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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스트레이 키즈, 오늘(21일) ‘아는 형님’ 완전체 출격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완전체로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2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8인조 완전체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녹화에서 리더 방찬은 “‘칙칙붐’ 뮤직비디오에 우정 출연해 준 라이언 레이놀즈와 개인 번호로 연락하는 사이”라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무대 뒤 비하인드 스토리도 방출한다. 창빈은 외국 사우나에서 남자 팬을 마주쳐 민망했던 적이 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필릭스는 “이수근 피해자”라며 과거 이수근과의 일화를 고백한다.이 외에 승민은 “아이돌로 데뷔해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는 건 성공의 상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아이엔은 “부모님께서 ‘아는 형님’ 출연을 보고 싶어 하셨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방송은 21일 오후 8시 50분.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1 14:00
메이저리그

미·일 최초 기록 앞둔 이마나가, 7이닝 95구 노히터서 내려온 이유

시카고 컵스 투수 이마나가 쇼타(31)가 7회까지 노히터를 기록하다가 투구수 95개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마나가는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마나가는 7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 없이 볼넷 2개만 허용했다. 역대 일본인 메어저리거로는 4번째 노히트 노런에 도전했다. 앞서 노모 히데오(1995·2009년)와 이와쿠마 히사시(2015년)가 기록한 바 있다. 이마나가가 이날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더라면 미·일 최초 기록을 쓸 뻔했다. 이마나가는 요코하마 소속이던 2022년 6월 7일 니혼햄 전에서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마나가는 투구 수 95개를 기록 중인 상황에서 8회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이마나가는 노히터 도전 여부를 몰랐다고 한다. 1회 초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3루 내야 안타로 기록된 타구가 3루수 실책으로 정정됐는데, 이를 곧바로 확인하지 못한 것. 그러나 마운드 교체 때 곧바로 수긍, 벤치의 의도를 알아챘다.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은 "이마나가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선수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이마나가는 올 시즌 26경기에 선발 등판, 2019년 기록한 종전 자신의 개인 한 시즌 최다 선발 등판(25회)을 경신했다. 더군다나 일본 프로야구(NPB)와 달리 MLB에서는 4일 휴식 후 등판을 반복하고 있다. 아무래도 체력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구단에선 이마나가의 부상 가능성 등 몸 상태를 살폈다. 컵스는 현재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경쟁 중이다. 현재 NL 동부지구 2위로,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도 밀워키 브루어스에 이은 2위에 올라 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이마나가는 정규시즌 4차례 등판이 예상된다. 남은 등판도 호투를 보여달라는 믿음과 기대가 담겨 있다"라며 "개인 기록에 연연할 이유가 없다"라고 했다. 대신 이마나가에 이어 네이트 피어슨과 포터 호지가 각각 1이닝씩 책임져 팀 노히터를 완성했다. 이마나가는 경기 후 포수 미겔 아마야에게 감사 인사를 표한 뒤 "아마야는 타자를 연구하는 선수다. 오늘 경기에서 내가 던지고 싶은 공 대신 다른 사인을 보냈고, 결국 좋은 결과로 풀렸다"고 말했다.이마나가는 올해 12승 3패 평균자책점 2.99로 호투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2024.09.05 19:47
연예일반

[왓IS] 올해 청불 최고 흥행작?…‘데드풀과 울버린’의 영끌 홍보

‘데드풀과 울버린’ 측이 영화 살리기에 혈안이 됐다.4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전날까지 누적관객수 158만 6456명을 동원, 올해 개봉한 청불(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얼핏 보면 ‘데드풀과 울버린’이 엄청난 흥행에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들여다보면 어폐가 있다. 올해 개봉한 국내외 영화 중 청불 등급이 흥행한 사례 자체가 없는 까닭이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해 박스오피스 50위권에 안착한 청불 작품은 ‘데드풀과 울버린’ 외 누적관객수 15만명을 겨우 넘긴 ‘가여운 것들’이 유일하다. 굳이 따지자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이미 개봉 첫날(오프닝스코어 23만명), 올해 최고 청불 영화에 등극했다. ‘데드풀과 울버린’ 측이 이런 ‘영끌’ 홍보에 나선 건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데드풀과 울버린’은 국내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개봉 20일 전부터 배우 휴 잭맨, 라이언 레이놀즈와 숀 레비 감독이 내한해 각종 채널에 출연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지만, 이것이 영화 흥행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시작부터 삐그덕거린 건 아니었다. 앞서 언급했듯 ‘데드풀과 울버린’은 지난달 24일 개봉, 하루 동안 23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하지만 정확히 6일 천하에 그쳤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애니메이션 ‘슈퍼배드4’에 정상 자리를 내줬다. 지난달 31일부터는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에도 밀리는 신세가 됐다. 실관람객 평가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데드풀과 울버린’의 CGV 골든에그지수는 82%로, 경쟁작 ‘파일럿’(92%), ‘슈퍼배드4’(94%), ‘인사이드 아웃2’(97%) 등 대비 현저히 낮다. 지난 2016년 개봉한 ‘데드풀’(84%), 2018년 개봉한 ‘데드풀2’(93%)보다 낮은 수치다.전편들과는 관객수 차이도 제법 크다. ‘데드풀’과 ‘데드풀2’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332만명, 378만명. 지금과 같은 속도라면 ‘데드풀과 울버린’이 전작의 흥행을 뛰어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04 14:45
메이저리그

