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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여름 시즌 '테이스트 럭셔리' 프로모션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여름철 특별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테이스트 럭셔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파라다이스시티 내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는 한식 본연의 맛과 영양은 살리면서도 서양식 조리법을 차용해 차별화한 맛을 구현했다. 코리안 이노베이티브 파인 다이닝 '새라새'에서 국산 최상급 한우에 명란 쌈밥과 더덕강정을 곁들인 '한우등심구이', 제주산 옥돔을 부드럽게 구워 청정 다슬기와 장아찌로 풍미를 더한 '제주 옥돔 구이와 버섯 두부' 등을 런치와 디너로 만나볼 수 있다.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에서는 입안 가득 육즙의 향이 퍼지는 두툼한 고기에 순금을 입힌 '골드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파라다이스시티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계절 특선 메뉴를 확대했다. 일식 파인 다이닝 '라쿠'는 다양한 일식 전채 요리로 구성된 '나츠노슌 세트'를 개시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8.09 10:57
생활문화

더 플라자, 제철 식재료 보양식·시즌 케이크 판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여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식과 시즌 케이크를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중식당 도원과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 베이커리 블랑제리 더 플라자는 여름철 신메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중식당 도원은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설하뉴월' 미식 보양 코스와 단품 메뉴 3종을 선보인다.코스 요리는 바닷가재 전복 오향장육 전채, 중국의 전통 장을 사용한 첨면장 민물장어와 흑당 면바오, 여름 민어와 찹쌀 인삼 등 8가지 요리로 구성했다.단품 메뉴로는 닭을 북경오리와 동일한 방식으로 구운 사보편피계와 첨면 민어&흑당 면바오, 중화냉면을 준비했다.도원의 47년 전통 비법으로 만든 중화냉면은 작년 여름 단품 메뉴 중 매출 80%를 차지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세븐스퀘어는 시즌 메뉴 32종을 마련했다. 이 중 '수비드한 삼계, 알스지 스튜'는 닭을 수비드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재해석한 스튜다.수비드는 음식물을 정확히 계산된 온도의 물로 천천히 가열해 조리하는 방법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이외에도 민어탕과 전복찜, 장어구이 등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보양식 메뉴를 제공한다.블랑제리 더 플라자는 여름 대표 식재료인 초당옥수수로 만든 '제주 햇 초당옥수수 케이크'를 판매한다. 옥수수 무스 크림에 알갱이와 쌀 크런치를 더해 고소한 맛은 물론 바삭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중식당 도원은 사계절 코스 중 여름 보양식 코스 판매 수량과 매출이 가장 높았다"며 "이번 코스는 한식, 일식 조리법을 사용한 메뉴와 딤섬 전문 셰프의 흑당 면바오, 크리스피 대게살 딤섬을 포함하는 등 메뉴 구성을 다양화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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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컷여행] '14일 오픈' 훈데르트바서파크 미리보기

훈데르트바서파크가 지난 14일 정식 오픈했다. 입장료는 2만원이다. 지난 3일 오픈 이전에 먼저 방문한 훈데르트바서파크는 매표소부터 휘황찬란하다. 체커보드 모양의 옷을 입혀 훈데르트바서의 예술에 담긴 대담한 색감을 잘 표현했다. 놀이동산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훈데르트바서파크의 입구다. 캐주얼한 복장의 직원들이 손 인사를 건네며, 입장객들을 맞는다. 훈데르트바서파크는 화려한 건물부터 눈을 사로잡는다. 그 다음은 단연 창문이다. 창문의 모양이 전부 다르다. 파크 안에만 131개의 창문이 있는데, 모두 다른 모습으로 만들었단다. 또 나무가 자라고 있는 창문도 있다. '나무세입자'라는 훈데르트바서의 건축 철학이 담겨있다. 훈데르트바서는 건축을 하면서 토지에 있던 수목을 베지 않고 옥상에 정원을 만들어 수목을 옮겨 심었다고 한다.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우도갤러리다. 구불구불한 건물 모양이 익숙하진 않다. 곡선을 사랑한 훈데르트바서는 건물에 곡선만 사용하길 원했다. 