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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박태환, 체지방률 8% 유지… 식빵 한 줄 다 먹는데 “대식가 아냐”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태환이 현역 시절을 회상한다.6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영원한 국민영웅 마린보이 박태환이 편셰프로 출격, 현역 선수 은퇴 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박태환은 아침부터 혼자서 식빵 17장을 완빵하는 어나더레벨 먹방 능력은 물론 몸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웃음을 빵빵 터뜨릴 예정. 첫 출격부터 ‘편스토랑’을 뒤집은 박태환의 활약이 주목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박태환은 아침에 일어나 체중계 위에 올라섰다. 매일 아침 체중을 점검하는 루틴은 선수 시절 습관이 그대로 남은 것이라고. 박태환은 체지방률 8.2%라는, 현역 선수 못지않은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체중 점검 후 박태환은 본격적인 아침 식사를 시작했다. 그의 선택은 식빵. 평소 본인만의 빵 맛집 리스트가 있을 정도로 빵을 좋아해 지인들로부터 ‘빵태환’이라고 불린다는 박태환. 이날도 박태환은 식빵 한 줄을 다 해치우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게 행복이지”라며 행복해하는 모습에 보는 사람까지 같이 미소 짓게 될 정도. 아침에 식빵 한 줄을 흡입한 박태환은 “저는 대식가가 아니다. 그냥 조금 잘 먹는 정도”라며 끝까지 대식가임을 강력부인해 웃음을 줬다.이날 박태환은 ‘은퇴 후 가장 좋은 게 무엇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현역 때는 1년 365일이 매일 똑같았다. 새벽 4시에 기상해 잠들 때까지 타이트하게 정해진 스케줄대로 살았다. 그러다 보니 시간에 쫓기는 직업병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되니까”라며 “맛있는 것을 시간제한 없이 여유 있게 먹을 수 있는 지금이 너무 행복한 것 같다”라고 말하며 활짝 웃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누구보다 치열했던 선수 시절을 짐작하게 한 이야기였던 것.대한민국 수영 레전드 박태환의 선수 시절 이야기부터 어나더레벨 먹방, ‘빵태환’ 박태환의 식빵 요리 레시피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6:42
예능

‘집 떠난’ 박나래, 산에서 새로운 인연 만나나… “어떤 친구냐” 솔깃 (‘나혼산’)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몸집만 한 캐리어에서 피자 화덕을 꺼내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어란 오라버니’를 위해 지리산 식재료로 자신만의 요리를 준비한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박나래가 지리산의 ‘어란 오라버니’를 만나러 간 모습이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나래가 지리산 비포장 시골길을 끌고 올라온 거대한 캐리어 안에서 무언가를 꺼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그가 힘겹게 꺼낸 물건은 바로 ‘피자 화덕’으로, ‘어란 오라버니’를 위해 자신만의 요리를 준비한다고.박나래는 시골길을 걸으며 요리 재료들을 공수하는데, 마트에서만 볼 수 있던 재료들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고. 지리산 땅에서 난 식재료를 따서 바로 먹어본 박나래의 표정에서 재료의 신선함이 그대로 전해진다. 그는 “맛이 없을 수 없는 레시피”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는데, 바구니 가득 수확한 지리산 재료로 탄생할 요리의 정체는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이어진 사진에는 박나래가 피자를 만들어 화덕에 넣는 모습이 포착됐다. 직접 장작을 패고 불을 붙인 화덕에 정성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피자를 넣는 박나래. 활활 타오르는 화덕 안에서 익어가는 피자의 맛은 어떨지, 또 ‘어란 오라버니’의 반응은 어떨지 관심이 모인다.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어란 오라버니’와 이웃들로부터 부끄러움이 많은 ‘지리산 포도밭 총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솔깃해한다. 그는 눈을 반짝이며 “어떤 친구예요?”라고 호기심을 드러내는데, 과연 박나래와 ‘지리산 포도밭 총각’의 인연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지리산에 피자 화덕까지 준비해 온 박나래의 요리 현장은 모습은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0:05
산업

경제계, AI·항공우주 육성·미국통상 대응 '새 정부에 바란다'

