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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런닝맨’ 첫 임대 멤버로 합류…26일 방송 [공식]

배우 강훈이 SBS ‘런닝맨’의 첫 임대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14일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강훈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 임대 멤버로 참여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강훈의 임대 멤버 합류 소식에 멤버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격한 환영 인사를 건넸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미 멤버들과 ‘런닝맨’이 된 강훈의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앞서 6인 체체가 된 ‘런닝맨’은 “서로 부담스럽지 않게 자리를 임대해보자”라며 예능 최초로 임대 멤버 제도를 언급했고, 지난 700회 특집 방송에서 유재석은 "잠깐 와서 밥만 먹고 가도 된다"라며 초단기 ‘20분 임대’도 환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이에 임대 멤버 첫 주자로 강훈이 나선 가운데, 강훈은 ‘런닝맨’ 6회차 출연으로 이미 멤버들과 제작진의 눈도장을 받았고, 특히, 김종국에게 지지 않는 앙숙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제 2회 풋살 런닝컵’에서는 MVP까지 거머쥐며 임대멤버 제안까지 받았다.제작진은 “오랜만에 새로운 막내가 합류해 멤버들의 달라질 관계성이 관전 포인트다. 촬영 후에는 ‘따박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형들과도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강훈의 첫 활약상은 오는 26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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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아파트404’ 제니만 앞세우면 예능이 되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홀로서기를 선언한 후 첫 행보로 선택한 tvN 예능프로그램 ‘아파트404’에 대한 평가가 한심한 수준이다. 제니는 블랙핑크로도, 솔로 가수로도 글로벌 스타의 입지를 쌓았지만 예능프로그램 활동은 많지 않았던 터라 ‘아파트404’는 출연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막상 뚜껑이 열린 후, 반응은 그닥 좋지 않다. 첫 방송에서 ‘월드스타’ 제니의 무대 밖 모습이 드러난 것을 제외하면 예능적 재미는 그닥 살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제니도, 제니를 대대적으로 앞세운 ‘아파트404’도 모두 새로운 도전을 한 셈인데 찻잔 속 태풍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28일 “‘아파트404’는 제니의 출연만으로 큰 주목을 받았으나 첫 방송 후 호불호가 극명히 갈린다. 프로그램 자체의 아쉬움은 물론 제니의 활약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다”며 “제니가 홀로서기를 선언한 만큼 이러한 혹평을 오롯이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부분도 커졌다. ‘아파트404’는 제니의 독립 행보에 대한 첫 평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404’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 6명의 입주민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이다. 지난 23일 첫 발을 내디뎠다. 1회 시청률은 2.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였다. 화제성과 비교해 아쉬운 성적표다. 예능프로그램 특성 상 향후 2~3회 시청률이 흥행 여부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404’ 연출은 ‘런닝맨’, ‘미추리8-1000’의 정철민 PD가 맡았는데 전작들의 기시감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건을 추리한다는 설정에 아파트라는 공간적 배경을 더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아파트404’에서 마피아 게임 형식으로 추리를 하고 배신자가 등장하는 설정은 여전히 인기리에 방영 중인 ‘런닝맨’의 뼈대와 같다. 더구나 ‘아파트404’는 추리극, 마피아, 게임, 레트로 등 다수의 코드를 집어넣었으나 이들이 제대로 맞물리지 못하면서 식상함만 자아낸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여기에서 제니의 활약상은 흐릿하다. ‘아파트404’에서 제니의 표현 방법은 ‘월드스타 젠득이(제니의 별칭)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집중한다. 하지만 유재석, 차태현, 양세찬 등 예능에 특화된 멤버들과 비교해 제니의 예능적 능력치는 낮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프로그램 자체가 큰 재미를 선사하지 못하는 터라, 제니의 매력을 크게 알리려는 자막과 편집은 오히려 반작용을 불러일으킨다. 제니의 예능적 매력 자체가 낮은 것인지, 제니의 매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아파트404’ 제작진의 탓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이 상황에서 제니를 뒷받침해줘야 하는 게 매니지먼트의 역량인데 이 부분은 아직 검증이 되지 않았다. 단순히 프로그램 출연 계약을 맺는 게 아니라 이 프로그램에서 제니의 역할, 제니가 얼마나 잘 드러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하고 기획과 편집 등에서 제니가 돋보이도록 제작진과 의견교환이 돼야 하는데 그게 가능한지의 문제다.제니는 오랫동안 몸담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지난 1월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다.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하지만, 개별 활동은 오롯이 해당 레이블에서 이뤄진다. 이 같은 소식을 알린 당시 제니는 “새로운 도전을 하려 한다”고 직접 전한 바 있는데 이를 두고 응원과 동시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것도 사실이다. YG의 체계적인 관리를 벗어나 제니가 활동 전체를 오롯이 결정하는 만큼, 리스크 또한 홀로 감당해야 한다. 이 같은 이유로 ‘아파트404’를 통해 제니가 무대 위와 다른 매력을 발산할 수는 있으나, 되레 흥행에 실패할 경우 이미지 하락에 대한 책임감을 홀로 감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9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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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현영, 라디오 DJ 데뷔.…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스페셜 DJ 발탁

