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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토스카나, 초호화 호텔로 재탄생… 단독 럭셔리 키즈룸 패키지 눈길

오는 6월 그랜드 오픈을 앞둔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더 시에나 프리모(구, 토스카나 호텔)' 가 지난 21일부터 오픈 특전과 키즈룸 사전 예약을 오픈하며 '럭셔리 키즈 호캉스'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헤리티지 호텔 더 시에나 프리모는 키즈 재방문 1위를 놓친 적 없는 토스카나 호텔을 유럽 감성의 럭셔리 호텔로 새롭게 탈바꿈한 신상 호텔이다. 새로운 이름으로 6월 그랜드 오픈하는 '더 시에나 프리모'는 '최상의 환대'와 '특권의 경험' 이라는 철학으로 유럽 귀족 문화와 현대적 품격이 조화를 이루는 컨템포러리 헤리티지 호텔이다. 찬란한 문화 유산을 이어받은 예술의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와 메디치 가문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해 탄생했다. '프리모'는 이탈리아어로 '첫 번째' 또는 '최고'를 뜻하는 말이다. 고객이 더 시에나 프리모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고 여행의 첫 기억'을 선사하겠다는 호텔의 철학이 담겨 있다.다양한 오픈 특전에 관심이 뜨겁다. 가족 중심의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최대 혜택 때문이다.엄마들을 위한 완벽한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는 '맘스힐링 패키지'는 가족 모두가 만족하게 될 2박 3일 코스의 힐링 스테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조식과 디너부터 아이들의 에너지를 채워주는 키즈 플레이존, 엄마의 온전한 휴식을 위한 스파와 야외 수영장 썬 베드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또한 프리미엄 미식 다이닝과 함께 올인클루시브 호캉스의 품격을 제대로 경험시켜 줄 '완벽한 호캉스 2박 패키지'도 인기다. 이 패키지는 2박 3일 동안 휴식과 더불어 조식부터 런치, 한식 코스 디너까지 미식의 세계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패키지다.아이들과 부모님에게도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토스카나 호텔의 키즈룸은 더욱 럭셔리하고 창의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이 키즈룸을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키즈룸 패키지'는 벌써부터 아이 동반 가족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다. 동화 속 세상을 연상케 하는 풍선과 우주, 토끼 등을 주제로 마련된 초호화 키즈 펜트하우스와 키즈 스위트 객실은 온 가족 럭셔리 호캉스를 준비하는 엄마들의 예약이 끊이지 않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다양한 오픈 특별 패키지를 확인할 수 있다. 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7월 18일부터 9월말까지 운영된다. 오픈 특전으로 공식 홈페이지 예약 시 생맥주 무제한 혜택 특전도 제공된다.더 시에나 프리모 관계자는 "호텔에 머무는 고객들은 선택된 럭셔리의 최상과 더불어 최고의 서비스와 휴식의 특권을 오감으로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한 숙박을 넘어, 깊이 있는 쉼과 예술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유럽 대 저택을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풍광 속에서 나만의 유럽을 발견하는 기쁨을 꼭 누려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오는 6월 정식 개관을 앞둔 더 시에나 프리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더 시에나 프리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29 12:55
금융·보험·재테크

한국관광공사, 럭셔리 관광지로 ‘한국’ 키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럭셔리관광 네트워크 ‘버츄오소(Virtuoso)’의 대표 행사 ‘2026 버츄오소 심포지엄’을 한국으로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버츄오소는 전 세계 54개국, 1200여 개의 여행사와 2만 명 이상의 여행 어드바이저가 가입된 럭셔리관광 네트워크다. 또한, 2300개 이상의 호텔, 리조트, 크루즈사, 항공사 등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버츄오소는 럭셔리여행 서비스 제공을 통해 연간 약 280억~320억 달러에 달하는 거래 규모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럭셔리관광 시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이번에 유치한 심포지엄은 2026년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며 400여 명의 럭셔리 여행사와 관련 기업 대표가 글로벌 관광산업의 주요 이슈를 논의한다. 또 공사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 예술, 미식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럭셔리관광의 목적지로서 한국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제니퍼 캠벨(Jennifer Campbell) 버츄오소 수석부사장은 “여러 후보지 중에서도 서울은 전통과 세련된 도시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곳으로, 럭셔리여행의 미래를 보여주는 곳”이라며, “특히 한국에서의 독창적이고 몰입감 있는 관광 경험은 글로벌 럭셔리 여행업계가 반드시 주목해야 할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영근 국제마케팅지원실장은 “공사와 여행업계의 협업을 통해 유치한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고급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의 럭셔리 관광콘텐츠도 집중적으로 소개해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는 물론 관광업계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21 11:11
산업

