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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송지효 “학창 시절 외모 1위 아냐” 고백 (‘런닝맨’)

‘런닝맨’ 송지효가 학창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에서는 ‘수유동 삼 남매’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와 함께 수유동 속 숨겨진 행운을 찾는 ‘수유 캐치 럭키’ 레이스로 꾸며졌다. 수유동 곳곳을 누비게 된 수유동 삼 남매는 지나가는 곳마다 추억담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지석진은 “나는 수유시장을 아버지랑 거의 매주 일요일에 갔다. ‘시장 가자’고 하면 내 동생이랑 가는 거다. 빈대떡을 먹었다”고 회상하는가 하면, 유재석은 자신이 예전에 살았던 집이 그대로 있는 것에 놀라며 “코미디언 되고도 여기 살았다. 이 골목길로 학교 다녔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돈 뺏긴 데도 알려달라”고 하자, 유재석은 “몇 군데 있다. 형들이 좋아하는 곳이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밖에 하하는 “난 송지효가 학창시절 외모 ‘일짱’이 아니었던 게 너무 충격이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송지효는 “‘일짱’이라는 분은 몸매랑 키도 그렇고 하얗고 모범생에 고급스러운 이미지였다”고 설명했고 유재석은 “내가 비슷한 시기에 수유 남중 다녔으면 나는 교문 앞에 계속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멤버들은 숨은 R 스티커 속 선물 교환권을 찾아 가지고 싶던 선물을 획득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가장 먼저 김종국이 교환권을 차지한 가운데, 지예은은 뜻밖의 ‘다음주 오프닝 분장 벌칙’을 확정했다. 식사 후 ‘손끝의 1그램’ 미션을 진행하게 된 멤버들 중 하하와 지예은은 ‘오프닝 분장 벌칙’ 내기를 걸고 격돌했다. 가장 무거운 물건을 맞혀야 했는데 하하는 보냉백, 지예은은 집게를 골랐다. 이 중 무거운 물건은 보냉백이었고 지예은이 벌칙을 하게 됐다.멤버들은 “대머리는 무조건 해야 한다”며 온두와 두꺼비 아저씨 등 충격적인 분장 벌칙을 이야기했고 지예은은 “이걸 어떻게 하냐”고 좌절했다. 한편, 이날 레이스 결과 김종국은 오징어, 양세찬은 마사지, 유재석은 레이싱카 장난감을 선물로 받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9 08:53
예능

지예은, 주현영‧김하영 출연에 신경전 “제 잔바리들” (‘런닝맨’)

‘런닝맨’ 지예은이 주현영과 김하영을 상대로 신경전을 벌였다.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8월 생일자’ 유재석, 하하, 송지효의 생일을 축하하는 ‘해피 다이스 데이’ 레이스로 꾸며졌다. ‘MZ 후배’ 주현영,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멤버들이 ‘가짜 MZ’라면 주현영, 김아영은 ‘SNL 코리아’의 MZ 캐릭터 그대로 오프닝 상황극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현영은 ‘브이로그’ 콘셉트라며 개인 카메라를 들고 오는가 하면, 김아영은 특유의 ‘눈까리’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예은은 절친한 게스트들이 등장하자 “제 잔바리들”이라고 말하며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선사했다.주현영, 김아영, 지예은은 오프닝에서 먹을 빵을 골라 선배 유재석 카드로 결제했고, 무려 20만원대의 결제 금액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분노하는 유재석에게 세 사람은 “지금 무지출 챌린지 중이다”라고 뻔뻔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레이스는 총 3번의 생일파티가 꾸며졌는데, 미션에 성공해야만 생일상을 받을 수 있었다. 첫 생일파티의 주인공은 송지효였고, 금가루가 뿌려진 스테이크가 등장했다. 미션 결과, 유재석과 김종국, 지석진이 먹방의 주인공이 됐다. “정말 맛있다”는 말에 주현영은 갑작스러운 ‘북한 응원단’ 개인기로 웃음을 자아냈고 스테이크 먹방에 성공했다.이후 하하의 생일파티에서는 양세찬과 지예은의 묘한 기류가 형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나 양세찬 전 여친 아는데 그 분이 (지예은보다) 훨씬 예쁘다. 지예은은 귀여운데, 그 분은 아름다웠다”고 놀렸고 지예은은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켜보던 김아영은 “예은이는 입을 다물면 예쁘다”고 일갈해 ‘절친’다운 모습을 보였다.유재석의 생일파티까지 진행한 결과, 하하, 김종국, 지예은이 우승을 차지했고 벌칙자로 유재석, 송지효, 양세찬이 당첨되어 진심을 담은 생일 축하카드를 썼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2 14:40
예능

