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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최강희, 다이어트 돌입…비법은 토마토·오트밀 (전참시)

배우 최강희의 러블리한 여름 일상이 공개된다.2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52회에서는 엉뚱미 가득한 최강희가 출연한다. 앞선 녹화에서 최강희는 여름맞이 다이어트를 시작한 근황을 알리며 토마토와 오트밀을 활용한 건강 요리를 선보였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최강희는 중요한 재료를 까먹는 등 엉뚱 가득한 면모로 참견인들의 웃음을 유발했다.최강희는 이날 아나운서에게 1:1 문해력 수업도 받았다. 평소 드라마 대본을 외우는 것에 자신만만했던 최강희는 문해력 검사에서 중학교 수준이 나왔다며 반전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이어진 생소하고 신기한 수업 내용에 참견인들의 이목도 집중됐다는 후문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0 19:04
예능

박주호 “♥안나, 아이들 앞에서 암 투병 티 안 내” (‘내생활’)

사랑스러움으로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국민 삼 남매, ‘찐건나블리’가 돌아온다.15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5회에서는 축구 선수 출신 해설자 박주호의 세 자녀 나은, 건후, 진우의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된다. 여전히 러블리한 삼 남매의 일상이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이날 ‘내생활’ 스튜디오를 처음으로 찾은 박주호는 그동안 가족들의 근황을 소개한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아내 안나의 암 투병 소식에 대해서는 “아내가 아이들 앞에서는 투병 중인 티를 안 냈다”고 말하며 “이번 일로 가족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안심하게 한다.이어 VCR을 통해 쑥쑥 성장한 찐건나블리 나은, 건후, 진우 삼 남매의 사생활이 공개된다. 먼저 아빠 박주호를 닮은 운동 DNA로 피겨 스케이팅, 리듬 제초 등 다양한 운동 분야에 도전했던 나은이는 현재 ‘뮤지컬 배우’를 준비 중이라고. 박주호에 따르면 이는 나은이가 처음으로 하고 싶다고 이야기한 꿈이라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한때 모든 것을 ‘우데데데’라는 옹알이로 표현하던 아기 건후는 어느새 축구 선수를 꿈꾸는 의젓한 어린이로 성장했다. 17세에 국가대표가 되고, 박주호가 뛰었던 독일 도르트문트에 진출하고 싶다는 건후는 아빠를 포함한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의 이력을 달달 외울 정도로 축구에 진심이라고. 이날 자체 경기가 아닌, 처음으로 다른 팀을 만나 경기를 하게 된 건후는 “세 골 넣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나선다. 과연 건후가 실제 축구장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막내 진우가 등장하자 장윤정은 “진우는 아이돌 시켜야 해”라며 감탄을 터뜨린다. 유치원 친구와 노는 게 제일 좋다는 진우는 인생 처음으로 절친과 둘이서만 식당 가기에 도전한다는데. 식당에서 젠틀남 모드로 친구를 챙겨주는 진우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된다. 특히 아빠 박주호는 진우를 보며 “저건 원래 내가 하는 멘트다. 진우가 저런 말을 하다니 말도 안 된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한편 몰라보게 성장한 찐건나블리 삼 남매의 러블리한 일상은 1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5 12:31
예능