메종 글래드 제주, ‘럭셔리 스위트 스테이 패키지’ 출시

메종 글래드 제주가 최상층 스위트 객실에서 럭셔리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스위트 스테이 패키지’를 선보인다.패키지 혜택으로 최상층에 위치한 스위트 객실 1박과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조식 4인 △미니바 무료 서비스 △로맨틱 룸서비스 ‘치즈 플래터&와인 1병(투숙기간 중 1회)’을 제공한다.객실의 경우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글래드 스위트(한라)’와 ‘글래드 스위트(아라)’,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 중 취향에 따라 다양한 타입의 스위트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넓은 리빙 룸과 2개의 침실이 연결되어 있으며, 자연 친화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루프탑 가든도 마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해당 패키지 이용 고객은 대한민국 넘버원 브랜드 △롯데렌터카의 기사포함렌터카 서비스를 추가하여 이용할 수 있다. 프라이빗 픽업 또는 샌딩 서비스, 전 일정(5시간/7시간/10시간) 서비스 등 옵션별 선택이 가능하며 요금은 상이하다. 패키지 가격은 글래드 한라 스위트 객실 기준으로 89만원(세금 포함)부터다.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스위트 객실에서 럭셔리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호캉스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라면서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럭셔리 제주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21 10:44
예능

‘순풍산부인과’ 세계관 확장, 81세 선우용여 유튜브서 터졌다 [줌인]

전설의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선우용여가 유튜브에서 ‘순풍 선우용여’로 맹활약하고 있다. 선우용여는 ‘순풍 선우용여’ 개설 한달만에 구독자 20만 명을 돌파했다. 1945년생으로 여든살이 넘은 선우용여가 미지의 세계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딘 것이다. “제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라며 지난달 2일 개설한 ‘순풍 선우용여’에 올라온 영상은 20일 기준 쇼츠를 제외하고 5개인데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333만 뷰이고, 영상은 평균 215만 뷰를 기록 중이다. ‘순풍 선우용여’는 ‘순풍산부인과’에서 선우용여가 연기한 캐릭터의 세계관을 잇는 것처럼 시종일관 유쾌하다. ‘순풍산부인과’는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SBS에서 약 2년간 방영됐는데, 평균 시청률 2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국민시트콤으로 불릴 만큼 인기를 모았다. 선우용여는 극중 병원장인 오지명(오지명)의 부인으로 등장했는데, 우아한 겉모습과 달리 교양은 다소 부족하고 그러면서도 소녀 같이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선우용여는 해당 채널에서도 “‘순풍 산부인과’의 유쾌한 용여 기억하시죠?”라며 “(국내 유명인들 중) 최고령 유튜버지만 마음은 20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선우용여는 ‘순풍 선우용여’에서 ‘순풍산부인과’ 속 캐릭터에 더해 자신의 인생을 담아내며,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들의 썸네일은 “매일 벤츠 몰고 호텔가서 조식뷔페 먹는 선우용여”, “선우용여의 혼자 사는 아파트 최초공개” 등으로 연예인의 럭셔리한 일상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정작 내용은 묘한 재미와 감동을 불러모은다. 선우용여는 호텔로 조식을 먹으러 갈 때는 “남편과 애들이 있을 때는 밥을 해줘야 했다. 근데 남편 돌아가시고 애들도 시집 장가 다 갔다. 그러면 누굴 위해 살아야 하나. 나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돈을 아끼면 뭐 하냐. (죽을 때) 돈뭉치를 이고 지고 갈 거냐”고 말했다. 동부이촌동 외에 “이태원에서 살던 집을 소개하면서는 우리 엄마가 셋돈을 많이 받지 말라고 했다.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세를 받는데, 저 사람들은 노력해서 주는 돈이니까 많이 받으면 힘들다고 하셨다”면서 “내가 죽더라도 많이 받지 말라는게 우리 엄마의 유언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이런 선우용여의 세월과 진심이 담긴 말들에 ‘순풍산부인과’ 전성기를 기억하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MZ들의 반응도 상당하다. 특히 최근 ‘순풍산부인과’가 유튜브를 통해 역주행으로 인기를 얻고 있기에,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채널 댓글에는 “80세 어르신한테 기운 받기 힘든데 진짜 기운 활력 받고 가는 기분”, “용기와 긍적적인 마음 주셔서 참 감사하다”, “뭘 하든 남 눈치 보지말고 살라는 용여 선생님 말이 찡하게 울렸다”, “이렇게 멋진 할머니가 되어야지”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선우용여 유튜브는 ‘순풍산부인과’ 속 이미지를 떠올리게 해 어디까지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제대로 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시청자들에게 스케치 코미디를 보는 듯하면서도 리얼리티 예능을 보는 듯한 느낌을 불러모은다”고 짚었다. 이어 “단순히 ‘순풍산부인과’의 인기와 이 같은 콘셉트의 신선함만으로 이 정도 인기를 모을 수 없다. 선우용여라는 사람 자체가 지닌 매력의 힘”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실버 세대의 연예인 유튜버가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는 상황에서 선우용여가 그 인기의 시작을 알리고 있고, 이는 향후 비슷한 연령대를 지닌 연예인들의 유튜브 활동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1 06:05
산업

