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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첫 미니앨범 ‘라이징’ 주간 음반 차트 1위

그룹 라이즈가 첫 미니앨범으로 주간 음반 차트 1위는 물론, 2연속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17일 발매된 라이즈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은 24일 발표된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주간 1위에 올랐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발매 후 첫 일주일 동안 1,255,015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이로써 라이즈는 2023년 9월 첫 싱글 ‘겟 어 기타’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데 이어 이번 앨범으로 ‘2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며 뚜렷한 ‘성장과 실현’의 팀 컬러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0개 지역 1위,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앨범 톱100 차트 1위 및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주간 차트 1위·급상승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도 피크 순위 기준 멜론 톱100 16위·핫100(발매 30일 이내) 2위, 벅스 실시간 3위, 바이브 급상승 1위 등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음반뿐만 아니라 음원에서도 확신의 ‘라이즈 붐’을 이어가는 중이다.라이즈는 6월 25일 방송되는 SBS M·SBS FiL ‘더쇼’를 시작으로 이번 주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 무대를 선사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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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VS투어스, 청량이냐 힙합이냐… 행복한 고민 시작

힙합이냐 청량이냐. 동시기 활동에 나서는 그룹 라이즈와 투어스가 상반된 콘셉트로 격톨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라이즈는 지난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징’(RIZING)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은 ‘붐 붐 베이스’다. 제목부터 리듬감이 느껴지는 이 곡은 베이스 기타 연주를 통해 서로에 대한 설렘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청춘을 묘사한다. ‘라이징’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을 당시 SNS에서 큰 화제가 됐다. 라이즈 멤버들은 각자 악기를 들고 반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는데, 이 모습이 과거 10대 여성들을 설레게 한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를 떠오르게 했기 때문이다.‘붐 붐 베이스’ 뮤직비디오는 노래에 맞춰 전설의 베이스 기타를 찾아가는 스토리로 제작됐다.영상 속 라이즈 멤버들은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과 달리 여유로운 모습이다. 성찬은 성가시다는 듯 귀를 후비고, 소희는 여유롭게 노래를 들으며 LP판을 구경한다. 3분 채 안 되는 짧은 영상이지만 라이즈에게 ‘반항아’ 이미지가 크게 느껴진다. 또한 ‘퍼포먼스 강자’답게 이번 타이틀 곡 안무에는 세계적인 안무가 토비아스 엘르해머, 위댐보이즈 인규와 데뷔 때부터 함께해온 안무가 전혁진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붐 바 둠 붐 붐 베이스’ 가사에 맞춰 고개를 옆으로 젖히고 가슴을 쿵쿵 치는 안무가 관전 요소. 후반부에는 서로의 어깨를 잡고 기차놀이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동작도 등장한다. 19일 오전 9시 기준 ‘붐 붐 베이스’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700만 회에 육박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투어스는 데뷔곡부터 밀고 온 ‘청량’ 콘셉트에 펑키한 느낌을 가미해 승부수를 띄운다. 이들은 오는 24일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를 발매한다. 앞서 수록곡 ‘헤이! 헤이!’가 먼저 공개됐는데 큰 인기를 누렸던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연장선 같은 청량한 느낌이 가득했다. 타이틀 곡은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다. 사랑을 자석의 S극과 N극에 비유해 반대가 끌리는 이유에 대해 표현한다. 