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61건
예능

“압도적 풍경에 반해”…’텐트밖’, 제작진이 밝힌 현지 로케의 모든 것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이 시즌 5까지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행 예능 메가 IP로 자리 잡았다.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 '고아웃 캠프'에서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캠핑 고수들이 뽑은 24년 최고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선정되며, 찐 캠퍼들 사이에서도 가장 핫한 예능임을 입증했다.엔데믹 이후 생긴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 중 시즌 5까지 인기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텐트 밖은 유럽’은 새 시즌 역시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하며 인기 순항 중이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첫 방송에서는 로맨틱 이탈리아 풍경과 함께 라미란을 중심으로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4인 4색 캐릭터와 케미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여정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현지 로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풍경‘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첫 방송부터 이탈리아 남부 폴리냐노아마레의 비현실적 풍경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눈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방송 이후에는 로맨틱 끝판왕인 촬영 장소를 두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바. 실제로 ‘고아웃 캠프’ 설문조사에서 캠퍼들이 꼽은 ‘텐트 밖은 유럽’ 매력 포인트 1위가 압도적인 풍경(랜선 힐링)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제작진 역시 시청자들이 보기에 감탄할 수 있는 장소를 찾기 위해 가장 중요한 로케이션에 온 힘을 쏟은 것으로 전해진다. 연출을 맡은 이민정 PD는 “누구나 들어봤을 만한 곳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무도 모르는 곳은 아닌 장소를 찾는 게 가장 첫 단계이자 어려운 과정”이라며 “보편적으로 아직은 생소한 장소, 하지만 일단 한 번 보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장소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탈리아여도 로마나 피렌체가 아니라 폴리냐노아마레를 담아낸 것도 같은 기준. 이 PD는 “폴리냐노아마레의 해변이나 동굴식당 그림은 SNS에서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던 곳들인데, 사실 마음먹고 이탈리아 남부까지 내려가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시청하시면서 대리만족을 느끼실 수 있게 담아보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6월 말에서 7월 초,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에 촬영을 진행한 만큼 제작진은 그 시기에만 볼 수 있는 매력을 담는데 주력하기도 했다. 이 PD는 “이제껏 바다가 ‘텐트 밖은 유럽’에서 메인 무대로 사용된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는 폴리냐노아마레를 시작으로 아말피 해안도로, 카프리 섬 등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많이 담아보려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텐트 밖은 유럽’ 전 시즌을 함께한 촬영 스태프들도 감탄했던 돌로미티를 언급하며 “돌로미티의 야생화 꽃밭은 6월 말부터 7월 중순 딱 그 시기에만 만개하는데 촬영 시기가 정확하게 맞아서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N번째 재발견”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의 대활약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의 활약 역시 ‘텐트 밖은 유럽’을 지탱하는 큰 축이다. 이번이 유럽 2회차인 캠핑 초고수 라미란을 중심으로 뭉친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 4인방의 개성 넘치는 조합은 ‘배우들의 재발견’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신선함을 더했다. 이민정 PD는 “첫 촬영부터 출연자분들끼리 오디오 비는 곳 없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고 서로의 행동에 반응하는 걸 보며 케미가 정말 남다르다고 생각했다”라며 “내색하지 않아도 동생들을 지켜보다 아쉬울 타이밍에 적절하게 어시스트하는 라미란, 궂은일 도맡아 하려고 하는 곽선영, 모두가 주저할 때 선봉에 나서는 이주빈, 언니들 위해서 계획 세우고 동분서주 뛰어다니느라 바빴던 이세영까지 서로 ‘내가내가 병(?)’에 전염됐다고 할 정도로 뭐라도 하나 더 보탬이 되려고 배려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라며 텐밖즈 4인방의 활약과 케미에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가 직접 주도하는 현실적인 여행배우가 직접 주도하는 현실적인 여행이라는 점도 ‘텐트 밖은 유럽’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포인트다. 캠핑장부터 렌터카까지 배우들이 직접 예약하고 능동적으로 주도하며 우여곡절을 겪는 현실적인 모습에 시청자들이 더욱 공감하고 몰입하는 것. 예약은 물론 길 찾기부터 운전, 텐트 설치, 현지 소통, 요리까지 모두 출연자들의 몫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사상 최초 출연자 주재로 여행을 대비한 회의까지 진행돼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세영은 첫 촬영 전부터 제작진에게 회의를 요청하고 미리 운전 연수까지 받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여행이라는 돌발 변수 속에서도 4인방이 똘똘 뭉쳐 직접 로망을 실현하는 그림은 시청자들까지 빠져들게 하며 다음 여정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2회는 2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4 15:08
예능

