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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TVis] 유재석 그림 실력 ‘충격’….”子 한 살 때도 이렇게 안 그려” (‘런닝맨’)

방송인 유재석의 그림 실력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제작진이 유재석에 오프닝 장소를 그릴 것을 요청했다. 유재석은 스케치북과 펜을 건네받으면서도 5초라는 제한 시간과 함께 제작진의 갑작스러운 요청에 당황했다. 유재석의 그림을 보고 멤버들이 해당 장소에 모여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던 것. 유재석은 “멤버들이 그림으로 오프닝 장소를 어떻게 아냐”라고 항변했다. 유재석의 그림을 보고 하하는 “아들인 드림이 한 살 때도 이렇게 안 그렸다”, 송지효는 “(못 모여서) 다음주에 오프닝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질문해 웃음을 불러모았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8 19:21
예능

‘런닝맨’ 오프닝, 유재석 손끝에 달렸는데… 멤버들 불만 폭발

‘런닝맨’에서 유재석 손끝에 달린 초여름 나들이가 펼쳐진다.오는 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초여름 나들이가 예고된 가운데, 멤버들이 나들이를 시작조차 못 할 위기에 처했다. 원인은 바로 유재석이었는데 멤버들은 유재석이 그린 그림만 보고 30분 안에 오프닝 장소로 모여야 했다. 소문난 ‘똥손’ 화백 유재석인 만큼, 멤버들은 그림을 보자마자 “이걸 보고 찾아오라고?”, “드림이 1살 때보다 못하다”라며 불평불만이 끊이질 않았다. 그 소식에 유재석은 자존심이 긁힌 듯 “우매한 팀원들”이라며 평소답지 않은 격앙된 반응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이처럼 유재석이 울컥한 이유는 이번 레이스가 본인의 똥손'에 모든 게 좌우되는 ‘그리는대로드 트립’ 레이스이기 때문이었다. 이날 멤버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 나들이 장소를 모두 즐기기만 하면 되지만, 장소 이동을 위해서는 난해한 유재석의 그림을 보고 시민이 해당 장소를 알아맞혀야만 한다. 만일 오답이 나올 경우, 역시나 그 장소를 방문해 인증샷 촬영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레이스 종료까지 모든 나들이 코스를 즐기지 못할 경우, ‘쫄보’ 멤버들이 두려워할 벌칙이 기다리고 있다.유재석 손끝에 모든 게 달린 ‘그리는대로드 트립’ 레이스는 오는 8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6:54
예능

[TVis] “살 빠졌다고 하면 예쁜 줄 알아” 지예은, 불붙은 외모 자신감 (런닝맨)

배우 지예은이 ‘미녀 킬러’ 스타일링에 만족을 표했다.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두 조직으로 나뉘어 ‘킬러들의 영역표시’ 레이스를 펼쳤다. 연극 ‘킬링시저’의 주역 유승호와 손호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저마다 킬러 콘셉트를 소개했다. 김종국이 “어울리네 이런 느낌이”라고 감탄하자 양세찬은 “이쁘다는 이야기 하지마라. 살빠졌다고 하면 자기가 예쁜줄 한다”고 반박했다. 지예은은 “나 예뻐”라면서 “연예인 같아요?”라고 되물었다. 지석진이 “킬러가 킬러같아야지 연예인 같으면 어떡하나”라고 지적하자 지예은은 애교스럽게 윙크를 해보여 웃음을 안겼다.양세찬은 “끼를 부리는 척 하지마”라고 질색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1 18:31
예능

[TVis] “이봉원·팽현숙과 찍더니” 유승호, 유재석에게 냅다 반말 (런닝맨)

배우 유승호가 ‘런닝맨’에서 하하, 유재석에게 반말을 시전했다.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두 조직으로 나뉜 킬러들의 본격적인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연극 ‘킬링시저’의 주역 유승호와 손호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오프닝에서 경력직 신입 킬러 설정으로 등장한 유승호는 깍듯이 90도로 최다니엘과 송지효에게 인사하더니, 하하에겐 “반갑다”라며 반말을 시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두목’ 설정 유재석이 “어떻게 지냈나”라고 반가워하자 유승호는 “잘..지냈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이에 하하는 “유승호가 이봉원 형님이랑 방송하더니 이제 말을 다 놓는다”라며 놀렸다. 최근 유승호는 예능 ‘대결 팽봉팽봉’에 출연해 활약 중이다.유재석 또한 “이봉원, 팽현숙 그 두분하고 합을 맞췄으면 우리하고는 껌이야”라고 거들자, 유승호는 “그게 아니고”라고 해명을 하려다가 체념한 듯 “그렇다”고 콘셉트를 유지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1 18:20
예능

