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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요요미 "목소리 어려도 26세"…지석진 "그렇게 보여"

'런닝맨' 트로트가수 요요미가 20대 중반의 나이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깐 영화제'라는 부제로 멤버들과 게스트의 코스프레가 펼쳐졌다. 유산슬(유재석)과 KBS1 '아침마당'에서 만난 인연이 있는 요요미는 혜은이의 '제3한강교'를 부르며 홍보에 나섰다. 어려보이는 목소리에 유재석은 "생각보다 나이가 있다"고 했고, 요요미는 "26세다"고 답했다. 지석진은 "20대 중반으로 보인다. 내가 32세였다면 놀랐을 텐데 그 나이로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알렸다. 또 요요미의 무반주 노래가 계속되자, 지석진은 "소속사가 준비가 안 됐다.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인데 아까워서 그런다"고 거들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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