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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트로트’ 9월 7일·14일 첫방 확정 “장민호·정동원 찰떡 케미”

“당신을 혹하게 할 환상의 ‘트로트 빅쇼’가 온다.” MBN ‘우리들의 트로트’ 측은 26일 오는 9월 7일, 14일 첫 방송을 전격 확정 지으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는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주도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힘을 합쳐 제작하는 세대 대통합 빅쇼. 대한민국 레전드급 트로트 가수는 물론 전 국민적 사랑을 받는 트로트계 신성들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2인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해 역대급 스케일의 ‘트로트 페스티벌’을 선사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강혜연, 김나희, 허찬미와 김희재, 나태주, 황윤성이 어우러져 짜릿한 안무를 선보이는 가운데, “당신을 혹하게 할 환상의 트로트 빅 쇼”, “우리들의 진짜 트로트 축제가 시작된다”는 문구가 더해지면서 포문을 연다. 이어 ‘트롯 샛별’ 전유진이 상큼한 자태로 노래를 불러 시선을 사로잡고 나태주는 전매 특허 태권 발차기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군다. 이어 한층 성숙해진 정동원, 머리에 커다란 리본을 단 김유하까지 무대 위에 올라 그야말로 트로트 황홀경을 선보이는 터. K트로트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들의 무대가 현장의 열기를 치솟게 한다. 뒤따라 설운도, 김수희, 김용임, 강진, 박현빈 등 관록의 트로트 가수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보내는 후배 트로트 가수들의 모습과 함께 “클래스는 영원하다! 당신의 마음을 울릴 레전드의 고품격 무대”라는 문구가 내걸린다. 이후 국민이 사랑하는 올드, 뉴 트로트 스타 22인이 듀엣으로 또는 트리오로 호흡을 맞추며 세대 대통합의 의미를 빛내는 무대를 예고한 상황. 조정민, 진성, 장민호의 짧고 강렬한 모습 위로 “우리에 의한! 우리를 위한! 우리의 축제”라는 글자들이 펼쳐진 데 이어 마지막으로 붐이 “우리들의 트로트!”라고 힘찬 멘트를 외치면서 열기가 최고조에 이른다. 제작진은 “추석을 앞두고 22인의 스타들이 시청자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명곡의 감동과 신선한 흥이 어우러진 멋진 쇼가 탄생했다”며 “특히 MC 붐의 쫄깃한 진행과 장민호, 정동원의 찰떡 케미가 어우러져 완벽한 트로트계의 대축제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우리들의 트로트’는 오는 9월 7일, 14일 양일간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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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크인', 이효리가 온다

서울을 방문한 이효리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오늘(29일)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는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파일럿이다. '원앤온리 아티스트' 이효리와 김태호PD의 새로운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서울체크인’은 2021 MAMA의 호스트를 맡아 서울을 찾은 이효리의 일거수일투족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배낭 하나 심플하게 둘러멘 채 제주도에서 입성한 이효리의 MAMA 호스트 준비 과정부터 댄스 가수 깜짝 모임 등 즉흥적으로 흘러가는 서울 스토리가 흥미를 더한다. 먼저 첫 여성 호스트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이효리의 2021 MAMA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슈퍼스타다운 매너가 빛났던 레드카펫에서부터 스트리트우먼파이터 크루 멤버들과의 합동 무대 리허설 현장 속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그 날의 생생한 열기를 전한다. 특히 이효리의 전화 한 통에 흔쾌히 숙박을 허락한 엄정화와 술 한 잔을 나누며 털어놓는 진심에서 서울에서 느끼는 감정을 여실히 드러내기도 한다. 또한 엄정화와 이야기 도중 북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흘리기까지 한다고. 뿐만 아니라 엄정화와 함께 10년만에 백화점 나들이도 나선다. 오랜 제주 생활에서 잠시 잊었던 시간들을 보내며 서울에 온 기분을 만끽, 이효리의 아이처럼 들뜬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차 한잔으로 시작하는 명상과 아침 요가를 꼭 챙기는 이효리의 모닝루틴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쟁쟁한 라인업으로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댄스 가수들의 깜짝 만남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엄정화, 김완선, 보아, 화사까지 레전드급 댄스 가수들이 모인 현장은 웃음은 물론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댄스 가수들 만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 위안을 얻는 그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전해줄 예정이다. 여기에 다섯 가수들은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특별한 만남을 약속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서울체크인’은 오늘 정오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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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오디션 '새가수', 7월 15일 첫 방송 확정...7인 심사위원 스틸컷 공개