유토, 발 아픈 추사랑 업었다…추성훈 “합격” (내 아이의 사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사랑이 아빠 추성훈이 유토에게 “합격”을 외쳤다.112일 방송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6회에서는 11년 절친 사랑이와 유토의 본격 홍콩 여행기와 문메이슨 4남매의 강화도 촌캉스가 그려졌다. 아이들의 사생활 속에서 펼쳐지는 각종 돌발상황에도 어른들의 생각보다 더욱 의연하게 대처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가슴 설레는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사랑이와 유토는 홍콩 호스텔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저렴한 가격에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객과 소통할 수 있는 호스텔은 학생들의 여행에 최적화된 숙소. 그러나 깔끔하고 넓은 숙소를 기대한 사랑이는 호스텔 2층 침대에서 자야 하는 현실에 당황했다.유토는 그런 사랑이를 극진히 챙겼다. 사랑이는 유토가 찾은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기분이 풀렸다. 숙소에 돌아와서도 유토는 사랑이에게 필요한 걸 기억하고 있다가 직접 챙겨줬다. 스윗한 유토의 모습에 사유리는 “이런 모습 계속 보면 사랑에 빠질 것 같다”고 칭찬했다.둘만의 첫날밤, 아이들은 불을 끄고도 쉽게 잠들지 못했다. 먼저 사랑이는 “좋네”라고, 유토는 “난 잠이 안 와. 이렇게 둘만 외국에 있는 게 부자연스럽네”라며 첫 여행의 감상을 나눴다. 이어 “우린 돈이 없어”라며 앞으로 여행을 걱정하는 사랑이를 유토는 “걱정하지 마”라며 진지하게 달랬다. 유토의 든든한 답변에 사랑이는 “오케이. 널 의지할게”라고 이야기해 지켜보던 아빠 추성훈은 물론 도장부부 도경완-장윤정, 스페셜 MC 사유리까지 설레게 했다.다음날, 아이들은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어린 시절에도 놀이공원에 종종 같이 가서 놀곤 했던 아이들은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즐겁게 놀다가 사랑이가 발이 아파 힘들어하자, 유토는 벤치에 앉아서 쉬자고 제안하고 챙겨 온 반창고까지 건네줬다. 이후로도 계속 사랑이를 신경 쓰던 유토는 자신의 등을 내어주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손뼉까지 치며 “합격”을 외쳤다.이후 사랑이를 왜 업어줬냐는 질문에 유토는 “걱정됐어요. 남자로서, 신사로서 다정하게 업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는 속 깊은 답변을 내놨다. 사랑이도 당시를 회상하며 “유토 다정해요”라고 이야기해 지켜보는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했다.하지만 사랑이에게 걸려 온 아빠 추성훈의 전화가 이 설레는 분위기를 와장창 깨뜨렸다. 일정상 홍콩에 왔다가 사랑이와 유토에게 만나자고 제안한 추성훈. 과연 홍콩에서 만난 세 사람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치솟는다.그런가 하면 문메이슨 4남매는 강화도로 촌캉스를 떠났다. 아이들 학업 때문에 캐나다로 돌아간 4남매의 엄마 대신, 4형제를 키우고 있고 곧 5형제의 엄마가 될 정주리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아이들은 버스를 놓치고, 막내 메이린의 기저귀를 깜빡하는 등 좌충우돌을 겪으며 여행을 시작했다. 그래도 버스를 놓친 시간은 아이스크림을 먹는 휴식 시간으로 활용하고, 강화도 특산품인 소창으로 천 기저귀를 만드는 등 아이들끼리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 갔다.촌캉스 패션으로 갈아입은 뒤 강화도의 농촌을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의 귀여움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심장을 폭격했다. 특히 아이들을 친손자처럼 반겨주는 마을 어르신들과의 케미가 웃음 포인트였다. 시원한 등목과 솥뚜껑 삼겹살로 하루를 마무리한 문메이슨 4남매.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하루에 정주리는 진지하게 “여동생 낳아줄까? 너무 귀여워”라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메이슨은 동생들 몰래 밖으로 나와 밤하늘을 보며 민하에게 영상 전화를 걸었다. 자신이 보고 있는 아름다운 강화도의 별을 민하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던 것. 몽글몽글한 분위기 속 메이슨은 민하에게 “나랑 같이 바다 보러 갈래?”라고 제안했고, 민하는 “그래, 난 좋아”라고 답해 데이트가 성사됐다. 대답을 듣고 설렘으로 가득 찬 메이슨의 표정이 두 아이의 바다 데이트를 기대하게 했다.한편 ENA 토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3 13:21
예능

