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88건
예능

박주호 “♥안나, 아이들 앞에서 암 투병 티 안 내” (‘내생활’)

사랑스러움으로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국민 삼 남매, ‘찐건나블리’가 돌아온다.15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5회에서는 축구 선수 출신 해설자 박주호의 세 자녀 나은, 건후, 진우의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된다. 여전히 러블리한 삼 남매의 일상이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이날 ‘내생활’ 스튜디오를 처음으로 찾은 박주호는 그동안 가족들의 근황을 소개한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아내 안나의 암 투병 소식에 대해서는 “아내가 아이들 앞에서는 투병 중인 티를 안 냈다”고 말하며 “이번 일로 가족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안심하게 한다.이어 VCR을 통해 쑥쑥 성장한 찐건나블리 나은, 건후, 진우 삼 남매의 사생활이 공개된다. 먼저 아빠 박주호를 닮은 운동 DNA로 피겨 스케이팅, 리듬 제초 등 다양한 운동 분야에 도전했던 나은이는 현재 ‘뮤지컬 배우’를 준비 중이라고. 박주호에 따르면 이는 나은이가 처음으로 하고 싶다고 이야기한 꿈이라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한때 모든 것을 ‘우데데데’라는 옹알이로 표현하던 아기 건후는 어느새 축구 선수를 꿈꾸는 의젓한 어린이로 성장했다. 17세에 국가대표가 되고, 박주호가 뛰었던 독일 도르트문트에 진출하고 싶다는 건후는 아빠를 포함한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의 이력을 달달 외울 정도로 축구에 진심이라고. 이날 자체 경기가 아닌, 처음으로 다른 팀을 만나 경기를 하게 된 건후는 “세 골 넣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나선다. 과연 건후가 실제 축구장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막내 진우가 등장하자 장윤정은 “진우는 아이돌 시켜야 해”라며 감탄을 터뜨린다. 유치원 친구와 노는 게 제일 좋다는 진우는 인생 처음으로 절친과 둘이서만 식당 가기에 도전한다는데. 식당에서 젠틀남 모드로 친구를 챙겨주는 진우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된다. 특히 아빠 박주호는 진우를 보며 “저건 원래 내가 하는 멘트다. 진우가 저런 말을 하다니 말도 안 된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한편 몰라보게 성장한 찐건나블리 삼 남매의 러블리한 일상은 1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5 12:31
예능

정웅인 딸 소윤, ‘해린 닮은꼴’ 폭풍 성장…“명문 예고 진학” (‘내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배우 정웅인의 세 딸, 세윤·소윤·다윤 삼자매가 오랜만에 예능에 출격해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한다.11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0회에서는 정웅인의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이의 인생 첫 자매들만의 여행에 도전한다. 아빠 껌딱지였던 어린 아이들에서, 셋 만의 여행을 기획할 만큼 훌쩍 큰 삼윤이의 근황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반가움을 자아낼 전망이다.이날 세윤, 소윤, 다윤 세 자매는 훌쩍 큰 근황을 소개한다. 과거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고 불렸던 첫째 세윤이는 아르바이트 경험도 있는 만 17세 청소년으로, 어릴 때부터 걸그룹 상으로 주목받았던 둘째 소윤이는 명문 예고에 진학한 미술 학도로, ‘봉주르’라는 유행어를 만든 세젤귀 막내 다윤이는 만 12세 중학생으로 성장해 눈길을 끈다.일본 삿포로를 여행지로 결정한 삼윤이는 캐리어 네 개를 들고 공항으로 향한다. 트렁크에 다 싣지도 못하는 큰 캐리어를 들고 공항으로 가는 것부터 난항. 매일 아빠가 운전하는 차만 타다가 처음으로 셋이서 공항까지 가야 하는 아이들은 택시를 잡는 것부터 어려워한다. 공항에 도착해서도 체크인, 게이트 찾기 등 모든 여정을 셋이서 해결해야 하는 만큼, 우여곡절이 이어진다.삿포로에 도착한 뒤에도 눈 덮인 거리와 무거운 짐은 계속 아이들의 발목을 잡는다. 이런 가운데 세윤은 ‘K-장녀’ 모드로 캐리어 두 개를 끌고, 환전부터 길 찾기까지 도맡아 하며 동생들을 이끈다. 이를 화면 너머로 지켜보던 정웅인은 “보기 힘들다, 이제 다시 한국으로 와”라며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낸다.‘내 아이의 사생활’은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1 10:15
예능