데뷔와 동시에 “첫 만남은 너무 어렵다”며 수많은 누나를 설레게 했던 투어스가 이번에는 반대가 끌리는 이유를 알려주겠다면 당찬 연하 미를 발산한다.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투어스의 독자적 장르인 보이후드 팝을 유지하면서도 펑키한 리듬, 선명한 색감의 신스 사운드 등 다채로운 장르로 조화롭게 구성했다. 이미 예열은 마쳤다. 선공개 곡 ‘헤이! 헤이!’가 음원차트 및 뮤직비디오 조회수 등에서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두면서 타이틀 곡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라이즈와 투어스는 ‘5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룹이자 데뷔와 동시에 주목받은 라이징 스타라는 공통점이 있다. 지난해 9월 데뷔한 라이즈는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로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가 됐다. 이들은 자신들의 독자적인 장르인 ‘이모셔널 팝’을 기반으로 한 ‘겟 어 기타’, ‘토크 섹시’, ‘메모리즈’, ‘러브 원원나인’, ‘임파서블’ 등으로 국내외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투어스는 지난 1월 데뷔 앨범 ‘스파클링 블루’가 발매 당일 20만 6420장 판매됐고, 초동 판매량(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은 26만 881장을 달성하며 역대 K팝 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순위 8위에 올랐다. 특히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현재까지도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몰이 중이다.국내 음원차트는 에스파와 뉴진스의 격돌로 한차례 뜨거워진 상태다. 여기에 라이즈, 투어스까지 정면대결을 벌이게 되면서 한동안 가요계는 볼거리가 풍성해질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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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드림하우스라고”…이성민X이희준 ‘핸섬가이즈’ 관전포인트 셋

이성민x이희준의 파격 변신이 담긴 ‘핸섬가이즈’의 드림하우스 스틸과 관전 포인트를 배급사 NEW가 19일 공개했다.‘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를 그린 작품.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코미디를 기반으로 호러 장르를 결합시킨 색다른 장르의 탄생을 꼽을 수 있다. 영화는 두 남자의 드림하우스에 초대한 적 없는 불청객들이 찾아오며 의도치 않은 사건이 연속적으로 벌어지는 아이러니한 매력의 코미디와 지하실에 잠든 악령이 깨어나며 펼쳐지는 오싹한 호러가 만나 색다른 장르적 매력을 탄생시켰다. 그 결과 터지는 웃음 속에서도 긴장되는 상황이 발생해 러닝타임 내내 오싹한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일 전망이다. 코미디 호러 두 장르를 다 잡은 독창적인 매력은 제57회 시체스영화제 경쟁부문 파노라마 섹션 공식 초청이라는 쾌거를 이끌어냈다.함께 공개된 첫 번째 스틸은 허름하고 을씨년스러운 드림하우스의 모습이 담겨, 이 안에서 벌어질 일들에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덩굴로 둘러쳐진 지붕, 입구와 마당의 구분이 불가할 정도로 쌓인 낙엽까지 당장 무언가가 튀어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폐가 같은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이라는 사실을 아직 눈치채지 못했지만, 엉망인 집을 바라보는 재필의 깊은 분노부터 상구의 긍정적 마인드에서 비롯된 들뜬 마음이 뒷모습 만으로도 느껴져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두 남자의 사나운 비주얼에 잔뜩 주눅 든 부동산 업자의 초긴장 상태까지 담겨 어떤 코믹함이 펼쳐질지 기대를 높인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이성민과 이희준의 완벽한 열연과 앙상블을 꼽을 수 있다. 연극 무대 시절부터 영화 ‘남산의 부장들’ , ‘마약왕’, ‘로봇, 소리’ 등에 함께 참여한 두 사람이 이번 영화 ‘핸섬가이즈’를 통해 재회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성민은 터프가이 재필로 이희준은 섹시가이 상구로 분해 지금까지의 필모그래피에서는 보지 못했던 독보적인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그 결과 지난 시사회 이후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까지 마성의 매력에 빠트리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함께 공개된 스틸은 귀신들린 집인지도 모른 채, 꿈에 그리던 전원생활을 펼칠 드림하우스에 입성한 둘의 모습이 담겼다. 