경제계가 ‘트럼프 관세’와 글로벌 변동성 확대 등으로 위기를 맞은 한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정부의 출범을 고대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경제5단체(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차기 정부에 바라는 ‘4대 분야·100대 과제’를 제안하고 있다. AI 역량 강화와 항공우주산업 육성 경제5단체는 3일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미래 성장을 위한 국민과 기업의 제안’이라는 제언집을 통해 새로운 정부에 바라는 정책적 염원을 전달했다. 대선을 앞두고 경제5단체의 정책 제언집 전달이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차기 정부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AI(인공지능) 역량 강화, 항공우주산업 육성, 미국 통상 조치 대응 등을 핵심 과제로 꼽고 있다. 경제계는 제언문을 통해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팬데믹 등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한국경제는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으며 성장해 왔지만 저성장·고령화 고착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AI 기술혁명과 같은 격랑에 점점 생기를 잃고 있다”며 “과거의 성장 공식은 통하지 않고 새로운 전략이 절실한 만큼 다가오는 이번 대선은 한국경제라는 나무를 다시 키울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성장 촉진 동력, 새로운 사업 이식, 경제영토 확대, 기본 토양 조성 및 활력 제고 등 4대 분야로 나눠 분야별 현실진단 및 분석, 정책 제안을 269페이지에 걸쳐 상세히 담았다.먼저 성장 촉진 과제로 ‘국가 AI 역량 강화’를 꼽고, 이를 위한 ‘AI 3+3 이니셔티브 전략’을 제시했다. 한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골든타임이기 때문에 ‘에너지·데이터·인재’ 등 3대 투입 요소와 ‘인프라·모델·AI전환’ 등 3대 밸류체인 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성장을 위해 규제개혁이 동반돼야 한다는 점을 역설하며 통합솔루션 ‘메가 샌드박스’ 추진도 요구했다. 메가 샌드박스를 저출생, 저성장, 지역소멸, 산업 혁신 지체 등 한국이 처한 구조적 난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솔루션으로 보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지방 혁신 레시피를 메가 샌드박스로 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지역혁신 메뉴판’을 제공하고 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기업의 혁신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또 고부가 미래산업인 항공우주 분야의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정부 차원의 마중물 예산투자와 민간 주도의 우주개발 추진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어 고부가가치의 로봇산업과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이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결국 최우선 과제는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이다. 항공우주, AI, 로봇 바이오, 미래형 선박, 방위 산업 등 또 스마트팜 등 적극적인 신산업 육성이 절실하다”며 “미국, 중국, 일본처럼 정부가 직접 인프라를 지원하고 세제 개선으로 투자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석유화학 같은 위기 산업의 구조 개혁 지원도 시급하다”고 꼬집었다. 미국통상 대응, 보호무역주의 생존전략국내 기업들이 대선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을 더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왔다. 당장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적용에 따라 수조원의 매출 변동 등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처럼 미국의 관세 조치가 시급한 과제인 만큼 민관합동 협상 지원체계 구축과 대미 통상전략 수립 등 최근 확산하는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생존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시급한 현안이다. 한차례 유예된 상호관세가 본격 시행되기 전에 민관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대미 아웃리치를 통해 우리 산업의 입장이 충분히 개진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라는 구호로 대변되는 미국 우선주의와 유럽연합(EU)의 연대 등 세계의 보호무역주의에 맞선 대응책으로 ‘한일 경제연합’에 대한 구상도 제기되고 있다. 또 시장 개척과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해 풍부한 핵심 광물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등 신흥시장 거점 국가와 신규 무역협정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한일 경제 연합으로 경제 사이즈와 보이스를 키우면 저희도 ‘룰’을 만들어낼 수 있다. 사회문제 해결 비용, 높은 에너지 비용 등을 나눠 비용을 줄이고 첨단·벤처 산업의 사이즈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기업 활력을 위해 환경변화에 맞는 근로시간 제도 개선도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다. 무엇보다 주 52시간 근무 시스템에 대한 유연한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근로 시간이 반도체 산업 등의 발전에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 상황이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제조업이나 첨단산업에선 업종 특성과 현실에 맞게 근로 시간이 유연하게 운영돼야 한다”며 “4.5일제 논의는 기업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근로 시간 문제는 노사 합의를 통해 기업이 자율성을 발휘하는 방향으로 논의해달라”고 요청했다.또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노조에 대한 사용자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등 내용을 담은 일명 ‘노란봉투법’에 대해 “기업의 대응 수단이 너무 부족하다. 노조법마저 개정되면 산업의 기본적 생태계마저 붕괴될 우려가 있다”고 경계했다.재계 관계자는 “새 정부에 바라는 정책적 지원들을 경제5단체가 처음으로 제언집을 통해 제안했다. 한국의 미래와 성장을 위해 많이 고민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제21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다. 김두용 기자 2025.06.04 06:30
드라마

강하늘, ♥고민시와 키스했지만… ‘레시피 헌터’ 과거에 발목 잡힐까 (‘당신의 맛’)

