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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각집살이’ 이봉원, ‘♥박미선’ 아닌 의문의 여성과 다정히 대화 (‘동상이몽2’)

‘개그맨’이자 ‘요식업 CEO’로 활동 중인 방송인 이봉원이 약 1년 만에 다양한 소식으로 컴백한다.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7년째 각집살이 중인 이봉원♥박미선 부부가 드디어 동상이몽에 최초 동반 출연을 예고하며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이날 ‘개그맨의 대부’ 이봉원은 데뷔 40주년을 맞아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이봉원은 전유성, 최양락, 김학래, 김준호 등 레전드 개그맨 선후배들을 총집합시킨 것은 물론, “아내와의 투샷 기대해도 좋다”라며 박미선의 출연을 예고한다. 박미선 역시 ‘40주년 공연’을 앞둔 남편 이봉원을 위해 예상치 못한 내조를 준비한다. 이에 MC들은 “박미선 씨를 이렇게 본다”, “이 정도면 같이 공연한 거다”며 박미선의 특별 내조에 감탄했다는 후문. 그러나, 박미선의 특별 내조를 받은 이봉원의 각집살이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 그가 아침부터 아내가 아닌, 의문의 여성(?)과 다정히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된 것. 이봉원은 그녀에게 “모르는 게 없고, 똑똑하다”라며 스스럼없이 본인의 고민을 털어놓았고, 그녀 또한 “모든 게 완벽할 필요는 없다”며 이봉원을 진심으로 위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그래도 박미선 씨랑 얘기하는 게 낫지 않냐”라며 만류하기 시작했는데. 그러나 이봉원은 “박미선 씨 바쁘다”며 아랑곳하지 않고 의문의 여성과 대화를 이어가 모두를 경악에 빠트렸단 후문. 과연 박미선 대신 ‘혼자남 대부’ 이봉원의 곁을 지키고 있는 여성의 정체는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개그맨이자 ‘요식업 CEO’로도 활동 중인 이봉원의 또 다른 새로운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대형 백화점 내에 최대 규모로 ‘짬뽕집 3호점’이 새로 오픈한 것. 이봉원은 오랜 시간 웍질을 한 탓에 척추전방전위증 진단을 받으면서도 짬뽕집을 2호점까지 열심히 운영을 해온 바 있다. 3호점 역시 오픈 첫날부터 손님들의 행렬이 이어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지만, 순조로운 시작과 달리 주문 및 계산 실수 등 역대급 위기들이 연달아 발생한다. 급기야 손님들의 컴플레인까지 걸리며 ‘짬뽕집 사장’ 이봉원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이봉원의 ‘짬뽕집 3호점’ 오픈 첫날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이봉원의 다사다난한 ‘짬뽕집 3호점’ 오픈 첫날 현장은 4일 오후 10시 10분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4 10:31
연예

'나 혼자 산다' 김광규, 서울살이 추억 담긴 중고품과 아쉬운 작별

'나 혼자 산다' 지난주에 이어 레전드 '혼자남' 김광규의 일상이 공개된다. 내일(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울 자취 생활을 시작하며 처음으로 구매했던 가전제품들을 팔기로 결심하는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창고에 오랜 시간 방치해두었던 물건을 처리하는 데 속 시원한 마음을 내비치다가도 "이거 큰맘 먹고 산 건데"라며 아쉬움을 털어놓는다. 이별하기 전, 마음의 준비를 하는 과정은 전국 혼자남녀의 공감을 자아내며 짠한 감성을 제대로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가전제품을 수거하러 온 업체 직원은 연식이 오래된 모델을 보자 "후진국에도 수출이 안 돼요"라며 혀를 내두른다고. 과연 김광규는 물건들을 무사히 떠나보낼 수 있을까. 이어 김광규는 인공지능과의 끝말잇기 한판 대결에 나선다. 게임에 앞서 '끝말잇기' 기능과의 우연한 첫 만남에 대해 밝히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 말귀가 어두운 인공지능에 답답함을 토로하면서도 인간과의 대결 못지않은 자존심을 불태운다고 해 치열한 승부 끝에 누가 승자가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당당한 '혼자남' 김광규의 일상은 내일(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08 14:01
무비위크

'나 혼자 산다', 하석진X김광규 같은 듯 다른 싱글 라이프

오늘(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추석 특집 1탄’을 맞아 레전드 혼자남 하석진과 김광규가 출연,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일상을 공개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여전히 홀로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는 하석진과 김광규가 반가운 귀환을 한다. 이사와 함께 새로운 도시 생활을 시작한 두 남자는 비슷한 듯 다른 일상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라고. 먼저 자취 메이트인 인공지능과 함께 적적한 시간을 채워나가는 하석진과 김광규는 미묘하게 다른 대화 방식을 선보인다. 스마트한 신문물을 접한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일상에 스튜디오의 회원들이 180도 다른 반응을 내비쳤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집 안에서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며 오랜 기간 내공을 다진 프로 자취생의 면모를 뽐낸다. 틈이 생길 때마다 셀프 홈트에 나서며 똑같은 땀방울을 흘리지만, 사뭇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고. 또한 두 사람은 스마트함과 아날로그를 오가는 극과 극의 매력을 자랑한다. 온종일 태블릿PC와 함께하며 공대 오빠의 매력을 자랑한 하석진은 모니터로 뉴스를 접하지만, 김광규는 종이 신문을 읽으며 옛 감성을 뽐낸다고 해 비슷한 듯 미묘하게 다른 두 사람의 일상이 기대감을 한층 더한다. 서로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하석진, 김광규의 홀로 라이프는 오늘(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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