부동산의 소개 사진과는 완전히 다른 집의 상태에 제대로 골이 난 재필과 낡은 집을 꾸밀 생각에 한껏 들떠 있는 상구의 모습이 둘의 사뭇 다른 온도점을 드러내 폭소를 터트린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두 남자의 남다른 스타일로 발생한 다양한 오해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해프닝이 연쇄적으로 발생해 그야말로 쉴 틈 없는 폭소를 유발하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선한 마음에서 비롯된 행동이 사나운 비주얼 덕에 황당한 오해를 만들어내는 대반전 포인트는 완벽한 캐릭터라이징과 아이러니의 연속이 빚어낸 시너지로 재미를 만들어낸다. 여기에 예상을 완전히 빗나가는 신선한 전개는 몰입도는 물론 높은 웃음 타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마지막 스틸은 두 남자의 손을 거치자 오싹했던 이전과 달리 온기를 품은 드림하우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늑하지만 곧 들이닥칠 불청객들의 방문이 드림하우스의 어떤 모습을 이끌어 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드림하우스 뒷산에서 무언가의 무덤을 만들기 위해 한참 땅을 판 것 같은 재필과 기도하는 상구의 모습이 함께 드러나, 땅속에 묻힌 존재에 대한 오싹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핸섬가이즈’는 오는 26일 개봉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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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 ·오마이걸 아린→윤상현 ‘매드 댄스 오피스’ 6월 말 크랭크인 (공식)

배우 염혜란, 최성은, 아린, 박호산, 백현진, 안동구, 윤상현이 새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에 캐스팅 됐다.19일 제작사 측은 ‘매드 댄스 오피스’ 캐스팅을 확정 짓고 6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드 댄스 오피스’는 완벽주의만이 세상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비법이라고 믿으며 홀로 딸을 키우는 공무원 국희(염혜란)가 운명적으로 플라멩코 댄스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작품이다. 배우 염혜란이 생애 첫 플라멩코 댄스 연기에 도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배우 최성은, 아린을 비롯해 박호산, 백현진, 안동구, 윤상현 등 연기파 배우부터 라이징 스타까지 다채로운 조합의 배우 캐스팅이 눈길을 끈다.먼저 ‘시민덕희’, ‘더 글로리’, ‘마스크걸’, ‘경이로운 소문’, ‘동백꽃 필 무렵’ 등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체 불가 배우로 등극한 염혜란은 완벽주의자 열혈 공무원 국희 역을 맡는다. 염혜란은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마스크걸’로 TV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작품에서는 난이도 높은 댄스로 여겨지는 플라멩코 댄스에 도전해 새로운 모습과 함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여기에 ‘시동’, ‘로기완’, ‘안나라수마나라’, ‘괴물’ 등을 통해 인상적인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는 최성은이 눈치 없이 착한 행정과 막내 직원 연경 역을 책임진다. 롤 모델로 생각하는 상사 국희와 플라멩코 댄스를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인물로 염혜란과 최성은의 눈부신 케미스트리는 물론 한층 섬세한 연기를 선보일 최성은의 연기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또한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이자 드라마 ‘환혼’을 통해 연기자로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준 아린이 국희의 딸 해리 역을 맡는다. 홀로 자신을 키우는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그로 인해 심한 압박을 겪는 인물로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염혜란과의 모녀 연기 호흡에 궁금증이 더해진다.이 밖에도 국희가 근무하는 구청의 총무과 과장이자 라이벌 구도를 세우는 태식 역에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의 작품은 물론 연극 무대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는 탄탄한 내공의 소유자 배우 박호산이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한편 플라멩코 학원 원장의 남편 역으로는 ‘브로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매 작품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배우 백현진이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그 해 우리는’, ‘스위트홈’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한 배우 안동구는 호윤 역으로 분해 완벽주의자 상사 국희로 인해 고통받는 역할로 색다른 모습을 그려낸다. 