이에 계단도 곡선, 기둥도 곡선, 바닥의 타일도 온통 곡선뿐이다. 외국에 나온듯한 분위기에 우도갤러리 1층은 노천 카페 '레겐탁'으로 꾸며졌다. 날이 좋으면 야외에 앉아 커피 한 잔하기 좋은 위치다. 앞에는 분수가 나오니, 유럽에 온 듯한 분위기다. 갤러리에서는 현재 동화작가 전이수의 가족을 테마로한 ‘소중한 사람에게’가 6월 30일까지 전시된다. 뮤지엄과 갤러리 모두 우도의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을 창문을 통해 작품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노천 카페 정면의 '훈데르트바서뮤지엄'이 파크의 메인 콘텐트다. 오스트리아 3대 화가 훈데르트바서의 작품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귀중한 장소다. 파란색 '양파돔'이 삐죽하게 솟은 건물 전체가 훈데르트바서로 가득하다. 훈데르트바서뮤지엄은 회화관, 판화관, 생애관, 환경건축관, 파크관 총 5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판화관에는 오리지널 판화 작품 20여점이 전시되고, 생애관에서는 그의 삶을 조명할 수 있는 우표, 두들 등 각종 기록들을 만나볼 수 있다. 건축관에는 담스타르트, 스피텔라우, 성바르바라 모형이 전시돼 해외에 있는 그의 유명 건축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5개 전시관을 천천히 돌아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있다. 파크의 모든 건물은 옥상까지 이어지는데, 옥상에서 우도를 내려보는 것도 절경이다. 특히 뮤지엄에서는 우도봉이 아주 또렷하게 보인다. 임병철 훈데르트바서파크 대표는 "방문객들이 옥상에서도 쉴 수 있게 벤치를 더 둘 예정"이라며 "계단으로 옥상까지 올라와 잔디를 밟고 바로 1층까지 내려갈 수 있게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훈데르트바서파크를 다 돌고 나왔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 있다. 훈데르트윈즈와 카페 톨칸이다. 먼저 훈데르트윈즈는 바로 파크 입구 바로 옆에 위치해, 찾기 어렵지 않다. 게다가 통창의 큰 건물이 바다를 앞에 두고 지어져, '뷰 맛집'으로 소문나는 일은 시간 문제다. 특히 이 곳에서 파는 '우도넛'은 파크가 직접 개발한 디저트로 추천한다. 우도 앞바다와 멀리는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파크에서 만든 디저트가 또 있다. 에끌레어를 우도의 특산품 '땅콩' 모양으로 개발한 '땅끌레어'다. 땅끌레어는 카페 톨칸이에서 판매하고 있다. 카라멜, 말차, 한라봉, 티라미수 등 맛도 다양해 선택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카페 톨칸이 앞은 훈데르트윈즈와 또 다른 매력의 우도 모습을 보여줘, 탄성이 절로 나온다. 고개를 들면 우도봉이, 내리면 톨칸이 해변이 맞이하는 위치에 카페 톨칸이가 있다. 숙박은 훈데르트힐즈에서 가능하다. 8동 48개 객실뿐인 소규모 리조트다. 다양한 타입의 객실로 커플부터 가족 단위까지 누구와 함께 방문해도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다이닝 레스토랑 '말차이트'에서 저녁식사를 할 수도 있다. 제주 특선 식재료 베이스의 현무암슈니첼, 톨칸이리조또, 뿔소라갈치속젓파스타 등의 이색적인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말차이트 총괄 쉐프는 '뿔소라갈치속젓파스타'를 가장 좋아하는 메뉴로 꼽았다. 제주(우도)=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3.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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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호텔 셰프의 손맛 담긴 명절 상차림 ‘투고’로 즐겨볼까

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특급 호텔들이 상차림의 수고를 덜고 호텔 셰프의 명절 음식을 ‘투 고(TO GO)’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21년 첫 번째 명절을 맞이하여 운영 중인 플라자 호텔에서 셰프와 전국의 종가 종부들이 함께 구성한 명절 음식을 담아낸 투고 상품을 선보인다. 양에 따라 2~3인용부터 6~7인용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한우 사골 떡국과 LA갈비구이, 소고지 잡채, 갈비찜 등과 전, 나무, 참굴비구이 등을 전통 종가집의 레시피로 구성하였다. 가격은 6만 8000원에서 35만원까지 다양하게 판매된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한식 전문 셰프가 만든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도시락 ‘설 스페셜 그랩앤고’를 예약 판매한다. 이번 설 연휴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귀성객 감소가 예상되면서 명절 음식이 그리울 ‘홈설족’을 위한 1인용 도시락을 드라이브 스루로 판매하는 것. 