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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호, 레바논에 4-2 역전승…U-23 아시안컵 첫 승→조 1위 등극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첫 승을 따냈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샤바브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레바논에 4-2 역전승을 거뒀다.앞서 이란과 비긴 한국(승점 4)은 우즈베키스탄(승점 4)을 제치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같은 날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은 득점 없이 비겼다. 2패를 기록한 레바논은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8강 진출 가능성을 키운 이민성호는 13일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이날 이민성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1차전과 비교해 5명이나 선발 멤버를 바꿨다. 출발은 불안했다. 이민성호는 패스 실수가 잦았고, 전반 13분 선제 실점했다. 레바논의 모하마드 사프완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레오나르도 파라 샤힌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했다.한국은 공격에 집중했다. 전반 18분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강성진이 때린 왼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전반 20분 ‘캡틴’ 이현용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김한서가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이현용이 문전에서 머리로 내려찍으며 레바논 골문을 열었다.전반을 1-1로 끝낸 한국은 후반 킥오프 4분 만에 실점했다. 한국 수비진이 걷어낸 볼을 레바논이 빼앗았고, 알리 엘 파들이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8분 뒤 동점골을 만들었다. 오른쪽 코너킥에서 올린 볼이 수비수 맞고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흘렀고, 이찬욱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이때 골대 오른쪽에 있던 정재상이 머리로 방향을 바꿔 레바논 골망을 흔들었다.이민성호는 후반 26분 강성진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기록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후반 31분에는 이건희의 컷백을 김태원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쐐기를 박았다. 김희웅 기자 2026.01.1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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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윤·김태원 부상, 카드 악재까지…우려 커진 이민성호

이민성호가 악재를 마주했다. 첫판부터 핵심 선수들이 다치고 카드까지 받으면서 우려가 커졌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샤바브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2026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난적’ 이란과 무승부가 나쁜 결과는 아니지만,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게 악재다. 이날 한국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강상윤(전북 현대)과 김태원(카탈레 도야마)이 나란히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이번 대표팀 ‘에이스’로 평가되는 강상윤은 오른발을 쭉 뻗어 볼을 걷어낸 직후 그라운드에 주저앉았고,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가며 전반 28분 교체됐다. 이후 강상윤이 왼 무릎에 보호대를 하고 목발을 사용하는 장면이 잡히면서 2차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후반 35분에는 김태원마저 다치면서 들것에 실려 나갔다.U-23 대표팀은 최전방에서 득점을 책임질 공격수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는데, 강상윤과 김태원이 2~3차전에 나서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비상이다. 이민성호가 이번 대회 4강 이상의 성적을 바라보는 만큼, 전력 누수를 최소화해야 한다. 왼쪽 풀백 배현서(경남FC) 중앙 수비수 이현용(수원FC) 미드필더 김동진(포항 스틸러스)이 첫판부터 옐로카드를 받은 것도 아쉬운 대목이다. 특히 수비 라인에서 두 명이나 카드를 받으면서 남은 경기 운영에 부담을 떠안게 됐다.한국은 10일 오후 8시 30분 같은 곳에서 레바논과 2차전을 치른다. 13일 오후 8시 30분에는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조 1~2위가 8강에 오르는 만큼, 남은 두 경기에서는 승전고를 울려야 한다.