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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강훈의 신개념 왼발 공격… 멤버들 “이렇게 더러운 왼발 처음”

배우 강훈이 왼발 공격으로 판을 뒤흔든다. 2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2024 불타는 런닝픽’ 레이스로 꾸며진다. ‘런닝픽’인 만큼 다양한 스포츠 대결이 준비되었는데 그 첫 경기로 족구와 테니스가 결합되어 팔과 다리를 모두 사용해야 하는 이색 스포츠가 공개되었고. 멤버들은 “팀원 간의 호흡이 중요하다”며 승부욕을 발동시켰다.‘풋살 런닝컵’에서 보여준 남다른 발놀림으로 운동 에이스에 등극한 강훈은 이번에도 신개념 왼발 스킬을 펼치는 가하면 상대 팀의 구멍을 집중적으로 노리며 아슬아슬한 방해 공작을 더해 판을 흔들었고, 멤버들은 “이렇게 더러운 왼발을 처음이다”, “너 왜 이렇게 얍삽하냐”며 혀를 내둘렀다. 이에 강훈은 “얍삽한 게 아니라 실력이다”고 ‘따박이’를 소환해 잔소리 차단에 나서며 상대팀의 혼란을 더한다.거칠어지는 경기 속에서 멤버들은 무한 랠리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는데 그 틈새 지예은은 경기 도중 갑작스러운 ‘공 공포증’을 고백, 일명 ‘괴성 수비’에 나서며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하하는 “그냥 가만히 서있어”라며 새로운 심판의 탄생을 알린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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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예능 런닝맨 ‘700회’…무한도전도 이겼다 [TVis]

‘런닝맨’이 700회를 맞아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에 등극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700회 특집으로, 멤버들의 우정을 시험할 상금 전쟁과 시청자와의 특별한 소통을 담았다. 이날 오프닝에서 제작진은 플래카드로 700회를 자축하며 런닝맨 멤버들을 맞이했다. 지석진이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멋있다. ‘무한도전’도 이겼냐”고 묻자 유재석은 “이긴 지 꽤 됐다”며 ‘최장수’ 인증을 했다. 이어 유재석은 “시청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고 인사했다.유재석과 지석진을 비롯한 원년 멤버들이 감격하는 한편, 양세찬은 중간에 투입됐지만 “제가 346회 때 들어왔더라”라면서 “개리 형보다 오래됐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프로그램이 14년 동안 큰 사고 없이 무탈하게 진행된 것에 안도를 표했다.멤버들은 700회를 맞아 최대 7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미션에 도전했다. 첫 번째는 360도 회전 그네였다. 모두가 두려움에 좀처럼 성공하지 못하는 와중, ‘런닝맨 에이스’ 김종국이 미션에 성공했다. 멤버들은 감격하며 자축했다. 그런가 하면 700회 특집으로 Q&A 라이브 방송을 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버추얼 캐릭터’로 등장해 14년 동안 웃음을 향한 새로운 시도를 게을리 하지 않은 관록을 과시했다.라이브 방송에서 양세찬은 “(지난) 600회 때 ‘런닝맨’ 촬영 전날 편한 적이 없다고 하셨는데 아직도 그러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완전 편하다고 할 순 없는데 요즘 그래도 많이 편해진 편이다. 많이 즐기려고 하고 있다”고 답했다.이에 유재석도 “요즘엔 실제로 멤버들이 예전보다 조금 더 프로그램에 대한 책임감이 생겼다”라며 “애정도 생겼다. 예전에 애정이 없었다는 것이 아니라 더 끈끈해졌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유재석은 “아쉽지만 멤버 한 명 한 명이 하차를 하다 보니까 조금 더 남은 멤버들끼리 열심히 해보자는 게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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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량’ 자막 알고 보니 이순신체… “난중일기 토대로 제작, 더 많이 사용되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 삽입된 자막은 폰트도 남달랐다.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 속 자막은 ‘이순신체’로 제작됐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을 잇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담아냈다. 제작진은 영화 속 자막을 이순신체로 만들어 의미까지 더했다. 이순신체는 2015년 한글날을 기념해 아산시에서 만들었으며 이 폰트의 인기에 힘입어 이듬해인 2016년 이순신 돋움체를 개발하기도 했다. 아산은 충무공 이순신이 자란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때문에 아산시에서는 매년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개최하고 있기도 하다.폰트 개발을 담당한 아산시 관계자는 “이순신체와 이순신돋움체는 이순신 장군의 강인함과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로 제작한 서체”라며 “이순신체의 경우 이순신 장군이 생전에 썼던 ‘난중일기’의 한문 서체를 토대로 만들었다. ‘난중일기’에 나와 있는 이순신 장군 특유의 힘 있는 필획과 주요 특징을 유지하면서 한글 서체가 갖춰야 할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폰트를 개발한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등 여러 방송 매체와 유튜브 콘텐츠, 웹툰 등에 사용되면서 담당자로서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노량: 죽음의 바다’에 활용됐다는 소식을 듣고 감회가 새로웠다”며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체인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사용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이어 “이순신의 고장인 충청남도 아산도 함께 기억해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달 20일 개봉 이후 22일이 지난 10일까지 42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주인공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 역은 배우 김윤석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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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가 못하는 게 있구나”…‘런닝맨’, 특별 확대 편성까지