데프콘♥유정, 핑크빛 분위기… “천천히 알아가고파” (‘탐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유부녀 대표가 데려온 ‘완벽한 男비서’의 정체가 ‘박수무당’이었다는 충격 실화가 공개됐다. 그리고 MC 데프콘과 게스트로 함께한 ‘꼬북좌’ 유정의 ‘현커 탄생’ 분위기가 설렘을 자극했다.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건 추적기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외도 오해를 받고 40여 년 전 쫓겨난 어머니를 찾는 딸의 의뢰가 종결됐다. 백호 탐정단은 의뢰인 어머니의 본적지에서 만난 사촌, 과거 의뢰인의 외할머니와 함께 일했던 지인을 통해 어머니의 근황에 관한 결정적인 정보를 얻었다. 의뢰인의 어머니는 힘든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는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었다. 백호 탐정단은 의뢰인의 어머니가 살고 있는 동네를 샅샅이 탐문한 끝에 마침내 전화 통화까지 성공했다. 그러나 의뢰인의 어머니는 “아니요. 저는 보고 싶지 않아요. 잊고 산지가 언제인데”라며 끝끝내 딸과의 만남을 거절했다.어머니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의뢰인은 “저도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기 때문에 어머니를 이해한다”며 애써 아쉬움을 달랬다. 그러나 백호 탐정단이 건넨 어머니의 SNS 속 사진을 보고 “여태 아빠를 닮은 줄 알았는데, 엄마한테 제 얼굴이 있다”며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마지막으로 “엄마를 보고 싶다는 제 욕심 때문에 피해가 안 갔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데프콘은 “어머니의 현재 삶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 된다”고 공감했고, 유인나와 김풍도 눈물을 보였다.실화 재구성 코너인 ‘사건 수첩’에서는 회사 대표인 유부녀 언니와 잘생긴 남자 비서의 관계가 수상하다는 여동생의 의뢰 내용이 다뤄졌다. 이 남자 비서는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명문대 학벌, 화려한 스펙까지 갖춘 그야말로 ‘완벽한 비서’였다. 특히 대표인 언니가 비서에게 아양을 떨고, 주종 관계처럼 보일 정도로 꼼짝을 못한다는 점에서 그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쏟아졌다. 가장 유력했던 건 ‘호스트바 선수’ 출신일 것이라는 추측이었다. 이에 백호 탐정단은 “실제로 회사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유흥업소 출신인 사람을 취직시키고, 후원까지 해주는 일이 번번이 일어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런데 이 남자 비서의 정체는 다름 아닌 ‘박수무당’이었다. 경영 능력이 없었지만 맏이라는 이유로 회사를 물려받은 언니가 그를 비서로 앉히고 ‘무당 경영’을 펼치고 있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언니는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동생을 견제하기 위해 무당을 사주해 성추행 누명을 씌우기까지 했다. 남성태 변호사는 “어떤 대표는 회사 운영에 관한 전반을 무속인에게 의지하다가 16억 원을 편취 당한 경우도 있었다”며 무당 맹신 실화를 덧붙였다.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러블리한 미소로 대한민국 남심을 저격한 유정이 일일 탐정으로 함께 했다. 유정은 사실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사심을 채우러 나왔다며, 데프콘을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데프콘과 유정의 ‘갑분 소개팅’ 분위기가 형성됐다. 유정이 맥주를 좋아한다고 말하자 데프콘은 “괜찮네요”라고 화답한 뒤, “천천히 알아가겠습니다”라고 선언해 두 사람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13:31
스타

송혜교, 중단발+실크 원피스 ‘골져스’... 액세서리가 묻히네

배우 송혜교가 골져스한 근황을 전했다.송혜교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국 방콕에서 열린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쇼메’ 행사장에 찾은 모습이다.사진 속 송혜교는 실크 소재의 옷을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화려한 목걸이와 귀걸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혜교는 턱까지 오는 중단발 머리를 소화했다. 살짝 볼륨감이 드러가 지적이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한편 송혜교는 내년 1월 24일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2015년에 나온 ‘검은 사제들’ 속편이다.극 중 송혜교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의식을 준비하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9 13:41
연예일반

혜림, 만삭 임산부 맞아?... 원더걸스 시절 생각나는 비주얼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3일 혜림은 자신의 SNS를 토앻 “숨길 수 없는 배”라는 글과 함께 ‘임신, 20주’라는 해시태크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림은 만삭의 배를 만지며 카메라를 향해 해맑에 웃고있는 모습이다.보기만 해도 상큼해지는 미소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만삭이신데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 건가요 ㅠㅠ”, “여전히 아이돌 같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혜림은 보라색 계열의 투피스로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가슴 쪽에 있는 러블리한 리본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했다.혜림은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둘째 아들 출산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3 15:05
연예일반

율희, 세 남매 맘이 이렇게 힙해도 돼?... “일상 모음”

라붐 출신 율희가 러블리한 근황을 전했다.19일 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상 모음”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지 속 율희는 베이지, 화이트 색 조합으로 톤앤톤 패션(비슷한 색상의 옷을 입는 것)을 완성했다. 또한 엘리베이터 앞에서 자신의 얼굴을 확대한 사진으로 귀여운 매력까지 자아냈다. 율희는 지난 2018년 밴드 FT아이랜드 최민환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세 아이를 뒀으며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9 19:49
연예일반

민효린 측 “둘째 임신 아냐…옷 착시 현상” [공식]

배우 민효린 측이 둘째 임신설을 부인하며 해명했다. 13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일간스포츠에 “민효린 씨가 둘째를 임신한 게 아니”라며 “옷 때문에 착시 현상이 일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효린은 자신의 SNS에 “앗, 사진 고르다 12시 넘음. 내일 또 올릴게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민효리는 하얀색 상의에 핑크색 롱스커트로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냈는데,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둘째를 임신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민효린은 지난 2018년 빅뱅 멤버 태양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3년 만인 2021년 임신 소식을 전하며 같은 해 아들을 출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3 10:17
연예일반