윤후, ♥송지아에게 고백 “너 좋아했나 봐” 설렘 폭발 (‘내 아이의 사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지아와 윤후의 만남이 성사된다.지난 23일 약 4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3회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그중에서도 골프 유망주로 훌륭하게 성장한 국민 조카 송지아의 사생활이 화제가 됐다. 집도 정리하고, 보험까지 해지하며 자신을 서포트해주는 엄마를 위해 골프에만 매진하는 지아의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큰 감명을 준 것.이런 가운데 30일 방송되는 ‘내생활’ 14회에서는 지아와 그의 인생 유일의 썸남 윤후의 달콤한 만남이 그려진다. 12년 전 ‘지아가 나가 좋은가 봉가’라는 유행어를 남겼던 국민 조카 커플이 오랜만에 재회한다는 소식에 랜선 이모-삼촌들의 기대감도 모이고 있다.이날 지아는 엄마도 처음 보는 풀메이크업까지 하고 윤후를 만나러 간다. 마냥 귀엽던 12년 전 어린 아이들이 아닌, 골프 유망주와 미국 명문대학생으로 성장해 만난 지아와 윤후의 투샷이 설렘을 자극한다.지아를 본 윤후는 “왜 이렇게 예뻐졌어?”라며 12년 전과 변함없는 스윗함으로 스튜디오를 뒤흔들어 놓는다. “지금은 골프만 칠 때”라며 남자친구, 남사친과의 만남에 ‘철벽’을 치던 지아도 윤후 앞에서는 수줍어한다. 이어 옛 추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아가 “그때 왜 그렇게 나한테 잘 해준 거야?”라고 묻자, 윤후는 “너 좋아했나보지”라며 돌직구를 날려 분위기를 묘하게 만든다.계속되는 윤후의 배려와 직진에 지아도 “완전 남자친구네”라며 싫지 않은 티를 낸다는 전언. 알콩달콩한 두 아이를 보며 MC들도 “하이틴 드라마 아니야?”라며 과몰입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한편 지아와 윤후의 설레는 만남은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8 12:27
예능

