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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해고 45분 만에 7개 팀 전화' NFL 명장은 다르네, 5년 1476억 빅딜로 뉴욕행

미국프로풋볼(NFL) 볼티모어 레이븐스 사령탑에서 물러난 존 하버(64) 감독이 뉴욕 자이언츠 지휘봉을 잡는다. 폭스뉴스를 비롯한 미국 현지 매체는 18일(한국시간) 하버 감독의 이번 계약이 5년, 총액 1억 달러(1476억원) 수준이라고 전했다.하버 감독은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 애덤 셰프터와의 통화에서 "이 역사적인 프랜차이즈 감독이 된 걸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무엇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NFL 역사상 사령탑 다승 12위(193승)에 올라 있는 하버 감독은 2012년 볼티모어의 슈퍼볼 우승을 이끈 명장이다. 그러나 올 시즌 8승 9패에 그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7일 해고됐다. 이후 여러 팀의 구애를 받았다. ESPN은 지난 11일 '하버 감독은 해고 후 45분 만에 7개 NFL 팀으로부터 관심을 나타내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하버 감독과의 연결이 거론된 마이애미 돌핀스가 마이크 맥다니엘 감독을 경질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올 시즌 4승 13패(승률 0.235)에 머문 뉴욕 자이언츠는 지난해 11월 브라이언 데이벌 감독을 해고한 뒤 임시 감독 체제로 잔여 시즌을 치른 상황. 존 마라 뉴욕 자이언츠 구단주는 "수차례 대화를 통해 하버는 승리를 추구하는 조직을 이끌겠다는 확고한 신념과 비전을 꾸준히 보여줬다"고 기대를 내비쳤다.ESPN에 따르면 뉴욕 자이언츠는 마이크 매카시 전 댈러스 카우보이스 감독, 라힘 모리스 전 애틀랜타 팰컨스 감독, 케빈 스테판스키 전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감독을 비롯해 폭넓은 후보와 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티브 티쉬 뉴욕 자이언츠 회장은 하버 감독에 대해 "규율이 있고, 회복력이 강하며, 준비성이 철저한 팀을 이끌어온 검증된 승리자"라며 "경기에 대한 열정, 선수들과 소통하는 능력, 그리고 최고 수준에서 이끌어온 경험은 우리에게 탁월한 적합성을 보여줬다. 함께 나아갈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8 10:00
스포츠일반

'해고 후 45분 만에 7개 팀 전화' NFL 명장 하버, '승률 0.235' 뉴욕 자이언츠행 임박

미국프로풋볼(NFL) 볼티모어 레이븐스 사령탑에서 물러난 존 하버(64) 감독이 뉴욕으로 향한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뉴욕 자이언츠가 하버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영입하기 위한 계약을 마무리하는 중이다. 차질이 없는 한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15일(한국시간) 전했다. NFL 역사상 사령탑 다승 12위(193승)에 올라 있는 하버 감독은 2012년 볼티모어의 슈퍼볼 우승을 이끈 명장이다. 그러나 올 시즌 8승 9패에 그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7일 지휘봉을 내려놓았다.하버 감독을 향한 구애는 뜨거웠다. ESPN은 지난 11일 '하버 감독은 해고 후 45분 만에 7개 NFL 팀으로부터 관심을 나타내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하버 감독과의 연결이 거론된 마이애미 돌핀스가 마이크 맥다니엘 감독을 경질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올 시즌 4승 13패(승률 0.235)에 머무른 뉴욕 자이언츠는 지난해 11월 브라이언 데이벌 감독을 해고한 뒤 임시 감독 체제로 잔여 일정을 소화했다. 계약 조건을 협상 중이라고 밝힌 ESPN은 '하버 감독은 뉴욕 자이언츠의 제안을 수락할 준비가 돼 있으며 구단은 가능한 한 빨리 그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이 전했다'라고 부연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5 14:26
스포츠일반