KBS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가 7월 15일(목)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짓고, 심사위원들이 처음으로 모인 프롤로그 영상과 현장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앞서 ‘새가수’ 제작진은 배철수를 비롯해, 이승철, 김현철, 정재형, 거미, 솔라, 강승윤 등 역대급 심사위원 라인업을 확정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심사위원 7인과 함께 프롤로그 촬영을 마쳤다.이날 프롤로그 촬영 현장에 처음 모인 7인의 심사위원들은 ‘새가수’에 임하는 설렘을 드러내는 동시에, 자신의 가수 인생을 회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1970년대부터 1990년대 레전드 가수들의 음반을 한 자리에 소환해 놓은 공간에서 촬영을 진행해, ‘새가수’만의 색깔을 드러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획을 그은 레전드급 심사위원들과 함께 프롤로그 촬영을 잘 마쳤다”면서 “참가자들이 지원서를 제출하는 것처럼 ‘심사위원 지원서’를 작성하는 특별한 콘셉트로 촬영을 해서 심사위원 7인이 각자의 가수 인생을 되새겨보고 초심을 다지기도 했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몇몇 심사위원은 뜻밖의 개인기까지 공개해 현장을 뜨겁게 달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고. ‘새가수 찾기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과 긴장감이 담긴 프롤로그 촬영 현장은 ‘새가수’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를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KBS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새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15일(목)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KBS ‘새가수’ 2021.06.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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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아쉽게 골든컵 놓친 명곡 소환 예약

'이십세기 힛트쏭'이 비운의 명곡들을 소환한다. 4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상대가 야속해! 아쉽게 골든컵 놓친 힛트쏭' 특집을 마련한다. '골든컵'은 1980-1990년대 최고의 가요 프로그램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수상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영광의 트로피. 모두가 탐내던 골든컵의 탄생비화는 물론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힛트쏭'에서 전격 공개된다. 비운의 명곡들이 있다면 이들의 '골든컵'을 저지했던 '힛트쏭'들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1991년 골든컵을 차지하기 위해 레전드급 가수들이 각축전을 벌였던 특별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먹고 먹히는 살벌한 야생의 먹이사슬을 연상케 한 '찐 별들의 전쟁' 스토리에 '힛트쏭' 스튜디오가 그 어느 때보다 달아올랐다. 또한 '가요톱10' 골든컵 역사상 최고의 이변으로 불리는 사연도 '힛트쏭'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1993년 이른바 '넘사벽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던 서태지와 아이들을 꺾은 '역주행 명곡'이 공개된다.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회자되는 '골든컵의 이변'과 대한민국 대중가요계에 펼쳐진 역대급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에 벌써부터 남다른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골든컵' 에피소드와 함께 '가요톱10'에 대한 향수도 추억을 제대로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요톱10' 마지막 방송에서 '골든컵'을 거머쥐었던 가수는 물론, 당시 IMF 여파로 '가요톱10'이 폐지돼야 했던 진짜 이야기들도 '힛트쏭'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을 전망이다. 방송은 4일 오후 8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6.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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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 멈춰!" '힛트쏭' 문화대통령 골든컵 저지한 라이벌

'이십세기 힛트쏭'이 비운의 명곡들을 소환한다. '상대가 야속해! 아쉽게 골든컵 놓친 힛트쏭'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늘(4일) 오후 8시에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에는 '상대가 야속해! 아쉽게 골든컵 놓친 힛트쏭'을 주제로, 그 때 그 시절 '가요톱10' 골든컵을 눈앞에서 놓쳐버린 안타까운 사연들을 전한다. '골든컵'은 8-90년대 최고의 가요 프로그램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수상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영광의 트로피. 모두가 탐내던 골든컵의 탄생 비화는 물론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소개된다. 비운의 명곡들이 있다면 이들의 '골든컵'을 저지했던 노래들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1991년 골든컵을 차지하기 위해 레전드급 가수들이 각축전을 벌였던 특별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먹고 먹히는 살벌한 야생의 먹이사슬을 연상케 한 '별들의 전쟁' 스토리에 스튜디오가 그 어느 때보다 달아오른다. '가요톱10' 골든컵 역사상 최고의 이변으로 불리는 사연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1993년 이른바 '넘사벽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던 서태지와 아이들을 꺾은 역주행 명곡이 공개되는 것.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회자되는 골든컵의 이변과 대한민국 대중가요계에 펼쳐진 역대급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골든컵 에피소드와 함께 '가요톱10'에 대한 향수도 추억을 자극한다. '가요톱10' 마지막 방송에서 골든컵을 거머쥐었던 가수는 물론, 당시 IMF 여파로 '가요톱10'이 폐지돼야 했던 진짜 이야기들도 언급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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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가수전' 첫 레전드 유명 가수로 아이유 출연..4월 9일 방송