‘혼인신고’ 한예슬, 사랑 가득 러블리 근황

깜짝 혼인신고로 화제가 된 배우 한예슬이 사랑이 가득한 근황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하트 풍선과 붉은 꽃이 있는 케이크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 7일 혼인신고 사실을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됐다. 2021년부터 10세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이어온 한예슬은 “저희 오늘 혼인신고 했다. 사실 5월 5일 어린이날에 하고 싶었으나 공휴일이라... 봄을 좋아하는 아이기에,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나 보다”라고 밝혔다. 한예승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다”면서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고 기쁨 가득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예슬은 최근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5’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9 19:42
연예일반

‘설암 투병’ 정미애, 건강해진 근황… “송가인 제일 보고싶었다”

가수 정미애가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18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76회는 ‘화밤 노래자랑’ 특집으로 꾸며져 김혜연, 금잔디, 배일호, 추혁진, 허찬미가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함께 노래 대결을 펼쳤다. 7월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4.6%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올랐다.이날 1대1 데스매치에 들어가기 전 김혜연, 금잔디, 배일호가 ‘전국 노래자랑’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전국 노래자랑’으로 데뷔를 한 김혜연은 “무대 오르기 바로 전날에 노래 선곡이 바뀌었다. 노래를 잘 못했지만 인기상을 받았었다"고 말하며 예나 지금이나 넘치는 끼를 자랑했다. 금잔디는 고3 당시에 ‘전국 노래자랑’ 출전을 위해 변장을 했었다고. 금잔디는 “고등학생은 출전을 못했었다. 그래서 어른처럼 보이려고 동네 언니들이 입는 제복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출전을 했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배일호는 ‘전국 노래자랑’에서 FD로 5년을 일했던 이력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느날 송해 선생님께 갑자기 일이 생겨서 급하게 저랑 현철 선배님이 MC를 봤었다. 그런데 방송에는 안 나갔다”면서 그 당시 어설펐던 진행을 재연해 큰 웃음을 줬다.유쾌한 분위기 속 송가인, 김태연, 김의영, 정다경, 배일호, 추혁진이 ‘붐 팀’으로, 양지은, 은가은, 강예슬, 김혜연, 금잔디, 허찬미가 ‘장민호 팀’으로 나뉘어져 데스매치에 들어갔고, 1라운드는 김태연과 김혜연이 맞붙었다. 김태연은 홍진영의 ‘따르릉’을 선곡해 첫 무대부터 흥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며 93점을 받았다. 김혜연은 자신의 노래인 ‘가지마 사랑아’를 선곡했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 대신 절절하고 짙은 감성의 무대를 준비한 김혜연은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였지만 92점에 그쳤다.2라운드는 추혁진과 양지은의 대결이었다. 양지은은 박우철의 ‘연모’를 선곡해 양지은 특유의 우아함과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으로 97점을 받았다. 이어 추혁진은 양지은을 향해 “’화밤’에서 제 원픽이다. ‘미스트롯2’ 때부터 팬이었다”고 고백하면서 양지은의 신곡 ‘물레방아’를 열창했다. 추혁진은 격한 댄스는 물론 흔들림없는 라이브 실력까지 자랑하며 95점을 받았다. 양지은은 “너무 멋지다. 최고”라고 만족했고, 김혜연도 “지금 팬이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3라운드는 송가인과 금잔디가 만났다. 송가인은 자신의 노래인 ‘내 사랑 비타민’을 불렀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매력적인 허스키 목소리로 흥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지만, 91점에 그쳤다. 이어 금잔디는 장윤정의 ‘콩깍지’로 맞섰다. 구수함과 사랑스러움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어필한 금잔디는 95점을 받았다. 금잔디에게 패한 송가인은 “제가 이길 수 있는 곡으로 여러 곡을 선곡 했었는데…지금 굉장히 열이 받는다”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그리고 이날 ‘행운요정’은 ‘미스트롯’ 善(선) 정미애였다. ‘걱정 붙들어 매’를 부르며 오랜만에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정미애는 변함없는 가창력을 뽐냈다. 정미애는 “몸이 좀 안 좋았어서 쉬는 시간을 많이 가졌는데, 요즘에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고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송)가인이가 제일 보고싶었다. 너무 반갑다”면서 송가인과 여전히 두터운 친분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미애는 ‘행운 요정’ 대결곡으로 김연자의 ‘진정인가요’를 선곡했다. 역시나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정미애는 99점을 받았다. 이에 모두가 좌절했고, 정미애는 결국 “죄송하다”고 사과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행운권 라운드인 4라운드에는 배일호와 강예슬이 나섰다. 강예슬은 요요미의 ‘이 오빠 뭐야’를 선곡해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00점을 받았다. 특히 ‘행운 요정’을 맞힌 덕으로 +1점까지 더해져 101점을 완성한 것은 물론 승점 +2, 행운권을 뽑을 기회도 가져갔다. 배일호는 김정구의 ‘바다의 교향시’를 선곡해 연륜이 묻어나는 여유로 무대를 즐기면서 95점을 받았다.5라운드는 김의영과 허찬미의 대결이었다. 김의영은 박영규의 ‘카멜레온’을 선곡했다. 카멜레온 같은 화려한 의상에 매콤하고 짜릿한 캡사이신 목소리로 무대를 휘어잡았지만, 91점에 그쳤다. 허찬미는 이찬원의 ‘트위스트 고고’를 선곡해 노래에 딱 어울리는 댄스와 함께 흥 폭발 무대를 완성했고, 강예슬에 이어 또 100점을 받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마지막 6라운드는 정다경과 은가은이 출격했다. 은가은은 임영웅의 ‘계단말고 엘리베이터’를 열창, 임영웅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재해석하며 모두를 춤추게 만들었지만 92점을 받았다. 이날의 엔딩 요정 정다경은 배일호의 ‘어찌하오리까’를 선곡해 러블리한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지만 90점을 받았다. 배일호는 자신의 노래를 최선을 다해 불러준 정다경에게 “잘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데스매치가 끝났고, 1대 6으로 ‘장민호 팀’이 압도적으로 앞섰다. 이에 ‘장민호 팀’에서 뽑은 행운권이 과연 무엇일지 모두가 집중했고, ‘지금 승점 그대로 멈춰라’가 나와 ‘장민호 팀’이 완벽한 승리를 가져갔다. 하지만 시상식이 남아있었다. 김태연과 추혁진이 ‘퍼포먼스 상’을, 김혜연이 ‘아차상’을, 그리고 ‘제 1회 화밤 노래자랑’의 영광의 MVP는 배일호에게 돌아갔다.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배일호의 모습을 끝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가요계 특급 대장님과 미스트롯2 딸들이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9 11:25
연예일반

