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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설립’ 에이피 알케미, 컬쳐띵크와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 체결

에이피 알케미, 컬쳐띵크와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 채결래퍼 스윙스가 설립한 ‘에이피 알케미’ (AP Alchemy)가 국내 최대 규모의 아티스트 풀필먼스 서비스사 ‘컬쳐띵크’(CULTURE THINK 이하 CTM)’과 에이피 알케미의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스윙스는 지난 5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에이피 알케미가 컬쳐띵크와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을 맺은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에이피 알케미는 국내 최초 홀딩 구조의 힙합 레이블로, 저스트 뮤직(Just Music)과 인디고 뮤직(Indigo Music), 워더플럭 레코즈(WEDAPLUGG RECORDS), 마인필드(Mine Field)의 지주 회사다. 현재 에이피 알케미에는 스윙스와 기리보이, 키드밀리 한요한, 양홍원, 노창 등 51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인 스윙스는 앞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콘서트 무료 전환을 공지, 화제를 불러모았다. 해당 콘서트는 관객 약 7천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어 스윙스는 지난 5월 24일 또 한 번의 라이브를 통해 무료 티켓 오픈 소식을 전했다. 이날 스윙스는 “컬쳐띵크라는 회사와 파트너가 됐다”라고 전하며 컬쳐띵크와의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 체결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에이피 콘서트를 함께한 컬쳐띵크에 대해 스윙스는 “의리를 지켜준 컬쳐띵크”라고 말하는 등 감사를 전했다. 또한 “에이피 회사를 키우는데 아주 도움이 많이 될 회사”라고 강조하며 향후 더 많은 공연 개최 및 해외 진출, 매니지먼트 성장 등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컬쳐띵크(CULTURE THINK 이하 CTM)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서비스’ 분야에서 국내 선두에 자리매김 중인 회사로, 많은 이에게 점차 알려지고 있다. 뮤직 비즈니스 업계의 실무자들과 관련 산업의 연구인력들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서비스’가 미래 K-music 시장에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컬쳐띵크 김진겸 대표는 “현재 컬쳐띵크는 다양한 타입의 아티스트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감사하게도 매니지먼트 서비스 고객군 확장이 급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CTM은 고객사에게 높은 수준의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니저먼트 서비스 계약 심의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계약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컬쳐띵크는 박사급 연구 인력들을 채용, 다양한 제반 사항(Tech, HR, Data)에서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9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랩비트 2023’(RAPBEAT 2023)’를 앞둔 상황으로, 컬쳐띵크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 분야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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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버벌진트, 14트랙 담은 정규7집 '변곡점' 컴백

버벌진트가 새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아더사이드에 따르면 버벌진트는 6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정규 앨범 '변곡점'을 발매한다. 2015년 'GO HARD Part1 : 양가치'(고 하드 파트1) 이후 약 6년만의 정규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공인’과 ‘나는 하수다’를 포함해 ‘Gone for a Minute’ ‘Hey VJ’ ‘걷는 중’ ‘Open Letter’ ‘흑화의 뜻’ ‘내가 그걸 모를까’ ‘아홉수’ ‘물론 아냐 라면’ ‘비정한 세상 피토하는 음악’ ‘My G-Wagen’ ‘불협화음’ ‘변곡점 Outro’까지 총 14 트랙이 수록된다. 버벌진트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뮤지션인 스윙스, 한요한, 빅나티, 수퍼비, 마미손, 릴보이를 비롯해 신예 curv moon 등이 피쳐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공인'은 범대중적으로 쓰이는 '공인'이란 단어에 관한 통찰을 담은 곡이다. 버벌진트는 일상생활 속 자신을 바라보는 각양각색의 시선들을 특유의 철학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여기에 스윙스가 피쳐링에 참여해 '공인'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힘을 보탰다. 뮤직비디오는 '좋아보여' '충분히 예뻐' '굿모닝' '시작이 좋아' '이게 사랑이 아니면' '비범벅' 등 버벌진트의 대표곡들의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켜왔던 MJJ 문승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버벌진트는 극중 교수로 출연했다. 그는 본인의 삶에서 버벌진트를 바라보는 시선들을 여섯 배우들과 함께 한편의 연극 무대로 담아냈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은 ‘Gone for a Minute’으로 시작해 ‘변곡점 Outro’까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서사로 구성됐다. 버벌진트가 묵묵히 걸어온 6년간의 발자취를 되짚어 볼 수 있는 특별한 앨범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올해는 래퍼들의 교과서로 평가받는 앨범 'Modern Rhymes(모던 라임즈)'의 발매 20주년이기도 하다. 이에 기념하는 앨범도 발매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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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 구입에 흥분"..래퍼 한요한, 스쿨존 과속 논란 사과

래퍼 한요한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과속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한요한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차를 구입한 후 처음 운전하던 날, 너무 기쁘고 흥분한 나머지 도로교통법을 준수하지 못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과속을 하게 됐다.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요한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새로 구매한 람보르기니 차량을 공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드림카'에 올라 들뜬 표정으로 주행하던 한요한은 어린이 보호구역이라고 표시된 도로에서 시속 80km 이상으로 주행해 논란을 빚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보통 시속 30km 이하의 안전속도를 준수해야 한다. 최근 스쿨존 강화법이 시행되며 처벌 수위도 높아졌다. 한편, 한요한은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저스트뮤직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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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걸' 효연X치타 컬래버부터 기리보이에 맞서는 이영지