그랜드 키친의 ‘설 스페셜 그랩앤고’는 삼색전, 전복 해산물 잡채, 삼색나물, 갈비구이, 들깨 토란국 등 명절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알찬 한상 도시락을 구성했다. 가격은 3만9000원으로, 픽업은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가능하다. 사전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그랜드 키친 또는 드라이브스루 존에서 픽업하면 된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에서 셰프가 직접 만든 퀄리티와 가성비를 모두 잡은 명절 투고를 내놨다. 삼색 나물과 모듬 전부터 잡채, 전복 갈비찜까지 재료 손질과 조리에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을 호텔 셰프의 레시피로 더욱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 아웃 전용 상품이다. 통통한 동태살을 그대로 부쳐낸 동태전과 고기소가 들어간 깻잎전, 녹두전, 애호박전, 새우전으로 구성된 모듬 전 5종에 전복이 들어간 고급스러운 소갈비찜, 시금치, 고사리, 도라지 삼색 나물과 조기구이, 잡채, 문어숙회 그리고 포포인츠 셰프의 비법 레시피로 많은 인기를 얻은 겉절이와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떡국과 약식까지 총 15개의 핵심적인 명절 메뉴들 만으로 구성된다. 4명의 가족, 친지가 풍성하게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포포인츠 강남 명절 상차림 투고는 12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설날 명절 투고는 1월 18일부터 구정 당일인 2월 12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포포인츠 강남 3층 레스토랑 에볼루션에서 픽업할 수 있다. 완조리 식품의 특성상 신선도 유지를 위해 최소 이틀 전 주문 및 픽업을 추천한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이번 설날을 맞아 집에서도 호텔 특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고메 투고’ 간장게장 메뉴를 출시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고메 투고’ 세트는 콜드 디쉬 에피타이저부터 풍성한 메인 디쉬에 이어 달콤한 디저트까지 입맛대로 선정해 호텔 요리를 풀 코스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별히 이번 설날을 맞아 호텔 특선 명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간장게장 세트를 위해 호텔 주방에서는 최상급의 암게만을 선별하여 특제 양념에 담궈 뛰어난 감칠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2층에 위치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는 명절 음식 준비 및 차례 상차림의 번거로움을 덜어 보다 간편하고 손쉽게 성묘길을 준비할 수 있는 총 2종류의 ‘JW 명절 투 고’를 2월 14일까지 선보인다. 셰프의 세심한 손길로 준비한 격식과 예의를 갖춘 상차림부터 국내산, 국내산 가공 식재료만을 사용해 차별화된 품격의 가치를 담아낸 프리미엄 상차림 중 선택이 가능하며, 모든 메뉴는 친환경 용기에 개별 포장되어 위생적인 것은 물론 휴대성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JW 명절 투 고’ 가격은 22만원부터, 개별 메뉴 추가 시 2만 5000원부터 10만원까지이며, 메뉴 별 가격이 상이하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2.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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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 호텔서 즐기는 '미리 크리스마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호텔이 분주하다. 대형 트리를 조성하거나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연주회 등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연말 연휴 고객 모시기에 한창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크리스마스 미식 프로모션, 크리스마스 마켓이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위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파라다이스시티의 레스토랑과 라운지에서는 연말 미식 프로모션인 ‘페스티브 위크’가 펼쳐진다. 온더플레이트는 ‘페스티브 디셈버’를 테마로 한 제철 대방어 특선 메뉴와 제주 에일 생맥주·백년초 에이드 등을 준비했다.또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는 보다 특별한 크리스마스 식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현지 정통식을 마련했다. 