아만, 첫 럭셔리 모터 요트 '아만가티' 공개

프리미엄 호텔 리조트 그룹 ‘아만(Aman)’이 럭셔리 모터 요트 ‘아만가티(Amangati)’를 공개했다. 아만가티는 2021년 '아만 앳 시(Aman at Sea)' 프로젝트를 처음 공개한 이후, 현재 이탈리아 제노바의 티 마리오티(T.Mariotti S.p.A)에서 건조 중이다. 지난해 7월 용골 거치식을 거쳐, 2027년 여름 시즌 지중해에서 첫 항해를 앞두고 있다. 총 길이 183미터(600피트)에 이르는 웅장한 선체에는 단 47개의 여유로운 스위트룸만을 갖추고 있다. 모든 스위트에는 전용 발코니가 마련돼 있어, 요트 전체는 오직 아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라이프스타일로 채워졌다. 네 곳의 인터내셔널 다이닝, 재즈 클럽, 일본식 정원을 품은 아만 스파, 바다로 바로 이어지는 비치 클럽 등 기존 호텔을 뛰어 넘는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설계 역시 주목할 만하다. 아만가티는 배터리 기반 전력 시스템을 비롯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며, 보다 책임감 있는 여행 방식을 제안한다. 이는 아만이 거점을 두고 있는 육지와 바다를 보호하고, 전 영역에 걸쳐 혁신을 추구하고자 하는 브랜드철학을 고스란히 반영한 결과다.블라드 도로닌(Vlad Doronin) 아만 그룹 회장 겸 CEO는 “아만가티는 아만 브랜드 역사에서 상징적인 이정표가 될 프로젝트”라며 “브랜드의 정수를 담아내어 극강의 프라이버시, 최상급 편의시설, 그리고 지금까지 바다 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아만만의 시그니처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14 10:51
산업

저커버그 페북 CEO도 차는 초럭셔리 시계 모저앤씨 서울 진출… “희소성으로 한국 공략”