도경완♥장윤정 딸 하영, 미국에서 만난 남사친에 심쿵 (‘내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도경완과 장윤정 딸 하영이의 심쿵달달한 첫 사생활이 공개된다.오는 9월 7일 첫 방송되는 ENA 새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도도남매 연우-하영, 문메이슨 4남매 등 반가운 아이들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이런 가운데 19일 도도남매의 LA 여행기를 더욱 자세히 담은 2차 티저가 공개됐다. 도도남매 버전으로 개사한 ‘해피’ 노래로 시작되는 이번 영상에는 ‘내생활’을 통해 전파될 아이들의 해피 바이러스가 듬뿍 담겨 있어 랜선 이모, 삼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엄마, 아빠 없이 둘이서만 공항으로 들어간 아이들은 LA에서 둘만의 첫 사생활을 시작한다. 이때 연우는 능숙한 영어로 의사소통도 척척 해내고, 언제 어디서든 동생 하영이의 손을 잡아주며 오빠미를 뽐낸다.그런가 하면 하영이는 의사소통 능력은 부족해도 노력하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스스로도 “하영이는 귀여워요”라고 말할 만큼 치명적인 하영이의 매력에 미국 현지인 남사친도 빠져드는데. 이름을 물어보며 다가온 미국 남사친은 “안아줄까?”라고 물어보며 하영이를 안아주기까지 한다. 이 같은 미국 남사친의 직진에 하영이는 “나 심장 떨려”라며 수줍어해 이들의 만남을 궁금하게 만든다.현실남매 연우와 하영이는 도전 속에서 위기도 겪는다. 하영이가 연우의 부름에도 함께 가는 걸 거부하고, 이에 스윗한 오빠 연우도 인내심에 한계를 겪는 모습이 그려진 것. 언제나 사이가 좋던 도도남매에게 어떤 갈등이 찾아온 것일까. 이들은 무사히 LA에서의 사생활을 마칠 수 있을까. 도도남매의 LA 여행기에 기대가 모인다.‘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는 9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9 08:50
산업

제약바이오 기업도 힘주는 ‘직무·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인재 확보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힘을 주고 있다. 5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여름 방학 기간에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직무 및 회사 소개 프로그램 ‘여름에 뭐하니?’를 진행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여름에뭐하니?'는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링 in 에피스쿨'과 회사 설명회 '에피스와 랜선사담'으로 구성돼 각각 오는 22일과 28일 진행될 예정이다. '멘토링 in 에피스쿨'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회사 및 직무 소개, 필요 역량, 취업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멘토링 in 에피스쿨’을 통해 참가자들을 회사로 초청해 랩 투어, 임원 특강 등 바이오 사업의 개발 프로세스를 더욱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멘토링 in 에피스쿨'은 오는 11일까지, '에피스와 랜선사담'은 23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1년부터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실질적으로 업계를 이해하고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노성원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상무는 “다년간의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 업계와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미래 바이오 인재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약사도 유한양행도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말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진행했다. 버들과학진로캠프는 2019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교육부로부터 관련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기부 진로체험인증제’에 선정되기도 했다.지난 6월부터 3회에 걸쳐 실시한 온라인 교육에서는 온라인 연구소 견학, 사회적 가치를 중시한 유일한 박사에 대한 진로특강 및 신약개발과 진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연구원 멘토링이 실시되기도 했다. 본사 견학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 특강, 환자를 위한 신약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유일한 박사 기념관 방문 등 청소년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8.05 09:52
IT