라운지 파라다이스는 오는 24~26일 오후 7시부터 피아노 보컬 공연과 함께 시즌 한정 메뉴인 ‘버블 플래터’ 세트를 즐길 수 있다. 오는 18일부터는 실내 광장인 플라자에서 연말 분위기를 더해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크리스마스 오너먼트와 패션잡화,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리테일존, 푸드존, 크리스마스 포토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재현한 ‘윈터 빌리지’를 개장,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 나섰다. 윈터 빌리지에 들어서면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곳곳에 줄지어 서있는 장난감 병정과 크리스마스 마켓에 버금가는 윈터 하우스, 클래식한 가로등이 있어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통째로 옮겨놓은 듯하며, 온 가족이 탈 수 있는 미니 트레인이 경적을 울리며 지나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 저녁이면 은은한 빛을 내는 알전구가 하늘을 수놓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진 윈터 빌리지는 별도 입장료가 없으며, 미니 트레인도 별도 이용료 없이 탑승 가능하며, 매일 운행된다. 윈터 빌리지는 2020년 12월 5일부터 2021년 2월 2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도 호텔 외관부터 가든, 로비, 레스토랑 및 바 등 호텔 곳곳에 크리스마스트리와 데커레이션, 포토존을 마련해 크리스마스 시즌 개막을 알렸다. JW 가든에 자리하고 있는 대형 트리에는 수십만 개의 작은 빛을 더해 큰 빛과 같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해 크리스마스 시즌 개막을 알렸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2.09 07:00
생활/문화

호반호텔&리조트, 할로윈 맞이 이벤트 실시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할로윈을 맞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은 11월 2일까지 퍼니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워터파크 내 드라큘라탕을 운영하고 좀비가드와 함께 물총싸움도 즐길 수 있다. 기간 중 할로윈 복장으로 입장하면 최대 70%까지 워터파크 입장료 할인이 적용된다. 스플라스 퍼니할로윈 이벤트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으로 워터파크 이용권,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 언택트 여행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체크인 시 캔디가 담긴 호박 바구니를 증정하고, 할로윈 의상을 착용한 직원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아일랜드 리솜 레스토랑 ‘더 테이블’에서는 단호박 훈제오리구이, 할로윈 쿠키 등 할로윈 데코레이션 특선뷔페 메뉴를 선보인다. 연인들을 위한 뱀파이어 글라스와인과 선셋할로데이 2종의 칵테일을 판매하고 할로윈 장식이 더해진 키즈존을 무료로 운영한다. 제주 중문의 해양테마파크 퍼시픽 리솜은 10월 31일과 11월 1일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존, 버블존을 무료로 운영하고 에코백 만들기, 연 만들기 등 17가지 다양한 체험존이 마련된다. 곳곳에는 할로윈 복장을 착용한 크루들을 만날 수 있다. 10월 31일과 30일 저녁에는 요트 선착장과 마리나 광장에서 겟올라잇의 라이브 공연과 디제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0.28 14:51
연예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추석 선물 세트 40여종 판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40여종의 선물 세트를 9월 1일부터 25일까지 호텔 1층 ‘카페 원’에서 선보인다. 2020 추석 명절 선물 세트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컬리너리팀, 소믈리에, 식음 전문가, 서비스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철저한 기준으로 엄선해 완성한 특별 셀렉션들로 정육, 수산, 고메, 주류, JW 익스클루시브, JW 익스피리언스 등 총 6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비프 셀렉션에는 총 8가지의 육류 세트가 준비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7층에 위치한 더 마고 그릴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한우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더 마고 그릴 한우 스테이크(50-70만원대)’, 미국산 육류 최상위 프라임 등급에서 엄선해 뛰어난 마블링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슈퍼 프라임 스테이크(20-40만원대)’, 청정지역인 전라남도 고흥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로 생산된 ‘고흥 유자 한우(20-40만원대)’와 명절 제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산적, 전, 꼬지, 국거리 등을 용도별로 모아 담은 ‘명절 특선 한우(20만원대)’ 등이 준비돼 있다. 