‘슈돌’ 강주은 “첫째 子 공황장애…다시 결혼해도 최민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은우와 정우가 폭풍 성장과 함께 매회 깨물어주고 싶은 벌꿀같은 사랑스러움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장을 제대로 어택했다.지난 19일 방송된 ‘슈돌’ 565회는 ‘봄처럼 너는 자란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우혜림이 함께했다. 은우는 유치원 입학을 준비했고, 정우는 음식 앞에서 말문이 트이며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선사했다. 우혜림은 친정엄마 같은 강주은에게 육아 꿀팁을 얻었다.이날 은우가 유치원 입학 소식을 전해 감격을 선사했다. 김준호는 “저도 아버지한테 시간 보는 걸 배웠다”라며 손목시계를 선물했고, 자신이 고른 흰색 시계를 찬 은우는 아빠가 알려주는 대로 “10시”라고 시간을 읽어보며 어엿한 유치원생의 탄생을 알렸다.이어 은우는 김준호에게 이름 읽는 법을 배웠다. 은우는 자신과 정우의 이름을 유심히 보며 “정우 이름도 동그라미가 두 개 들어가”라며 예리한 관찰력을 발휘했다. 은우는 여러 이름이 적혀 있는 종이 속에서 자신의 이름을 찾으며 ‘김은우’ 석 자를 외워 기특함을 안겼다. 김준호는 “은우는 확실히 유치원 갈 만해. 뭘 해도 야무지게 잘해”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특히 은우는 외투와 신발 벗기, 양치하기를 혼자 척척 해내며 유치원 예행연습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은우는 정우가 외투 벗는 걸 어려워하자 정우를 도와주며 동생을 챙기는 형의 듬직함까지 보여줬다.한편 은우와 정우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쫀득 쿠키 만들기에 도전했다. 정우는 “버터”라고 식재료를 정확히 맞추는가 하면 “이 다음에는 멜론”이라며 음식 앞에서 정확한 문장 구사를 하며 ‘먹깨비’ 매력을 폭발시켰다. 이후 정우가 과자를 달라고 소리를 쳤는데, 김준호가 훈육하기 위해 이름을 부르자 정우는 필사적으로 아빠의 눈을 피했다. 혼이 난 정우는 놀이방에 들어가던 중 “까까줄게”라는 김준호의 한 마디에 과자를 향해 돌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의젓하게 성장해 유치원에 입학한 은우부터 말솜씨가 폭발한 정우까지 매회 성장하는 ‘우형제’의 새로운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우혜림은 강주은을 만나 육아 꿀팁을 전수받았다. 혜림은 강주은을 “한국의 친정엄마”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시우는 “주은 할머니, 웰컴!”이라고 외치며 날렵한 발차기 솜씨로 강주은을 환영했다. 이에 강주은은 시우의 퍼포먼스에 감격하면서도 “이 방안에 다른 할머니가 없는데 나인 걸 알았다”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강주은은 시안에게 분유를 주며 “최민수가 있었으면 더 예뻐했을 거다. 나이가 드니까 아기들이 너무 예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강주은은 혜림과 똑같이 남자 셋과 사는 경험을 담은 양식 요리 클래스를 열어 ‘요알못’ 혜림에게 살림 비법을 가르쳐줬다. 강주은은 고기 손질부터 밀키트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며 혜림을 챙겼다. 또한 강주은은 “다시 결혼해도 1000% 최민수와 할 거다. 모르는 악몽보다 아는 악몽이 낫다”라며 강주은 표 우아한 팩폭 명언을 갱신해 이목을 끌었다. 나아가 강주은은 “첫째 아들 유성이가 5학년 때 우울증이 뭐냐고 물어봤다. 공인 생활로 공황장애가 왔다. 시기를 놓쳐서 너무 미안했다”라며 “부모로서 걱정하는 일이 정말 많을 거다”라며 두 아들을 키우며 느꼈던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친정엄마처럼 혜림을 챙기는 모습부터 실질적 육아 조언까지 건넨 강주은의 진심이 훈훈함을 자아냈다.‘슈돌’ 565회 시청률은 전국 3.4%, 수도권 3.2%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0 08:35
예능

추사랑♥유토, ‘첫사랑’ 감성 커플 화보 공개

‘내 아이의 사생활’ 사랑이와 유토의 화보 사진이 깜짝 공개됐다.ENA 일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이 오는 2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지난해 9월 시청자를 찾아온 ‘내생활’은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속마음과 생활을 조명해 많은 랜선 이모·삼촌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어릴 때부터 남다른 우정을 쌓아온 ‘러브유’ 커플, 사랑이와 유토의 훌쩍 큰 근황이 공개될 때마다 큰 화제를 모았다.이런 가운데 다시 돌아오는 ‘내생활’에서는 12년 지기 사랑이와 유토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둘 만의 홍콩 여행에 도전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더욱 깊은 감정을 교류한 ‘러브유’ 커플 사랑이와 유토가 이번에는 또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일 ENA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이와 유토의 화보컷 일부가 깜짝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학교 교실을 배경으로 촬영된 화보 속 사랑이와 유토는 마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풋풋한 비주얼로 설렘을 자아낸다.특히 지난 ‘내생활’ 방송에서 아빠 추성훈을 닮은 킥복싱 실력을 보여줬던 사랑이는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 화보에서는 일본 톱 모델인 엄마 야노 시호를 빼닮은 모델 포스를 뽐내며 감탄을 자아내는 것. 반면 유토는 2PM 준호의 초창기 시절을 연상시키는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러브유’ 커플의 자연스러운 케미가 화보에서도 빛을 발한다. 함께 성장하며 더욱 돈독해진 두 사람이 이번 촬영에서 어떤 모습으로 설렘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사랑이와 유토의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는 ‘내생활’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내 아이의 사생활’은 23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6 08:49
스타

