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11건
뮤직

스트레이 키즈 첫 국내 스타디움 콘서트 이틀 전석 매진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국내 첫 스타디움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스트레이 키즈는 10월 18, 19일 양일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도미네이트 : 셀레브레이트>를 개최한다. 지난 12일 오후 8시 공식 팬클럽 스테이(팬덤명) 5기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16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 가운데 총 2회 공연이 전석 솔드아웃되며 압도적 티켓 파워를 재입증했다.이번 공연은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공연의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코르 공연으로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 2024년 7월 발매한 미니 앨범 ‘에이트’와 ‘기념하다’, ‘축하하다’는 뜻의 영단어 ‘셀러브레이트’를 결합해 완성한 공연명처럼 2024년 8월 서울에서 출발해 2025년 7월 로마에 이르기까지 약 11개월간 세계 초대형 공연장을 가득 채우고 수많은 K팝 최초, 최고 기록을 쓴 스트레이 키즈가 이를 자축하는 성대한 세리머니를 펼친다.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앙코르 공연으로 국내 야외 스타디움에 첫 단독 입성한다. 2022년 9월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서울 스페셜 (언베일 11)을 통해 KSPO돔에, 2023년 10월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로 고척스카이돔에 차례로 입성하며 공연장 규모를 넓혀왔고 오는 10월 마침내 국내 스타디움 무대에 올라 발자취를 남긴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22일 발매한 정규 4집 ‘카르마’로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대기록을 수립하며 ‘K팝 레코드 메이커’다운 막강한 기세를 드러냈다.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에서 그룹 통산 일곱 번째 1위에 올라 빌보드 70년 역사 최초로 해당 차트에 1위로 진입한 후 7개 작품을 연속 1위에 직행시킨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현지 시간 기준 9월 20일 자 최신 차트에서는 8위를 기록하고 3주 연속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롱런 인기를 누리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7 09:08
뮤직

캣츠아이 ‘가브리엘라’ 역주행 롱런각…빌보드 ‘핫 100’ 자체 최고 기록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빌보드 메인 송차트 자체 최고 순위를 또 한 번 갈아치웠다.16일(이하 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 최신 차트(9월 20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 수록곡 ‘가브리엘라’가 ‘핫 100’ 57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7계단 뛰어오른 순위이자 이들이 ‘핫 100’에서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이다. ‘핫 100’에 94위(7월 5일 자)로 첫 진입했던 이 곡은 지난 8월 캣츠아이의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서머소닉 2025’ 무대가 입소문을 타며 차트 역주행을 시작했다. 실제 이 시기 ‘가브리엘라’의 빌보드 ‘핫 100’ 순위가 76위(8월 23일 자)로 껑충 뛰었다. 이후 72위(8월 30일 자), 63위(9월 6일 자)를 거쳐 64위(9월 13일 자)로 잠시 숨을 고른 뒤 이번 주 상승폭을 더 키웠다.캣츠아이는 앨범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뷰티풀 카오스’는 ‘빌보드 200’에서 32위를 차지해 11주 연속 차트인했다.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부문에서는 각각 12위, 11위에 랭크돼 이 역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들은 최근 개최된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또 의류 브랜드 GAP(갭)과 협업한 ‘베터 인 데님’ 캠페인이 큰 반향을 일으키며 다양성과 포용력을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7 08:53
뮤직

라이즈, 내년 2월 日 도쿄돔 입성…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그룹 라이즈가 K팝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 일본 도쿄돔 입성 기록을 세웠다.라이즈는 지난 13~15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첫 월드 투어 공연 전석 매진 성황 속 3만 3천여 관객과 만났다. 멤버 성찬의 생일이었던 첫날 공연 말미에는 2026년 2월 21~23일 도쿄돔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깜짝 발표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로써 라이즈는 2023년 9월 데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로 3일간 도쿄돔 무대를 밟게 된다. 이는 K팝 보이그룹의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기록이다.이에 산케이스포츠, 스포츠닛폰, 스포츠호치, 닛칸스포츠,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주요 매체들은 라이즈의 소식을 대서특필하며 “초고속 도쿄돔 결정, 이게 바로 라이즈”,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에 라이즈 이름을 새기게 됐다”, “이전 기록을 뛰어넘는 쾌거”라고 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냈다.앞서 라이즈는 일본 레코드협회 기준 2023년 이후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스트리밍 부문에서 ‘겟 어 기타’가 ‘골드’ 인증을 받고, 싱글·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른 골드 디스크 부문에서도 일본 싱글 ‘럭키’가 ‘플래티넘’ 인증,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가 ‘골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6 08:56
뮤직