지예은, 오상욱 등장에 “강훈 오빠 버려” (‘런닝맨’)

SBS ‘런닝맨’에 ‘2024 파리올림픽’을 빛낸 국가대표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지난 25일 방송된 ‘런닝맨’은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지난주 방송된 ‘런닝맨’ 시청률보다 1.6% 뛰어오르며 수직 상승했다.이날 방송은 앞서 예고된 대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펜싱·유도·역도 국가대표 5인방 오상욱, 박상원, 김민종, 김하윤, 박혜정이 게스트로 출격해 ‘국가대표 런닝픽’ 레이스를 함께 했다. 선수들은 올림픽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사복 패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끄는가 하면, 국가대표급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다.오상욱의 등장에 유재석은 “진짜 연예인이 나타났다”고 감탄했고, 강훈과의 러브라인을 그렸던 지예은 역시 “강훈 오빠 버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욱 선수는 갑작스러운 2행시 요구에는 “‘펜’현숙, ‘싱’글”이라는 뜻밖의 예능감을 선보였다. 유도 김민종 선수는 ‘협동’이라는 제시어에 “‘협’동해서 ‘동’메달”이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이밖에 ‘댄스 동아리 출신’임을 밝힌 박혜정 선수는 아이브의 ‘해야’ 챌린지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챌린지는 찍었지만 올리지 않았다”고 말해 김종국에게 굴욕을 안겼다.이후 유재석 팀, 김종국 팀으로 나뉘어 첫 번째 경기 ‘공정한 룰렛 퀴즈’가 진행됐다. 멤버들과 선수들은 퀴즈를 맞히기 위해 육탄전도 불사했고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손쉽게 들려 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점심식사는 김민종 선수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마장동 정육점으로 향했다. 김민종 선수의 가족들은 모두를 반겼고, 특히 어머님은 아들보다 오상욱 선수에 관심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최종 미션은 ‘높이 뛰어 촛불 끄기’였다. 멤버들보다 선수들의 운동 능력이 돋보였고, 특히 김민종, 김하윤 선수는 안정적인 모습의 낙법으로 팀의 활약을 이끌었다. 마지막 대결은 박상원 VS 오상욱의 대결이었다. 우상혁 선수에 빙의한 박상원 선수는 145cm를 날아 박수를 이끌어냈지만 오상욱 선수가 150cm를 넘어 자존심을 구겼다. 결국 박상원 선수는 다시 한 번 도전해 160cm 높이 뛰기에 성공했고 김종국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최종 미션 결과, 오상욱, 박혜정, 박상원, 양세찬이 전복 선물을 가져갔고 김하윤 선수는 벌칙 면제권을 얻어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6 08:47
연예일반

‘런닝맨’ 지예은, 강훈에게 “이럴 때만 예은이지”