‘틈만 나면’ 최보필 PD, “유재석·유연석 진행? 제작진 개입 없다”

‘틈만 나면,’의 최보필 PD와 채진아 작가가 ‘틈만 나면,’을 빛낸 유재석, 유연석의 진가를 언급하며 신뢰를 드러냈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틈만 나면,’ 측은 오는 5월 6일 오후 9시, 시즌3 첫 방송을 앞두고 시즌1부터 환상의 호흡을 맞춰온 제작진 최보필PD, 채진아 작가의 인터뷰를 29일 공개했다. 최보필 PD는 든든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팬들 사이에서 신뢰가 높은 PD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즌 3까지 이어온 ‘틈만 나면,’의 파워에 대해 “’틈만 나면,’은 ‘아까운 틈새 시간에 재밌는 일이 벌어지면 어떨까?’라고 떠오른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라고 밝힌 후 “시즌 3까지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공은 두 MC 유재석, 유연석에게 있다. 누구와 함께해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두 분의 조합이 가장 큰 힘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프로그램의 리얼함도 또 하나의 롱런 비결이다. 촬영 현장에서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출연진들이 뜻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열어줬다. 대신 치밀한 구성을 깔아 뒀기 때문에 어떤 즉흥 상황에서도 신선한 그림들이 나올 수 있었다. 또한, 실제 틈새 시간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신 틈 주인(신청자)분들의 역할도 매우 컸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앞서 ‘틈만 나면,’은 시즌 2에서 틈 주인이 게임에 합류하는 보너스 쿠폰 제도를 도입해 호평받은 바. 이에 대해 최 PD는 “이번 시즌 3에서는 크게 변화를 주기보다 기존 감성과 재미 포인트를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라면서 “대신 재미를 업그레이드할 요소로 보너스 쿠폰에 변화를 줬다. 오프닝 때 뽑았던 쿠폰을, 시즌 3에서는 미션 시작 직전에 틈 친구(게스트)가 해당 틈에 사용할 쿠폰을 바로 뽑게 했다. 실제 녹화를 해보니, 틈 주인 바로 앞에서 주사위를 굴려야 한다는 압박감 덕분에 결과가 훨씬 재미있게 나왔다”라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이와 관련, 두 제작진은 ‘틈만 나면,’만의 게임 선정 과정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 PD는 “긴 시간 인터뷰를 통해 틈 친구의 성향을 분석한 뒤, 부담스럽거나 잘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해 미션을 짠다. 앞서 출연하신 틈 친구분들이 하셨던 말씀도 ‘몰입을 안 할 수가 없다’라고 했다. 어떤 게임에 몰입했을 때 시청자들이 재밌게 볼지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다양한 게임이 나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채진아 작가는 “틈 친구와 어울리는 동네를 선정하고 있다. 틈 친구가 어디서 태어났고, 자주 가는 곳은 어디인지까지 세밀하게 공부한다. 그 동네를 잘 아는 틈 친구가 함께하면 그날의 여정이 훨씬 풍부해지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틈만 나면,’의 빠질 수 없는 요소는 바로 예측불가의 재미를 선사하는 틈 주인. 이에 대해 채 작가는 “틈 주인은 동네가 정해진 다음 그 지역의 틈 주인을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틈 주인과 최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그분의 일상과 그분이 어떤 선물을 받을 때 행복해하실지 힌트를 얻는다. 