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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공효진, 러블리한 손인사

배우 공효진이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레이어41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 테디베어 코트 출시 10주년 기념 '테디 텐(Teddy Ten)'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0.26/ 2023.10.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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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공효진, 러블리한 입장

배우 공효진이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레이어41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 테디베어 코트 출시 10주년 기념 '테디 텐(Teddy Ten)'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0.26/ 2023.10.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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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K] 이보람 스타일리스트 “혜수언니, 레드카펫 밟을 때마다 눈물나요”

“혜수 언니가 매해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을 때마다 눈물 나요.”이보람 인트렌드 이사는 ‘청룡영화제’의 대표 MC인 배우 김혜수의 의상을 10여 년째 담당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다. 몇 시간의 ‘청룡영화제’에서 김혜수가 입는 의상을 위해 한 달간 최대 30여 벌의 의상을 공수하고 여기에 맞춘 액세서리를 준비한다. 이보람 이사는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일간스포츠를 만나 “공들인 스타일링을 혜수 언니가 완벽하게 소화해주는 모습을 볼 때마다 너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이보람 이사는 15여 년간 배우들을 누구보다 빛나게 했다. 스물두살 광고 스타일리스트로 시작해 스물일곱살에 우리나라의 대표 스타일리스트인 정윤기 인트렌드 대표를 만나 배우 의상을 담당하기 시작했다. 스타일리스트로는 20여 년, 배우 의상만 15여 년을 도맡았다. 함께 일하고 있는 배우들은 이름만 들어도 모두가 아는 김혜수, 공효진, 윤아, 김태리, 하지원 등 톱스타들이다. 연예계에서도 스타일에 남다른 조예와 취향이 있는 배우들을 오랜 기간 어떻게 사로잡았을까.“스타일리스트마다 작업 방식이 다른데 저는 배우와 함께 서로 맞춰가요. 체형도, 성향도, 취향도, 작품 속 캐릭터도 모두가 다르죠. 담당 배우들의 인터뷰나 관련 기사와 영상을 찾아보면서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는 거죠. 물론 배우이지만 결국 옷은 사람이 입는 거잖아요. 리서치를 하고 연구하는 동시에 계속 피팅하고 배우의 의견도 반영해서 적정한 선을 찾아가요. 배우가 원하는 건 웬만하면 다 해결하려고 하고요. 그런데 배우들도 까다롭지 않고 대부분 보는 눈이 비슷해서 더 예뻐 보일 수 있는 접점을 찾아 나갈 수 있어요.”이러한 작업 과정을 거쳐 김혜수의 의상뿐 아니라 임윤아가 연기한 ‘킹더랜드’의 천사랑 캐릭터도 완성됐다. 임윤아는 로맨스 장르에 첫 도전한 ‘킹더랜드’에서 당차고 사랑스러운 천사랑을 만들어내며 작품의 흥행을 이끌었는데 이 같은 모습을 돋보이게 한 게 찰떡 같은 스타일링이었다. 이보람 이사는 “어떻게 하면 남성들이 천사랑을 봤을 때 예뻐 보일까 고민을 엄청 많이 했다. 체중도 늘리고 골반이 예쁜 임윤아의 체형에 맞춰 니트를 준비했다”며 “소녀시대 활동 때는 귀여운 러블리한 이미지인데 이번 드라마에선 여성스러운 러블리함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극중 의상은 단순히 배우들이 입고 있는 옷이 아니라, 캐릭터와 작품 전체 분위기를 책임지는 한 축으로 주요한 역할을 한다. 그만큼 이보람 이사 또한 작품에 몰입하면서 작업한다. 그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주연인 공효진의 스타일링을 담당하면서 남다른 감동과 위로를 느꼈다고 전했다. “어떤 작품은 제 마음 속에 꼭 들어와 있는 것 같아요. ’동백꽃 필 무렵’은 되게 재밌게 한 작품이에요. 많은 시청자들이 그랬듯 효진 언니 캐릭터인 동백이의 어떤 이야기는 제 이야기이기도 했고요. 그 친구의 따뜻함을 언제나 떠올리면서 의상을 준비했어요. 효진 언니가 연기했지만 스타일링을 하면서 저 또한 동백이의 따뜻함을 닮고 싶었고, 위로 받기도 했어요. 그런 동백이의 캐릭터를 의상으로나마 표현할 수 있어서 보람도 있었죠.” 플랫폼이 다양해지고 콘텐츠 작업 환경이 달라지면서 스타일리스트의 업무 방식도 달라졌다. 과거엔 이른바 ‘쪽대본’이 일상화될 만큼 촬영 기간이 빠듯했다면, 이젠 사전제작 콘텐츠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보람 이사도 유행을 비껴 나가는 스타일링을 고민해야 했다. 이보람 이사는 “좋은 점과 힘든 점 모두가 있다”고 말했다. “예전엔 밤을 새우면서 작품을 찍었는데 그만큼 유행 등 반응이 즉각적으로 오죠. 반면 OTT 등 사전제작인 경우 촬영과 공개 시점이 1~2년 걸려요. 촬영 때는 트렌디하지만 공개됐을 땐 유행에 뒤처진 것처럼 보이기 마련이에요. 협찬도 받기 쉽지 않은 데다가 촬영 시 표현되는 계절이 실제와 달라서 배우 컨디션도 신경써야 하고요. 결국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하고 모던한 스타일링이 정답이지 않을까 싶어요.”K콘텐츠가 OTT 등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면서 스타일링에 대한 문의도 세계 각국에서 쏟아졌다. 이보람 이사는 “SNS로 해외 시청자들이 브랜드 등 많은 걸 물어본다”며 “심지어 해외 에이전시나 매니지먼트에서 스타일링을 해줄 수 있냐는 업무적 문의도 온다”며 “이렇게 관심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스타일리스트로서 K콘텐츠가 더 나아갈 방향은 무엇일까. 이보람 이사는 영화처럼 드라마도 작품 전체 차원에서 의상비를 지원해 작품 전체의 통일성을 높이는 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사전제작인 K드라마의 경우 최소 1년이 걸린다. 장기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작업이고, 그 시간만큼 의상을 가지고 있어야 하다 보니 부담감을 느끼는 부분도 분명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상도 콘텐츠를 이루는 요소이지 않나”라며 “이러한 비용을 보전해줄 수 있는 지원이 조금이나마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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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공효진, '러블리한 미소'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뮤즈 배우 공효진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Find a New Island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0.25. 2022.10.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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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신부' 공효진, 담요로 꽁꼼 싸매도 8등신 미모..역시 '공블리'