SBS ‘런닝맨’의 강훈과 지예은의 밀당 케미가 돋보였다.지난 21일 방송된 ‘런닝맨’은 ‘2024 파리 올림픽’ 시즌을 맞이해 ‘2024 불타는 런닝픽’ 레이스로 꾸며졌다. 라이벌 유재석과 김종국이 팀장을 맡아 우회전 혹은 좌회전만 해서 팀원을 소집한 뒤 오프닝 장소로 집결하는 미션을 받았다. 유재석은 “예은이랑 강훈이는 떨어뜨려 놔야 한다. 더 이상 행복하게 놔둘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훈을 차에 태운 유재석은 “그럼 이제 송지효를 태우는 게 낫겠냐”고 묻자 강훈은 “상관없다”고 답했고 이에 유재석은 “넌 그게 문제다. 애매하게 받아준다”고 말했다. 반면 지예은은 강훈을 보고 “같은 팀은 부담된다”며 김종국의 차를 탔고 이를 본 송지효가 “밀당하는 거냐”고 묻자 “아니다. 저 관심없다”는 마음에 없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최종 팀 선택 결과 재석 팀에는 강훈, 하하, 송지효, 종국 팀에는 지석진, 지예은, 양세찬이 함께했다. 첫 게임 ‘킥 드럼 테니스’에서는 강훈의 맹활약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훈은 종국 팀에게 “에퉤퉤퉤”라며 조롱 사운드 공격을 하는가 하면, 더러운 ‘왼발 공격’으로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유재석은 “이광수가 끝인 줄 알았는데 이런 애들이 또 나온다”며 혀를 내둘렀다.이후 게임에서는 종국 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된 종국 팀의 지예은에게 눈길을 주던 강훈은 “예은아, 예은 씨”라며 살갑게 다가갔지만, 지예은은 “이럴 때만 예은이지”라며 냉랭한 모습을 보였다.한편, 레이스의 최종 대결은 물총 싸움이었다. 각 팀의 성화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전면전에 나섰고 종국 팀이 불꽃을 지켜냈다. 재석팀 중 유재석과 송지효가 벌칙에 당첨돼 불을 피워 감자와 고구마, 마시멜로를 구워 먹는 벌칙을 수행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2 08:38
연예일반

‘런닝맨’ 강훈♥지예은 위기?...남지현 등장에 질투 폭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강훈과 지예은의 러브라인이 첫 위기를 맞는다.7일 ‘런닝맨’ 제작진은 이날 방송될 강훈과 지예은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런닝맨’에서는 지예은이 강훈에게 “좋아하는 건 아니고 호감”이라고 밝히며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 밀당을 이어나갔는데 이를 본 시청자들은 “도파민이 폭발한다”, “제3의 월요 커플 응원한다”, “그림체가 닮아서 안정감 있다”라며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주 방송에서 두 사람이 위기를 맞이해 눈길을 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게스트 남지현과 피오가 출격했고 과거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남지현과 강훈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이에 멤버들은 “예은이보다 지현이랑 더 잘 어울린다”, “강훈이랑 지현이 턱이 닮았다”라며 하관 운명설을 제기해 새로운 러브라인의 탄생을 알렸다.이에 지예은은 질투에 가득 차 “저도 피오님이 더 좋다!”라며 폭탄발언을 날렸고, 강훈은 “원래 나였잖아요!”라며 발끈해 새로운 사각 관계가 형성됐다. 한편, 피오 또한 자신과 천생연분인 사람이 있다며 뜻밖의 고백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강훈의 옆자리를 둔 지예은과 남지현의 신경전은 계속됐는데 물에서 깃발을 쟁취해야하는 미션에서 두 사람 모두 파트너로 강훈을 지목하며 환상의 케미를 예고했다. 짧지만 강한 남지현과 길지만 약한 지예은 두 사람은 피지컬 적으로 차이를 보이며 시선을 끌었는데 파트너 강훈과 함께 우세한 기록을 세우게 될 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7 17:21
연예일반

시즌2 확정한 유재석‧유연석 ’틈만나면,’… 비결은?