아이유가 '유명가수전'에서 '싱어게인' 톱3와 만난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유명가수전'이 4월 2일 밤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유명가수전'은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을 통해 '갓 유명가수'가 된 톱3 이승윤-정홍일-이무진이 아지트 '유명家'에서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들인 '갓(GOD)유명가수'들을 만나 음악 이야기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톱3와 만나게 될 첫 번째 역대급 유명 가수로는 아이유가 확정됐다. 이미 '유명가수전' 티저 영상에서는 아이유를 비롯한 레전드급 가수들이 거론되며 유명가수의 정체를 둘러싸고 궁금증이 고조된 상황. 아이유의 출연으로 톱3와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간절히 원했던 팬들의 기대감을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는 오는 3월 25일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 'LILAC(라일락)' 발매 소식으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유명가수전'을 통해서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아이유의 깊은 음악 이야기뿐만 아니라 톱3와 함께하는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싱어게인'에서 매회 다양하고 신선한 편곡으로 최고의 무대를 보여줬던 톱3가 아이유가 뽑은 본인의 '인생곡'을 재해석해 귀호강 무대를 선사한다. 방송은 4월 9일 밤 9시.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3.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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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K' 역대급 발라더 9인이 전하는 故 이영훈표 발라드

레전드급 발라드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3일 첫방송되는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에서는 진행자 성시경을 포함해 이문세·변진섭·임창정·백지영·조성모·이수영·김종국·폴킴 등 국내 역대급 발라더 9인이 한자리에 모인다. 성시경·이수영·김종국·조성모는 발라드 명곡을 작곡한 故 이영훈 작곡가의 히트곡 메들리를 무대에 올려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모두 故 이영훈이 작곡하고 이문세가 노래한 국민 가요를 자신의 음반에 리메이크한 기록들이 있는 가수들이다. 성시경은 '소녀' 이수영은 '광화문연가' 김종국은 '기억이란 사랑보다' 조성모는 '깊은 밤을 날아서'를 연이어 부른다. 성시경은 '소녀'를 부른 후 가사 중에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떠나지 않아요'라는 가사가 가장 와 닿았다. 보통은 '떠나지 말아요'라는 가사가 대부분인데 어떻게 한글자 차이로 이렇게 차원이 다른 정서를 전달할 수 있는지 이영훈은 천재 작곡가이기 전에 천재 작사가였다"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故 이영훈과 콤비로 수많은 발라드 명곡을 남긴 이문세가 직접 출연해 '이영훈의 한국형 발라드'가 남긴 잊어서는 안 되는 대중음악사적 가치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한다. 방송은 3일 오후 11시 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0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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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히든싱어6' 왕중왕전도 역대급, 장범준 모창 편해준 295점 1위