강하늘과 고민시가 ‘정제’로 다시 돌아왔다.지난 2일 ENA에서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7회에서는 물심양면 서포트해 마음을 얻은 한범우(강하늘)와 삿포로에서 지난 추억을 정리하고 한층 가까워진 모연주(고민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ENA 방송 7회 시청률은 전국 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한범우와 모연주는 기분 전환을 위해 삿포로 밤거리를 걷던 중 우연히 성게를 넣은 라면을 파는 가게를 발견했다.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맛이 나는 라면에 가게 주인의 친구가 알려준 레시피로 만들었다는 얘기를 들은 모연주는 그 친구가 스승 타츠오(김인우)임을 깨닫게 됐다. 타츠오가 내내 그리워 했던 음식이 자신이 만들었던 스태프밀인 성게 라면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연주는 그제야 자신이 해야할 요리가 무엇인지 확신했다.만들 음식을 결정하며 여유가 생긴 모연주는 삿포로까지 단숨에 날아와 함께 요리를 고민해준 한범우에게 키스로 마음을 전했다. 밤거리의 한기조차 잊게 만드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입맞춤은 한범우의 심장을 거세게 두드렸고 보는 이들에게도 아름다운 순간을 남겼다.다음날 모연주는 타츠오에게 성게 라면을 대접했고 타츠오는 음식을 맛있게 먹은 것은 물론 모연주까지 기억해 냈다. 타츠오는 복어 요리 사건이 있던 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모연주는 자신의 선택이었을 뿐이라고 소회하며 애틋한 재회로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그러나 르 뮤리 오너 셰프가 되어 레스토랑을 더 크게 도약시킬 것이라는 전민(유연석)의 선언에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됐다.모연주는 타츠오의 약을 버리기까지 하며 르 뮤리의 오너 셰프가 되려는 전민을 이해하지 못했고 전민은 레스토랑 직원들의 생계를 위해서, 타츠오를 위해서 인수합병은 불가피하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하지만 그날 오전, 한회장(오민애)에게 이사회 복직을 요구해 주주 권한을 행사하게 된 한범우는 인수합병을 없던 일로 만들어 전민의 분노를 폭발시켰다.첨예한 분위기를 정리한 이는 다름 아닌 타츠오였다. 타츠오는 르 뮤리를 아끼는 전민의 진심을 의심하지 않았고 함께 방법을 마련하자며 그를 따스하게 품었다. 모연주와 전민 역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한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모연주는 과거의 모연주, 전민을 잊지 않고 기억할 거라며 진짜 이별을 고했고 담담히 받아들이는 전민의 모습에서 저마다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두 사람을 기대하게 했다.한범우와 모연주는 다시 정제로 돌아왔지만 한범우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모토 레스토랑으로 디아망 평가단이 올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다급해진 장영혜(홍화연)와 이유진(배유람)이 한밤중에 정제에 들어가 모연주의 레시피북을 들고 간 것. 한범우는 곧장 서울로 향했고 디아망 쓰리스타에 운명을 건 장영혜의 질주를 막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폭발시켰다.이렇듯 한범우가 레시피 헌터로 모연주에게 접근했던 일이 점점 그의 목을 옥죄어오고 있는 만큼 그의 과오가 모연주와의 관계에 미칠 영향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은 3일 오후 10시 ENA 채널을 통해 8회가 공개되며,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3 08:02
산업

스타벅스 코리아, 국내 진출 25년 역사 담은 공식 브랜드북 첫 출간

스타벅스 코리아가 1999년 1호점 오픈 이후 지난 25년간의 성장 과정과 함께 스타벅스 파트너(임직원)와 고객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 브랜드 북을 최초로 출간했다.스타벅스 브랜드 북은 ‘작은 원두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제호로 총 173페이지 분량에 커피 헤리티지, 제품, 매장, 파트너, 고객, 지역사회 활동 등을 소개하는 8개의 목록으로 구성됐다. 이 책은 비매품으로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 일정 수량을 비치, 매장을 방문하면 열람할 수 있다.책 도입부에서는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국내에 선보였던 다양한 사례들과 업계를 선도해 온 배경, 여러가지 의미 있는 데이터 기록 등을 통해 국내에 새로운 커피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 해온 스타벅스 코리아의 성장 과정을 연혁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다양한 인기 음료와 푸드, 상품 등을 기획한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인터뷰 속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개발 진행 과정의 이야기를 전하고, 파트너가 추천하는 레시피를 통해서 나만의 맞춤 음료와 원두, 커피추출 기구 등을 찾아볼 수 있다.스타벅스 코리아는 전국 2000 여개의 운영 매장 중 명소로 입소문이 난 ‘핫플’ 27곳도 선별했다. 인테리어를 비롯해 방문하기 어울리는 계절, 매장에서 바라보는 전망 등 매장별 특색을 화보와 함께 소개한다.또한 지역사회 속에서 스타벅스 매장과 커피를 매개로 펼쳐지는 스타벅스 파트너와 단골 고객들의 다양한 일상을 인터뷰로 담고 있따. 고객에게 최다 칭찬을 받은 파트너, 장학금 지원 학사학위 취득 파트너, 2만3000명의 파트너 중 최고 실력으로 우승한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 장애인 파트너, 외국인 파트너, 모녀 가족 파트너, 워킹맘 파트너, 단골 고객 등의 다양한 사연들을 전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02 12:43
예능