문정희, 반려견 무지개다리 건너…“주체할 수 없는 마음”

배우 문정희가 반려견을 떠나보냈다.문정희는 1일 자신의 SNS에 “저희 사랑하는 마누가 하나님 품으로 돌아갔다. 그간 병마와 힘차게 꿋꿋하게 잘 싸워준 덕분에 저희도 가장 행복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고 남겼다.그는 이어 “끝까지 아프지 않고 지내다 갑작스러운 통증과 쇼크로 세상을 떠나게 됐다”며 “너무나 슬프고 주체할 수 없는 마음뿐이지만 마누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이모 삼촌들과 전 세계 랜선 친구들에게 슬픈 소식을 전한다. 늘 보여주신 하트와 사랑 잊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문정희는 마누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마누는 엎드려 맞은편을 바라보고 있는데, 뒤쪽 창문에 하트를 그리고 있는 문정희의 모습이 비쳐 먹먹함을 자아낸다.문정희는 오는 26일 영화 ‘승부’로 관객을 만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01 13:26
스타

이지훈♥아야네 딸, 장점만 쏙... “자기 주도 이유식”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육아 근황을 공개했다.28일 아야네는 딸 루희 계정에 “자기 주도 이유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루희는 호박, 브로콜리 등을 직접 손에 쥐고 입으로 먹고 있다. 인형 같은 이목구비에 랜선 삼촌 이모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너무 귀엽다” “엄마랑 아빠 장점만 다 닮은 듯” “벌써 밥을 스스로 먹다니”라며 댓글을 남겼다.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살 나이 차이 및 국적을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7월 딸 루희 양을 품에 앉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8 13:37
스타

강재준 “작고 소중한 붕어빵 子”... 똑 닮은 얼굴에 이은형 “오빠 잘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아들 현조에 무한 사랑을 약속했다.9일 강재준은 자신의 SNS에 “어느순간 얼굴을 봤는데 너무 작고 소중하네 ㅜㅜㅜㅜ 아빠가 잘해줄게 너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현조는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이다. 동그란 얼굴과 귀여운 이목구비가 랜선 이모, 삼촌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댓글에는 아내 이은형이 “재준 오빠 잘자”라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재준은 현조의 오동통한 손 사진도 올리며 “어제는 통잠을”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현조 완전 효도하네”, “주먹고기 같다. 귀여워 ㅋㅋ”, “통잠 부럽네요” 등 댓글을 남겼다.한편 강재준,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9 08:48
스타

“너 몇 살이야”... ‘이은형♥’강재준, 인생 2회차 아들에 깜짝

개그맨 강재준이 자신과 똑 닮은 아들을 자랑했다.19일 강재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솔직히 말해 너 몇 살이야? ㅋㅋㅋㅋ 74일 맞아?ㅋㅋㅋ #심지어 73일이네ㅋㅋ”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강재준의 아들은 뭔가 체념한 듯 유모차에 앉아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통통한 볼살과 귀여운 이목구비가 랜선 이모 삼촌들을 설레게 했다. 누리꾼들 역시 “인생 2회차인 듯”, “재준 씨와 똑 닮았어요”, “체념한 표정 너무 웃기다” 등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공식 개그맨 커플이었던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 7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9 09:37
예능