이민성 감독은 이란전을 마친 뒤 “다음 경기도 우리의 게임 플랜을 갖고 운영해 승리하길 원한다. 2차전부터 상대 강점과 약점을 더 정확히 파악해 반드시 이기겠다”며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에 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2020 태국 U-23 아시안컵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한국은 2022년 우즈베키스탄, 2024년 카타르 대회에서 8강 탈락했다. 이민성호가 첫판부터 나온 악재를 뚫고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인다.김희웅 기자 2026.01.0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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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U-22 축구대표팀, 판다컵서 우즈벡 2-0 격파…정승배·김명준 골 맛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판다컵 1차전에서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 같은 조에 속한 우즈베키스탄을 꺾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12일 오후 4시 30분 중국 청두의 솽류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판다컵 2025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이겼다. 정승배(수원FC)와 김명준(헹크)이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한국은 오는 15일 중국과 2차전을 치른다.이날 이민성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정재상(대구FC)과 정승배가 투톱을 이뤘고, 김한서(대전하나시티즌)-강성진(수원 삼성)-김동진(포항 스틸러스)이 중원을 구축했다. 양쪽 측면 수비수로는 김도현(강원FC)과 이건희(수원 삼성)가 출격했다. 3백은 장석환(수원 삼성)-신민하(강원FC)-박준서(화성FC)로 형성됐으며, 골문은 문현호(김천 상무)가 지켰다.전반 45분은 득점 없이 끝났다. 한국은 후반 11분 정승배의 선제골로 리드를 쥐었고, 교체 투입된 김명준이 후반 43분 골문을 열며 쐐기를 박았다.U-22 대표팀은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 중이다. 이번 판다컵은 다가올 아시안컵 준비 과정이다.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이란, 레바논과 한 조에 묶였다.김희웅 기자 2025.11.1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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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판다컵 나설 U-22 대표팀 명단 확정…유럽파 3인 합류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2 대표팀이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판다컵 2025’ 대회에 참가한다.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대비할 무대다. 4일 대한축구협회는 남자 U-22 대표팀이 판다컵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민성호는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 중이다. 앞서 이민성호는 지난 9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예선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조별리그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이란, 레바논과 한 조에 편성됐다. 이민성호는 지난달 대회 개최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지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주요 선수들의 실전 감각과 호흡을 점검했다. 이번 판다컵 참가 역시 조별리그 상대인 우즈베키스탄과의 대결을 비롯해 아시안컵 준비 과정의 일환이다.협회에 따르면 U-22 대표팀은 오는 10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중국 청두로 출국한다. 첫 경기는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다. 이어 15일 중국, 18일 베트남과 차례로 맞붙는다. 모든 경기는 청두의 솽류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판다컵 출전 명단에는 황도윤(FC서울),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 등 이민성 감독 부임 이후 꾸준히 발탁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해외파로는 김용학(포르티모넨세), 김지수(카이저스라우테른), 김명준(헹크)이 합류했다. 앞서 김명준과 함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나선 신민하(강원FC), 배현서(FC서울), 이건희(수원 삼성), 홍성민(포항 스틸러스)도 중국으로 향한다.▶U22 대표팀 중국 판다컵 참가명단(24명)골키퍼=문현호(울산 HD) 한태희(대구FC) 홍성민(포항 스틸러스)수비수=김지수(FC카이저스라우테른·독일) 김도현, 신민하(이상 강원FC), 박성훈, 배현서(이상 FC서울) 이건희, 장석환(이상 수원 삼성) 강민준(포항 스틸러스) 박준서(화성FC) 이현용(수원FC)미드필더=김용학(포르티모넨세·포르투갈) 강상윤(전북 현대) 강성진(수원 삼성) 김동진(포항 스틸러스) 박승호(인천 유나이티드) 박현빈(부천FC) 서재민(서울 이랜드) 정지훈(광주FC) 황도윤(FC서울)공격수=김명준(KRC헹크·벨기에) 정재상(대구FC)김우중 기자 2025.11.