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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로커스, 애니메이션 ‘퇴마록’ 비주얼 첫 선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로커스가 새해를 맞아 2023년 공개 예정인 ‘퇴마록’ 애니메이션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고 밝혔다.공개된 스틸 컷은 애니메이션의 실제 장면 중 일부분으로 ‘퇴마록’ 특유의 어둡고 장엄한 분위기를 생생히 담아내고 있다. 이번 스틸 컷은 지난 2020년 제작 확정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이미지로, 당시 제작 발표와 함께 공개된 주인공 4명의 캐릭터 포스터가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퇴마록’ 애니메이션은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특별한 힘을 가진 퇴마사들이 인간의 영적, 정신적 세계를 지배해 사회를 혼란하게 하려는 악한 마귀들을 퇴치해 나가는 내용의 판타지물이다. 한국의 대표 판타지 소설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우혁 작가의 소설 ‘퇴마록’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소설은 1993년 PC 통신을 통해 연재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국의 판타지 장르 소설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1994년 출간되어 총 1,000만부의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방대한 이야기와 독특한 세계관의 작품으로, 1998년 동명의 영화가 개봉되었고 2021년 11월부터 네이버 웹툰으로 연재되고 있다.애니메이션 제작사 로커스는 원작의 오리지널 팬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통해 처음 ‘퇴마록’을 접하게 되는 일반 시청자까지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원작의 고유한 세계관과 캐릭터의 능력과 성격 등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이우혁 작가가 직접 시나리오 작가 및 자문역으로 공동 참여했으며, 배경이 되는 시대를 원작의 80년대가 아닌 현대 한국으로 변경해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각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한 화려한 전투신과 실제 소설 속 장면에 들어와 있는 듯한 현실감 넘치는 배경 작화 등을 통해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커스 황수진 애니메이션 본부장은 “최근 웹툰 및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와 영화 등이 주목받는 가운데, 로커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 속 애니메이션에 이어 국내 대표 판타지 소설 ‘퇴마록’을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2023년 공개 예정인 ‘퇴마록’ 애니메이션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퇴마록 애니메이션의 스틸 컷은 로커스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 및 트위터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로커스는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전세계 123개국에 진출한 장편 애니메이션 ‘레드슈즈’,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 속 애니메이션 등 화제의 작품들의 제작을 담당했다. 로커스는 네이버웹툰의 자회사로, 웹툰 원작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애니메이션 '퇴마록' 스틸 컷 2023.01.12 13:00
연예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안보현, 시공간 멈춘 어색한 첫 만남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안보현의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이 포착됐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측은 19일 시공간이 멈춘 듯 세상 어색한 김고은(유미)과 안보현(구웅)의 첫 만남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고은, 안보현은 서로를 발견하고 놀란 기색이 역력하다. 사고 회로가 고장 난 듯 로봇 마냥 뻣뻣해진 안보현의 표정은 궁금증을 높인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자유영혼 패션 스웨그. 첫 만남부터 빨간 반바지로 김고은의 시선을 강탈하는 그의 존재감이 흥미롭다.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흘러갈지, 같은 시각 두 사람의 머릿속 세포마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김고은이 연기하는 유미는 노잼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세상 평범한 직장인이다.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날들을 성실하게 살아내고 있지만, 어딘지 2%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런 김고은에게 찾아온 작은 설렘은 세포들을 반응하게 만든다.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 김고은은 유미의 일상을 공감 넘치게 이끈다. 구웅을 연기하는 안보현은 영혼까지 닮은 싱크로율로 기대를 높인다. 구웅은 'Yes or No' 알고리즘 사고회로로 움직이는 게임개발자다. 감성화법 제로에 꾸미는 재주도 없지만, 자기 마음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남자. 과연 그가 김고은과 어떻게 인연을 이어나갈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구웅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안보현의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미의 세포들' 제작진은 "김고은과 안보현은 캐릭터의 맛을 살리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유미와 구웅의 관계변화, 감정의 흐름이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예상치 못한 첫 만남과 두 사람의 머릿속 세포마을에서 벌어질 특별한 에피소드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시즌제로 제작되는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드라마 '쇼핑왕 루이' '아는 와이프' 이상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더블유)' 대본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고, '그 남자의 기억법' '스무살' 김윤주 작가와 신예 김경란 작가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국내 드라마 처음으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포맷으로 제작되는 '유미의 세포들'은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생동감 넘치는 세포마을을 탄생시키기 위해 애니메이션 영화 '레드슈즈'의 제작사 로커스(LOCUS)가 함께했다. 심규혁, 박지윤, 안소이, 엄상현, 이장원, 정재헌, 사문영, 김연우, 이슬 등 성우진도 참여했다. '유미의 세포들'은 9월 17일 오후 10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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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로 변신한 김고은…'유미의 세포들' 티저 포스터 공개