200년 넘는 업력의 스위스 시계 제조사 모저앤씨가 한국에 전 세계 5번째 매장을 선보인다.모저앤씨는 오픈 전날인 13일 서울에서 이탈리아 다미아니 그룹의 주얼리&워치 체인 로카와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모저앤씨 부티크는 서울 강남의 갤러리아백화점 이스트 지하1층에 오픈 예정이다.다미아니와 모저앤씨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국내 첫 단독 부티크 오픈을 공식 발표했다. 다미아니 그룹 산하의 럭셔리 주얼리 및 워치를 유통하는 로카가 모저앤씨의 국내 유통을 맡는다.이날 행사에는 조르지오 다미아니 다미아니 그룹 부회장, 에두아르 메일란 모저앤씨 CEO, 니콜라스 호프만 모저앤씨 세일즈 디렉터, 오동준 다미아니 코리아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진출 배경과 브랜드 역사, 제품 라인업 등을 소개했다.조르지오 다미아니 부회장은 “한국은 판타스틱한 시장”이라고 칭찬하며 “훌륭하고 중요한 시장에 로카를 통해 아름답고 독창적인 모저앤씨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마이크를 넘겨 받은 에두아르 메일란 모저앤씨 CEO는 “우리 회사는 역사가 200년이 넘고 전 세계 40개 시장에 진출해 있는데 왜 한국에, 왜 지금 매장을 열까 궁금해들 한다”고 입을 뗀 뒤 “몇 년 전 (한국 진출을) 시도했는데 시기상조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야말로 적기이기 때문에 차근차근 준비해 진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메일란 CEO에 따르면 모저앤씨가 속한 스위스 시계 업계에서 한국의 위상은 글로벌 11위 정도다. 한국보다 부의 규모가 훨씬 큰 유럽, 중국, 중동을 제치고 5번째 매장을 열 만큼 럭셔리 워치와 주얼리 산업의 성장이 크다고 봤다. 모저앤씨 역시 스위스 시계 브랜드 중 매출은 35위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가장 급속히 성장한 브랜드 중 5위를 차지했다. 오동준 다미아니 한국 지사장이 이날 밝힌 지난 5년 간의 다미아니 매출 성장이 모저앤씨의 국내 진출 배경을 탄탄히 뒷받침한다.모저앤씨는 1828년 하인리히 모저가 설립한 독립 시계 제조사다. 스위스 샤프하우젠주 노이하우젠 암 라인팔에 본사에서 제작하는 시계들은 기술력·혁신성과 함께 희소성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약 120명의 직원이 모든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며, 모든 시계에 자체 개발한 20종의 HMC 무브먼트를 탑재한다. 한 해에 고작 4000여 개만 만드는데, 이는 하이엔드급으로 분류되는 오데마 피게, 파텍 필립, 랑에 운트 죄네보다 적은 수준이다. 대표 제품군은 스트림라이너, 인데버, 벤추러, 헤리티지(Heritage)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 세계 단 17점, 한국에 딱 1개 밖에 내놓지 않은 2억원대의 부티크 전용 ‘스트림라이너 투르비용 스켈레톤 부티크 에디션’이 공개됐다. 18캐럿 옐로 골드 소재에 완전한 스켈레톤 구조로 투명한 다이얼 안에서 정교하게 움직이는 무브먼트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초정밀 시계다.메일란 CEO는 “모저앤씨가 내세우는 ‘베리 레어’(매우 희귀함) 슬로건처럼 희소성 전략은 브랜드만의 특별함을 대변한다. 이같은 희소성은 오늘날 럭셔리 산업조차 대형그룹이 운영하는 것과 달리 독립적이고 가족 소유인 회사 운영과 궤를 같이 한다”고 말했다.모저앤씨는 시계 앞판에 로고를 찾을 수 없다. 첫 눈에 어느 브랜드의 제품인지를 내세우는 것과 분명히 차별화된다. 메일란 CEO는 “로고가 없어 한 눈에 알아볼 말한 시계가 아니라 구매하는데 용기를 내야한다”고 눙치며 “스타에게는 일절 협찬이 없는데 최근 메타의 저커버그가 스트림 라이너를 구매해 착용했고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 밴드 U2 멤버도 시계를 샀다”고 알렸다. 2025.05.14 07:00
예능

[TVis] 혜림, 럭셔리 홍콩 친정집 있어도…“집이 작아 호텔서 체류” (슈돌)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홍콩 친정집 대신 호텔에 체류하는 이유를 밝혔다.7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우혜림이 친정이 있는 홍콩에 방문해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이날 방송에서 우혜림 가족은 홍콩의 한 호텔에 묵는 아침 풍경이 그려졌다. 앞서 홍콩에 위치한 초고층 아파트의 친정집을 공개했던 바 궁금증이 모였다. 이에 우혜림은 “저희 집이 작아서 가족들과 올때는 호텔에서 자고, 제가 혼자 올 때는 부모님 집에서 묵는다”며 “그래야 부모님도 편하시고 저희도 편할 것 같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잠에서 깬 아들 시우 군과 우혜림 부부는 단장을 하고 호텔 로비로 나섰다. 혜림은 “가기 전에 (둘째) 시안이한테 영상통화, ‘비디오 콜’ 해야지”라고 말했다. 통화가 연결되자 시우 군은 “시안이 어딨어요?”라며 화면을 향해 뽀뽀를 날려 흐뭇함을 자아냈다.영상통화를 마친 우혜림은 “엄마가 홍콩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가자”라고 유창한 영어로 말해 자연스러운 2개국어 교육 환경을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21:32
산업