호텔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LA 갈비를 그대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양념 LA 갈비(10만원대)’와 각종 한약재를 넣어 만든 양념 소스에 재워 바로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는 ‘양념 불갈비(20만원대)’를 선보인다. 또 올리브 오일과 타임, 로즈마리, 월계수 잎 등의 허브와 통후추 분태, 생강, 마늘 등으로 마리네이드해 특유의 냄새를 줄여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양갈비, 양어깨갈비 마리네이드(10-20만원대)’,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를 맛볼 수 있는 ‘티본 스테이크 마리네이드(20만원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청정 지역의 신선함과 바다의 맛과 풍미를 가득 담은 시푸드 셀렉션에는 굴비의 본고장인 영광 법성포 앞바다에서 해풍에 건조해 굴비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는 ‘알배기 굴비(30-70만원대)’와, 플레이버즈의 인기 메뉴인 대게와 랍스터를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개별 소포장한 ‘대게 다리(20만원대)’와 ‘랍스터 테일(20만원대)’이 준비된다. 고메 셀렉션에는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많이 사용하는 파스타로 알려진 ‘이탈리아 파스타 & 소스 세트(20만원대)’와 이탈리아 트러플의 장인 마리오 페라리가 선택한 최고급 품질의 ‘블랙 트러플(40만원대)’이 트러플 솔트와 오일, 전용 슬라이서와 함께 세트로 구성된다. 또 한 알만으로도 입안을 가득 채우는 대형 크기에 16 브릭스 이상의 최고 당도를 자랑하는 ‘유호 포도와 바이올렛킹 포도(10만원대)’와 최적의 건조와 숙성 시간을 거쳐 높은 당도와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청도 대봉 반건시와 감말랭이(10만원대)’, 홍천 백우산 청정 지역에서 길러낸 단호박과 질 좋은 찹쌀을 재료로 장인들이 전통 수작업으로 만든 ‘홍천 명품 한과 세트(10-20만원대)’가 준비된다. 포랑산에서 채엽한 보이찻 잎을 다관 세트와 함께 구성한 ‘보이차와 다기 세트(30만원대)’와 국내산 소나무의 심재 원료로 만들어 우수한 풍미와 향을 자랑하는 ‘황장목 심재 침출차와 소금 세트(10만원대)’를 선보인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전문가들의 뛰어난 솜씨와 예술적인 감성으로 럭셔리와 품격을 담은 JW 익스클루시브 셀렉션에는 호텔 공간 향을 담아 3가지 향으로 제작된 400ml 대용량 ‘시그니처 디퓨저(9만원대)’와 호텔을 대표하는 컬러들을 조합해 디자인한 ‘노트 4종 세트(6만원대)’, 세계적인 화장품 제조사인 코스맥스와 신세계 시코르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 제작한 ‘핸드크림 2종 세트(3만원대)’와 ‘바디제품 4종 세트(7만원대)’을 선보인다. 최상급 헝가리산 거위털로 채워진 이불을 포함해 이불커버와 베개, 베개 커버로 구성된 ‘침구 세트(2만원대, 10-60만원대)’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특별 제작 바디제품 4종과 높은 수분 흡수력과 부드러운 감촉을 자랑하는 목욕 가운 및 타월 등으로 구성된 ‘배스 & 바디 세트(20만원대)’도 선보인다. 호텔 컬리너리팀이 정성으로 준비한 고소하고 진한 맛의 구움 과자와 견과류, 과일을 가득 넣은 파우든 케이크로 구성된 ‘구움 과자 & 파운드 케이크 세트(3만원-8만원대)’를 포함해 최고급 이탈리아 파스타면과 다양한 소스류, 디저트와 와인 등 원하는 호텔의 대표 고메 상품들을 선택해 특별 제작된 고급 바구니에 담아 제공하는 ‘햄퍼 세트(구성 아이템에 따라 가격 상이)’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주류 셀렉션에는 더 마고 그릴의 와인 셀러에서 와인에 최적화된 온도와 습도로 보관한 프랑스 보르도 그랑 크뤼 1등급 중의 1등급 와인으로 알려진 ‘샤토 라피트 로칠드’, 대문호 헤밍웨이가 손녀의 이름을 마고 헤밍웨이라 지을 정도로 사랑했던 ‘샤토 마고’, 20-30년을 숙성시켜야 하는 장기 숙성으로 유명한 ‘샤토 라투르’ 등을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8.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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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 300만 송이 장미 만발한 에버랜드