유토, 발 아픈 추사랑 업었다…추성훈 “합격” (내 아이의 사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사랑이 아빠 추성훈이 유토에게 “합격”을 외쳤다.112일 방송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6회에서는 11년 절친 사랑이와 유토의 본격 홍콩 여행기와 문메이슨 4남매의 강화도 촌캉스가 그려졌다. 아이들의 사생활 속에서 펼쳐지는 각종 돌발상황에도 어른들의 생각보다 더욱 의연하게 대처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가슴 설레는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사랑이와 유토는 홍콩 호스텔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저렴한 가격에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객과 소통할 수 있는 호스텔은 학생들의 여행에 최적화된 숙소. 그러나 깔끔하고 넓은 숙소를 기대한 사랑이는 호스텔 2층 침대에서 자야 하는 현실에 당황했다.유토는 그런 사랑이를 극진히 챙겼다. 사랑이는 유토가 찾은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기분이 풀렸다. 숙소에 돌아와서도 유토는 사랑이에게 필요한 걸 기억하고 있다가 직접 챙겨줬다. 스윗한 유토의 모습에 사유리는 “이런 모습 계속 보면 사랑에 빠질 것 같다”고 칭찬했다.둘만의 첫날밤, 아이들은 불을 끄고도 쉽게 잠들지 못했다. 먼저 사랑이는 “좋네”라고, 유토는 “난 잠이 안 와. 이렇게 둘만 외국에 있는 게 부자연스럽네”라며 첫 여행의 감상을 나눴다. 이어 “우린 돈이 없어”라며 앞으로 여행을 걱정하는 사랑이를 유토는 “걱정하지 마”라며 진지하게 달랬다. 유토의 든든한 답변에 사랑이는 “오케이. 널 의지할게”라고 이야기해 지켜보던 아빠 추성훈은 물론 도장부부 도경완-장윤정, 스페셜 MC 사유리까지 설레게 했다.다음날, 아이들은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어린 시절에도 놀이공원에 종종 같이 가서 놀곤 했던 아이들은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즐겁게 놀다가 사랑이가 발이 아파 힘들어하자, 유토는 벤치에 앉아서 쉬자고 제안하고 챙겨 온 반창고까지 건네줬다. 이후로도 계속 사랑이를 신경 쓰던 유토는 자신의 등을 내어주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손뼉까지 치며 “합격”을 외쳤다.이후 사랑이를 왜 업어줬냐는 질문에 유토는 “걱정됐어요. 남자로서, 신사로서 다정하게 업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는 속 깊은 답변을 내놨다. 사랑이도 당시를 회상하며 “유토 다정해요”라고 이야기해 지켜보는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했다.하지만 사랑이에게 걸려 온 아빠 추성훈의 전화가 이 설레는 분위기를 와장창 깨뜨렸다. 일정상 홍콩에 왔다가 사랑이와 유토에게 만나자고 제안한 추성훈. 과연 홍콩에서 만난 세 사람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치솟는다.그런가 하면 문메이슨 4남매는 강화도로 촌캉스를 떠났다. 아이들 학업 때문에 캐나다로 돌아간 4남매의 엄마 대신, 4형제를 키우고 있고 곧 5형제의 엄마가 될 정주리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아이들은 버스를 놓치고, 막내 메이린의 기저귀를 깜빡하는 등 좌충우돌을 겪으며 여행을 시작했다. 그래도 버스를 놓친 시간은 아이스크림을 먹는 휴식 시간으로 활용하고, 강화도 특산품인 소창으로 천 기저귀를 만드는 등 아이들끼리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 갔다.촌캉스 패션으로 갈아입은 뒤 강화도의 농촌을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의 귀여움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심장을 폭격했다. 특히 아이들을 친손자처럼 반겨주는 마을 어르신들과의 케미가 웃음 포인트였다. 시원한 등목과 솥뚜껑 삼겹살로 하루를 마무리한 문메이슨 4남매.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하루에 정주리는 진지하게 “여동생 낳아줄까? 너무 귀여워”라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메이슨은 동생들 몰래 밖으로 나와 밤하늘을 보며 민하에게 영상 전화를 걸었다. 자신이 보고 있는 아름다운 강화도의 별을 민하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던 것. 몽글몽글한 분위기 속 메이슨은 민하에게 “나랑 같이 바다 보러 갈래?”라고 제안했고, 민하는 “그래, 난 좋아”라고 답해 데이트가 성사됐다. 대답을 듣고 설렘으로 가득 찬 메이슨의 표정이 두 아이의 바다 데이트를 기대하게 했다.한편 ENA 토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3 13:2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