR DEBUT’ 문구로 장식됐고, 남산서울타워·김포공항·더현대서울 디지털갤러리·주요 지하철 전광판 등 서울 전역이 앤팀의 얼굴과 메시지로 물들었다. 앤팀은 향후 음악방송과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9 15:34
연예일반

82메이저, 남진 ‘님과 함께 재해석 화제... ‘불후’ 빛냈다

82메이저가 레전드 아티스트 남진의 명곡을 재해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남진 편에 출연해 경연 무대를 꾸몄다.이날 82메이저는 본 무대에 앞서 개인기를 공개했다. 멤버 전원이 운동선수 출신인 만큼 합기도 유단자인 황성빈은 날렵한 옆돌기를, 김도균은 유도 기술 중 허리 띄기를 선보이며 ‘체육돌’의 위상과 함께 예능감을 인정받았다.이어진 본 무대에서 82메이저는 180도 다른 카리스마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남진의 메가 히트곡 ‘님과 함께’를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흥을 돋웠다.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한 82메이저는 원곡의 흥겨운 리듬 위에 힙합 바이브와 트렌디한 편곡을 입혀 신선한 매력을 전했다.특히 멤버들은 깔끔한 블랙 슈트 착장으로 역동적인 군무를 펼치며 ‘공연형 아이돌'의 진수를 보여줬다. 쉴 틈 없는 퍼포먼스 속에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 또한 객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이에 남진은 82메이저에 “자랑스러운 후배들이 '님과 함께'를 멋지게 불러줬다”라며 “앞으로도 장래가 촉망하다. 세계적인 스타가 되길 바란다. 정말 멋있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82메이저는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무대로 남진뿐만 아니라 안방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으며, 이와 동시에 컴백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한편 82메이저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트로피’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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