일본인 배우 유민, 살인 보조개 여전한 청순 미모..45세 아들맘, 실화냐?

한국에서 활동하던 일본인 배우 유민(본명 후에키 유코)이 여전히 청순한 미모 근황을 공개했다.유민이 16일 "차콜 라테와 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고 있는 근황 사진을 두 장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단발머리를 단아하게 하나로 묶었으며 앞머리를 살짝 내려 러블리한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또 검정색 니트를 입은 채 명품 가방을 좌석 옆에 배치해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웃을 때 들어가는 '살인 보조개'가 청순한 분위기를 풍겨 감탄을 자아냈다. 모처럼 근황을 올린 유민의 사진에 팬들은 "아름답다", "아들 엄마로 보이지 않는다", "한국은 언제 오실 거냐?", "배우로 다시 활동하는 모습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현재 일본에서 가정을 꾸린 유민이지만, 한국에서 인연을 맺은 지인들과 교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해 한국팬들을 반갑게 만들었다. 실제로 그는 지난 해 여름, 일본인 배우 후지이 미나, 방송인 사유리와 아들 젠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당시 후지이 미나는 "저 인생 처음으로 기저귀를 갈아봤어요ㅋ 귀여운 젠이랑 언니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어요"라는 일본인들끼리 뭉친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는 후지이 미나를 비롯해 사유리, 젠, 유민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사유리는 "다음에 우리 한국에서 모이자, 보고싶다 미나짱!"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유민 역시 "ㅋㅋㅋㅋㅋㅋ기저귀"라고 댓글을 남겼는데, 사유리는 "혼자라면 6시간 걸릴지도 몰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유민은 다시 개인 채널에 "즐거웠던 촬영 ^^ 앞으로도 젠과 사유리 많이 많이 응원과 사랑 부탁드릴께요 ~~!"라는 사유리와 젠 모자를 응원했다.당시 사유리가 아들 젠과 일본을 방문해 후지이 미나와 유민을 만난 모습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공개됐다.한편 1979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유민은 2000년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했으나, 2001년 한국으로 건너와 MBC 드라마 '우리 집'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이어 남성 듀오 UN의 'Miracle' 뮤직비디오, '강호동의 천생연분' 등에 출연해 청순한 일본 미녀로 승승장구했다. 한동안 활동이 뜸하다가 그는 지난 2018년 비연예인 일본인 남성과 결혼해 현지서 가정을 꾸렸다. 이후, 2020년 아들을 출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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