SBS 예능 ‘틈만 나면,’이 시즌1 종영 전에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틈만 나면,’은 지난 11일 시즌1 최종 8회에서 2.8%로 마무리됐다. 이날 방송된 전체 지상파 예능 중 3위였다. 1회 2.3%로 시작해 6회에서 최고 3.7%를 찍었다. 특히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인 2049 시청률은 8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이 같은 호응은 ‘리얼리티의 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틈만 나면,’은 일반인 시청자들이 사연과 함께 신청한 틈 시간에 2MC인 유재석, 유연석과 게스트가 찾아가는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 출연자가 프로그램의 큰 변수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를 리얼리티의 극대화를 통해 매력요소로 만든 것이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12일 “‘틈만 나면,’은 초반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이 생각난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으나, 연예인과 일반인이 길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형태가 대중에게 친근함과 즐거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 과거 ‘유퀴즈’ 형태를 그리워했던 시청자들에게는 허전함을 채워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틈만 나면,’ 연출을 맡은 최보필 PD는 일간스포츠와 서면 인터뷰에서 프로그램 기획 당시 ‘리얼리티’를 가장 신경 썼다고 밝혔다.최보필 PD는 “예정된 출연자와 사전 미팅을 진행하긴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신청자의 모든 것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그런데 다행히도 운이 좋아 매력있는 출연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 틈 시간이 아니거나 미션 결과에 제작진의 의도가 반영되는 순간, 이 프로그램의 매력은 없어진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모든 과정에서 인위적인 개입을 원천 차단하면서 진행했다”고 덧붙였다.‘틈만 나면,’은 약 100분의 긴 러닝타임을 고수하며 타 예능과 차별화를 꾀했다. 느리고 편안한 호흡을 가져간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최보필 PD는 실제로 촬영 내내 흐름을 끊은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청자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싶었다고 전하며 “출연자 3명의 호흡과 대화를 최대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담고 싶었다. 불편한 요소 없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틈만 나면,’은 게스트 라인업도 화려했다. 1회에는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호흡을 맞췄던 이광수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7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tvN ‘선재 업고 튀어’의 김혜윤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6월 1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외에도 배우 조정석, 안보현, 차태현과 아이브 안유진, 배구 선수 김연경, 방송인 지석진, 조혜련 등이 출연했다.하 평론가는 “유연석이 방송 경력이 많은 유재석에게 끌려가지 않고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준 것도 ‘틈만 나면,’의 인기 요인이었다”고 분석했다.최보필 PD는 “결과가 좋아서 상당히 뿌듯하다. 특히 기획의 가능성을 알아봐 준 유재석과 유연석 덕분에 좋은 분위기 속에서 시즌1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종영 소감을 남겼다. ‘틈만 나면,’ 시즌2는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3 05:41
연예일반

‘틈만 나면,’ 차태현 게임 중 김혜수에게 사과 “혜수 누나한테 혼나겠다”

‘틈만 나면,’ 차태현이 게임 도중 배우 김혜수에게 돌연 사과한다.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 6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차태현이 출격해 2MC 유재석, 유연석과 국립 한글 박물관과 보광초등학교를 찾아 미션을 수행한다. 유재석, 유연석, 차태현이 ‘초성 퀴즈’ 게임에 도전하는 가운데, 돌연 김혜수에게 사과를 해 웃음을 선사한다.이날 유연석과 차태현은 ‘초성 퀴즈’가 등장하자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연습 게임부터 유연석은 자신과 밀접한 문제였음에도 맞추지 못하자 당황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차태현이 대선배인 김혜수에게 돌연 사과를 하며 수습에 나섰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태현은 게임 도중 다급하게 “오마이 갓. 혜수 누나 미안해요. 선배님한테 혼나겠다. 미쳤나봐”라며 당황한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신박한 오답 행진을 이어간다. 유재석은 정답을 말해야 하는 상황에 “이번에 나오는 거”라며 알 수 없는 혼잣말을 이어가 웃음을 선사한다. 유재석이 “머릿속이 하얘졌어”라며 정답을 이어가지 못하자, 유연석은 “이번에 백상에서 황정민 선배님 만났잖아요”라며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황정민과 유재석의 만남을 되새기게 한다. 결국 게임이 다 끝난 후에야 유재석은 “지금은 다 생각나”라며 아쉬워했고 차태현은 “지금도 생각이 안 나면 인간이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차태현은 연습 문제에 “기가 막히게 모른 척할 테니 이 문제 다시 주세요”라며 뻔뻔한 태도를 일관하며 우기기 스킬을 발휘한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최초로 2MC로 나서는 가운데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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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런닝맨’ 최초 임대 멤버 강훈 효과…시청률 4% 재진입