'생존 경쟁' 배지환을 다시 덮친 부상 악령, 빅리그 콜업 사흘 만에 무릎 부상 교체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빅리그 복귀 사흘 만에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됐다.배지환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배지환은 0-2로 뒤진 6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기습 번트를 시도한 후 1루로 전력 질주했다. 이 과정에서 상대 팀 1루수 존 싱글턴의 태그를 피하려고 펄쩍 뛰었다가 넘어져 왼쪽 무릎을 다쳤다. 결국 배지환은 구단 관계자의 부축을 받고 더그아웃으로 이동했다. 결과는 아웃. 피츠버그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배지환이 치료와 함께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빅리그 3년 차 배지환은 올 시즌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지난 3월 왼 고관절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배지환은 5월 말 빅리그로 승격됐다. 그러나 손목 부상으로 6월 초 다시 IL에 등재됐고, 지난 달 25일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된 뒤엔 마이너리거 신분이 됐다. 배지환은 지난 27일 외야수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장례 휴가를 떠난 사이 빅리그에 복귀했다. 레이놀즈가 돌아온 30일에도 마이너리그로 강등되지 않았다. 그러나 부상으로 경기 중 교체돼 빅리그 생존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배지환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타율 0.188을 기록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2024.07.30 13:55
연예일반

[차트IS] ‘데드풀과 울버린’, 첫 주말 108만 돌파…‘파일럿’ 예매율 1위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첫 주말 100만 돌파에 성공한 가운데 ‘파일럿’의 위협이 시작됐다. 29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 첫 주말(7월 26~28일) 72만 260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08만 6036명이다. 지난 24일 개봉한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뒤,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데드풀과 울버린’과 같은 날 공개된 ‘슈퍼배드4’는 2위에 안착했다. ‘슈퍼배드4’는 이 기간 35만 6467명(누적관객수 58만 8414명)의 관객과 만났다. 이어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탈주’가 20만 7430명(누적관객수 228만 2064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3위에 올랐다.‘데드풀과 울버린’의 흥행 복병은 개봉을 사흘 앞둔 ‘파일럿’이다. ‘파일럿’은 현재 예매율 32.9%(29일 오전 8시25분 기준), 예매량 11만 5997장을 기록, ‘데드풀과 울버린’(15.3%)을 큰 폭으로 따돌리며 전체 1위에 등극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29 08:30
연예일반

‘데드풀과 울버린’, 3일째 박스오피스 1위…골든에그지수는 85%로 ‘뚝’

‘데드풀과 울버린’이 50만 돌파에 성공한 가운데 실관람객 평가 점수가 떨어지고 있다. 2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전날 16만 4627명을 추가하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2만 8028명이다.‘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지난 2019년 월트디즈니가 20세기폭스를 인수 후 선보이는 첫 ‘데드풀’ 시리즈이자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엑스맨 탄생: 울버린’(2009) 이후 15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 결과 ‘데드풀과 울버린’은 지난 24일 개봉, 오프닝스코어 23만 81명으로 출발했다. 이는 총 420만 관객을 동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오프닝스코어 16만 3314명)를 뛰어넘는 성적으로, 올해 개봉한 청불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다만 실관람객 반응을 알 수 있는 CGV 골든에그지수는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개봉 첫날 오후 89%(100% 만점)였던 ‘데드풀과 울버린’ 골든에그지수는 이틀째 오전 88%에서 현재 85%까지 떨어졌다. 박스오피스 5위권에 랭크된 경쟁작 ‘슈퍼배드4’(94%), ‘탈주’(93%), ‘인사이드 아웃2’(97%), ‘명탐정 코난-100만 달러의 펜타그램’(94%)과 비교해도 가장 낮은 점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27 14:11
메이저리그

손목 부상→강등 배지환, 생일날 빅리그 복귀 “동료 장례로 인한 임시 대체”

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다시 빅리그 로스터에 복귀했다. 팀 동료가 장례 휴가를 받아 떠난 자리를, 일시 대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피츠버그는 27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활약한 배지환을 콜업했다”고 전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같은 소식을 발표했다.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팀 동료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장례 휴가를 떠나면서 비운 자리를 배지환이 일시 대체하는 모양새다.같은 날 피츠버그 소식을 다루는 포스트 가제트는 “배지환은 목요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자리를 채운다. 레이놀즈는 일요일에 팀으로 복귀할 수 있다”라고 짚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현지 시간 기준 배지환의 생일이기도 하다. 구단은 소셜미디어(SNS)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한편 배지환은 외야 전역을 누비는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엔 111경기 타율 0.231 2홈런 24도루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 시즌에는 8경기 타율 0.208 5안타 2도루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오른 손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으로 재활 경기를 소화하다 마이너리그 신분이 된 바 있다. 그는 트리플A에선 타율 0.355 5홈런 26타점 등의 기록을 남겼다.김우중 기자 2024.07.27 08:36
연예일반