‘육준서♥’ 이시안, ‘편스토랑’ 출연… “첫 만남에 쉽지 않지만”

‘신상출시 편스토랑’ 핫한 그녀 이시안의 반전 식성이 공개된다.3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스페셜 MC로 한해와 이시안이 출격한다. 한해의 유쾌한 입담과 이시안의 반전 넘치는 매력이 폭발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는 한해와 이시안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시안은 넷플릭스 ‘솔로지옥4’에서 육준서와 최종 커플이 되며 당당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핫하게 떠오른 ‘MZ들의 워너비’ 스타다. 이시안은 “모델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이시안입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이때 ‘솔로지옥4’ MC였던 한해가 말을 보태며 이시안 홍보에 열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시안은 깜짝 놀랄 반전 식성을 공개했다. “먹는 걸 좋아한다”라는 이시안의 말에 MC 붐 지배인은 “썸남과 같이 먹으면 좋은 최애 메뉴”를 물었다. 이에 이시안이 “닭발을 좋아한다”라며 “첫 만남에 닭발이 쉽지 않지만…”이라고 답했다.이시안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뼈 없는 닭발과 뼈 있는 닭발 중 더 선호하는 것은 무엇인지, 평소 어떤 맛집을 가는지 등도 거침없이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평소 자신이 닭발 먹는 모습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편스토랑’ 식구들이 “닭발 먹는 것도 남다르다”라며 놀란 이시안의 모습은 ‘편스토랑’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일일드라마 주인공을 맡아 3년 만에 본업에 복귀하는 장신영과 친정엄마의 속마음, 장신영 친정엄마의 딸을 위한 특별 레시피, 연예계 소문난 동갑내기 절친 기은세와 전혜빈의 솔직 토크, 기은세가 전혜빈을 위해 준비한 ‘기슐랭 철판 코스요리’ 등도 공개된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30 15:10
예능

김해준 “김준현, 평소엔 바보인데 요리할 땐…” (‘맛녀석’)

김준현이 수준급 초밥 만들기 실력을 뽐낸다.30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5월 31일 바다의 날 특집으로 밴댕이회와 병어찜 맛집을 방문한다.오프닝부터 생선에 대해 박학다식한 모습을 보인 김준현은 밴댕이에 대해서도 잘 아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감을 보인다. 이를 들은 황제성과 김해준은 밴댕이를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에 문세윤은 “밴댕이를 처음 먹었을 때 깜짝 놀랐다. 밴댕이회랑 무침이랑 예술이다”라며 역대급 먹방을 예고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밴댕이회 초밥을 맛팁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문세윤은 “어디를 가도 밴댕이초밥은 없었다”라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김준현은 일본 깻잎이라 불리는 시소까지 준비하며 야심 찬 초밥을 선보인다.김준현의 이런 모습에 김해준은 “느낌 있다. 평소엔 바보 같은데, 요리할 때는 멋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김준현의 맛팁을 직접 시식한 멤버들은 “진짜 맛있다. 고급 일식집에서 먹는 맛이다”라며 극찬을 이어가고, 식당 사장님에게 메뉴로 판매할 것을 적극 추천하기도.완벽한 비주얼과 맛을 선보인 김준현표 밴댕이초밥 레시피는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9 18:32
경제일반