‘런닝맨’에서는 예능에 완벽하게 스며든 방탄소년단 뷔의 ‘우당탕탕 비눗물 질주’가 펼쳐진다.9일 SBS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뷔는 멤버들과 함께 예능의 필수코스 ‘비눗물 미션’을 진행했다. 비눗물 바닥에서 장애물을 통과해 코인을 획득했어야 했는데, 미끄러운 바닥에 처음 발을 딛은 뷔는 의도치 않는 몸개그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몸 개그가 된다”, “뷔가 못하는 게 있구나”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다.본격 미션이 시작되자, 베테랑 멤버들은 코인을 향한 직진 본능을 보여줬는데 김종국은 강력한 파워로 주변인들을 제압하는 명불허전 에이스 모습을 보였고, 송지효는 멤버들에게 딱 달라붙는 매미 작전을 펼치며 코인 획득을 노렸다.또 유재석은 스피드와 날렵한 몸으로 장애물 틈을 비집고 들어가며 코인을 노렸지만, 의문의 사고가 발생하며 아수라장이 되었다. 반면, 뷔는 초반부터 “종국이 형은 피하겠다”라며 긴장 했지만. 적응 후 몸을 던지는 인간 컬링으로 거듭나며 예능 베테랑 사이 새로운 승부수를 띄우며 판을 뒤흔들었다. 이에 멤버들은 “우리는 뷔만 보인다”라며 감탄을 연발해 ‘예능 뷔밀병기’의 탄생을 예고했다.뿐만 아니라, 비눗물 위에서 춤 한판이 펼쳐졌는데 유재석은 걸그룹의 춤을 그대로 재연해 텐션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의 ‘댄스 라인’ 뷔는 ‘뉴진스-Hype boy’, ‘르세라핌-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스테이씨-테디베어’ 등 4세대 걸그룹 노래에 자신의 바이브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뷔는 ‘분량 요정’의 면모를 보여줬는데, 예능의 ‘뷔밀병기’로 웃음을 꽉 잡은 그의 활약상은 넘치는 분량으로 인해 이날 오후 '런닝맨'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 상에 선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주 ‘런닝맨’은 특별 확대 편성으로 평소보다 5분 이른 10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0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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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100인 스태프와 대형 레이스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역대급 규모의 스태프와 함께 촬영장 내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을 선발하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는 멤버들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100인의 스태프가 레이스에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매 라운드 전 스태프들이 운이 좋을 것 같은 멤버를 선택해 해당 멤버 탈락 시 동반 탈락하는 룰로 진행됐는데. 촬영이 진행될수록 현장은 각자 지지한 멤버를 응원하는 스태프들의 열기로 불타올랐다고 전해진다. 첫 번째 운명이 결정되는 사전 미션에서는 기상천외한 상황들이 발생해 멤버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상황에 눈물을 흘리는 멤버가 발생하는가 하면 “심장이 너무 벌렁거렸어요”라며 후유증을 호소하는 멤버가 속출했다고. 하지만 스태프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촉 도사’ 김종국은 달랐다. 그는 시작부터 제작진의 의도를 간파하며 촉 도사 다운 모습을 보여 명실상부 런닝맨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15일 오후 5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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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옥문아들' 게스트 출연..새 MC 김종국 지원 사격

가수 김종국이 새롭게 MC로 합류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배우, 예능인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효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김종국이 새롭게 MC로 합류했다. 김종국과 ‘런닝맨’에서 동고동락하며 최강자 에이스 남매 케미를 보여준 송지효는 첫 토크쇼 MC에 도전한 김종국을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의리를 과시하며, 새로운 케미를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지효의 모습은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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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무능력자가 된 김종국? 반전 퀴즈 미션

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기존 퀴즈 미션에서는 볼 수 없던 반전 전개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는 대결에서 패배할 때마다 앉아있는 판자를 회전 톱날로 자르는 ‘최첨단’ 무자비한 세트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겁쟁이 본능이 되살아난 멤버들은 “생각보다 이게 무서워”, “‘런닝맨’ 스펙터클해졌다"라며 연신 두려움을 금치 못했다. 퀴즈가 시작되자 ‘런닝맨’ 내 강심장 김종국은 ‘소심꾹’ 모드로 돌변하며 반전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미션 전부터 겁에 질린 그는 잘릴 판자의 수를 배팅하는 과정에서 소심하게 ‘1칸’을 외친 것인데, 이에 멤버들의 야유가 터져 나오자 마지못해 ‘2칸’으로 바꾸는 ‘소심 승부사’로 전락했다. 뿐만 아니라, 난이도 있는 문제에 머쓱한 웃음을 지으며, “이게 (답이) 있는 거냐”, “다시 한 번 문제를 달라”는 등 수재에서 멀어진 굴욕 장면도 탄생시켰다. 반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 ‘깡깡 라인’ 전소민이 ‘퀴즈 일인자’ 유재석과 치열한 두뇌 명승부를 펼치며 상식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깡깡과 에이스의 계보가 뒤집힐 상황에 놓이자 당황한 유재석은 “문제를 뭐 이런 걸 내냐”며 제작진에게 화살을 돌렸다. 3일 오후 5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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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진지희, 주말의 힐링 요정