오는 9월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이 색다른 공감 로맨스를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29일 공개했다. 시즌제로 제작되는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쇼핑왕 루이’ ‘아는 와이프’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상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더블유)’ 등 독창적이고 탄탄한 필력으로 신뢰를 받는 송재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고, ‘그 남자의 기억법’ ‘스무살’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김윤주 작가와 신예 김경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김고은과 세포들의 신박한 케미스트리로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먼저 유미로 완벽 변신한 김고은의 싱그러운 웃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주위로 고개를 빼꼼히 내민 깜찍한 세포들. 평범한 유미의 일상을 특별하게 그려낼 이들의 사랑스러운 시너지가 기대를 더한다. 오직 유미의 이야기만을 담아낼 게시판도 흥미롭다. ‘대한국수 김유미’라는 이름이 담긴 쪽지와 ‘사랑이란 뭘까…?’와 같은 고민까지 살뜰히 적힌 게시판. 가장 눈에 띄는 ‘잊지마,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너란 걸’이란 메모는 누구나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유미의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김고은은 평범한 직장인 유미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노잼’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유미는 지루한 일상에 로맨스 한 스푼을 원하고 있다. 그런 유미에게 어느 날 찾아온 설렘은 머릿속 세포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유미의, 유미에 의한, 유미를 위한 세포들의 하드캐리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전망. 이제껏 본 적 없는 유미와 세포들의 신박한 케미스트리가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 캐릭터를 입고 돌아온 김고은은 ‘유미의 세포들’의 매력을 ‘평범함’으로 꼽았다. 그는 “드라마틱한 새로운 일이 아닌,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소소함을 다루고 있어 많은 분들이 저마다의 추억을 떠올리며 공감해주시지 않을까 생각된다”라며 “애니메이션과 실제 인물이 어우러지는 작품이라, ‘어느 한 부분이 튀지 않고 잘 섞일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 새로운 시도가 어떻게 보여질지 기대 반 설렘 반으로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새로운 포맷으로 제작되는 ‘유미의 세포들’은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원작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의 의인화라는 기발한 상상력 위에 일상을 신박하게 녹여낸 작품. 생동감 넘치는 세포마을을 탄생시키기 위해 영화 '레드슈즈'의 제작사 로커스(LOCUS)가 애니메이션 부분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뿐만 아니라 심규혁, 박지윤, 안소이, 엄상현, 이장원, 정재헌, 사문영, 김연우, 이슬 등 특급 성우진도 대거 참여해 신뢰를 더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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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괴괴성형수' 국내외 호평 이유

1525 관객들의 원픽 영화가 됐다. 영화 '기기괴괴 성형수'가 국내외 관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기기괴괴 성형수'의 인기 요인을 살펴봤다. '기기괴괴 성형수'는 바르면 완벽한 미인이 되는 위험한 기적의 물 ‘성형수’를 알게 된 예지가 미인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겪게 되는 호러성형괴담이다. 첫 번째 열광 포인트는 네이버 레전드 웹툰, 오성대 작가의 '기기괴괴-성형수'를 원작으로 제작된 탄탄한 완성도를 들 수 있다. '기기괴괴 성형수' 원작 '기기괴괴-성형수'는 연재 당시 네이버 스릴러 웹툰 인기 1위, 네이버 목요 웹툰 인기 1위 그리고 평점 9.9의 기록을 남긴 네이버 레전드 웹툰이다. 완성도 높은 인기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기기괴괴 성형수'는 바르면 성형이 되는 기적의 물 성형수라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본 적 없는 독창적인 소재와 예측 불가능한 반전의 스토리 그리고 풍성한 볼거리, 매력적인 캐릭터까지 더해져 높은 완성도의 작품을 탄생시키며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두 번째 열광 포인트는 청소년 이상의 1525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이다. 현재 국내 애니메이션 영화의 전반적인 관객층은 아동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뽀로로' 이후 '또봇'까지 완구용 애니메이션에 쏠려 창작 애니메이션은 유아동용만 제작되고 있는 것이 국내 업계 현실이다. '마당을 나온 암탉'(2011) 이후 '언더독'(2019), '레드슈즈'(2019) 등 가족용 애니메이션 작품이 제작되어 사랑을 받았지만 청소년 이상의 1525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이 많이 제작이 안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기괴괴 성형수'가 개봉하며 1525 호러 원픽 무비로 주목 받으며 관객들의 애정을 얻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열광 포인트는 현실 공포를 극대화하는 섬뜩한 스토리이다. '기기괴괴 성형수'는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과 성형의 뒤편에 숨은 부작용에 대한 공포와 기묘함을 롤러코스터처럼 역동적인 전개로 보여주며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현실 공포를 선사한다. 특히 타인의 외모에 대한 엄격한 잣대와 외모로 모든 걸 평가하는 세상을 맹렬히 꼬집으며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사회와 성형이라는 이슈를 통찰력 있게 담아내 관객들에게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며 여운을 배가시키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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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애니 '레드슈즈', 코로나19 사태 속 전세계 개봉