농심, 미국서 '신라면 툼바' 매력 전파…'컵밥'과 협업

농심이 미국 한식 프랜차이즈 ‘컵밥(CUPBOP)’과 협업해 미국 현지에서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등 농심 라면 메뉴를 선보이는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농심은 앞으로 컵밥과 함께 전 세계에 K푸드와 신라면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컵밥은 지난 2013년 미국에서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브랜드다. 한식 레시피를 활용한 다양한 컵밥 메뉴로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 미국과 인도네시아에 2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캐나다와 두바이에도 10개 매장 오픈을 추진하며 K푸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농심은 이번 협업을 통해 미국 유타에서 진행된 ‘컵밥데이’와 ‘컵밥 인(in) 하이스쿨’ 행사에서 미국 현지 소비자에게 불고기, 제육볶음, 잡채 등을 올린 신라면 툼바를 제공하며 다양한 매력을 전했다. ‘컵밥데이’는 지난 21일 유타주 사라토가 매장에서 열린 행사로 500여 명의 소비자가 찾았으며, ‘컵밥 인 하이스쿨’은 지난 22일, 코너 캐니언 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농심 관계자는 “K푸드를 세계에 전파하는 ‘CUPBOP’과 협력해 한국의 매운맛 신라면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K푸드 대표 브랜드 신라면을 알리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5.29 13:50
예능

‘만원으로 장보기’ 장신영에 이어 母까지?… 아끼고 절약하는 짠DNA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신영과 친정엄마의 유쾌한 케미가 터진다.3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친정 부모님과 합가한 장신영의 일상이 공개된다. 부모님과 함께 살며 여러모로 달라진 그녀의 일상이 금요일 저녁 안방에 따뜻함을 안겨줄 예정. 특히 티격태격하면서도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는 장신영과 친정엄마의 ‘현실 모녀’ 모먼트와 케미가 웃음을 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신영은 열무김치를 담그기 위해 거실을 점령한 친정엄마를 보고 놀랐다. 장신영은 “김장을 1년에 5번은 하는 것 같아”라며 엄마와 함께 열무를 다듬기 시작했다. 장신영의 친정엄마는 “원래 내가 담가 먹는 김치가 제일 맛있는 거야”라고 김치 자부심을 드러냈다.모녀는 함께 열무를 다듬으며 ‘현실 모녀’ 대화를 이어갔다. 열무김치 담그는 법을 배우라고 잔소리하는 친정엄마에게 장신영은 “김치 담그는 게 제일 어려워. 엄마가 해줘”라고 애교 섞인 응석을 부렸다. 장신영은 ‘편스토랑’에서 ‘반찬의 여왕’으로 불리지만, 김치만큼은 늘 친정엄마가 담가 직접 담가 본 적이 없다고. 장신영의 친정엄마는 “왜 그랴, 토 다네”라며 즉각 반격해 웃음을 줬다.이날 장신영 모녀가 함께 열무김치를 담그는 중간중간 장신영 친정엄마만의 오랜 내공이 담긴 특급 비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요리 과정 중 무엇이든 아끼고 절약하는 장신영 모녀의 ‘짠 DNA’도 포착됐다. 장신영 친정엄마는 채소 삶은 물을 버리지 않고 재사용했다. 이는 평소 늘 장신영이 보여줬던 모습. 심지어 어머니는 조금 남은 김장 양념도 버리지 않고 얼려 두었다가 또 사용하기도. 친정엄마와 장신영의 알뜰살뜰 ‘짠DNA’ 모먼트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장신영 친정엄마는 유쾌한 입담도 자랑했다. 식사 준비를 앞두고 딸에게 “밥은 내가 해 줄게. 너는 돈을 버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장신영 친정엄마의 딸을 위한 특별 레시피에 ‘편스토랑’ 스튜디오가 뒤집혔다는 전언이다. 장신영 모녀의 이야기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9 13:45
스타

고민시, 학폭 의혹 속 29일 일정 불참…“행사 피해 갈까봐…논란 때문 아냐” [공식]

학폭(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배우 고민시가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당초 고민시는 오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는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불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28일 일간스포츠에 “행사 불참은 이번 이슈 때문이 아니라 행사에 피해가 가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내린 결정”이라며 “혹여 (고민시의 참석으로) 행사의 취지가 변질될 가능성을 우려해 주최 측과 논의 끝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고민시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배우 고OO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글 속 주인공으로 지목되며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해당 글 작성자는 자신이 배우 고씨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소개하며 고씨가 과거 다수의 친구에게 학폭, 금품갈취, 폭언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누리꾼이 해당 글의 배우가 고민시라고 추정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이와 관련 고민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6일 오후 “당사 소속 배우(고민시)와 관련, 익명을 전제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한 입장을 전해드린다. 해당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소속 배우의 명예가 훼손당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법률대리인을 금일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다”고 알렸다.현재 고민시는 ENA 드라마 ‘당신의 맛’에 출연 중이다. 이 외에도 넷플릭스 ‘꿀알바’를 비롯해 ‘그랜드 갤럭시’, 영화 ‘세계의 주인’ 등 다수의 차기작을 앞두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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