생활 방역과 함께 일상으로의 복귀가 차분하게 진행되고 있는 요즘, 에버랜드에 '꽃의 여왕' 장미가 만발한다. 에버랜드는 오는 15일부터 한달여 간 약 2만㎡(6000평) 규모 야외 로즈가든(장미원)에 720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에버랜드 로즈가든에는 다양한 장미 체험존과 포토스팟은 물론, 야외 정원에서 특별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 체험도 진행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 있던 국민에게 힐링과 휴식을 선사한다. 국내 대표적인 장미 명소로 손꼽히는 에버랜드 로즈가든에서는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24종의 장미 신품종을 포함해 포트선라이트(영국), 뉴돈(미국), 나에마(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장미 720종 300만 송이를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다. 로즈가든 내에 올해 새롭게 조성된 '에버로즈 힐링랩'에서는 떼떼드벨르(상큼달콤향), 스위트드레스(달콤과일향) 등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장미인 에버로즈 4종의 특별한 장미향을 체험하고, 개발과 육종 스토리도 알아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약 20m 길이의 장미향기 터널 2곳이 새롭게 선보이며, 장미를 테마로 한 다양한 포토스팟도 마련돼 따뜻한 봄 야외 로즈가든에서 잊지 못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로즈가든 옆 포시즌스 가든에는 풍성한 볼륨감과 밝고 화려한 색상이 특징인 루피너스 테마정원이 5월 말까지 선보이고 있다. 루피너스 테마정원에서는 레드, 핑크, 오렌지 등 형형색색의 루피너스뿐만 아니라 디기탈리스(화이트), 델피늄(블루) 등 다양한 색상의 봄꽃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이국적인 정원 풍경을 연출한다. 720종 300만 송이 장미와 함께 야외 정원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힐링할 수 있는 푸드 체험도 진행된다. 에버랜드 로즈가든 일대 대자연에서 진행되는 '스프링 온 스푼'에서는 서울,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국내 8개 지역 테마의 특선 메뉴 30종을 맛볼 수 있다. 종로식 불돼지, 순창고추장 닭꼬치, 안동식 찜닭구이 등 모든 메뉴는 지역별로 차별화된 컬러의 식재료를 사용하고, 각 지역 특색을 반영한 조리법을 선보여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든 메뉴는 고객선호도 조사를 통해 매직타임, 알프스쿠체, 한가람 등 에버랜드 대표 레스토랑별로 조리사들이 직접 개발했다. 또 '스프링 온 스푼' 기간 에버랜드 로즈가든에서는 에딩거(독일), 칭따오(중국) 등 글로벌 맥주와 토핑콘, 아이스크림 등을 자유롭게 골라 먹을 수 있는 '에맥앤볼리오스' 미국 아이스크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5.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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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 코로나19 우려… 주말 외식땐 ‘프라이빗 다이닝 룸’

코로나19 여파로 타인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는 프라이빗 다이닝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별실에서 보양식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 17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따르면 최근 레스토랑 프라이빗룸에 대한 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에는 13개 별실을 보유하고 있는 정통 일식 레스토랑 ‘하코네’가 있다. 별실이 아닌 홀 좌석도 모두 칸막이로 분리돼 있어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하다. 하코네의 대표 보양 메뉴는 정통 일식 스타일의 민물장어구이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역인 전라도 선운산에서 자란 장어를 사용한다. 식감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장어를 손질해 3일간 냉장 숙성한 뒤, 1차 초벌구이하고 기름기를 빼기 위해 찐다. 찐 장어에 소스를 바르고 2차로 한 번 더 구워 완성한다. 이때 사용하는 소스는 간장과 구운 야채, 구운 장어 뼈를 넣고 졸여 만든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홍연’에도 다양한 크기의 별실을 10개를 보유하고 있다. 별실과 홀로 들어가는 입구 부분도 분리하고 있으며, 총 122석 중 절반이 넘는 수인 74석이 별실일 정도로 그 비중이 높다. 홀도 테이블 간에 칸막이를 두어 다른 모임으로 방해받지 않도록 배려했다. 