작년 여름, 국내 개봉 첫 주 주말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보여줬던 '레드슈즈'가 전세계 극장가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레드슈즈'는 동화 ‘백설공주’를 모티브로 뒤바뀐 주인공들의 설정을 통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 그대로가 가장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풀 3D CG 애니메이션이다.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와 샘 클라플린까지 더빙에 참여한 작품. 27일 해외세일즈사인 화인컷에 따르면, '레드슈즈'는 작년 9월 포르투갈을 시작으로 독일, 홍콩, 러시아 등 전세계 각지에서 연달아 개봉을 시작했다. 팬데믹으로 극장가의 암흑기가 시작된 이후로도 굴하지 않고, '레드슈즈'는 현재까지 총 70여개국에서 배급을 개시하며 세계일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 24일 폴란드에서 극장 박스오피스 성적 130만 불(USD)이라는 애니메이션으로서는 드물게 큰 성과를 거두었을 뿐 아니라 이달 7월 2일 호주에서는 254개관에서 개봉하여 개봉 3주차만에 박스오피스 98만 불(USD)를 기록해 한국 애니메이션의 힘을 과시했다. 이어 호주 개봉일 바로 다음날인 3일, 스페인 214개관에서 개봉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보여주면서 코로나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극장 상영을 통한 장기 흥행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각 대륙의 성공에 힘입어 프랑스에서도 배급사 ARP가 이달 말인 29일 약 300개관에서 공격적인 개봉을 진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7월 말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남미 지역에서 개봉 후, 올 가을에는 터키, 인도, 체코, 헝가리 그리고 2021년에는 일본에서의 개봉까지 예정되어 있어, 세계 각국의 영화 시장이 침체된 상황 속에서도 애니메이션 한류는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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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어린이날 특집..'레드슈즈' 홍성호 감독 출연

홍성호 감독이 애니메이션 제작 비하인드를 전한다. 3일 방송되는 ‘방구석 1열’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대표작 ‘슈렉’과 ‘쿵푸팬더’를 다룬다. 이에 애니메이션을 파헤치는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장 한창완 교수와 ‘레드슈즈’를 연출한 홍성호 애니메이션 감독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주성철 기자는 “드림웍스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드림웍스는 전 세계 애니메이션의 트렌드를 주도하는제작사로 ‘슈렉’과 ‘쿵푸팬더’가 대표작품이다” 라고 전했다. 홍성호 감독은 ‘쿵푸팬더’ 제작 과정에 대해 “배우들이 캐릭터 음성을 녹음할 때, 실제로 몸동작까지 연기할 수 없기 때문에 애니메이터들이 자료를 찾고 연구를 해서 배우처럼 준비한다. 그렇기 때문에 ‘쿵푸팬더’ 제작진은 쿵후 무술을 직접 배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홍성호 감독은 ‘슈렉’에서 최초로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낸 사람 캐릭터인 피오나에 대해 설명하며 머리카락 한 올마다 무섭게 올라가는 천문학적인 CG 제작비 등 애니메이션 제작에 얽힌 숨은 비밀을 대방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구석1열’ 어린이날 특집은 5월 3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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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21일 새 미니앨범 발매 앞두고 'HEALER' 버전 티저 공개

가수 김동완의 새 앨범 '…LER'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김동완의 소속사 Office DH는 오늘(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와 타이틀 곡명을 공개했다. 공개된 'HEALER' 버전 티저 이미지에는 지난해 연말 한 달 동안 개최된 소극장 콘서트 '세 번째 외박'에서의 김동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앞서 공개됐던 'KILLER' 버전의 강렬한 콘셉트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타이틀 곡 'Red Shoes(레드슈즈)'는 신화의 '기도', '놓아요' 그리고 김동완의 첫 솔로 앨범 수록곡 '진담'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김동완의 자작곡으로 알려져 타이틀 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발매 초읽기에 들어간 김동완의 이번 앨범은 뱀파이어 콘셉트의 'KILLER' 버전과 콘서트 현장을 담은 'HEALER' 버전으로 발매되며, 오늘부터 인터파크 도서, 핫트랙스, YES24, 신나라 레코드, 애플뮤직 등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서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소속사 Office DH는 "'KILLER'와 'HEALER' 두 가지의 상반된 콘셉트를 통해 김동완만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냈으니 오는 21일 발매되는 새 미니 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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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복병 '레드슈즈', 70만 관객 돌파..韓애니메이션 저력