이어 해리의 남자친구이자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로 자신의 꿈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는 현덕 역은 드라마 ‘슈룹’, ‘닥터슬럼프’를 통해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윤상현이 맡아 아린과 호흡을 맞추며 극에 신선한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한편 ‘매드 댄스 오피스’의 각본과 연출은 단편 ‘무서워서 크게 부르는 노래’(각본, 연출), 영화 ‘장송곡 싱어’(각본) 등의 작품을 통해 다수의 영화제에서 초청 및 수상한 한예종 출신의 신예 조현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매드 댄스 오피스’는 오는 6월 말 크랭크인 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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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움? 이번엔 절제美” 라이즈, ‘붐 붐 베이스’로 적수없는 질주 [종합]

기타를 연주하던 라이즈가 이번엔 베이스를 들었다. 데뷔 초 풋풋함으로 덕질 욕구를 불러일으켰다면, 이번엔 절제 있고 당돌해진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한다.라이즈는 1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 앨범 ‘라이징’(RIZING) 발매 프레스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9월 데뷔한 라이즈의 ‘성장’을 집약했다. 그만큼 다채로운 곡들이 담기고, 퍼포먼스와 음악적인 면에서는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를 포함해 ‘사이렌’, ‘임파서블’, ‘토크 색시’, ‘러브 원원나인’ 등 지금의 라이즈를 있게 해준 히트곡들이 담겼다. 이외에도 ‘나인데이즈’, ‘어니스틀리’, ‘원키스’등 새로운 노래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라이즈는 데뷔 이후 악기를 줄곧 활용해 왔다. 데뷔곡 ‘겟 어 기타’에서는 기타를, ‘토크 색시’에서는 색소폰 리프를 내세웠다. 이번에는 베이스 기타를 활용해 음의 높낮이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을 표현했다. 이날 최초 공개된 ‘붐 붐 베이스’ 무대는 한마디로 뷔페에 온 듯 즐거웠다. 베이스 기타 특유의 묵직한 사운드가 심장을 울리고, 곡 후반부에는 펑키한 디스코 비트가 이어지면서 지루할 틈새가 없다. ‘퍼포먼스 강자’답게 눈을 뗄 수 없는 군무도 관전 요소다.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는 듯한 동작부터 쇼타로와 성찬의 페어 안무, 댄스 브레이크 등 3분 채 안되는 노래에 다채로운 볼거리가 쏟아졌다. 초반부에는 챌린지를 유발하는 강렬한 안무가 등장하다가 후반부에는 다 같이 일렬로 줄을 서서 기차놀이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군무로 반전을 꾀한다. 은석은 “이번 안무 키워드는 절제미다. 예전의 라이즈는 자유분방한 분위기였다면 ‘붐 붐 베이스’에서는 라이즈 특유의 합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쇼타로는 포인트 안무로 베이스 기타 연주에 맞춰 심장을 두드리는 구간을 꼽으며 “설레는 마음을 담아서 주먹으로 심장을 쿵쿵 치며 앞으로 나아가는 안무다. 많은 분이 재미있게 따라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라이즈의 강점이라고 하면 난해하거나 심오한 세계관이 아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독자적인 장르 ‘이모셔널 팝’을 앞세운다는 것이다. 이날 멤버들 역시 ‘라이징’ 앨범은 이모셔널 팝의 결정체라고 표현하면서 한 예로 수록곡 ‘나인데이즈’를 언급했다. ‘나인데이즈’는 데뷔 후 갑자기 늘어난 활동으로 바쁜 시기를 보내면서 힘들지만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긍정적인 스트레스’에서 모티브를 받았다. 쇼타로는 “‘나인데이즈’를 들어보시면 페스티벌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데뷔곡 ‘겟 어 기타’로 신인상을 휩쓸며 ‘라이징 스타’로 우뚝 선 라이즈. 이번 첫 미니앨범의 목표는 그 누구도 아닌 과거의 라이즈였다. 은석은 “이번 앨범으로 듣고 싶은 수식어가 있느냐”는 질문에 “‘겟 어 기타’때보다 한층 더 성장해서 돌아온 라이즈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전했고, 쇼타로 역시 “다른 목표는 없다. 과거의 라이즈를 넘어서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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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붐 붐 베이스’ 듣자마자 ‘와 이거다’… 페어 안무 기대”