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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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대표팀,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서 쿠웨이트 3-0 격파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렸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한국시간) 쿠웨이트의 압둘라 알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U-20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3-0으로 이겼다.이 대회는 내년 2월 중국에서 열리는 2025 AFC U-20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 무대다. 45개 팀이 총 10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 10개 팀과, 2위 중 성적 좋은 5개 팀, 그리고 개최국인 중국을 합쳐 16개 팀이 AFC U-20 아시안컵 본선에 나서는 구조다. 그리고 16개 팀이 참가하는 AFC U-20 아시안컵에서 1∼4위에 오른 팀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낸다.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이어간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몰아쳤다.전반 추가시간 1분 김결(서울이랜드)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투입한 공을 김태원(포르티모넨스)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4분 뒤에는 김호진(용인대)의 프리킥이 상대 수비수를 모두 지나치며 그대로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후반 26분에는 이창우(서울보인고)의 프리킥을 진준서(강원)가 헤더로 연결하며 쐐기를 박았다.한국은 25일 북마리아나 제도와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쿠웨이트, 북마리아나 제도, 아랍에미리트(UAE), 레바논과 경쟁한다.김우중 기자 2024.09.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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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알다인] ‘카타르 살라’ 아피프 PK 선제골…카타르, 韓 꺾은 요르단에 1-0 리드 (전반 진행 중)

카타르가 아크람 아피프의 선제골로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카타르는 1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다인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요르단에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진행 중이다.팽팽하던 0의 균형은 전반 22분에 깨졌다. ‘카타르 살라’ 아피프가 직접 얻은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처리하며 카타르에 리드를 안겼다. 개최국 카타르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아크람 아피프와 알모에즈 알리가 선봉에 섰다. 하산 알 하이도스, 아흐메드 파테히, 자셈 가베르가 중원을 구성했다. 유수프 압두리삭과 모하메드 와드가 윙백으로 출전했다. 스리백 라인은 루카스 멘데스와 알마흐디 알리 무크타르, 타레크 살만이 구축했고, 골문은 메샬 바르샴이 지켰다.요르단은 3-4-3 대형으로 맞섰다. 알리 올완, 야잔 알나이마트, 무사 알타마리가 최전방에 섰다. 중원은 누르 알라와브데, 니자르 알라쉬단이 구성했다. 양쪽 윙백으로는 마흐무드 알마르다, 압달라 나시브가 출전했다. 스리백 라인은 살렘 알아잘린, 야잔 알아랍, 에흐산 하다드가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하산 아불라일라가 꼈다.초반부터 카타르가 맹공을 퍼부었다. 전반 7분 아피프가 프리킥 상황에서 뒷공간 침투 후 때린 슈팅이 골키퍼 몸 맞고 아웃됐다. 1분 뒤에는 아피프가 요르단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 가랑이 사이로 센스 있는 슈팅을 선보였지만, 요르단 수문장에게 잡혔다. 역습을 노린 요르단은 전반 16분 알나이마트가 첫 슈팅을 때렸지만, 카타르 골키퍼 바르샴이 쳐냈다. 전반 20분 희비가 엇갈렸다. 요르단 수비수 나시브가 ‘카타르 살라’ 아피프의 드리블을 막는 과정에서 발을 걸었고, 중국의 마닝 주심이 곧장 페널티 스폿을 찍었다. 페널티킥 키커로 직접 나선 아피프는 깔끔하게 처리하며 카타르에 리드를 안겼다. 대회 6호골을 기록한 아피프는 아이멘 후세인(이라크)과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도움 3개까지 추가로 적립했던 아피프가 득점왕 등극에 가까워졌다.알다인(카타르)=김희웅 기자 2024.02.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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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이강인 2·3위, 김민재는 평점 TOP 50 제외…韓 선수 3명 포함 [아시안컵]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과 이강인이 나란히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평균 평점 2, 3위에 올랐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아시안컵 참가 선수들의 평균 평점 TOP 50을 공개하고 있다. 