촬영 전까지 담당 작가들이 틈틈이 소통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상의 틈을 채워드립니다’가 ‘틈만 나면,’의 로그라인인데, 오늘의 틈으로 앞으로 몇 년은 행복할 것 같다고 말씀하실 때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에 최 PD는 “틈 주인들의 본연의 매력에 집중한다. 어떤 분은 에너지가 넘쳐서, 어떤 분은 조용한 모습에서 매력이 드러나기도 한다. 그래서 미팅 때마다 ‘꼭 입담을 갖추신 분만 찾는 게 아니다’라는 점을 설명드린다”라며 “그리고 오히려 현장에 가면 더 잘하시더라. 아무래도 실제 현장에서는 저희보다 더 이야기를 잘 이끌어내는 두 MC가 있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 주시는 것 같다”라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무엇보다 최 PD와 채 작가는 ‘틈만 나면,’을 이끌어온 MC 유재석, 유연석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PD는 “’틈만 나면,’은 MC들의 관계성, 진행에 개입하지 않은 프로그램”이라며 “유연석은 한층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시너지를 더하고, 유재석은 유연석이 틈 친구는 물론 틈 주인과 잘 어우러지도록 큰 판을 짜주면서 케미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라며 “시즌 2 복귀 당시엔 예능 자체가 낯선 유연석의 경우 약간의 적응기가 필요했는데, 이번 시즌은 마치 지난주에 본 것처럼 자연스러웠다. 바로 MC 모드로 돌아오더라”라고 말해 시즌 3에서 빛날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케 했다. 채 작가 역시 “제작진은 두 분을 ‘큰유’와 ‘작은유’로 부른다. 형제 같은 티키타카로 케미를 만들면서, 때로는 서로 탓하거나 보듬어주는 모습이 늘 든든하다”라고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특히 최 PD는 ‘런닝맨’에 이어 ‘틈만 나면,’까지 함께해 온 유재석의 진가를 언급해 이목을 끈다. 최 PD는 “‘런닝맨’에서의 유재석은 플레이어로서 활약이 빛났다면, ‘틈만 나면,’에서는 함께 만들어가는 제작진의 느낌이다”라며 “구성 단계에서 제작진이 우려하는 부분들을 귀신같이 툭툭 해결해 준다. 그래서 저희도 MC를 믿고 더욱 리얼리티를 추구할 수 있게 됐고, 유재석이 프로그램을 대할 때 단순 플레이어로서가 아니라 이 쇼를 아우르는 사람으로서 임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감탄했다. 채 작가 역시 “유재석은 항상 큰오빠처럼 현장을 아우르고, 유연석부터 스태프까지 모두를 챙기는 모습이 매일 놀랍고 감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틈만 나면,’의 시즌 3에 대한 관전 포인트에 대해 최 PD는 “제작진도 프로그램 제목을 따라간다고, 저희도 틈만 나면 회의하고 동네 답사를 다니고 있다. 이번 시즌도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이미 진행된 촬영들도 재밌게 잘 끝났다. 개인적으로 앞 시즌보다 훨씬 더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고 확신한다. 부담 없이 ‘틈만 나면,’을 즐겨 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설마 되겠어?’ 하는 마음 갖지 마시고 꼭 본인의 틈 시간도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채 작가는 “아무 때나 봐도 좋은 ‘틈만 나면,’이 이제 좀 일찍 찾아가게 됐다. 심심할 때, 친구가 필요할 때, 밥 먹을 때 언제 봐도 좋은 프로그램이니까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라며 기존 시간보다 1시간 이른 오후 9시에 방송될 ‘틈만 나면,’의 변함없는 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틈만 나면,’은 오는 5월 6일 오후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09:03
연예일반