배우 주현영이 라디오 DJ 데뷔 기회를 잡았다.27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주현영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를 맡는다. 가수 권은비가 스케줄 상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그 자리를 주현영이 대신하게 된 것. 권은비와 주현영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도 동반 출연해 친분을 자랑했던 바 있다. 권은비는 자신의 빈자리를 주현영에게 맡기고 주현영은 친구의 빈자리를 채우며 우정을 더욱 끈끈히 하게 됐다.주현영은 라디오 DJ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주현영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톡 쏘는 입담과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던 만큼 라디오를 통해 보여줄 활약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2019년 단편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한 주현영은 이후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1’, ‘마음이 시키는 대로’, ‘진흙탕 연애담 시즌2’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후 2021년 ‘SNL 코리아’에 출연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주현영은 ‘SNL 코리아’에서 동그랗게 뜬 두 눈, 당황할 때면 떨리는 음정,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MZ세대를 기자에 빗대어 유쾌하게 표현해 ‘주기자’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모았다. 또 ‘SNL 코리아’ 내 코너 ‘MZ 오피스’에서는 어디선가 한 번씩은 봤을 법한 ‘젊은 꼰대’를 실감 나게 연기해 호평받았다.주현영은 2022년 ENA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해 우영우(박은빈) 친구 ‘동그라미’를 연기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당시 ‘우 투더 영 투더 우’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드라마 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주연급으로 올라섰다. 주인공 박인우 역 이세영과 함께 극중 조선시대와 현대를 오가며 맹활약했다.예능이면 예능, 연기면 연기 모든 분야에서 빛을 보이던 주현영이 라디오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주현영이 스페셜 DJ로 출연할 ‘권은비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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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신예은…’2023 런닝맨 게스트 어워즈’ 개최

SBS ‘런닝맨’에서 역대급 게스트가 총출동한 ‘2023 런닝맨 게스트 어워즈’로 꾸며진다. 31일 ‘런닝맨’ 제작진은 올해 게스트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올해 ‘런닝맨’은 ‘월드 스타’ BTS 뷔, 유승호부터 ‘라이징 스타’ 신예은, 덱스, 강훈 ‘스포츠 예능인’ 김동현, 추성훈, 정찬성, 윤성빈 등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격. 멤버들과 환상의 티키타카는 물론, 열정 넘치는 활약상으로 하드캐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바 있다. 이에 2023년 마지막 날을 맞이해 이들의 활약상을 총집합한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진다.이번 주에는 ‘2023 런닝맨 게스트 어워즈’로 게스트의 맞춤 특별상을 부여해 그들의 활약상을 기념할 예정이다. ‘런닝맨’의 ‘능력자’ 김종국에게 대적하는 라이벌로 떠오른 ‘힘 부문’의 수상자부터, 최고의 금촉 능력을 보여준 ‘운 부문’ 수상자, 온갖 권모술수로 런닝맨을 휘어잡던 ‘사기 부문’ 등 기존 시상식의 틀을 깬 ‘런닝맨 표 특별상’을 대방출해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2023 런닝맨 게스트 어워즈'는 이날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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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가 못하는 게 있구나”…‘런닝맨’, 특별 확대 편성까지