포털 다음, 파리 올림픽 특집페이지 오픈…카톡 오픈채팅도 개설

카카오는 2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포털 다음에 특집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PC 다음 첫 화면 배너와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특집페이지에서는 올림픽 관련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오늘의 주요 경기와 파리 소식 등 각종 정보를 모은 '홈', 실시간 주요 뉴스를 제공하는 '뉴스', 경기 일정과 결과를 정리한 '일정 결과', 참가국 메달 현황을 보여주는 '메달 순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응원의 재미를 더한 응원 영역 '팀코리아' 메뉴로 구성했다.간밤의 경기 결과들을 확인할 수 있는 요약 서비스도 뒷받침한다.특집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굿모닝 파리' 코너에서는 밤사이 있었던 대표팀의 경기 소식을 요약해서 보여준다. 카카오톡 채널 '뉴스봇'에서는 올림픽 키워드 입력 시 관련 뉴스와 경기 정보를 요약해 제공한다.이색 응원 공간과 이벤트도 마련했다.다음 카페의 오픈형 커뮤니티 '테이블'에 18개의 올림픽 종목별 응원 테이블을 개설했다. 이용자들은 글∙영상∙이미지 등을 공유하며 함께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다.카카오톡 오픈채팅 탭에도 '고 파리' 탭을 연다. 여러 주제로 가볍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4개의 '오픈채팅 라이트' 대화방을 개설한다.실시간 응원과 승부 예측 등 올림픽 관련 소식을 공유하는 '파리에서 온 소식', 릴레이 소설과 랜선 프랑스 여행 등 활동이 이뤄지는 '파리에 가면', 기억에 남는 올림픽이나 명장면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경기장 밖 수다방' 등의 대화방을 준비했다.이동훈 카카오 올림픽TF 리더는 "이용자들이 올림픽 관련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특집페이지를 구성했다"며 "올림픽과 대표팀에 대한 관심 및 응원의 열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각종 커뮤니티 서비스도 준비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25 08:06
연예일반

제베원 성한빈도 빠졌다...“34개월 맞아?” 아기 스타 ‘태요미네’ 태하 [IS포커스]

새로운 아기 스타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유튜브 구독자 42만 명의 ‘태요미네’의 태하다.2021년생 ‘태요미네’에 충청도 출신 아기인 태하의 일상 영상이 유튜브 공개된다. 2021년생인 태하는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뛰어난 언어 능력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특히 ‘태요미네’ 채널에 업로드된 ‘확신의 J 아가사람’이라는 영상은 유튜브 숏츠에서 조회수 약 385만 회(10일 기준)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에서 태하는 “학습지 하고, 밥 먹고, 인형 놀이하고, 장난감 정리하고, 카페 가면 좋겠다”고 말해 자기주도적인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태하의 엄마가 “그럴까? 카페 가고 싶어?”라고 묻자 태하는 “가고 싶다. 어제 카페 안 갔다. 오늘 가자”고 말해 아기답지 않고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여줬다.또 태하는 충청도 아기라서 충청도식 농담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태하는 음식을 먹다가 옷에 흘린 후 “아빠. 이것 봐. 이거 내일 먹으려고, 너무 웃겼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태하는 SNS에서 화제가 된 후 ‘A급 장영란’, ‘kiu기우쌤’ 등 유명 유튜브에도 출연했다. 특히 ‘kiu기우쌤’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학습지 선생님을 성대모사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태하는 “어머님. 태하가 너무 잘해요”라고 말하자 기우는 “아기가 성대모사하는 건 처음 봤네”라고 말하며 놀라기도 했다.태하는 아이돌도 관심을 가질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5일 제로베이스원의 멤버 성한빈도 팬 소통 어플에서 “어린이날이라 더 생각나는데 요즘 즐겨보는 아기가 있다”며 “태하라는 친구 아냐. 너무 귀엽다”고 태하를 언급했다. 또 프로미스나인 백지헌은 태하의 인스타그램에 좋아요를 누르며 게시글에 “태하가 이야기하면 이모가 술이고 제로콜라고 다 안 마실 거다. 치킨 닭 다리도 줄 수 있다”, “태하. 핸드폰 뒤로 튀어나온 볼이 너무 귀엽다” 등 댓글을 남겼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대중들이 좋아하는 영상 중 하나가 아기가 출연하는 영상이다. 아기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휴식이 되고 사람이 기분이 좋아지기 쉽다”며 “‘태요미네’의 경우 아기 중에서 특별히 더 어른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게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이어 “연애나 결혼도 줄어들다보니 출산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인터넷으로 아기의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랜선 이모’를 자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출산율이 낮아지는 추세가 이어질수록 앞으로 아기 유튜브의 인기는 더 많아질 것”이라고 짚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0 17:30
연예일반