배우 진지희가 지난 주말 힐링요정으로 등극했다. 지난해 11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에이스 면모를 뽐냈던 진지희는 지난 13일 4개월만에 '런닝맨'에 재출연했다. 진지희는 지난 2011년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 앤 크라이'에서 함께 피겨스케이팅에 도전해 인연을 맺은 피겨 국가대표 차준환과 동반 게스트로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방송 이후 11년 만에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재회를 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극존칭을 사용하는가 하면 왠지 모를 어색한 기류를 풍겨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그간 서로 연락을 하지 않고 지냈냐는 질문에 “서로 번호를 모른다. 오늘 번호 교환하려고 나왔다”며 너스레를 떤 진지희는 피겨 예능 출연 당시 “차준환은 호랑이 선생님이었다. 앞에선 엄하게 가르치되 뒤에선 누구보다 잘 챙겨줬다”라고 말하며 스승과 제자로 처음 만났던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부실한 음향에도 굴하지 않는 무반주 고급댄스를 시작으로 본격 레이스를 시작한 진지희는 첫번째 미션인 안무 암기 문제에서 암기왕으로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후 찰흙 딱지치기에서 놀라운 제구력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진지희는 본업인 배우활동은 물론 남다른 순발력과 재치로 넘치는 예능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차준환 선수와의 재회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보답하며 설렘지수를 높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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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M.O.M 신곡 '듣고 싶을까' 라이브 최초 공개

MSG워너비 M.O.M이 '런닝맨'에서 신곡 ‘듣고 싶을까’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M.O.M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지석진 특집'을 함께 꾸몄다. 이날 M.O.M 멤버들은 지난 26일 발매된 새 디지털 싱글 '듣고 싶을까' 신곡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M.O.M은 첫 신곡 라이브 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감미로운 하모니와 보컬로 ‘듣고 싶을까’를 열창했다. ‘유야호 프로듀서’ 유재석을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 역시 M.O.M의 라이브 무대에 “노래 정말 좋다”, “듣기만 해도 힐링된다” 등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다. 본 레이스에서도 M.O.M의 활약은 빛났다.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KCM은 김종국의 유일한 대항마로 떠올랐다. 이른바 '런닝맨'의 소싸움으로 불릴 만큼 에이스들의 접전에 긴장감이 어렸다. 하지만 게임이 시작되자 KCM은 김종국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애잔함을 불러일으켰다. 또, 원슈타인, KCM, 지석진은 게임 룰을 전혀 이해하지 못해 팀 내 구멍 역할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유독 M.O.M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과시한 지석진을 향한 ‘런닝맨’ 멤버들의 원성이 이어졌다. 하하는 "아주 끈끈하다"라며 질책했고, 김종국은 "M.O.M을 오래 하나, '런닝맨'을 오래 하나 보자"라면서 의미심장한 농담을 던졌다. 한편, M.O.M의 신곡 '듣고 싶을까'는 '바라만 본다'에 이어 작곡가 박근태와 김도훈이 M.O.M을 위해 선물해준 곡으로, 발매 이후 지니, 벅스 등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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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 '놀면 뭐하니?' 몰이로 큰 웃음 선사

방송인 하하가 예능 에이스로 활약했다. 하하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하하몰이'의 주인공이 돼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멤버들은 여러 가지 게임을 통해 제작진과 벌칙을 협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이 제시한 게임의 성적에 따라 벌칙볼을 부여받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먼저 '런닝맨' 멤버들의 숫자인 7개의 촛불 끄기 게임을 시작했다. 하하 차례가 되자 유재석은 "'런닝맨'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너 진짜 가만 안 둔다"라고 또다시 '하하몰이'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에 전소민은 "미주가 하하한테 술 먹자고 전화왔다더라"며 폭로했고, 양세찬은 "우리한테는 전화도 안 하면서"라고 몰아갔다. 하하는 심기일전하고 다시 촛불 앞에 섰지만 김종국이 "'놀면 뭐하니?'였으면 입에 불을 댔을 거다"고 거들자 이성을 잃고 폭발했다. 압박감 속에서 하하는 극적으로 7개의 촛불 끄기에 성공했고 목 놓아 '런닝맨'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깡깡이 3인방 장학퀴즈'가 이어졌다. 하하는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보다는 똑똑한 '깡깡이 에이스'로 선발돼 '하하 찬스'의 주인공으로 존재감을 빛냈다. 하하는 자신의 차례 때마다 정답을 속속 맞히며 우등생 코스프레를 이어갔다. 계속되는 퀴즈에 지친 '깡깡이 3인방'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하하는 결국 책상 위로 올라가 대한민국 교육에 반항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로도 하하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멤버들과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주는가 하면, 마지막 족구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실력으로 활약하며 제작진과의 대결에서 최종 승리를 거뒀다. 한편, 하하는 '런닝맨', '놀면 뭐하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하하PD '바텀듀오' 등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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