홍연에서는 중국 3대 식재료 중 ‘바다의 인삼’이라고 불리는 해삼과 전복 요리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건해삼, 건전복 등 말린 것으로 사용하는데, 정수주 주방장은 햇빛에 말리는 과정에서 영양이 더 풍부해지고 향기 깊어져 중국에서는 말린 것을 더 상품으로 친다고 한다. 홍연에서 사용하는 건전복은 국내 완도산과 일본산을 사용하는데 신선한 전복을 잡아 자연 해풍에 3개월간 말리는 작업을 거친다. 말린 식재료는 조리 전 물에 불리는데, 불리는 기간만 이틀이 소요된다. 메이필드호텔의 한식당 ‘낙원’은 갈비 명가의 명성을 이어 오가고 있는 곳이다. 역대 대통령을 비롯해 국내외 귀빈이 즐겨 찾는 한식당으로도 유명하다. 낙원은 프라이빗한 10개의 룸과 비즈니스 모임에 적합한 1개의 홀로 구성됐다. 프라이빗한 공간이지만 유리창을 통해 개방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메이필드호텔의 벨타워 가든과 본관, 초례청 등의 전경도 감상할 수 있다. 낙원의 대표 메뉴로는 고품질의 육류만을 사용한 ‘한우 특선 대갈비’와 ‘한우 양념 대갈비’, ‘한우 꽃등심’ 등이 있으며, 소규모 모임 고객을 위한 ‘다다익선 신년 한정 메뉴’도 프로모션으로 선보이고 있다. 양념 갈비와 손 만둣국, 단호박 식혜 등으로 구성돼 면역력 및 체력 증강을 위한 보양식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2.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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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모두의 설캉스 ‘뉴 이어 페스티벌’ 진행

파라다이스시티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레스토랑 특선 메뉴와 신나는 액티비티로 가득한 ‘뉴 이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먼저 사랑하는 가족과 풍성한 새해 만찬을 즐길 수 있는 다이닝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는 내달 29일까지 대왕 문어 버터구이, 왕갈비, 왕새우 등 인기 메뉴를 그랜드 사이즈로 선보인다. 설날 당일인 25일에는 설 기념 특별 메뉴로 송이버섯 양지 떡국과 수정과를 하루 동안 제공한다. 라이브 뮤직 라운지 ‘루빅’은 가족과 보내는 연휴의 저녁을 더욱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세트를 내달 29일까지 판매한다. 각종 새해 모임에 적합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3곳은 각국 전통음식을 재해석한 이색 미식의 향연을 펼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는 이탈리아의 대표 새해 음식 잠포네를 재해석한 스페셜 코스요리를 내달 29일까지 선보인다. 일식 파인 다이닝 ‘라쿠’는 겨울 바다의 진미 복어를 활용한 이색 메뉴 ‘복어 탕추위’를 오는 24일부터 내달 29일까지 판매한다. 컨템포러리 한식 다이닝 ‘새라새’는 한우사골 떡국,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코스를 내달 29일까지 선보인다. ‘가든 카페’에서는 건강하게 새해를 기념할 수 있는 ‘글루텐 프리(Gluten-free)’ 우리 쌀 케이크를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를 기념해 한식 메뉴 주문 시 오미자 차 또는 에이드, 음료 주문 시 유과 또는 미니 약과를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시그니처 액티비티 시설과 프로그램도 풍성한 혜택과 즐길 거리로 고객을 맞이한다. 웰니스 여행의 명소인 럭셔리 힐링 스파 ‘씨메르’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패키지’를 판매한다. 아쿠아스파 입장권(성인 2인 기준) 36% 할인과 추가 비용 없이 2시간 연장되어 총 8시간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베드/카바나 이용권, 비치타월 대여권, 프리 드링크 등 100% 당첨 가능한 럭키박스 이벤트도 제공되어 더욱 충만한 여유를 누릴 수 있다. 테마파크 ‘원더박스’와 플라자 광장에서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신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쥬만지 어드벤처 파크’가 내달 9일까지 열린다. 원더박스 어트랙션을 타고 경품 미션을 완수하거나 플라자 광장에서 흥미진진한 쥬만지 보드게임과 다트게임, 짜릿한 유로번지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투숙객 전용 키즈 체험 프로그램인 ‘레오(LEO) 프로그램’도 24일부터 27일까지 새해맞이를 테마로 진행된다. 신년 소망 연날리기 및 노리개 만들기, 닥종이 공예, 황금 쥐 찾기 등 다채로운 명절놀이로 진행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gnang.co.kr 2020.01.1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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