'해고 후 45분 만에 7개 팀에서 전화' NFL 통산 193승 명장은 다르네

미국프로풋볼(NFL) 볼티모어 레이븐스 사령탑에서 물러난 존 하버(64) 감독의 인기가 뜨겁다.11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에 따르면 지난 7일 볼티모어에서 물러난 하버 감독은 해고 후 45분 만에 7개 NFL 팀으로부터 관심을 나타내는 전화를 받았다. 현재 NFL은 애리조나 카디널스, 애틀랜타 팰컨스,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라스베이거스 레이더 등의 감독 자리가 공석이다. 특히 하버 감독과의 연결이 거론되는 마이애미 돌핀스는 최근 마이크 맥다니엘 감독을 경질한 상태다.하버 감독은 본격적인 협상에 앞서 3~4개 팀을 선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NFL 역사상 사령탑 다승 12위(193승)에 올라 있는 하버 감독은 2012년 볼티모어의 슈퍼볼 우승을 이끈 명장이다. 하지만 올 시즌 8승 9패에 머물렀다. 하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볼티모어가 5할 승률에 미치지 못한 건 2015년(5승 11패) 2021년(8승 9패)에 이어 이번이 역대 세 번째. 개막 전 강력한 슈퍼볼 우승 후보로 평가받은 만큼 충격에 가까운 결과였다. 하버 감독은 경질 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함께했던 모든 순간과 세월에 감사하며 이 모든 추억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볼티모어 구단주인 스티브 비스시오티는 "하버는 내가 확신하는 명예의 전당급 지도자로서 볼티모어에 슈퍼볼 우승을 안겨주며 겸손과 리더십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왔다"며 "그와 가족은 이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내렸다. 경기장 안팎에서 이룬 위대한 공헌에 우리 모두 영원히 감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SPN은 경질 직후 하버의 뉴욕 자이언츠행을 예상한 상황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1 15:37
해외축구

‘SON 대열 합류’ 맨시티 홀란, 역대 최단기간 EPL 100호 골 고지 점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25)이 역사상 최단기간 100호 골 고지를 밟았다.홀란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5~26 EPL 14라운드서 선발 출전, 1골 2도움을 올리며 맨시티의 5-4 승리에 기여했다. 맨시티는 리그 2연승을 달리며 2위(승점 28)를 지켰다. 이날 홀란은 전반 17분 제레미 도쿠의 패스를 마무리하며 포문을 열었다. 37분에는 티자니 레인더르스의 추가 골을 도왔다. 팀이 3-1로 앞선 후반 3분에는 필 포든의 득점을 도우며 단숨에 공격 포인트 3개를 올리는 등 경기를 지배했다.한편 홀란은 이날 득점으로 EPL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바로 ‘EPL 최단기간 100호 득점’이다. 그는 이날 자신의 EPL 111번째 경기서 100골을 넣었다. 그는 종전 이 부문 1위인 앨런 시어러(124경기)보다 13경기나 빠르게 100골에 성공했다. 홀란은 20골(14경기) 30골(27경기) 40골(39경기) 50골(48경기) 부문에서도 역대 최단기간 타이틀을 보유했다.같은 날 EPL 사무국은 홀란의 최단기간 100골 성공 기록을 조명했다. EPL에 따르면 홀란이 2022년 8월 맨시티서 데뷔한 이후, 그보다 많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는 없다. 같은 기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120경기 70골로 그의 뒤를 잇는다. 알렉산더 이삭(92경기 55골), 올리 왓킨스(125경기 51골) 등과 격차가 크다. 홀란은 이미 자신이 상대한 모든 EPL 클럽의 골망을 흔들기도 했다. 홀란이 EPL 데뷔 후 마주한 상대는 23개 클럽이다. 울버햄프턴과는 6번 만나 10골을 넣었고, 웨스트햄(6경기 9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6경기 8골) 등도 예외는 없었다.홀란은 자신이 뛴 23개의 경기장 중 22차례 득점에 성공했다. 그가 유일하게 득점에 실패한 구장은 리버풀의 안필드다.팀 내 득점 비율 역시 빼어나다. 맨시티는 홀란 합류 후 총 294골을 넣었다. 이 중 34%가 홀란의 몫이다. 홀란은 왼발로 71골, 오른발로 11골, 머리로 17골을 넣었다. 나머지 1골은 지난 2023년 11월 첼시전서 몸으로 밀어 넣은 득점이다. 그의 100골 중 94골은 박스 안에서 나왔다.EPL은 “홀란의 수치는 그가 2031년에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치켜세웠다. 현재 EPL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은 시어러가 보유한 260골이다. 홀란이 시어러를 넘어서기 위해선 161골이 필요하다. 홀란은 경기당 0.93골을 넣고 있다.김우중 기자 2025.12.03 09:10
e스포츠(게임)