그룹 라이즈가 신곡 ‘붐 붐 베이스’ (Boom Boom Bass)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7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 앨범 ‘라이징’(RIZING) 발매 기념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9월 데뷔한 라이즈의 ‘성장’을 집약했다.성찬은 “작년 말에 이 곡 데모를 처음 들었다. 듣는 순간 멤버들 모두 ‘와 이거다. 됐다’라고 반응했다. 운명적인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또 소희는 “라이즈 케미를 보여주려고 노력했고, 특히 쇼타로와 성찬의 페어 안무가 정말 매력적이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라이즈 첫 미니앨범 ‘라이징’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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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겟 어 기타’로 신인상… ‘라이징’으로 더 성장하고파”

그룹 라이즈가 ‘라이징 스타’다운 포부를 밝혔다. 라이즈는 17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 앨범 ‘라이징’(RIZING) 발매 기념 프리미어를 개최했다.원빈은 “데뷔 곡 ‘겟 어 기타’로 신인상을 받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더 성장하고 점진하고싶다는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소희는 신보 명 ‘라이징’(RIZING)에 대해 “우리 그룹 명 라이즈에 현재 진행형 ‘ing’를 붙여서 만들었다”며 “끊임없이 성장하고 노력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새 미니앨범 ‘라이징’에는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를 포함해 ‘사이렌’, ‘임파서블’, ‘토크 색시’, ‘러브 원원나인’ 등 지금의 라이즈를 있게 해준 히트곡들이 담긴다. 이외에도 ‘나인데이즈’, ‘어니스틀리’, ‘원키스’등 새로운 노래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라이징’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7 16:25
영화

“영화계 신흥 인재” 이혜리, 뉴욕아시안영화제 ‘라이징 스타상’ 수상

배우 이혜리가 제23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혜리는 오는 7월 12일(현지시각) 뉴욕 링컨 센터에서 개막하는 제23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로 ‘스크린 인터내셔널 라이징 스타 아시아 어워드(라이징 스타상)’을 받는다.‘뉴욕 아시안 영화제’는 매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북미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 축제로, 올해 개막작으로 ‘빅토리’가 선정됐다. 이혜리가 수상하게 될 ‘스크린 인터내셔널 라이징 스타 아시아 어워드(라이징 스타상)’는 아시아 영화계의 신흥 인재를 인정하는 상이다.‘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혜리는 극 중 필선 역으로 분한다.이혜리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간 떨어지는 동거’, ‘일당백집사’, 영화 ‘판소리 복서’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다양한 캐릭터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앞서 공개된 ‘빅토리’의 스틸컷과 티저 영상에서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이혜리의 색다른 변신이 담겨 있어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이혜리 주연의 ‘빅토리’는 오는 8월 14일 개봉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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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컴백 ②] 이번엔 베이스 기타...‘붐 붐 베이스’도 터질까

이번엔 베이스 기타다. ‘겟 어 기타’로 가요계 파란을 일으킨 라이즈가 첫 미니앨범 ‘라이징’의 타이틀곡 ‘붐 붐 베이스’에선 베이스를 잡는다. 17일 오후 6시 음원이 공개되는 ‘붐 붐 베이스’는 베이스 기타 연주를 통해 서로에 대한 설렘을 자유롭게 표현한 팝 댄스 곡이다. 심장을 울리는 듯한 베이스 기타 특유의 묵직한 사운드가 곡 전반에 깔려 펑키하고 신나는 분위기를 예고했다. ◇ 이모셔널 팝 결정체‘붐 붐 베이스’는 그동안 라이즈가 쌓아온 경험과 스킬이 한데 모인 곡으로, 데뷔 싱글 ‘겟 어 기타’와 수미쌍관을 이룬다. ‘겟 어 기타’가 ‘원하는 게 있다면 기타를 잡고 연주해봐’라는 가사와 펑키한 리듬이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었다. 