‘런닝맨’ 시청률이 다시 상승세다. 예능 최초 ‘임대 멤버’로 합류한 배우 강훈 효과를 봤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시청률 4.0%를 기록했다. tvN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배우 변우석이 출연했을 때와 동일한 수치다. 지난주 ‘런닝맨’ 시청률은 3.7%였다.이날 방송에서는 강훈이 ‘임대 멤버’로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강훈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첫 임대 멤버가 잘해야 다른 분들이 부담 안 갖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강훈은 오프닝에서 멤버들의 환영 인사를 받았고 첫 임대 멤버의 부담감을 토로하면서도 “잠 못 이룰뻔했는데 8시간 잘 잤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훈은 따박따박 할 말은 하는 ‘따박이 막내’로 멤버들과 남다른 케미를 만들어냈다.이날 레이스는 ‘어화둥둥 강훈이’ 레이스로 꾸며졌다. 강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강훈의 본명을 맞혀야 하는 ‘이름 맞히기 미션’을 진행했는데 시민들은 “강강강”, “강호” 등 강훈의 이름을 알지 못했고 강훈은 “왜 이런 식으로 내 이름을 알려야 되느냐”며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제작진은 마지막 라운드를 마련했고 멤버들은 극적으로 미션에 성공해 제작진 비용으로 강훈에게 고급 티셔츠를 선물했다. 강훈은 “다음 주엔 더 편하게 오겠다”며 맹활약을 예고했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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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니까 얼마나 좋냐” ’런닝맨’ 유재석, 변우석 환영…시청률 4.0% ‘껑충’ [왓IS]

배우 변우석의 출연에 SBS ‘런닝맨’ 시청률이 뛰어올랐다.지난 12일 방송된 ‘런닝맨’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4.0%를 기록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지난주에 비해 대폭 상승하며 6.3%까지 치솟았다. ‘런닝맨’이 시청률 4%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4일 690회 시청률 4.1%를 기록한 이후 3개월 만이다.이날 방송에는 앞서 예고된 대로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변우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년 만에 ‘런닝맨’에 출격한 변우석은 이날 교복을 입고 상황극에 도전해 흥미를 더했다. 변우석은 학교를 가야 하는 상황극 도중 여고생의 고백 공격을 받고 “알았어, 나도 좋아해. 그럼 만나자”고 답하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멤버들은 변우석의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뜨니까 얼마나 좋냐”며 흐뭇해했고 하하는 변우석을 만나게 되자 “업어라”고 말하며 달려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하하는 변우석 옆자리에 앉아 셀카를 찍고 레이스 내내 변우석을 다정하게 챙겨 멤버들과 제작진의 야유를 받았다.이날 레이스는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갓성비 식당들의 음식들이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첫 장소인 중식집은 2,000원 짜장면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29,000원 문어삼합 한 상이 소개되기도 했다. 변우석은 가격 맞히기에 연이어 실패하며 멤버들의 먹방을 바라봤다.멤버들은 이날 변우석의 비주얼에 연신 감탄하기도 했다. 변우석 뒷모습을 바라보던 유재석은 “뒤통수만 봐도 잘생겼다”고 말했고 지석진의 뒤통수에는 “고생하셨다. 험난한 인생”이라고 덧붙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변우석은 마지막 미션 장소에서 하하와 유재석과 같은 팀이 되어 활약했고 막판 주어진 힌트를 토대로 유재석을 업고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변우석은 “2년 만에 와서 재미있게 놀다 간다”며 감사함을 전했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13 09:19
연예일반

‘틈만 나면,’ 유재석X유연석…예능계 ‘틈새’도 공략할까 [종합]