[오!뜨뜨] ‘더티팝’부터 ‘웰컴 투 렉섬’까지…실화보다 재밌는 다큐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더티 팝: 보이 밴드 사기극‘더티 팝: 보이 밴드 사기극’은 한때 미국 팝 음악계의 거물로 이름을 날렸던 음반 제작자 루 펄먼의 흥망성쇠를 그린 다큐멘터리다. 루 펄먼은 음악적인 감각과 타고난 사업가 기질로 1990년대 전설적인 보이밴드 백스트리트 보이즈를 탄생시킨 인물로, 백스트리트 보이즈 이후 선보인 엔싱크 역시 히트치며 성공 가도를 달린다. 하지만 오래지 않아 루 펄먼은 대규모 폰지 사기의 장본인으로 지목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가 밴드의 멤버들을 착취했다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추락의 길로 들어선다. ‘더티 팝: 보이 밴드 사기극’은 루 펄먼의 사기 행각을 낱낱이 파헤치며 화려한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뒤 숨겨진 이야기를 조명한다. #디즈니플러스: 웰컴 투 렉섬 시즌3 ‘웰컴 투 렉섬’은 전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축구팀 렉섬 AFC의 다큐멘터리로, 이번 시즌에는 15년 만에 이뤄진 EFL 진출 이후 새로운 도전 앞에서 고군분투하는 렉섬 AFC의 여정을 담았다. 이전에는 겪어보지 못한 치열한 긴장감, 부상과 싸움 등 프로 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한 과정은 물론, 웨일스 아드란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한 렉섬 AFC 여자팀의 활약까지 보여준다.관전포인트는 할리우드 스타가 아닌 구단주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매킬헤니 이야기. 특히 현재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웰컴 투 렉섬’을 통해 렉섬 AFC 구단주로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도쿄 사기꾼들동명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도쿄 사기꾼들’은 부동산 거래를 미끼로 거액의 돈을 가로채는 교활한 토지 사기꾼 일당이 벌이는 전대미문의 사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도쿄의 부동산 가격이 치솟기 시작하는 시기, ‘지면사’라고 불리는 한 토지 사기꾼 일당은 100억엔 가치의 1등급 부동산을 포착하고 대형 사기를 계획한다.넷플릭스 ‘유유백서’, ‘호문쿨루스’, ‘끝까지 간다’로 잘 알려진 아야노 고가 부동산 사기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는 타쿠미 역을 맡았고, 영화 ‘미드웨이’, ‘일본 침몰’ 등에 출연한 토요카와 에츠시가 지능적인 수법으로 사기를 벌이는 거물급 부동산 사기꾼 해리슨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26 06:12
연예일반

스트레이 키즈 ‘칙칙붐’ MV 5천만뷰 돌파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신곡 ‘칙칙붐’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50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9일 새 미니 앨범 ‘에이트’와 타이틀곡 ‘칙칙붐’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신곡 ‘칙칙붐’은 원하는 목표를 명확히 조준하는 자신감을 담은 노래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했다. 그들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라틴 스타일의 힙합 리듬 위 중독성 강한 루프, 독특한 탑라인과 가사가 조화를 이루며 글로벌 리스너들의 호평을 모으고 있다.신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인 19일부터 6일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고 25일 오전 8시께 유튜브 조회 수 5000만 회를 달성했다. 뮤직비디오는 세계 음악 시장 곳곳을 누비는 스트레이 키즈의 존재감을 담아낸 화려한 영상미, 파워풀 퍼포먼스,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의 등장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21일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퍼포먼스 비디오 역시 '퍼포먼스 대장주' 명성에 걸맞은 군무가 자리해 반복 재생을 이끌고 있다.스트레이 키즈는 새 앨범 ‘에이트’로 각종 차트에서 호성적을 쌓고 있다. 신보는 지난 23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넘어섰다. 한터차트(07.15~07.21)와 써클차트(07.14~07.20), 일본 라인 뮤직(07.17~07.23)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Chk Chk Boom'은 19일(이하 현지시간)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자체 최다 일간 스트리밍 수를 경신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펼치고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또 8월 24일~25일과 31일~9월 1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총 4회 공연을 개최하고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의 포문을 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5 14:27
연예일반

오늘(24일) 개봉 ‘데드풀과 울버린’, 예매율 46% 돌파…압도적 1위

‘데드풀과 울버린’이 예매율 40%를 돌파하며 극장가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일인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46.4%, 예매량 20만 9864장을 기록했다.이는 개봉을 앞둔 ‘파일럿’(17.6%)을 비롯해 현재 상영 중인 ‘슈퍼배드4’(10.7%),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4.0%) 등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기록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지난 2019년 월트디즈니가 20세기폭스를 인수 후 선보이는 첫 ‘데드풀’ 시리즈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세계관의 첫 청소년관람불가(R등급) 작품이다. 특히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엑스맨 탄생: 울버린’(2009)에서 각각 울버린 역과 데드풀 역을 소화한 이래 15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마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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