공효진이 달달한 사랑에 빠진 러블리 미모를 발산했다. 공효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패션 화보 사진을 올려놨다. 자신이 모델로 나서고 있는 의류 브랜드 ‘Thursday Island’ 패션 화보를 선보인 것. 해당 화보에서 그는 따스한 담요를 온몸에 두른 채 귀엽게 얼굴만 빼꼼 내놓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40대로 보이지 않는 앳된 얼굴에 세련된 패션 스타일이 감탄을 자아냈다. 열살 연하의 케빈오와 결혼을 앞두고 있어 더욱 물오른 미모를 발산하는 공효진의 모습에 팬들은 응원을 보냈다. 한편 공효진은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차기작으로 정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우주정거장과 지구를 오가는 본격 우주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이번 드라마에서 공효진은 극 중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이브 킴' 역을 맡아 이민호와 호흡을 맞춘다. 또한 오는 10월 가수 케빈 오와 결혼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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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타고 있어요’ 한지은 “코믹 연기? 더 망가지고 싶다는 생각해” [일문일답]

이렇게 유쾌하고 러블리할 수 있을까. 배우 한지은이 티빙 ‘개미가 타고 있어요’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새로 썼다. 한지은은 지인의 고급 정보에 전 재산으로 주식을 풀매수, 전세자금을 날리고 인생역전을 노리는 유미서 역을 연기했다. 한지은은 시시각각 변하는 유미서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도 거침없이 소화하며 누구나 호감을 느낄만한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연상, 연하 여자친구 그리고 어머니의 반응을 재연하는 백화점 명품관 직원, 상투를 틀고 적에게 맞서는 동학농민운동가뿐만 아니라 일본 드라마 속 장면, 만화 같은 상황극을 생생하게 그리며 현실감을 더했다. 여기에 홍종현과의 러브라인까지 달달하게 그려내며 로코 여신으로 등극했다. -종영 소감은. “늘 작품을 찍을 때마다 애정이 있었지만,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남다른 애정이 있는 작품이었다.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봐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를 통해 첫 주연을 맡았다. “책임감이 남다르게 다가왔다. 전체를 이끌어야 한다는 폭넓은 책임감이 있었다. 그 어느 때보다 대본을 많이 봤다. 했던 것을 되새기고 다시 보면서 모니터링했다. 저 좋은 걸 찾아내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 -첫 번째 주연작인데 망가지는 연기가 많았다. “나는 재미있었다. 중간에 현타가 오고 멘붕이 왔다. 판타지적 요소가 많다 보니 내가 지금 맞는 느낌으로 연기하는 건가 싶었다. 망가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 오히려 나는 더 망가지고 싶은 부분도 있었다. 할 거면 확실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보는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된다.”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나. “1화에서 나왔던 백화점 신이 많이 돌아다니더라. 나도 덕분에 그 장면을 몇십번 봤다. ‘저거 한 번에 다 찍은 거냐’라고 한 반응이 기억에 남는다. 또 어머니 흉내를 냈는데 그 신을 보고 북한 사람이냐고 한 댓글도 봤다. 그건 사실 대본에 없었던 건데 재미있게 봐줘서 신기했다.” -홍종현과의 호흡은 어땠나. “홍종현과는 진짜 빨리 친해졌다. 둘 다 낯을 많이 가리는데 그러면서도 장난기가 있다. 그게 잘 맞았는지 빨리 친해져 만나면 장난치느라 바빴다. 그러다 보니 대본에 대한 이야기도 편하게 할 수 있었다. 홍종현이 워낙 착하고 배려도 많이 하는 친구다. 낯을 가려서 차가운 사람일 줄 알았는데 장꾸미가 깊다. 