‘틈만 나면,’ 유재석X유연석이 시민들의 일상 속 틈새 시간을 찾아가 선물같은 하루를 선사한다.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카페에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최보필 PD, 채진아 작가가 참석했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에 시민들을 찾아가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쇼다.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유연석이 2MC로 호흡을 맞췄다. 매회 유재석과 유연석이 게스트 1명과 함께 다양한 시민들의 일상 속 쉬는 시간을 찾아가는 형식이다.프로그램 기획의도에 대해 채 작가는 “(초기) 큰 틀은 ‘쉬는 시간을 찾아간다’ 한 줄이었다”며 “일상 속 쉬는 시간에 휴대전화를 많이 하는 데 그런 시간을 즐겁게 채워드리고자 출발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제목인 ‘틈만 나면,’ 뒤에 붙는 쉼표(,) 역시 ‘일상의 쉼표’를 의미하는 상징으로 채택됐다고 전했다. 최보필 PD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런닝맨’을 이끌며 유재석과 한차례 호흡을 맞췄다. 최 PD는 “기획 단계에서 유재석이 가장 많이 생각났다. 옛정에 매달려 유재석과 대화를 하며 프로그램을 발전시켰다”며 “유재석도 새로운 예능에 대한 갈망이 있었고, 여러 예능을 제안하던 중 (유재석이) 이 기획을 마음에 들어 했다. 본인의 다른 프로그램과도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이번에 놀란 점은 유재석이 내가 알던 것보다 유연해졌다. 상대에 따라 진행 방식을 바꾸기도 하고 ‘성장형’인 유연석 캐릭터에 맞춰 변화하려 노력했다. 색다른 모습이 많아 매회 감탄하며 촬영했다”며 기대를 높였다.채진아 작가는 ‘예능 새내기’인 유연석 섭외와 관련 “유연석과는 ‘슬기로운 의사 생활’을 같이 했던 인연이다. 그때 봤던 모습은 주변인을 세심하게 챙기고 다정한 모습이 있는 한편 모든 것을 너무 열심히 하는데 다 잘하지는 못하더라. 그 포인트가 프로그램에 녹아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MC로 활동한 적은 없지만 ‘베테랑’인 유재석과 ‘톰과 제리’ 케미를 뽐내고 있어 그 부분이 가장 유연석에게 기대되는 부분”이라며 “유재석 옆에서도 절대 기죽지 않고 할 말 다 하더라. 캐스팅을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재석이 시민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포맷이 새롭지는 않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최 PD는 “방송 소개 한 줄만 접하면 그런 우려가 있지만, 다른 프로그램이 연상되는 포맷은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채 작가는 “시민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형식이다. 사연 속 시간과 공간이 궁금한 곳에 찾아다녔다. 작가들이 하루 2만보 씩 걸으며 신청을 받기도 했다. MC와 시민이 공동의 목표 속에서 팀워크 미션을 하는 것이 차이점”이라 강조했다.최 PD는 특히 ‘틈만 나면,’의 신청자에 대해 “특별한 사연있는 사람만 모시지 않는다. 어디에나 있을법한 스쳐 지나갔던 많은 가게들, 그 안의 평범한 분들이 출연하기 때문에 사람 사는 이야기를 조명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션을 하면서 출연자와 신청자의 미묘한 관계가 설정된다. 미안해하거나 고마워하는 관계가 되는데 이게 다른 프로와의 차이”라고 덧붙였다.매회 1명 게스트가 출연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섭외에도 공을 들였다. 첫 회에서는 배우 이광수가 출연한다. 채 작가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MC들과의 케미”라며 “첫회 녹화 때 유연석이 ‘세계에 있는 ‘틈’을 찾아가고 싶다’고 말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손흥민 선수를 모시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틈만 나면,’은 8부작 방영 예정이다. 최 PD는 “다음 시즌이 제작 결정이 개인적 목표”라며 “사랑받는다면 계속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 바람을 전했다.한편 SBS 새 예능 ‘틈만나면,’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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