넷마블 '레이븐2', 대규모 GvG '쟁탈전' 업데이트

넷마블은 MMORPG '레이븐2'가 대규모 GvG(길드 경쟁) 콘텐츠 '쟁탈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밝혔다.쟁탈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GvG 콘텐츠로, 16개 길드가 1개 전장으로 구성돼 최종 승리 길드를 가리게 된다. 국가 및 서버에 따라 4개 그룹, 4개 전장으로 운영된다. 전장별 16개 길드가 참여해 총 256개 길드가 동시에 콘텐츠에 참여한다. 2개 길드가 한 전장 내에서 제한 시간 내 일정 점수를 먼저 달성하거나 상대 길드의 수호석을 파괴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첫 쟁탈전은 오는 25일에 진행되며, 보상은 길드 보상과 개인 보상으로 구분돼 지급된다. 16강 진출 시에는 모든 참여자가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1전장 우승 길드 보상으로는 '희귀, 전설 등급 반지'를 획득할 수 있는 '특급 반지 상자'를 제공한다. 개인 보상으로 지급되는 '쟁탈전 주화'는 길드 아지트 상인 '린스턴'을 통해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넷마블은 쟁탈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쟁탈전 지원 선물', '쟁탈전 업데이트 기념 출석 이벤트', '쟁탈전 기념 스페셜 미션'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21 16:58
생활문화

2025 제1회 국제 그림책페어’ 10월 18~19일 홍대 개최

넥스트컬처랩㈜은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R4(홍대 축제거리)에서 ‘2025 제1회 국제 그림책페어’를 개최한다. ‘우리의 상상, 그림책 속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간 존재의 다양한 감정과 순간을 그림책이라는 예술 언어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에게 작가와의 만남,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2025 제1회 국제 그림책페어’는 국내는 물론 체코와 중국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그림책을 통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체코주한문화원과 함께 체코 그림책 작가 막달레나 루토바의 작품『나, 문어!』를 중심으로 <체코 “막달레나 루토바”작가 그림책展>, <나, 문어!:빛그림낭독콘서트> 막달레나 루토바&지원숙, <상상의 그림책 속으로 함께해요> 등 직접 작가와의 특별 워크숍이 펼쳐진다. 또한, <2025 한·중 우수도서기획전 : 그림책, 상상은 무한대>, <디지털 시대의 한중 문화 교류와 그림책의 역할>, <나다울 작가의 『나는 컵이 아니야!』>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에서 인정받은 국내 그림책 작가로, 2025 볼로냐 라가치 크로스미디어 부문 대상 수상작『별아저씨』(글·그림 한담희)과 프리마 오페라 부문 대상 수상작『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글 진주, 사진 가희), 2025 화이트 레이븐즈 선정작『호랑이가 돌아왔다』(글·그림 조명화) 등 국내외 주요 수상작의 출판사를 비롯해, 그림책 출판사 32곳과 그림책 작가 50명, 협회 및 단체 5곳이, 홍대 지역 특유의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그림과 색으로 표현되는 ‘상상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2025 제1회 국제 그림책페어’를 총괄한 김정연 감독은 “이번 행사는 신진 그림책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창작 생태계를 확장하고, 시민들이 그림책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그림책이 단순히 출판의 한 장르를 넘어, 다양한 OSMU 콘텐츠 사업의 근간이 되는 소재로 발전하고, 세대와 문화를 잇는 소통의 매개체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마포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주한체코문화원, 한국그림책출판협회, 한국어린이출판협회, 한국중소출판협회, 한국전자출판학회, 사단법인 출판문화학회, 출판문화콘텐츠연구소,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한국아동문학콘텐츠협회, (사)마포문화관광협의회,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 글로벌문화예술스포츠협회가 협력처로 함께 한다.이은경 기자 2025.10.17 11:50
해외축구