시작부터 끝까지 역대급이다. 원조가수 5명 탈락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세운 JTBC ‘히든싱어6’가 12명 ‘모창 신(神)’들의 축제인 왕중왕전으로 눈물과 웃음, 감동을 함께 선사하며 뜻깊은 금요일 밤을 만들었다. ‘레전드급 모창능력자’로 불리는 장범준 편 우승자 편해준이 연예인 판정단 점수 295점(300점 만점)이라는 엄청난 성적으로 1위를 달린 가운데, 원조가수를 누른 다른 모창능력자 4명을 비롯한 다른 출전자들 역시 본방송 때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우승을 넘봤다. 6일 방송된 ‘히든싱어6’ 왕중왕전 첫 회에서는 왕중왕전을 축하하기 위해 ‘히든싱어’의 이전 시즌 원조가수들인 임창정과 바다가 축하사절단으로 깜짝 방문했고, 시즌6의 원조가수 김완선 김원준 백지영 역시 연예인 판정단과 함께 무대를 지켜봤다. ‘히든싱어’ 특유의 ‘퀴즈쇼’ 초대 방식 그대로, 제작진은 6개의 히든 스테이지에서 임창정 민경훈 김정민 신지 케이윌 바다의 노래를 들려줬고, 그 중 진짜 원조가수는 바로 임창정이었다. 하지만 임창정 외에도 이날 왕중왕전을 방문한 이전 시즌 원조가수가 있었다. 출산한 지 50일밖에 되지 않은 바다가 이날 판정단 사이에서 갑자기 관객의 환호를 유도하며 깜짝 등장, ‘히든싱어’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이날의 주인공들인 모창능력자 5명의 무대가 공개됐다. ‘히든싱어6’ 왕중왕전은 모창능력자들의 노래가 원조가수와 비슷한지를 놓고 ‘OX 투표’를 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1~10점 점수제를 도입, 연예인 판정단(300점 만점)과 히든 판정단 (1700점 만점)의 점수를 합쳐 총 2000점 만점 중 얼마를 얻느냐에 따라 순위를 정하기로 했다. 각 무대 후에는 연예인 판정단의 점수만 공개됐으며, 히든 판정단의 점수를 합한 최종 점수는 모든 모창능력자의 무대가 끝난 후 공개될 예정이다. ‘모창 신’ 12명의 무대 순서는 공평하게 공 뽑기로 진행됐으며, 1번에 자원한 김원준 편 우승자인 ‘10년 만에 김원준’ 박성일이 첫 순서로 정해졌다. 박성일은 김원준이 교수로 있는 학교에서의 특훈 끝에 ‘SHOW’를 선택했고, 김원준은 “완벽했다. 가사처럼 이 무대 주인공은 박성일이다”라며 갈채를 보냈다. 박성일은 연예인 판정단에게 277점을 받으며 스타트를 끊었다. 2번 주자는 시즌 마지막 원조가수 이소라 편의 ‘별 이소라’ 김은주였다. 이소라는 어려운 곡 ‘제발’을 하겠다는 김은주에게 “진짜 어렵지만, 어떤 걸 해도 잘 할 거야”라고 격려했고, 무대에 나선 김은주의 애끓는 목소리에 판정단은 ‘눈물 바다’가 됐다. 백지영은 “감정이 너무 고조돼서, 우시는 줄 알았다. 같이 너무 몰입했다”며 여운을 떨치지 못했다. 김은주에게는 276점이 주어졌다. 3번으로는 37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히든싱어’ 모창능력자 중 최다 득표율로 원조가수를 꺾고 우승한 장범준 편의 ‘노래방에서 장범준’ 편해준이었다. 장범준의 코칭까지 받고 온 그의 ‘여수 밤바다’에 바다는 “10점 만점 안 주면 이거 욕 먹겠다...“며 혀를 내둘렀고, 김원준 역시 ”맞아요. 인정입니다“라며 감격했다. 연예인 판정단 점수가 무려 295점에 달하자 편해준 본인도 깜짝 놀랐고, 송은이는 ”시즌6 원조가수 세 분이 조금씩 점수를 깎았고, 나머지는 다 10점 만점이었을 것“이라며 웃었다. 4번으로는 설운도 편 모창능력자 ‘대전 설운도’ 한상귀가 ”진성을 이겨야 한다“는 설운도의 특명을 받고 등장했다. 같은 트로트 레전드인 진성을 이기겠다는 설운도의 투지 속에 ‘하드 트레이닝’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한상귀의 지정곡은 ‘보라빛 엽서’였고, 그의 노래에 문세윤은 ”큰 기대 안 했는데, 그냥 내 마음 속 우승후보가 되셨다. 이건 정말 다크호스다“라며 감동했다. 한상귀는 연예인 판정단 점수 277점으로 김원준 편 우승자 박성일과 동점을 기록했고, 2회에 공개될 진성 편 모창능력자 김완준과의 승부 결과를 궁금하게 했다. 1회의 마지막이었던 5번째 무대에서는 김완선 편 모창능력자인 ‘오늘밤 김완선’ 김은영이 명곡 ‘리듬 속의 그 춤을’을 완벽한 댄스와 함께 열정적으로 소화해 판정단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원조가수 김완선은 열광하며 ”너무 완벽했다. 어떻게 더 이상 해요?“라고 말했고, 김은영은 ”연습을 해 보니 정말 춤을 추면서 노래까지 잘 하시는 김완선 언니, 최고입니다“라고 화답했다. 김은영에게는 연예인 판정단 점수 287점이 주어졌다. ‘모창 신’ 5명의 무대가 끝난 뒤에는 축하사절단으로 방문한 임창정의 신곡 무대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가 이어져, 판정단을 다시 한 번 열광시켰다. 시즌6를 역대급으로 만든 최고의 모창능력자 7명이 나머지 왕중왕전 무대를 선보일 JTBC ‘히든싱어6’ 왕중왕전 2회는 1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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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왕중왕전 승리는?…장범준vs비 대결구도