‘런닝맨’에서는 예능에 완벽하게 스며든 방탄소년단 뷔의 ‘우당탕탕 비눗물 질주’가 펼쳐진다.9일 SBS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뷔는 멤버들과 함께 예능의 필수코스 ‘비눗물 미션’을 진행했다. 비눗물 바닥에서 장애물을 통과해 코인을 획득했어야 했는데, 미끄러운 바닥에 처음 발을 딛은 뷔는 의도치 않는 몸개그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몸 개그가 된다”, “뷔가 못하는 게 있구나”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다.본격 미션이 시작되자, 베테랑 멤버들은 코인을 향한 직진 본능을 보여줬는데 김종국은 강력한 파워로 주변인들을 제압하는 명불허전 에이스 모습을 보였고, 송지효는 멤버들에게 딱 달라붙는 매미 작전을 펼치며 코인 획득을 노렸다.또 유재석은 스피드와 날렵한 몸으로 장애물 틈을 비집고 들어가며 코인을 노렸지만, 의문의 사고가 발생하며 아수라장이 되었다. 반면, 뷔는 초반부터 “종국이 형은 피하겠다”라며 긴장 했지만. 적응 후 몸을 던지는 인간 컬링으로 거듭나며 예능 베테랑 사이 새로운 승부수를 띄우며 판을 뒤흔들었다. 이에 멤버들은 “우리는 뷔만 보인다”라며 감탄을 연발해 ‘예능 뷔밀병기’의 탄생을 예고했다.뿐만 아니라, 비눗물 위에서 춤 한판이 펼쳐졌는데 유재석은 걸그룹의 춤을 그대로 재연해 텐션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의 ‘댄스 라인’ 뷔는 ‘뉴진스-Hype boy’, ‘르세라핌-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스테이씨-테디베어’ 등 4세대 걸그룹 노래에 자신의 바이브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뷔는 ‘분량 요정’의 면모를 보여줬는데, 예능의 ‘뷔밀병기’로 웃음을 꽉 잡은 그의 활약상은 넘치는 분량으로 인해 이날 오후 '런닝맨'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 상에 선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주 ‘런닝맨’은 특별 확대 편성으로 평소보다 5분 이른 10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0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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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눈의 광인’ 안유진 ‘런닝맨’ 뜬다 “전소민=롤모델”

그룹 아이브가 ‘런닝맨’에 출연한다.2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안유진이 예능광(光)으로 재탄생해 예능감을 대방출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유진은 오프닝부터 “(유재석) 너무 메뚜기 같다”, “달리기를 하면 제가 이길 것 같다”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분위기를 후끈 달아 올렸다.이를 지켜보던 전소민은 “내 스타일이다. 너무 좋아”라며 깜짝 고백했고, 안유진은 “사실 제 롤모델”이라 밝히며 꿀 케미를 이어갔다. 지켜보던 멤버들은 “둘이 뭔가 비슷하다”고 반응하며 두 예능광(光)인의 만남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뿐만 아니라 이어지는 밸런스 토론 미션에서 안유진은 계속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가 하면, “앞으로는 이렇게 해라!”라며 폭풍 반론을 펼치는 등 토론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멤버들은 “아 너무 좋다”, “이건 국룰로 정해졌다”라며 ”라며 지지했고, 아이브 멤버들도 “유진 언니가 그렇다면 그런 거다”라며 맹신하는 모습을 보여 안유진의 입담 내막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안유진의 활약상은 29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8 11:27
예능

‘런닝맨’ 순정파이터들의 대반란… 추성훈 노팬티 취향·최두호 돌싱 고백

‘런닝맨’ 멤버들과 ‘순정파이터’들이 만난 ‘연봉파이터’ 레이스가 일요일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격투기 서바이벌 ‘순정파이터’의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시작부터 예고 없는 이름표 뜯기를 시도해 멤버들을 놀라게 한 네 사람은 뜻밖의 고백들로 예능감을 발산했다.‘순정파이터’ 맏형 추성훈은 “경기할 때는 노팬티가 필요할 때가 있다. 노팬티 좋아한다”면서 “요즘은 티팬티를 입는다. 남자도 팬티라인이 보일 때가 있는데 그게 싫다. 남자도 엉덩이 중요하다”고 진지하게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동현은 본명이 ‘김봉’이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김동현은 “중학교 3학년 때 개명했다. 졸업앨범을 확인하면 ‘김봉’”이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의외로 잘 어울린다”며 호응했다.최두호는 “2017년에 결혼했다”고 말하는 양세찬에게 “협의 하에 이혼했다. 2년 반 정도 됐다”며 돌싱임을 고백했다. 모두가 처음 듣는 소식에 현장은 술렁였지만 정찬성은 “이렇게 발표하는 것도 괜찮다”며 위로했다. 이어 “다음 주에 ‘돌싱포맨’ 나가면 되겠다”는 멤버들의 말에 최두호는 “바로 준비하겠다”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이날 레이스는 ‘연봉 파이터’ 레이스로 유재석과 양세찬이 관장으로 나섰다. 활약상에 따라 연봉이 책정되는 만큼 ‘순정파이터’들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이 가운데 ‘순정 두뇌 파이터’ 미션에서는 퀴즈 대결에 이은 ‘펀치 기계 대결’에서 최두호가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추성훈은 양세찬, 유재석보다도 낮게 나온 점수에 당황했다.모두가 몸값을 높이기 위해 유 관장, 양 관장에게 치열한 입담도 선보였다.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활약을 펼치지 못한 정찬성은 유 관장에게 “내 펀치에 실망했을 거 같다. 그래도 연기는 좋았잖냐. 요즘 방송을 알아가고 있다”며 뻔뻔한 모습으로 웃음 짓게 했고, 김동현은 파이터들의 약점을 줄줄이 말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7%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마지막 미션은 ‘런닝 럼블’이었다. 60초마다 새로운 선수가 투입되는 가운데, 무한 이름표 뜯기가 시작됐다. 김종국이 정찬성, 전소민, 하하를 상대하면서 마지막 순간 이름표를 뜯겼다. 최종 결과 벌칙자는 유재석, 송지효, 전소민이었고, 유재석이 정찬성의 좀비 로우킥을 맞았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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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래원 “연애? 난 거짓말 안 하는 스타일”