라이즈는 ‘붐 붐 베이스’를 통해서는 기타를 잡은 자유로운 청춘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겟 어 기타’는 레트로풍 신시사이저와 펑키한 기타 리프를 주요 리듬으로 삼아 남녀노소 가리지 않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는데, ‘붐 붐 베이스’도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풍에 뚱땅거리는 강렬한 베이스 리듬이 더해져 세대를 초월한 리스너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붐 붐 베이스’는 단순히 ‘겟 어 기타’로 받은 평단의 호평과 영광을 재현하고자 내놓은 전략적 시도가 아닌, 라이즈가 첫 번째 챕터에서 선보일 것으로 일찌감치 기획했던 흐름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SM의 기획력이 돋보인다. SM 위저드 프로덕션의 이상민 총괄 디렉터는 “곡 제목에 ‘베이스 기타’가 들어간다고 해서 ‘겟 어 기타’에서 이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붐 붐 베이스’는 단순한 후속이 아니다. 데뷔곡부터 시작된 라이즈의 성장이 집약돼 폭발적인 임팩트를 주는 결과물이자,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의 결정판”이라고 설명했다. ◇ 차별화·신선한 시도 주목라이즈는 데뷔곡 ‘겟 어 기타’를 시작으로 ‘토크 색시’ ‘러브 원원나인’에 이어 ‘사이렌’과 ‘임파서블’까지 다채로운 그들만의 음악으로 사랑 받았다. 음악적으로 주력하는 장르를 규정하지 않는 대신 이 ‘이모셔널 팝’이라는 네이밍 아래 다채로운 시도를 이어왔고, 덕분에 그들의 음악을 즐기는 리스너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었다. 특히 라이즈는 그간 다수의 곡에서 아날로그 사운드를 선보여 ‘힙’한 느낌을 더해왔는데, 결과적으로 이 ‘한끗’ 차이가 라이즈만의 독보적 색채의 근본이 됐다. 그랬던 그들이 이번엔 베이스 기타 리프로 승부수를 띄운다. ‘겟 어 기타’의 기타, ‘토크 색시’의 색소폰, ‘러브 원원나인’의 피아노까지 아날로그 악기를 활용한 음악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았던 시도와 궤를 같이 한다. 임희윤 대중음악 평론가는 “라이즈의 ‘겟 어 기타’, ‘토크 색시’에 이어 다시 악기 시리즈가 나온 점은 흥미롭다”며 “최근 밴드 음악에 대한 조명이 많은 시점과 맞물려 굉장히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임 평론가는 특히 밴드 포지션 중 베이스 기타를 메인 오브제로 삼은 점을 두고 차별화된 시도라고 평가했다. 임 평론가는 “중저음이나 강렬한 사운드에 대해 K팝에서는 주로 808 베이스가 주목받았고, 키스오브라이프나 뉴진스의 신곡에서 볼 수 있듯이 Y2K, 뉴트로 분위기 속 이(808)에 대한 ‘샤라웃’이 강했는데 진짜 베이스 기타를 샤라웃하는 건 보기 드문 케이스다. 그런 면에서 라이즈의 ‘붐 붐 베이스’는 굉장히 신선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서도 멤버들이 베이스 기타를 직접 들고 나오더라. 미국의 펑크팝 느낌이 SM 스타일의 K팝과 연결됐을 때 어떤 느낌이 만들어질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형국 라이즈 총괄 디렉터는 “프롤로그 싱글 ‘임파서블’로 하우스 음악에 도전하면서 새로움을 입었다면, ‘붐 붐 베이스’로 라이즈에게 잘 어울리는 편한 옷을 입은 셈”이라며 “무엇보다 라이즈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은 누구든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음악’이라는 걸 다시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17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라이즈 첫 미니앨범 ‘라이징’에는 타이틀곡 ‘붐 붐 베이스’를 비롯해 ‘사이렌’, ‘임파서블’, ‘나인 데이즈’, ‘어니스틀리’, ‘원 키스’, ‘토크 색시’, ‘러브 원원나인’ 등 총 8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퍼포먼스는 미국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안무가 토비아스 엘르해머, Mnet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위댐보이즈 인규, 라이즈 데뷔부터 함께 해온 안무가 전혁진, 신예 안무가 장동휘가 참여해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라이즈만의 ‘청춘 그루브’를 담아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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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컴백 ①] 5세대 K팝 대장주의 위풍당당 ‘라이징’