[TVis] 지예은, 울쎄라이어 이번엔 어깨 뽕... “얼굴 작아 보이려고?” (런닝맨)

‘런닝맨’ 멤버들이 지예은 어깨뽕 패션을 놀렸다.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오프닝부터 지예은을 놀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예은은 어깨가 강조된 정자켓을 입고 왔고, 이를 본 지석진은 “예은이가 얼굴 작아 보이려고 어깨 빵빵한 옷 입었다”고 놀렸다. 이에 양세찬은 “더 커진 것 같다”고 웃었다.유재석 역시 “요즘 예은이가 얼굴 크기 때문에 신경 많이 쓰더라. 다이어트보다도 체구를 늘리는 데 좀(신경을 쓴다)”고 농담을 건넸다. 김종국은 게스트로 등장한 르세라핌 은채와 사쿠라를 옆에 있는 지예은에게 “자리 괜찮나”며 걱정했고, 지예은은 “저 아이돌 아니다”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지예은은 ‘런닝맨’에서 울쎄라 리프팅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3 19:05
예능

‘런닝맨’ 로버트 패틴슨 만난다… 9일 방송

규현, 이석훈, 박은태가 출격한 SBS ‘런닝맨’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2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낙원에서 웃는 자’ 레이스로 꾸며져 뮤지컬 ‘웃는 남자’의 가수 규현, 이석훈,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멋진 오프닝 무대를 꾸며준 세 사람의 등장에 멤버들은 반가움을 드러냈고 이 중 이석훈과 박은태는 ‘런닝맨’ 첫 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석훈은 “대형 예능에 안경 벗고 나온 게 처음”이라며 안경을 쓰자, 멤버들은 그제서야 이석훈을 알아보는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냈다.박은태는 자신의 아내가 파파타 출신 고은채라는 것을 밝혔다. 박은태는 “지금은 제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고 규현이 “오늘도 응원차 왔다”고 답했다. 이에 ‘런닝맨’의 유부남 멤버들은 “왜 그러냐, 자유롭게 다니시지”라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선사했다.이밖에 박은태는 ‘런닝맨’에서 지금껏 본 적 없는 ‘기부천사’ 캐릭터로 예능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날 레이스는 티켓 한 장에 낙원과 지옥을 오가는 운명이 걸린 레이스였는데, 멤버들은 가지고 있는 티켓 수에 따라 낙원과 지옥을 선택해야 했다.모두가 티켓을 호시탐탐 노리는 가운데, 박은태는 다른 팀인 양세찬이 지예은에게 “티켓 하나만 달라”는 모습에 “내가 한 장 드리겠다. 팬이다”라고 선뜻 주는가 하면, 유재석이 “티켓 하나 써서 붕어빵 먹자”고 제안하자 바로 티켓 1장을 꺼내 모두를 당황시켰다. 결국 같은 팀은 물론 다른 멤버들까지 “이렇게 막 쓰면 안 된다”고 말리기도 했지만 박은태는 이후 송지효와 지예은이 유재석과 티켓 실랑이를 벌이며 티켓을 못 내겠다고 하자, “제 걸로 퉁!”이라고 말해 제작진마저 무장해제시켰다.한편, 이날 지예은은 RC카로 점수를 획득하는 첫 번째 미션에서 ‘낮은 코’ 덕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고 최종 미션 결과, 지예은을 포함해 유재석, 박은태, 규현, 양세찬, 송지효만 낙원행으로 향하게 됐다. 이중 꽃가루를 고른 규현, 양세찬, 송지효와 티켓이 가장 많은 유재석은 상품인 꿀을 획득했다.오는 9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깜짝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조우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3 15:47
예능

[TVis] 박은태, ♥아내=前걸그룹 “14년 차 부부, 지금은 내 매니저” (런닝맨)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아내 고은채를 언급했다.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뮤지컬 ‘웃는 남자’의 주역 박은태, 이석훈, 규현이 게스트로 출격해 티켓 한 장에 낙원과 지옥을 오가는 레이스를 펼쳤다.이날 오프닝에서 박은태는 ‘뮤지컬 스타의 스타’로 소개됐다. 유재석은 “은태 씨 같은 분들이 공연을 매진시킨다”라고 치켜세웠다.또 녹화 현장에 14년 차 부부인 박은태의 아내 고은채가 함께 온 사실이 밝혀졌다. 고은채는 과거 그룹 파파야 멤버로 활동 했던 바 근황을 궁금해하자 박은태는 “아내가 지금은 전업해서 제 매니저 역할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하하를 비롯한 유부남 멤버들이 살벌해했다. 이어진 “아내가 매니저 하니까 어떻냐”는 질문에 박은태는 “제가 모시고 다닌다”라고 답했다.이에 지석진은 “떨어져 있는 시간도 필요하다”라고 거들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02 18:34
예능