영화 '레드슈즈'가 개봉 22일째 누적 관객 수 7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레드슈즈'는 빨간 구두를 신고 180도 변해버린 레드슈즈와 세상 억울한 저주에 걸려 초록 난쟁이가 되어버린 꽃보다 일곱 왕자를 주인공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동화 왕국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15일 누적관객수 70만명을 돌파했다.개봉과 동시에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좌석 판매율 1위를 연이어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던 '레드슈즈'는 개봉 6일 만에 30만, 개봉 9일 만에 40만,개봉 11일 만에 50만,개봉15일 만에 60만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바로 오늘 개봉 22일 만에 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는 여름방학을 겨냥해 개봉한 '마이펫의 이중생활 2' '앵그리 버드2:독수리 왕국의 침공'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이뤄낸 성과여서 의미를 더한다.일본불매운동으로 뒤숭숭한 극장가에서 '원더풀 데이즈'(2003)로 극찬을 받았던 홍성호 감독을 주축으로 디즈니 출신 김상진 애니메이션 감독 등 200명에 달하는 최고의 국내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이번 작품은 흥미로운 스토리와 사랑스러운 캐릭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애니메이션 세계를 선사하며 성공적인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8.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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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익 7068억"…'라이온킹' 디즈니 사상 최단 흥행[공식]

디즈니는 역시 디즈니다. 영화 '라이온킹'이 전 세계에서 단숨에 6억 불(한화 약 7068억원) 수익을 돌파, 놀라운 글로벌 수익을 거뒀다. 세계 유력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뿐 아니라 디즈니 영화 사상 최단 기간 흥행 돌파를 이루는 대기록을 세웠다. '라이온 킹'은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365일 간 개봉작을 통틀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은 최고 흥행 속도이자 흥행 수익을 연일 경신하며 무적의 흥행 질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역대 7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만큼 '알라딘'의 흥행 기록도 조만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내에서도 수일 내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라이온 킹'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및 CGV 등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나랏말싸미' '레드슈즈'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등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주말 흥행 급상승 추이를 보여왔던 기존 디즈니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라이온 킹' 역시 전 세대에 하쿠나 마타타의 의미와 대작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라이온 킹'은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스펙터클 대작이다.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도날드 글로버·비욘세·제임스 얼 존스·치웨텔 에지오포·세스 로건·빌리 아이크너 등이 더빙에 대거 참여,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한스 짐머와 세계적인 천재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까지 합류해 완벽한 프로젝트를 자랑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7.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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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레드슈즈', 아이들이 눈 떼지 못하고 봐"

영화 '레드슈즈' 측이 셀러브리티들의 관람평을 공개했다. '레드슈즈'가 지난 10일 서울 CGV 용산에서 배우 이영애와 가족들, 손범수 아나운서, 허진호 감독, 그리고 김성수 감독 등 각계각층의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일반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족들과 오랜만의 공식적인 자리로 이번 '레드슈즈'의 시사회를 택한 배우 이영애는 영화 관람 후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하고 봤다. 우리나라 정서와도 잘 맞고 올여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기대작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배우 정경순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다. 특히, 멀린 캐릭터에 반했다. 캐릭터 묘사가 매력적이고 성인이 봐도 흥미진진했다”라며 영화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손범수, 진양혜 부부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말했고, 영화 '아수라' 김성수 감독은 "시종일관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작화 퀄리티가 뛰어나고 국내 애니메이션의 괄목할만한 성장이 느껴져 너무 뿌듯하다”, 영화 '오직 그대만' 송일곤 감독 역시 “경탄할 만한 한국 애니메이션의 성장이 느껴진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들의 유쾌한 재해석이 픽사나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라며 이야기했다. '레드슈즈'는 빨간 구두를 신고 180도 변해버린 레드슈즈와 세상 억울한 저주에 걸려 초록 난쟁이가 되어버린 꽃보다 일곱 왕자를 주인공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동화 왕국을 구하기 위한 신나는 모험을 그린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하며 여름방학 애니메이션 흥행 경쟁에 뛰어든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7.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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