영탁, 공식 팬덤명은 ‘영탁앤블루스’

가수 영탁이 팬들과 함께하는 랜선 생일 파티 자리에서 공식 팬덤명을 최초로 공개했다.영탁은 지난 12일 생일 기념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랜선 생일 파티는 영탁이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팬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기획된 것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탁은 “먼발치에서 응원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 라이브 방송을 오픈해 봤다”며 “이번 생일은 1년 더 성장한 영탁이 된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영탁은 공식 팬덤명을 ‘영탁앤블루스(YOUNGTAK & BLUES)’라고 공개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영탁앤블루스’는 아티스트명 영탁과 팬덤의 상징인 코발트 블루(COBALT BLUE)의 복수형이 결합된 단어다. 영탁은 팀명 관련해 “지금처럼 앞으로도 오랜 시간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 내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처럼 다가가면 좋겠다”고 설명했다.약 1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한 랜선 생일 파티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낸 영탁은 “요즘 작업 중인 내 음악만 듣고 있다. 좋은 음악으로 자주 인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영탁은 정규 1집 ‘MMM’으로 53만 장(초동 판매량 동일), 정규 2집 ‘FORM’으로 62만 장 기록을 연속 경신 중이며, 전국 투어 브랜드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 TAK'S WORLD‘를 시즌2까지 매진으로 이끌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3 10:24
프로축구

구자철, 8월 랜선 팬미팅 진행…“‘구’것이 알고 싶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와 미드필더 구자철이 특별한 랜선 팬미팅을 예고했다.제주는 25일 “구단은 K리그 선수 퍼포먼스 데이터 기반 NFT 마켓 플레이스 ‘TRACKS(이하 트랙스)’와 함께 구자철(34)의 특별한 랜선 팬미팅을 내달 2일 오후 8시 온라인 팬미팅 플랫폼 ‘youmeon(이하 유미온)’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트랙스는 단독 플랫폼을 통해 실제 K리그 경기에서 수집된 축구 선수들의 활동 데이터를 디지털 트레이딩 NFT 카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선수 데이터 및 해석을 담은 글로벌 최초의 디지털 컬렉터블 NFT로서 국내외 스포츠 팬들에게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선수 활동 데이터 기반의 스포츠 문화를 제공한다.제주는 “트랙스와 협업을 통해 실제 제주 선수들의 축구 경기에서 수집된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베스트 선수를 선정해 스포츠 트레이딩 NFT 카드를 ‘트랙스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단독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랙스 마켓 플레이스’에서 제주 선수의 NFT 카드를 구매하면 이용자는 주요 활동 데이터, 플레이 스타일, 축구 경향성 등 해당 선수의 퍼포먼스 데이터 리포트를 한 눈에 확인하고 소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제주의 또 다른 협력 파트너인 유미온은 엔터테인먼트 테크 스타트업 스테이지랩스에서 출시한 양방향 소통을 위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팬은 일대일 영상 통화 형식으로 스트리머와 소통할 수 있고 전광판 기능을 이용해 개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스트리머는 팬들을 한 눈에 보며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는 트랙스, 유미온과 함께 장차 축구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구자철의 ‘랜선 팬미팅’이 그 일환이다. 구단은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유미온에서 기존의 온라인 이벤트에선 구현하기 힘든 선수와 팬의 긴밀한 소통을 제공하고, 트랙스에서는 공식 SNS에서 진행하는 신청 댓글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풍성한 경품과 함께 참여의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랜선 팬미팅 참여는 트랙스 소셜 미디어(SNS) 계정을 팔로우한 뒤, 구자철에게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당첨 발표는 28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당첨 혜택은 구자철 랜선 팬미팅 VIP티켓(10명)+VIP 한정 시크릿 기프트(VIP 티켓 참여자 전원), 구자철 랜선 팬미팅 S티켓(50명)+시크릿기프트 추첨 지급(S티켓 참여 인원 중 2명)등 이다.끝으로 구자철은 구단을 통해 “제주의 12번째 선수로 같이 뛰고 있는 트랙스와 유미온과 함께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기대가 된다. ‘구’것이 알고 싶다면 많은 질문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김우중 기자 2023.07.25 16:30
뮤직