[TVis] 이석훈, 생애 첫 ‘런닝맨’에 NO안경 출연…“눈웃음 엄청 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석훈이 생애 첫 ‘런닝맨’에 안경 없이 출연했다.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뮤지컬 ‘웃는 남자’의 주역 박은태, 이석훈, 규현이 게스트로 출격해 티켓 한 장에 낙원과 지옥을 오가는 레이스를 펼쳤다.이날 오프닝에서 ‘웃는 남자’의 뮤지컬 넘버를 소화한 이석훈은 “‘런닝맨’은 처음이다. 이런 대형 예능에 안경 벗고 나온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석훈의 그룹 SG워너비 시절부터 트레이드 마크인 안경이 뮤지컬 분장으로 인해 없자 어쩐지 허전한 상황. 급기야 하하는 지석진의 안경을 벗겨서 이석훈에게 씌웠다. 지석진은 “네 안경으로 하면 되지”라고 궁시렁대면서도 이석훈에게 “너 안경 벗으니까 눈웃음 엄청 친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진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이석훈은 “나 안경 좀 끼면 안 되나”라면서 불안해 했다. 자아 같은 안경를 되찾고 나서야 “이제 좀 편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02 18:22
예능

“유재석 vs 전현무” 사상 최초 설연휴 MBC·SBS ‘연예대상’서 누가 대상 받을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결방됐던 ‘2024 MBC 방송연예대상’과 ‘2024 SBS 연예대상’이 사상 최초로 2025년 설 연휴에 방송된다. MBC와 SBS가 모두 유력한 대상 후보로 전현무와 유재석을 선정하고 있어, 두 사람 중 누가 대상의 영예를 안을지 관심이 쏠린다. 먼저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이 오는 28일 오후 8시 20분 생방송으로 SBS보다 하루 먼저 개최된다. MBC는 연예대상 후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으나, 유력 대상 후보로는 전현무가 손꼽힌다. 전현무는 장수 예능인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을 안정적으로 이끌었을 뿐 아니라 ‘송스틸러’, ‘이유 있는 건축’, ‘선을 넘는 클래스’ 등 다수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활약했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2024 MBC 방송연예대상’ 2차 티저에서는 시민들은 대상 후보로 전현무와 유재석을 외치는 모습이 담겨 사실상 2파전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다만 유재석은 올해 MBC에서 ‘놀면 뭐하니?’에만 출연했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을 보여준 전현무가 수상이 더 유력하다는 분석이다.‘2024 MBC 방송연예대상’ MC는 전현무가 이장우, 베이비복스 출신 윤은혜와 같이 맡는다. 당초 지난달 29일로 예정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혜리가 MC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오는 28일로 방송 스케줄이 변동되면서 윤은혜로 MC가 변경됐다. 베이비복스는 지난달 20일 열린 KBS ‘가요대축제’에서 14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는데, 특히 윤은혜는 ‘방부제 미모’로 많은 관심을 얻었다. 윤은혜가 MC로서 전현무, 이장우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 ‘2024 MBC 방송연예대상’과 같은 이유로 일정이 미뤄진 ‘2024 SBS 연예대상’은 설 당일인 29일 오후 8시 20분 생방송된다. MC로는 전현무, 장도연, 이현이 활약할 예정이다. SBS는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 총 7명을 대상 후보로 선정했다. ‘2024 SBS 연예대상’도 유재석과 전현무가 대상 후보로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재석은 지난해 4월 23일 첫 방송된 ‘틈만 나면,’을 시즌제 예능 프로그램으로 안착시킨 장본인이다. 지난 21일 자체 최고 시청률 3.7%로 종영하며 호응을 얻은 ‘틈만 나면,’은 최근 시즌3까지 확정돼 고정 예능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또 유재석은 올해 15주년을 맞는 ‘런닝맨’도 메인 MC로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고 있기에 가장 유력한 대상 후보로 꼽힌다. 전현무는 SBS에서 신규 예능인 ‘강심장VS’, ‘더 매직스타’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였으며,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다양한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유재석과 전현무는 한국갤럽이 조사한 2024년을 빛낸 방송인 1,2위를 차지할 만큼 지난해 맹활약을 펼쳤다. 하루 차이로 개최되는 MBC와 SBS 연예 대상에서 두 사람 중 과연 누가 대상의 영예를 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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