너무 편했다.” -주식창을 보고 기절한 홍종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생생했다. 촬영 비하인드가 있나. “찍고 나서 홍종현에게 사죄했다. 때리는 척을 할 수 있었는데 나는 요령이 없었다. 다음 장면에서 홍종현 얼굴에 손자국이 나 있어야 했다. 처음 시도를 했는데 아니다 싶어 리얼하게 가자면서 진짜로 때렸다. 홍종현이 오히려 더 하라고 해서 용기를 얻었다. 그러고 나서 후에 사죄했다. 이 자리를 빌려 홍종현에게 감사하다.” -결말은 마음에 드는가. “마음에 든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대본을 봤을 때 주식 이외에 사람들의 성장 이야기였다. 주식이 위험하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있지 않나. 드라마를 통해 주식이 미서처럼 모르는 상태에서 했을 때 위험하고, 잘 알고 했을 때는 건강한 재태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가. “한지은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봐줬으면 한다.” -실제로 주식을 해봤나. “딱 한 번 해봤는데 지금은 안 한다. 수익률은 많이 아프다. 그대로 두고 아예 손도 안 대고 있다. 가장 많이 아팠을 때보다 조금 회복했더라. 원점이 될 거라는 기대는 없다.” -주식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유미서와 똑같다. 고급 정보를 듣고 시작했다. 나도 ‘일단 500만 태워봐’라는 말을 똑같이 들었다. 그런 부분에 과감한 사람이 아닌 것 같아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이왕 하는 거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올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평소 돈 관리는 어떻게 하나. “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투자를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일단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은 잘 간직하고 있다. 조금 더 현명한 방법을 찾아보자 한다. 요즘 비트코인도 많이 하던데, 나는 그것도 안 맞는 것 같다.” -도전하고 싶은 장르가 있다면. “다양한 장르를 경험해봤지만 좀 더 심도 있게 다시 해보고 싶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의 경우도 로맨틱 코미디의 느낌도 있지만, 일상 드라마다. 아예 전형적인 로코물이나 깊이 있는 누아르 적인 장르를 하고 싶다.”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가 있나. “구교환이 너무 멋있다. 로코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배우로서 멋있다고 생각했다. 또 박해일을 정말 좋아한다. 박해일의 눈빛에 대해 ‘선과 악이 공존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게 너무 공감됐다. 이반에 ‘한산: 용의 출현’을 보고 또 한번 반했다. 공효진 역시 너무 좋아한다. 실제로 만나서 더 반했다. 예전에 작품을 같이 한 적이 있는데 팬심에 멀리에서 바라봤다. 이번에 ‘별들에게 물어봐’를 하면서 나를 먼저 기억해줬다. 작품 이야기를 들으면서 더 찐팬이 됐다. 작품 전체를 다른 캐릭터까지 세심하게 생각하는 게 느껴졌다. 그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나도 저런 부분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다.” -배우로서의 지향점이 있다면. “진정성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지금 시점에서는 진정성 있는 배우가 멋지고 좋은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작품에 진심을 다해 최소한의 후회만 남을 수 있게 노력하고 싶다. 늘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한 연기를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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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가요숲텐' 첫손님…10년 전 국보소녀 컴백