샤이니, 데뷔 14주년 기념 유튜브 라이브

샤이니(SHINee)가 데뷔 14주년을 맞아 스페셜 생방송으로 팬들과 인사를 나눈다. 샤이니는 데뷔 기념일인 25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유튜브 SHINee 채널을 통해 팬과 랜선파티를 연다. ‘SHINee Debut 14th Anniversary Online Party☆SHINee DAY’(샤이니 데뷔 14th 애니버서리 온라인 파티☆샤이니 데이)라는 이름으로 팬과 소통한다. 멤버 온유, 키, 민호가 출연해 데뷔 14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활동 비하인드 토크, 팬들을 위한 노래 추천, 선물 DIY 등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어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샤이니는 2008년 ‘누난 너무 예뻐 (Replay)’로 데뷔해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 콘셉트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24 13:20
예능

‘랜선뷰티’ 이세은표 ‘틈새 관리법’으로 고현정-전지현처럼 동안되기

신개념 언택트 뷰티 바이블 ‘랜선뷰티’가 ‘방부제 미모’를 첫 주제로 ‘동안’ 하면 떠오르는 고현정 전지현 임수정처럼 어려 보이기 위한 방법을 탐구했다. 4일 방송에는 40대 나이로 출산 100일 만에 연예계에 복귀한 배우 이세은이 첫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세은은 둘째를 출산한 지 100일밖에 되지 않은 이세은은 방부제 미모와 몸매 관리법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하루도 거르지 않는 꾸준한 운동과 꼼꼼한 다이어트 일지로 자기 관리에 집중했다. 이세은은 “방부제 몸매는 코어가 핵심이다”며 간단한 뱃살 빼기 운동법 ‘슈퍼맨 동작’을 MC 박은혜, 수경, 이수정에게 알려줬다. 세 MC는 배에 힘을 주며 열심히 군살 정리 삼매경에 빠졌다. 이어 100% 민낯부터 화장대, 파우치까지 ‘랜선뷰티’를 위해 모든 것을 공개했다. 특히 데콜테 관리를 위해 림프 순환을 돕는 마사지 도구인 괄사 대신 숟가락을 사용하는 알뜰함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세은이 주변에 있는 것들로 ‘틈새 자기 관리’를 하는 모습은 ‘방부제 미모’를 위한 노력을 인정하게 했다. 이외에도 전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뷰티어의 핫 이슈를 직접 랜선으로 연결해 K뷰티+MZ세대가 합쳐진 ‘KMZ’가 가장 집중하는 배러 배리어(Better Barrier)에 대해 알아봤다. 또 ‘갓 대 갓’에서는 박은혜와 수경이 ‘동안 메이크업은 눈이다’ vs ‘입술이다’를 놓고 토론을 펼쳤다. ‘랜선뷰티’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K-STAR에서 만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05 16:5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