서울신라호텔, 여름 신규 디저트 ‘트러플 아이스크림’ 선봬

서울신라호텔이 여름철 신규 디저트를 선보인다.서울신라호텔은 1층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트러플을 활용한 디저트 ‘트레저드 모멘트, 트러플 아이스크림(Treasured Moment, Truffle Ice Cream)’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서울신라호텔은 홀리데이 케이크로 선보인 트러플 케이크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가 큰 사랑을 받는 등 ‘트러플’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자, 여름철 트러플 메뉴로 ‘트러플 아이스크림’을 출시한 것이다.‘트러플 아이스크림’은 ‘블랙 트러플’로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땅 속에서 자라는 트러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이번 디저트는 땅 속의 보물로 불리는 블랙 트러플을 컨셉으로, 블랙 트러플의 모습과 질감을 그대로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숲속의 흙을 쿠키 크럼블로, 푸릇한 풀을 허브로 재현해 땅 속 트러플의 모습을 표현했다.단단한 초콜릿을 깨는 순간 진한 트러플 향이 피어 오를 수 있도록, 초콜릿 속은 윤기와 찰기가 특징인 ‘김포금쌀’을 베이스로 한 아이스크림에 ‘블랙 트러플’로 깊은 맛을 담았다. 또 마시는 황금이라고도 불리는 프랑스 디저트 와인 ‘샤또 디켐’ 젤리로, 단 맛과 함께 숙성된 과일의 향도 동시에 맛볼 수 있도록 했다.특히, ‘김포금쌀’은 서울신라호텔에서 직접 당일 도정한 쌀만 사용해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 더욱 품질을 높였으며, ‘김포금쌀’에 트러플을 보관하여 은은한 트러플 향이 더해지도록 했다. 또 테이블에서 직원이 직접 아이스크림 위에 트러플을 갈아서 제공해, 트러플 본연의 맛과 향을 풍성하게 살렸다.‘트러플 아이스크림’은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신라호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와 럭셔리 위스키 부티크&라운지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 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02 10:19
생활문화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 ‘프라이빗 골프 패키지’ 출시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가 완연한 봄 시즌을 맞아 품격 있는 골프 라운드와 럭셔리 호캉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골프 패키지’를 15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2박 기준의 상품으로, 36홀 또는 54홀의 골프 라운드와 아침ㆍ점심ㆍ저녁 식사를 비롯해 편안한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이 담겼다.먼저 골프 라운드는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의 회원제 코스 18홀과 대중형 코스 18홀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다. 공항부터 골프장, 호텔 간 이동 시 전문 기사가 의전하는 ‘쇼퍼 리무진 서비스’와 골프백 왕복 배송 서비스도 제공해 한층 편안하고 품격 있는 골프 여행을 즐길 수 있다.아울러 프리미엄 호캉스 혜택도 담았다.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호텔 또는 리조트 객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호텔 투숙 시에는 섬모라의 조식 뷔페 1박당 1회와 석식 뷔페 1회를 제공한다. 리조트 투숙 시에는 레스토랑 ‘이디’에서 1박당 조식 1회와 레스토랑 ‘하노루’에서 한우 채끝 등심 및 식사, 생맥주 등으로 구성된 석식 세트를 1회 이용할 수 있다.공통 혜택으로 사계절 온수로 운영되는 실내외 수영장 이용이 포함돼 푸른 바다 경관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라운드 전후에는 클럽하우스에서 편안하게 점심 식사 및 커피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라운드와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스파 10% 할인 및 식음료 업장 10% 할인 혜택도 담았다. 아울러 라운드 시 자외선 노출에 대비해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프레비츠의 기미ㆍ잡티 완화 패치인 ‘더블엑스패치’를 증정한다.이 패키지는 8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그린피를 포함해 1인당 131만 4600원부터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15 10:13
산업

신라호텔, ‘끌레드뽀 보떼 스파’ 그랜드 오픈

신라호텔에 프리미엄 스파 ‘끌레드뽀 보떼(Clé de Peau Beauté) 스파’가 9일 공식 오픈했다.신라호텔은 최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서울신라호텔에서 서울과 제주신라호텔의 ‘끌레드뽀 보떼 스파’ 오픈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이정호 호텔신라 호텔&레저 부문장, 니콜 탄(Nicole Tan) 시세이도 아시아 퍼시픽 대표, 양근혜 시세이도 코리아 대표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리본 컷팅과 함께 레스팅 라운지, 트리트먼트 룸 등 끌레드뽀 보떼 스파 시설을 둘러봤다.끌레드뽀 보떼 스파는 뛰어난 제품력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최상위 럭셔리 스파로,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끌레드뽀 보떼의 최상위 스킨케어 라인으로 구성된 ‘시나끄티프 시그니처 에이지 디파잉 리트리트’, △브랜드의 대표 스킨케어 라인으로 구성된 ‘래디언트 리뉴얼 리트리트’ 등을 운영한다.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은 끌레드뽀 보떼 스파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서울신라호텔은 △객실(1박)과 △끌레드뽀 보떼 스파 트리트먼트(1인)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 ‘스파 생츄어리(Spa Sanctuary)’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스파 오픈을 기념해 끌레드뽀 보떼 제품 샘플을 제공한다.제주신라호텔은 프라이빗한 고품격 휴식 경험을 위해 ‘리트리트 콜렉션(Retreat Collection)’ 패키지를 마련했다.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1박)과 △제주공항-호텔 간 픽업, 샌딩 서비스, △끌레드뽀 보떼 스파 트리트먼트(1인), △룸서비스 조식(2인), △웰컴 트리트(와인과 스위츠) 등을 제공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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