'히든싱어6' 왕중왕전의 승리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6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6’ 왕중왕전 첫 회에서는 12명의 ‘모창 신(神)’들이 불꽃 튀는 마지막 승부에 나선다. 하지만 직접 무대에 서는 모창능력자들뿐 아니라, 원조가수들 역시 엄청난 경쟁심에 휩싸였다. 특히 각각 2라운드, 4라운드에서 탈락의 쇼크를 경험한 장범준과 비는 ‘상금’을 사이에 두고 자존심 경쟁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장범준은 자신을 2라운드에서 떨어뜨린 모창능력자들을 모두 집으로 불러 손수 사인한 기타를 선물하고, 모창능력자 김가람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주며 ‘특급 팬서비스’에 나섰다. 거기에 탈락하면 음원을 발매한다던 약속을 지켜 신곡 ‘잠이 오질 않네요’를 발매, ‘약속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장범준은 ‘레전드급 모창능력자’라는 평가 속에 왕중왕전에 나설 우승자 편해준을 직접 코치하며 “TOP3 안에 들면 또 상금을 준다며? 웬만하면 내 모창능력자가 받으면 좋겠어”라며 야심(?)을 드러냈다. 이러한 장범준을 제대로 견제하는 원조가수는 바로 ‘월드스타’ 비였다. 비는 4라운드에서 자신을 꺾은 우승자 김현우를 만나 “이미 우승을 했으니 마음 편히 해”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상금이 있다는 말을 듣자 비는 다시 한 번 ‘승부욕의 화신’이 됐고, “최대의 라이벌은 장범준 편 우승자 편해준이다”라고 꼽았다. 또 “워낙 잘 불러 가르칠게 없다”던 태도를 완전히 바꿔, 김현우에게 ‘공기 반 소리 반’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과하게 공기 70까지 넣어도 좋다”고 비장의 팁까지 전수하며 김현우의 우승을 위해 특훈을 강행한 비와, 강력한 우승 후보인 편해준을 내세울 장범준의 대결 결과는 왕중왕전에서 공개된다. 설운도는 자신의 모창능력자 한상귀에게 “진성만큼은 이겨라”라며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신, 혹독한 트레이닝에 나섰다. 설운도는 “내 녹화 전에 먼저 출연했던 진성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4라운드에 탈락한 진성이 ’형님, 4라운드 전에 떨어져야 재밌습니다‘라며 본인보다 빨리 탈락하길 종용했다”고 뒷얘기를 공개했다. 특히 설운도는 녹화가 끝나갈 즈음 “결과가 어떻게 나왔느냐”고 진성의 매니저에게 계속 연락이 왔다고도 밝히며 “진성만큼은 꼭 이겨야 한다”고 다짐했다. 그는 왕중왕전에 나설 모창능력자 한상귀 앞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스파르타식‘ 강습을 시행했다. “박자가 틀렸어, 다시! 진성 편 우승자 김완준은 진성을 꺾었으니 쉬운 상대가 아냐”라고 호통까지 치는 설운도의 하드 트레이닝에 한상귀는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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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 주현미-안재욱-김재환 총출동! 공식 포스터 공개

11월 6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N 신규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가 공식 포스터를 처음 공개했다.이번 공식 포스터에는 MC로 확정된 ‘트로트 여제’ 주현미,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이 처음으로 뭉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먼저 주현미는 스탠딩 마이크를 잡고 유쾌한 미소를 지으며 ‘방부제 미모’를 자랑한다. 그 옆에서 김재환은 검정 양복에 통기타를 둘러매며 성숙한 분위기를 풍긴다. 안재욱은 LP판을 들고 호쾌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음악 프로그램 MC 느낌을 십분 살린다.세 사람의 유쾌한 조합과 함께 포스터 상단에는 ‘오직 당신만을 위한 노래. 인생앨범 예스터데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예스터데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제작진은 “매회 대한민국 레전드 ‘주인공’을 초대해 인생 노래를 들려주는 콘셉트에 맞게, 세대차를 뛰어넘어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MC를 캐스팅했다. 이들이 회차별 주인공들과 함께 만들어갈 ‘인생 노래’와 ‘인생 토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 '예스터데이'는 매주 레전드급 주인공을 초대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음악으로 구성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해당 주인공의 인생을 노래할 10여 명의 '인생곡 가수들'이 저마다 특별한 라이브 무대로 감동을, 주인공과의 인생 토크로 재미까지 모두 선사한다. 이후 해당 주인공은 인생곡 가수들이 부른 노래 중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한 곡을 선택한다. 오는 11월 6일(금) 밤 11시 첫 방송한다.최주원 기자 2020.10.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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