우선 명단에 이름을 올리려면 대회 총 경기 시간의 60% 이상을 플레이해야 한다는 기준이 있다. 즉 아시안컵 조별리그 2경기(180분)가 끝난 현재, 108분 이상을 소화한 선수들을 기준으로 평점 순위를 매긴 것이다.6개 조의 조별리그 2차전이 모두 끝난 22일(한국시간) 기준, 황인범, 이강인, 손흥민 등 한국 선수 3명이 소파 스코어의 평균 평점 TOP 50에 이름을 올렸다.황인범은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 한국의 3-1 승리에 앞장섰다. 선제골을 기록하기도 했고, 한국의 공격을 유기적으로 돌아가게 했다. 1차전에서는 소파 스코어 기준 평점 8.6을 받았다. 한국은 요르단과 2차전에서 2-2로 비겼지만, 황인범은 빛났다. 1-2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황인범이 때린 슈팅이 요르단 수비수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한국이 가까스로 승점 1을 따낼 수 있었다. 이날 황인범의 평점은 8. 황인범은 2경기 평균 평점 8.3으로 대회 2위에 올랐다. 1차전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끈 이강인은 평점 9.7을 받았다. 하지만 요르단전에서는 평점 6.8을 받았고, 2경기 평균 평점 8.25로 황인범의 뒤를 이었다. 이 부문 1위는 카타르 공격수 아크람 아피프다. 아피프는 레바논과 대회 개막전에서 멀티 골을 기록했고, 이어진 타지키스탄과 2차전에서도 골망을 갈랐다. 총 3골을 넣으며 카타르의 2연승을 이끈 아피프는 1차전 평점 9.7, 2차전 평점 8.5를 받았다. 평균 평점 9.1로 이 부문 압도적 1위다.이들 뒤로는 아랍에미리트 골키퍼 칼리드 에이사(8.2점) 다쿠미 미나미노(일본·8.15점)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2경기 평균 평점 7.5로 25위에 올랐다. 그는 바레인전 7점, 요르단전 8점을 기록했다. 이외 평점 TOP 50에 한국 선수는 없었다. 수비의 핵심인 김민재는 바레인전 6.9점, 요르단전에서 6.8점을 받았다. 김민재의 평균 평점은 6.85인데, 대회 평균 평점 공동 50위가 7.25점을 받은 선수들이다.김희웅 기자 2024.01.2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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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 16강 '황당 시나리오'…"0승·0골로도 16강 가능하다"

중국 축구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몰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권 밖의 팀들을 상대로 2경기 연속 무득점·무승부에 그친 탓이다. 현지 매체들은 실낱 같은 16강 경우의 수를 따지느라 여념이 없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무승, 무득점으로도 16강에 오르는 다소 황당한 시나리오까지 그리고 있다.알렉산다르 얀코비치(세르비아)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레바논과 0-0으로 비겼다. FIFA 랭킹은 중국이 79위, 레바논은 107위다.중국은 이날 60%가 넘는 볼 점유율 속 주도권을 쥐고도, 슈팅 수에서도 15-12로 크게 앞섰다. 유효 슈팅수도 7-5. 그러나 비어 있는 골문에 찬 슈팅이 수비수에 막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는 등 최악의 결정력 속 결국 무승부에 그쳤다. 지난 타지키스탄전보다 경기력이 나아졌다는 평가지만, 그래도 승리를 따내지 못하면서 또 고개를 숙였다.앞서 FIFA 랭킹 106위 타지키스탄과도 득점 없이 비겼던 중국은 2경기 연속 무득점 무승부에 그쳤다. 승점은 단 2점. 중국축구가 아시안컵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모두 골을 넣지 못한 건 1976년 아시안컵 첫 출전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에선 ‘치욕적인 기록’이라고 언급할 정도다.중국은 다만 타지키스탄, 레바논이 나란히 1무 1패(승점 1)에 그치면서 중국은 카타르(승점 6)에 이어 조 2위에 올라 있다. 아시안컵 16강 진출권은 각 조 1, 2위 팀, 그리고 6개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에 돌아간다. 중국은 2위 자리만 지키면 다른 팀들과 성적 비교 없이 16강에 오를 수 있고, 3위로 처질 경우 다른 조 3위 팀들과 승점, 득실차, 다득점, 페어플레이 점수 등을 따져야 한다.중국 입장에선 하필이면 조별리그 최종전 상대가 개최국이자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다. 카타르는 앞서 레바논을 3-0으로, 타지키스탄을 1-0으로 각각 제압하고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그러나 중국전 결과와 상관 없이 조 1위까지 확정한 상태다. 카타르가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하지는 않을 것인지에 대한 중국의 희망이 부푸는 지점이다. 소후닷컴도 “카타르가 최종전에서 주전 대부분을 교체해 토너먼트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은 호재”라고 했다. 이제 중국 매체들은 저마다 ‘16강 경우의 수’를 따지느라 정신이 없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카타르전 승리다. 카타르를 이기면 중국은 같은 시각 열리는 타지키스탄-레바논전 결과와 상관 없이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한다. 