배우 김래원의 혹독한 예능 적응기가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김래원, 박병은,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26년 차 배우지만 버라이어티 예능 경험이 많이 없는 김래원은 오프닝부터 긴장을 감추지 못한다고.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김래원을) 자주 볼 수 없으니 더 혹독하게 트레이닝해야 한다”며 김래원의 일일 예능 조교를 자처한다. ‘예능 조교’ 유재석의 초밀착 지도에 김래원은 특유의 저음 목소리로 게임을 실시간 중계하는 ‘동굴 수다맨’으로 변신했고, 호탕한 웃음과 끊임없는 리액션으로 유재석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예능 애제자로 등극한다. 이에 멤버들은 “(분량) 뽑아낸다. 뽑아내”, “전 형한테 미치고 싶다”며 감탄했고, 현장은 모두 ‘김래원 바라기’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김래원은 멤버들과 연애 토크를 이어가던 중 “나는 거짓말 안 하는 스타일”이라며 진솔한 로맨티스트 면모를 보인 건 물론, 본인의 러브스토리를 얘기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궈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예능 애제자로 재탄생한 김래원의 활약상은 20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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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런닝맨' 첫 출연에 김종국과 대적…생명력·예능감↑

생존 능력 하나는 타고났다. 1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다량 케미를 발산한 주우재의 폭풍 활약상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키를 많이 추가할수록 유리한 레이스로, 키가 포인트인 만큼 훤칠한 장신 모델 주우재X이현이X송해나X아이린이 게스트로 출격해 화려한 입담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대활약을 펼쳤다. 그중 주우재는 ‘런닝맨’ 첫 출연임에도 뛰어난 예능감으로 멤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높은 부표 위에서 오래 버티는 미션이 진행됐는데, 평소 허약한 이미지의 주우재는 멤버들의 등쌀에 못 이겨 김종국과의 강제 라이벌 매치를 벌였다. 주우재는 “나 진짜 간다”라는 포부와 함께 끈질긴 생명력으로 김종국에 대적했고, 김종국은 “(주우재가) 어디서 나올지 모르겠다”며 위협을 느꼈다. 또한 전소민은 ‘러브 개구리’ 모드가 발동되어 동갑 주우재에게 ‘新 86라인’ 결성을 제안하는가 하면, “말하는 순간 매력 있다”, “우재 진짜 멋있어”라며 주우재만을 향한 사심 가득한 구애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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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예능감 만랩 김연경 '식빵 금지령' 도발에 난관

예능 존재감도 넘버원이다. 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이광수 도플갱어’ 김연경의 활약상이 공개된다. 지난주 “이광수의 빈자리를 채워 보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던 김연경은 ‘모든 게 이광수와 싱크로율 200%’, ‘김연경을 이광수 후임으로 하자’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숱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는 이광수 빈자리 채우기를 끝내고 김광수로 거듭난 김연경의 폭풍 활약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광수와 쌍둥이급 외모부터 표정, 몸짓, 예능감까지 선보이는 김연경에 멤버들은 “광수 표정 나왔다!”, “광수야!”, “칠뜨기 형!”이라며 연신 이광수를 부르짖었다. 뿐만 아니라 미션 도중 후배들의 폭풍 코치에 화난 김연경이 “정신 나간 소리 하고 있어!”라고 윽박지르자 “와! 진짜 똑같아!”라며 소름 돋아 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은 지난 회차에 이어 이색 족구 미션 2라운드가 진행됐다. 존댓말 금지에 이은 화내지 않기 옵션이 등장하자, 김종국은 “나는 김연경 선수만 보겠다!”라며 도발했고, 분노한 김연경은 게임 시작 전부터 ‘식빵 모멘트’를 발산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쟤 이광수 아니야?”, “너 광수지?”라는 반응을 보이며 합리적 의심을 끊지 못했다. 또한 화내지 않기 미션 때문에 식빵 금지령을 당한 김연경은 상대 팀 선수들의 도발은 물론, 같은 팀 선수들의 실책에도 식빵을 참아야 하는 큰 난관에 부딪혔다. 김연경은 강력한 식빵의 유혹을 이길 수 있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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