5세대 K팝을 이끌 대장주, 라이즈가 위풍당당하게 ‘라이징’ 한다. 라이즈는 17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을 발매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붐 붐 베이스’를 비롯해 이미 음원이 공개된 ‘사이렌’, ‘임파서블’, ‘나인 데이즈’, ‘어니스틀리’, ‘원 키스’, ‘토크 색시’, ‘러브 원원나인’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외 전 수록곡을 일찌감치 공개하며 전례 없이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이어온 라이즈는 ‘붐 붐 베이스’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김과 동시에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팬콘의 화력을 더한다는 각오다.하재근 평론가는 16일 “라이즈는 데뷔곡부터 기존 K팝 보이그룹 음악과 확연히 대비되는 음악으로 차별화가 되면서 대중에 신선한 느낌을 주며 존재감이 커졌다. 데뷔와 동시에 K팝신은 물론 소속사 SM의 주축이 된 분위기고, 그래서 이번 컴백에 대한 관심이 더해진다고 본다”며 “이번 신곡이 기대 이상으로 잘 나와준다면 해외 시장에서도 한 차원 더 도약하며 글로벌 스타가 될 것”이라 관측했다. ◇ 난리 난 팬콘 투어, 7월 일본도 삼킨다 라이즈는 이미 지난 5월 3, 4일 서울에서 팬콘서트를 선보인 데 이어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6월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만 타이페이에서 팬콘을 성료 한 바 있다. 특히 ‘겟 어 기타’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남다른 인연을 맺은 LA에선 시의회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등 현지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앨범 발매로 팬콘 투어는 화력을 더할 전망이다. 7월 14일 필리핀 마닐라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싱가포르 싱가포르, 27~28일 태국 방콕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이들은 여름 한복판엔 일본에서 K팝 5세대 대표 주자로서의 ‘넘사벽’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본격 일본 투어에 앞서 7월 24일 일본 오리지널 싱글 ‘럭키’를 발표하는 이들은 요코하마, 오사카, 센다이, 군마, 오카야마, 히로시마, 쿠마모토, 후쿠오카, 나고야 등지서 팬콘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8월 17~18일 도쿄, 오사카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2024’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이틀간 현지 팬들을 만난다. 또 9월 데뷔 1주년을 맞은 시점엔 일본 데뷔 오리지널 싱글 ‘럭키’를 통해 현지 무대에 정식 데뷔하며 9월 14, 15일 이틀간 서울 KSPO돔에서 팬콘 투어 앙코르 무대를 선보이는 등 그야말로 꽉 찬 행보를 예고했다.◇ 데뷔부터 뜨거웠던 질주에 화력 더한다지난해 9월 4일 데뷔한 라이즈는 곧바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일찌감치 탈(脫) 신인급의 행보를 이어왔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멤버가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들을 제외하고 남자 아이돌 그룹이 데뷔부터 대중음악계 ‘대세’로 떠오른 건 2003년 12월 데뷔한 동방신기 이후 사실상 첫 사례였다. 데뷔부터 화제의 중심에 설 수 있던 건 ‘SM 보이그룹 계보’라는 태생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들은 데뷔 싱글 ‘겟 어 기타’를 통해 그간 청량함으로 대변돼 오던 보이그룹 이지 리스닝 계열 음악에 스타일을 더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겟 어 기타’가 멜론 차트에서 기록한 최고 음원 순위는 13위지만 곡의 파급력이나 센세이션은 숫자 그 이상이었다. 특히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음악시장에서도 호평 받은 이 곡은 빌보드 ‘2023년 최고의 K팝 송 25’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토크 색시’, ‘러브 원원나인’ 등이 연달아 히트에 성공,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팬덤뿐 아니라 대중 리스너들에게 음악으로 신뢰를 쌓았다. 퍼포먼스에선 ‘SMP’ 특유의 강렬함에 그들만의 독자 장르인 ‘이모셔널 팝’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가미해 차별화된 고유의 매력을 살려왔다. 또 여기에 막강한 비주얼로 스타성도 일찌감치 장착하며 ‘아이돌’의 표본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SM 3.0’ 시대를 맞아 본격 멀티 프로덕션 체제가 자리 잡은 가운데, 라이즈가 속한 위저드 프로덕션(강타·슈퍼주니어·엑소·라이즈)이 현 시점 사실상 라이즈에 모든 에너지를 ‘몰빵’ 중이라는 점도 향후 이들의 발전에 긍정 요소다. “근본의 SM”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SM의 노하우가 집약된 데다, 데뷔 1년이 채 안 된 시점 팬콘 투어를 통해 막강한 경험을 축적한 만큼 라이즈가 향후 보여줄 성장세는 단언컨대 ‘무한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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