다만 "현재 중국의 전력으로 카타르를 꺾겠다는 것은 헛된 꿈이나 다름없다"는 자국 매체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문제는 카타르전 무승부 이하일 경우다. 만약 중국이 카타르와 비기면 타지키스탄-레바논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타지키스탄과 레바논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중국은 승점 3, 다른 두 팀은 승점 2로 중국이 2위로 16강에 오르게 된다. 반대로 타지키스탄과 레바논전에서 승패가 갈리면 중국은 3위로 떨어지게 된다. 이 경우 다른 조 3위 팀들과 성적을 비교해야 한다. 지난 2019년 대회에선 승점 3을 챙긴 3위 팀 대부분이 16강에 올랐다.카타르에 0-1로 지더라도 16강 진출의 길은 열려 있다는 게 중국 매체들의 분석이다. 카타르에 지고, 타지키스탄과 레바논도 무득점 무승부에 그치는 경우다. 이 경우 중국은 다른 두 팀과 승점 동률을 이루고, 상대전적에서도 모두 동률을 이룬다. 조별리그 전체 득실에선 중국이 타지키스탄과 동률이고, 페어플레이 점수에서도 레드카드 1장을 받았던 타지키스탄에 비해 중국이 유리하다.결국 중국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두고도 조 2위로 16강에 오를 수 있고, 3경기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하고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는 게 중국 매체들의 분석이다. 실력을 통한 16강 진출이 아닌 대회 역사에 남을 진기록 속 16강을 바라봐야 하는 게 현실이다. 소후닷컴은 “이미 지난 2016년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선 포르투갈이 조별리그 3무를 기록한 뒤 16강에 올라 우승까지 차지한 바 있다”며 “카타르에 0-1로 지더라도 레바논과 타지키스탄의 경기 결과에 따라 0승·0골로도 기적적으로 조 2위로 16강에 오를 수도 있다. 1%의 기적을 만들어낼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김명석 기자 2024.01.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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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문 앞 황당 슈팅 우 레이, “얼른 쓰레기통에 버려라” 비난까지

중국의 슈퍼스타 우 레이(32)가 위기의 팀을 구해내지 못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슈팅 0개 굴욕을 맛본 그는 2차례나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모두 막히며 고개를 숙였다. 현지 팬들 역시 그에게 등을 돌린 모양새다.중국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레바논과 득점 없이 비겼다. 중국은 타지키스탄전에 이어 다시 한번 골 결정력 부재로 고개를 숙였다.이날 경기는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단두대 매치에 가까웠다. 특히 중국에선 마지막 3차전에서 카타르와 만나기 때문에 이날 승리가 절실했다.하지만 레바논 역시 만만치 않았다. 점유율은 중국이 60% 이상 가져갔지만, 레바논이 연이은 슈팅으로 응수하며 난타전 양상이 열렸다. 특히 레바논은 2차례나 중국의 골대를 맞히며 간담을 서늘케 했다.중국에선 우 레이가 반전을 노렸는데, 모두 무위로 그쳤다. 전반 막바지 시도한 그의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20분엔 골키퍼가 쳐낸 공을 재차 밀어 넣으려 했지만, 상대 수비수가 환상적인 동작으로 걷어냈다. 우 레이의 슈팅이 너무 약하게 맞는 등 불운이 섞였다.결국 마지막까지 골문을 열지 못한 중국은 2경기 연속 무득점 수모를 맛봤다. 현지 민심은 흉흉하다. 같은 날 중국 매체 소후 닷컴은 “우 레이는 득점 기회를 놓치며 좌절감에 고개를 숙였다. 국가대표 출신 순지하이는 한숨을 내쉬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은 우 레이를 믿고 선발로 내세웠지만, 그는 평범했다. 우 레이는 준비가 부족했던 게 분명했다”라고 지적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중계석에 앉은 순지하이는 “우 레이는 교체되기 전에 골을 넣었어야 했다”라고 평했다.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얼른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슛을 했는데, 패스였다” “스텝도, 신체 조건도, 두뇌도 좋지 않다” 등 비난의 댓글을 달았다.우 레이는 이날 66분 동안 2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결정적인 기회를 모두 놓친 셈이다. 패스 성공률 역시 67%(8회 성공/12회 시도)로 낮았다.중국은 이날 무승부로 조 2위(승점 2)에 올랐다. 바로 경기 뒤엔 카타르가 타지키스탄을 1-0으로 격파하며 2승으로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중국이 토너먼트에 올라가기 위해선 카타르와 무승부 이상을 거둬야 한다. 레바논과 타지키스탄 모두 승점 1이기 때문에, 최종전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김우중 기자 2024.01.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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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 '치욕 기록' 남겼다"…역대 첫 2경기 연속 무득점에 16강마저 '좌절 위기'