공효진이 매니지먼트 숲 노래방 콘텐츠 ‘가요숲텐’의 첫 손님으로 방문했다. ‘가요숲텐’은 매니지먼트 숲 10주년을 기념한 노래방 콘텐츠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5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노래를 부르고 싶은 배우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완성될 이번 ‘가요숲텐’ 콘텐츠는 누가 노래방에 방문해 어떤 노래를 부를지에 대한 국내 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졌다. 앞서 공개된 ‘가요숲텐’ 예고 영상에서는 노래방에 대한 배우들의 다양한 반응들이 이어졌다. 공유는 “가요숲텐은 뭐야?”라고 묻는가 하면 서현진은 수작업으로 만든 노래방 사진을 보고 놀라워했다. 남주혁은 “노래는 다양하게 준비돼 있는 거죠?”라고 물으며 각양각색의 반응들을 나타냈다. 특히 공효진은 자발적 참여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매도 빨리 맞는 게 낫다”고 말하며 ‘가요숲텐’의 첫 손님으로 입성했다. 하지만 그녀는 노래방안 소품들과 실버 버튼을 보며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말과 다른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노래 선곡에 고민하던 공효진은 10년 전 뜨거운 인기를 불러일으켰던 자신의 출연작 ‘최고의 사랑’ OST ‘내 손을 잡아’를 첫 노래로 선택했다. 최근 역주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이번 곡은 10년 만에 국보 소녀 구애정으로 돌아간 공효진의 설레는 모습을 확인케 했다. 하지만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예상외로 높은 음정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던 공효진은 특유의 재치로 노래를 무사히 끝마쳤다. 이어 거침없는 선곡으로 추억 속의 노래들을 열창한 공효진은 각 노래에 맞게 공블리 다운 러블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가요숲텐’을 방문한 공효진은 “우리는 코인 노래방 세대가 아니어서 누가 옆에 있어야 신나고 잘 부를 수 있는데 아무도 안 보니까 혼자 노래 부른다는 게 어색했다.”는 소감을 전하며 ‘가요숲텐’ 방문을 끝마쳤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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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양갈래 머리하고 '공블리~'

배우 공효진이 양갈래 머리를 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공효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공효진은 눈부신 햇살이 내리쬐는 커피숍에 앉아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양갈래 머리를 하고 소녀미를 발산한 모습이 사랑스럽다. 한편 공효진은 최근 tvN '바퀴 달린 집2'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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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우아X고혹적 비주얼로 '시선 홀릭'

배우 공효진이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모습으로 팬들을 유혹했다.공효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촬영 중 포착한 모습인 듯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공효진은 항구에 정박한 보트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공블리'라는 별명이 꼭 맞은 러블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공효진은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 시즌1에 이어 또 한 번 게스트로 출연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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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꽈배기 먹는 공효진, 여전히 '공블리'

배우 공효진이 화장기 없는 모습이지만 유쾌한 일상을 공유하며 러블리함을 뽐냈다. 공효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아버러 꽈배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꿀꽈배기를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을 공효진이 담겨 있다. 비록 화장기는 없지만 특유의 러블리함은 여전했다.한편 공효진은 넷플릭스 '위기의 여자' 출연을 검토 중이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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