'굿걸'이 플렉스 머니를 건 경연에 나선다. 4일 방송되는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 측은 효연과 치타의 환상적인 조합이 담긴 무대를 선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베스트 유닛 결정전에 이어 본격적인 퀘스트에 돌입한 ‘굿걸’ 크루들은 첫 상대로 스윙스, 기리보이 등이 속해 있는 저스트뮤직과 위더플럭을 맞닥트렸다. 스윙스와 한요한을 상대로 무대에 오르는 효연과 치타가 리허설부터 난항을 겪는 모습이 예고된 바 있다. 선공개 효연은 리허설의 아쉬움은 온데간데 없이 특유의 프로페셔널한 퍼모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하는 모습이 담겼다. 객석을 쥐락펴락하며 폭발적인 무대 매너를 보였던 스윙스와 한요한을 상대로 효연과 치타가 상상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호흡을 선사했다. 효연과 치타는 저스트뮤직과 위더플럭을 상대로 플렉스 머니를 사수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방송에서는 기리보이를 상대로 1대 1 대결에 나서는 이영지와 존오버, 릴타치, 세우와 맞붙는 슬릭, 윤훼이, 제이미의 무대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특히 ‘고등래퍼3’ 멘토였던 기리보이와 최연소 우승자인 이영지의 대결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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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 세미파이널 경연곡 30일 정오 발매

'고등래퍼3' 대망의 세미파이널 진출자 9명이 탄생했다.29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 6회에서는 2차 팀 대항전 ‘멘토 콜라보 대결’이 진행됐다. 2차 팀 대항전은 객원 심사위원 점수와 관객 점수를 합산해 총 8개 팀 중 최하위 두 팀의 멤버가 전원 탈락하게 되는 방식.그루비룸 팀의 하선호가 첫 번째 무대에 올랐다. 하선호는 방송 출연 후 악성 댓글에 시달렸던 자신을 위로하고 아픔을 털어내자는 내용을 담은 ‘I’m Fine’을 공개했다. 피처링으로 등장한 pH-1은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하선호와의 케미를 뽐냈다. ‘I’m Fine’의 객원 심사위원 점수는 141점이었다.행주&보이비 팀의 이진우는 멘토 보이비와 함께 파워풀한 분위기의 곡 ‘Cowboy’를 선보였다. ‘A급 한우’ 같은 무대라며 극찬을 받은 이진우의 객원 심사위원 점수는 181점을 기록했다.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팀의 윤현선X송민재는 코드 쿤스트의 비트 위에 10대들의 모순된 마음에 대한 내용을 담은 곡 ‘요즘 어때’를 노래했다. 두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를 서로에게 대화하는 형식으로 가사를 썼고 특히 부드러운 래핑이 눈길을 끌었다. 피처링으로 등장한 멘토 더 콰이엇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두 사람에게 조언과 위로를 전하는 가사를 선보여 노래에 든든한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었다. 두 사람의 점수는 150점이었다.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의 강현준X최진호는 ‘카모플라쥬’라는 곡으로 화려한 랩 스킬의 절정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들의 무대를 본 객원 심사위원들은 ‘랩을 잘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 것 같다’며 극찬했고 두 사람은 178점을 받았다.그루비룸 팀의 양승호는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모습을 표현한 곡 ‘U.F.O’를 선보였다. 재치 있는 가사와 흥이 넘치는 무대는 최근 힙합씬에서 가장 각광받는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의 지원 사격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두 사람의 독특한 퍼포먼스와 중독성있는 래핑은 현장을 사로잡았다. 양승호의 점수는 172점이었다.마지막 무대는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팀의 이영지X김민규였다. 두 사람은 이영지의 발성과 김민규의 랩 스킬이 돋보이는 곡 ‘G.O(Get out)’으로 무대를 펼쳤다. 더불어 김효은의 피처링과 함께 이영지와 김민규는 자신감 넘치는 몸짓과 파워 래핑으로 ‘우리가 가는 길을 막지 말고 비켜라’ 라는 곡의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두 사람은 호평을 받으며 189점을 기록해 객원 심사위원 점수 1등을 기록했다.최종 점수 하위 두 팀인 윤현선X송민재와 하선호는 2차 팀 대항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다음 주 방송되는 세미파이널에서는 지난 해 ‘고등래퍼2’ TOP3를 차지했던 김하온, 이로한, 이병재를 비롯해 노엘, 쿠기, 한요한, 칠린호미까지 힙합씬의 핫한 래퍼들이 모두 피처링으로 나설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이날 경연곡은 30일 낮 12시 음원으로 공개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3.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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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사랑꾼"…스윙스♥임보라, 달달 '럽스타그램'

래퍼 스윙스와 모델 임보라가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4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 임보라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스윙스는 눈을 감고 있는 반면 임보라는 스윙스 품에서 카메라를 응시했다.스윙스는 지난달 SNS를 통해 임보라와의 열애를 인정한 이후로 데이트 자신을 종종 공개해오고 있다. 앞서 식당 데이트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편 스윙스는 Mnet '고등래퍼' 심사위원 출연 이후 소속사 저스트뮤직을 확장했다. 바스코, 씨잼, 블랙넛, 기리보이, 천재노창, 한요한 등에 최하민과 모델 박성진을 영입했다. 또 레이블 인디고뮤직을 설립하고 양홍원 키드밀리 등을 받아들였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5.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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