반전은 없었다. 중국 축구대표팀의 추락이 이어지고 있다. 아시안컵 출전 이래 역대 최악의 기록을 남겼고, 13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 위기까지 몰렸다. 중국 언론들은 애써 16강 진출을 위한 경우의 수를 따지고 있지만, 실력이 아닌 운이 따라야 한다는 게 결론이다.알렉산다르 얀코비치(세르비아)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레바논과 0-0으로 비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중국이 79위, 레바논은 107위다.앞서 1차전에서 FIFA 랭킹 106위 타지키스탄과도 득점 없이 비겼던 중국은 2경기 연속 무득점 무승부에 그치며 승점 2 획득에 그쳤다. 16강 진출은 각 조 1, 2위 팀과 6개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에 돌아가는데, 최종전에서 승점을 쌓지 못하면 사실상 조 3위를 통한 16강 진출 가능성도 어렵다. 중국의 16강 명운이 걸린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는 개최국이자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다.이날 중국은 60.2%의 볼 점유율을 유지하며 주도권을 쥐었고, 슈팅 수에서도 15-12로 앞섰다. 유효 슈팅수는 7-5였다. 그러나 비어 있는 골문에 찬 슈팅이 달려들던 수비수에 막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는 등 극악의 골 결정력 속 결국 득점 없이 비겼다. 슈팅 수에서 무려 10-20으로 열세였던 지난 타지키스탄전보다는 나아진 경기력이라고는 하나, 벼랑 끝에 몰리고도 승리를 따내지 못한 결과는 다르지 않았다.특히 조별리그 1, 2차전 연속 무득점에 그친 기록은 중국 언론조차 ‘치욕’이라고 표현할 정도의 불명예 기록이다. 중국 소후닷컴은 “중국 대표팀이 FIFA 랭킹 106위, 107위와 잇따라 연속 무승부에 그치자 팬들과 언론의 성토를 받고 있다. 결국 48년 전 아시안컵에 출전한 이래 처음으로 조별리그 첫 2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하는 또 하나의 치욕적인 기록을 남겼다”고 비판했다. 중국은 지난 1976년 대회부터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데, 2경기 연속 무득점은 이번이 처음이다.기회가 없던 건 아니었다. 전반 44분엔 장위닝과 우레이의 슈팅이 잇따라 모스타파 마타르 골키퍼의 벽을 뚫지 못했고, 후반에도 장린펑의 헤더가 골키퍼 품에 안기는 등 번번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특히 후반 20분엔 다이와이춘의 슈팅을 골키퍼가 쳐내자, 우레이가 문전에서 재차 슈팅한 공을 레바논 수비수가 골 라인 바로 앞에서 걷어냈다. 오히려 중국은 두 차례나 상대 슈팅이 크로스바에 맞아 실점으로 연결되지 않는 등 운도 따른 경기였다. 이날 무승부로 중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졌다. 레바논전 전만 하더라도 중국 언론들은 ‘생사의 갈림길’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필승을 외쳤다. 레바논을 이겨야 16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타지키스탄에 이어 레바논을 상대로도 승점 1 획득에 그치면서 카타르와의 최종전 부담만 잔뜩 커지게 됐다.승점 2를 기록 중인 중국은 카타르(승점 6)에 이어 조 2위고, 그 뒤를 타지키스탄, 레바논(이상 승점)이 잇고 있다. 그나마 개최국 카타르가 레바논을 3-0으로, 타지키스탄을 1-0으로 잇따라 꺾고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한 건 중국 입장에선 반가운 일이다. 토너먼트에 대비해 중국과 최종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다만 개최국이라는 점 하나만으로 매 경기 동기부여가 클 수밖에 없다는 점이 중국 입장에선 악재다. 중국이 보여준 경기력을 돌아보면 카타르가 로테이션을 가동한다고 하더라도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는 매우 불투명하다. 중국이 카타르와 겨룰 때 나란히 승점 1을 기록 중인 레바논과 타지키스탄이 격돌하는 만큼 이 경기에서 승패가 갈리면 중국은 2위 자리마저 내줘야 하는 상황이다.현지에서도 부정적인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소후닷컴은 “사실 이번 아시안컵에서 중국의 조 추첨 결과는 나쁜 편이 아니었다. 카타르를 제외하면 타지키스탄, 레바논은 FIFA 랭킹이 중국보다 훨씬 뒤처져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타지키스탄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재앙이었다. 레바논전에선 그나마 한때 분위기를 장악하는 등 나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끝내 1승을 거두지는 못했다”고 지적했다.이어 “만약 카타르와 최종전에서 패배하면 조별리그 3경기에서 승점 2점밖에 챙기지 못한다. 이 경우 타지키스탄이나 레바논에 밀려 3위로 밀려 다른 조 3위 팀들과 성적을 비교해야 할 수도 있다.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낙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매체 베이징청년보 역시 “중국 대표팀의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크게 줄었다. 이제는 노력 외에 운까지 필요한 상황이 됐다”고 전했다.김명석 기자 2024.01.1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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