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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탁재훈, 박군·서남용 위해 럭셔리 일일체험 준비
이상민·탁재훈이 박군·서남용에게 억 소리 나게 럭셔리한 경험을 선사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군 앞에 슈퍼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곧이어 슈퍼카에서 예상외의 인물인 이상민·탁재훈이 내리자 스튜디오 전체가 술렁였다. 두 사람은 동생들을 위해 특별한 투어를 준비했다. 그들은 "너네 이런 거 타 봤어?"라며 한바탕 오픈카 허세를 펼쳐 '母벤져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네 사람은 화제 속 종영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로건 리의 집이자 서울 중심가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향했다. 수천만원을 넘나드는 최고급 가구와 1박에 2000만원을 웃도는 숙박비가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서장훈은 이상민을 향해 "보증금도 없으면서 이사나 준비해라"며 팩폭을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군·서남용은 전성기 시절 초호화 호텔을 누볐던 이상민과 탁재훈의 허세에 감탄하면서도 룸서비스로 등장한 캐비어 시식평으로 "창난젓이 더 맛있다"고 비교해 이상민과 탁재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방송은 10일 오후 9시 5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10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