‘토트넘 미쳤다’ SON 대신 온 신입생에 ‘연봉 193억’…10년 뛴 손흥민보다 더 주다니

토트넘 신입생 사비 시몬스가 입단과 동시에 팀 내 ‘최고 연봉자’로 자리매김했다.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의 급여 랭킹을 조명했다.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선수들의 연봉 정보를 공개하는 카폴로지를 참고했다.이 부문 1위는 놀랍게도 ‘신입생’ 시몬스다. 지난달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시몬스는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같은 수준의 연봉을 받는다.시몬스와 로메로 모두 1년 급여로 1180만 유로(193억원)를 받는다. 1년을 52주로 보고 주급으로 환산하면, 둘 다 일주일에 3억 7000만원씩 챙기는 셈이다. 2015년부터 올여름까지 10년간 뛴 손흥민(LAFC)도 이들보다 근소하게 조금 받았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988만 파운드(186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네덜란드 출신의 시몬스는 손흥민이 달았던 ‘7번’을 물려받았다. 그만큼 시몬스를 향한 구단의 기대가 크지만, 연봉 지출에 있어서는 다소 과하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토트넘 내 연봉 3위는 제임스 매디슨이다. 그는 1030만 유로(168억원)를 번다. 토트넘에서 1000만 유로(163억원) 이상 받는 건 셋뿐이다.또 다른 신입생이자 윙어인 모하메드 쿠두스는 1년에 900만 유로(147억원)를 챙긴다. 임대생 신분인 랑당 콜로 무아니도 쿠두스와 같은 수준의 연봉을 수령한다.8위인 데얀 쿨루셉스키가 1년 급여로 660만 유로(107억원)를 받는다. 그 밑으로는 모두 연봉이 100억원 이하다.순위표 가장 아래에 있는 20위 케빈 단소는 연봉 390만 유로(63억원)를 수령한다. 주급으로 환산하면 1억 2000만원이다. 토트넘은 급여를 짜게 주는 구단으로 유명한데, 대체로 10대 혹은 신입 선수가 아니면 일주일에 1억원 이상은 주는 것으로 보인다.다만 최고 급여를 받는 선수들을 보면 다른 빅클럽과 비교해 적은 편인 건 사실이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은 토트넘에서 3억원대의 주급을 받았다. 구단에서 정한 상한선이 있었고, 토트넘은 줏대 있게 연봉 체계를 깨지 않았다.김희웅 기자 2025.09.14 09:37
해외축구

‘PK 실축·골대 강타’ 맨유, 풀럼과 1-1 진땀 무승부…아모링 “더 성장해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개막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후벵 아모링 감독은 “더 성장해야 한다”며 집중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진단했다.맨유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5~26 EPL 2라운드 원정 경기서 풀럼과 1-1로 비겼다. 맨유는 개막전서 아스널에 0-1로 진 데 이어, 이번에도 승리에 실패했다. 원정팀은 리그 16위(승점 1)까지 내려앉게 됐다.맨유 입장에선 악재를 연이어 겪은 날이었다. 먼저 전반 2분 만에 마테우스 쿠냐가 시도한 슈팅이 오른쪽 골대를 강타했다. 이후 공격을 전개한 맨유는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PK)으로 선제골을 넣을 기회를 잡았다. 코너킥 공격 중 풀럼 수비수 캘빈 배시가 메이슨 마운트를 거칠게 넘어뜨렸다가, 비디오판독 끝에 PK가 선언됐다.그런데 키커로 나선 페르난데스의 슈팅은 골대 위로 향했다. PK 루틴 중 주심과 충돌했다가, 실축으로 이어진 것이다. 결국 전반전엔 서로 공격을 주고받은 끝에 소득 없이 0-0으로 마쳤다.맨유는 후반 13분 코너킥 공격 중 레니 요로의 헤더로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브라이언 음뵈모의 코너킥이 정확히 요로에게 향했다. 요로의 헤더는 풀럼 공격수 로드리고 무니즈의 등을 맞고 골라인을 넘었고, 최종 자책골로 기록됐다.하지만 맨유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28분 풀럼 알렉스 이워비의 크로스를, 에밀 스미스 로우가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엔 답답한 경기가 이어졌고, 결국 승점 1점씩 나눠 갖는 데 만족해야 했다. 아모링 감독은 이날 결과로 맨유 부임 후 리그 29경기서 7무(7승15패)째를 안게 됐다. 그가 맨유 부임 후 거둔 승점은 단 28점에 불과하다.아모링 감독은 경기 뒤 “더 성장해야 한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골을 넣었고, 그다음엔 어떻게 플레이하는지를 잊어버렸다. 경기를 바꾼 순간은 득점했을 때다. 우리는 너무 간절히 이기고 싶어 한다. 경기장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 ‘리드를 지키고 승리하자’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나는 그 순간 상대를 더 몰아붙이며 즐겨야 하는 순간이라고 본다. 우리는 상대를 아주 높게 압박 하려 했고, 그 과정에서 많은 공간을 내줬다”라고 돌아봤다.한편 맨유의 ‘2억 파운드(약 3750억원)’ 이적생들은 개막 후 아직 득점을 신고하지 못했다. 쿠냐, 음뵈모, 세슈코는 선발, 교체로 나서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모두 침묵 중이다. 하지만 아모링 감독은 “긍정적인 느낌이 있다. 많은 기회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결국 득점은 따라올 거”라고 믿음을 드러냈다.김우중 기자 2025.08.25 07:55
해외축구

‘아직 우승 못 했는데’ 손흥민 커리어 역대 ‘최악의 상황’ 맞이할 가능성↑…못 이기면 리버풀 EPL 정상 등극 못 막는다

손흥민(토트넘)이 리버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확정 장면을 지켜볼 가능성이 커졌다.토트넘은 오는 28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24~25 EPL 3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발 부상을 당한 손흥민이 이 경기에 나설지 미지수다. 아직 그가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다.‘주장’의 부재 속 토트넘은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벌인다. 단순 반등을 위한 경기가 아니다.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면, 리버풀의 우승을 지켜보게 된다.24일 EPL 2위 아스널이 크리스털 팰리스와 비기면서 사실상 리버풀의 우승이 확정적인 분위기가 됐다. 잔여 시즌 5경기를 남겨둔 선두 리버풀(승점 79)은 4경기를 남겨둔 2위 아스널(승점 67)보다 12점이나 앞서 있다. 리버풀은 토트넘전에서 승점 1만 추가해도 남은 4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한다. 토트넘으로서는 비기기만 해도 리버풀 우승의 순간을 지켜봐야 한다. 리버풀이 정상 등극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토트넘이 이 경기에서 이기면 왕좌에 오르는 시점을 다음 경기로 미룰 수 있다.토트넘은 지난해 12월 리그 맞대결에서 리버풀에 3-6으로 완패했다. 올 시즌 치른 리버풀과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에서는 1-0으로 이겼지만, 2차전에서 0-4로 대패하며 전력 차를 실감했다.만약 토트넘이 패하면, ‘캡틴’ 손흥민에게는 뛰지 않아도 ‘최악의 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토트넘이 역대 최악의 성적을 거둘 것이 더 유력해지는 탓이다. 토트넘은 1992년 EPL 출범 이래 최저 승점(44), 최저 순위(15위)를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시즌 리그 33경기에서 11승(4무 18패)만을 거둔 토트넘(승점 37)은 현재 20개 팀 중 16위에 머물러 있다. 남은 5경기에서 승점 7 이상을 쌓고, 순위표에서 한 계단 이상 뛰어올라야 역대 ‘최악의 성적’에서 벗어날 수 있다.토트넘은 최근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공개한 슈퍼컴퓨터의 EPL 최종 순위에서 15위에 자리했다. 승점 43으로 올 시즌을 마치리라 전망했다.역대 가장 저조한 성적에 이어 리버풀의 우승 확정 상대가 된다면, 토트넘의 올 시즌은 길이 회자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시즌 ‘주장’으로 활약한 손흥민의 커리어에도 오점이 남게 된다. 리버풀전 결과에 따라 씁쓸한 상황이 겹칠 수 있는 셈이다. 올 시즌 리그 28경기에 나서 7골 9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여느 때보다 부진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부상과 난조가 겹치면서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였다는 지적이 쏟아진다. 아울러 추락한 팀 성적 때문에 지난 시즌 인정받았던 리더십에도 물음표가 따라붙는 형세다.현지에서는 손흥민의 부진을 지적하거나 주장직을 박탈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비판적인 시선을 조금이라도 거두려면 ‘우승’이 답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제패를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내달 2일과 9일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UEL 4강 1, 2차전을 치른다.김희웅 기자 2025.04.24 13:25
e스포츠(게임)

넷마블,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 조 추첨 25일 방송

넷마블은 MMORPG ‘레이븐2’의 첫 대회 이벤트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 조 추첨 라이브 방송을 오는 25일 오후 8시에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은 참가 신청한 길드 중 전투력 기준 상위 16개 길드가 참여하는 ‘레이븐2’ 최초의 대회 이벤트다. 26일 하루 동안 온라인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대회 상금은 우승 800만 크리스탈, 준우승 400만 크리스탈 등 총 2000만 크리스탈이다. ‘고대 성채’ 콘텐츠에서 ‘수요의 정령 파르나크’를 먼저 처리하는 길드가 승리한다.조 추첨 라이브 방송은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사회는 CM 리엘이 맡았다.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26일 대진표와 일정이 확정될 예정이다.넷마블은 이번 대회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25일까지 ‘길드 챔피언십 우승 길드 예측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시 ‘상급 11회 소환서 선택 상자’를 지급하며, 우승 길드 예측 성공 시 ‘최상급 성의·사역마·스텔라 11회 소환서’를 특별 보상으로 제공한다.‘챔피언의 길, 출석 이벤트’와 ‘챔피언의 길 이벤트’도 5월 7일까지 펼쳐진다. ‘영웅 제작 도안 조각’, ‘검의 제전 보물 상자’ 등 보상으로 교환 가능한 ‘수련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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