레코드 킹 스트레이 키즈, 올해도 美서 100만장 팔았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차트를 비롯해 각종 지표에서 ‘전 세계 뮤직 리그 에이스’ 위용을 떨쳤다.미국 빌보드가 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4집 ‘카르마’는 9월 13일 자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위를 기록하고 2주 연속 차트 상단에 올랐다. 이외에도 신보와 타이틀곡 ‘세리머니’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빌보드 글로벌 200’, ‘월드 앨범’을 비롯한 총 13개 부문에 랭크되며 그룹 존재감을 높였다.스트레이 키즈는 앞서 ‘카르마’가 9월 6일 자 ‘빌보드 200’ 차트 1위로 데뷔하며 해당 차트 70년 역사를 통틀어 1위 진입 후 7작품 연속 1위에 직행한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7번의 1위는 K팝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이다. 이들은 또 올해 K팝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해당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레코드 메이커’답게 최근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그간 발매한 피지컬 및 디지털 앨범 유닛 판매량이 2025년 단일 연도 기준 100만 장을 넘긴 것. 이로써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미국 내 음반 판매고 100만 장을 이뤄냈을 뿐만 아니라 올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해당 성과를 이루고 금빛 아우라를 환하게 밝혔다.끝없이 한계를 뛰어넘으며 ‘K팝 챔피언’임을 재입증하는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국내 스타디움 공연장에 첫 입성한다.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 <도미네이트 : 셀레브레이트>를 개최한다. 2024년 8월 서울부터 2025년 7월 로마까지 이어진 34개 지역에서의 공연 중 27개의 스타디움에 입성, 13곳에서 각종 최초, 최다 성과를 쓴 이들은 국내 스타디움 무대에 우뚝 서서 각종 진기록을 성대하게 자축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0 09:40
뮤직

보이넥스트도어, 새 싱글로 日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추가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일본 싱글로 ‘플래티넘’ 기록을 추가했다.10일 일본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현지 싱글 2집 ‘보이라이프’는 25만 장 이상 출하돼 9월 기준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레코드협회는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의 골드 디스크 인증을 부여한다.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AND,’에 이어 현지 음반으로 2연속 ‘플래티넘’을 받았다. ‘AND,’는 데뷔 음반임에도 공개 당월에만 출하량 25만 장을 넘겨 주목받았다.‘보이라이프’는 오리콘 기준 발매 첫 주에만 약 34만 6000장 판매돼 ‘주간 싱글 랭킹’과 ‘주간 합산 싱글 랭킹’(집계 기간: 8월 18~24일) 1위를 휩쓸었다. 올해 일본에서 앨범을 낸 해외 아티스트 중 첫 주에 30만 장 이상 팔며 ‘주간 싱글 랭킹’ 1위에 오른 것은 보이넥스트도어뿐이다.‘보이라이프’는 청춘의 사랑과 거침없는 자신감을 표현한 앨범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누구나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편히 들을 수 있는 음반을 만들었다. 일본 오리지널 타이틀곡 ‘카운트 투 러브’는 연인 사이의 현실적인 감정을 숫자 세는 모습에 비유한 노래로 유쾌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태산이 곡 작업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더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2025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오는 12일 필리핀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리는 개막식의 피날레 무대를 꾸민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관하는 대회에 한국 가수가 앰버서더로 임명된 것은 보이넥스트도어가 최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0 08:59
연예일반

아이브, 신곡 ‘XOXZ’로 지상파 3사 1위... “다이브 사랑해!”

그룹 아이브가 미니 4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아이브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막내 이서가 MC로서 생방송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아이브는 타이틀곡 ‘XOXZ(엑스오엑스지)’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세 번째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었다.아이브는 컴백에 앞서 지난 7월 ‘2025 SBS 가요대전 썸머’ 무대를 통해 ‘XOXZ’ 퍼포먼스 일부를 깜짝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어 앨범 테마인 ‘시크릿’에 맞춰 주체적인 ‘이블 큐피드’, 예쁘지만 위험한 ‘커버 걸’ 콘셉트 등 다층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은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극대화했다.앨범 발매 후 지난달 28일부터는 2주간 ‘XOXZ’ 음악방송 활동을 전개,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밀도 높은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았다. 세련되고 몽환적인 아우라로 무대를 압도했고, 이에 힘입어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레이는 '뮤직뱅크'의 스페셜 MC로, 이서는 ‘인기가요’의 MC로 활약하며 사랑스러운 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기도 했다.다양한 방송과 콘텐츠에서도 멤버 전원이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KBS2 ‘편스토랑’, MBC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웹 예능 ‘전과자’, ‘리무진서비스’, ‘노포기’, ‘걍민경’, ‘추성훈’, ‘워크맨’, ‘안성재거덩요’, ‘은지랑 이은지’, ‘동네친구 강나미’, ‘우쥬레코드’ 등에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줬고, 레이는 단독 유튜브 웹 예능 ‘따라해볼레이’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아이브는 지난 1월,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의 선공개곡 ‘레블 하트’를 공개하며 올해도 이어질 ‘아이브 신드롬’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들은 ‘레블 하트’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고, 타이틀곡 ‘애티튜드’로 연타석 흥행을 기록하며 ‘아이브 엠파시’ 앨범 통산 음악방송 15관왕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베를린과 파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무대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브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XOXZ’로 지상파 3사 1위를 석권하며 하반기에도 끊임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기가요’ MC를 맡은 이서가 1위 트로피를 전달하며 훈훈하게 활동이 마무리된 가운데, 아이브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 종료와 관련된 소감을 전했다. ◆ 다음은 ‘아이브 시크릿’ 활동 종료 관련 소감 전문 안유진: 올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체력도, 마음도 더 단단해진 것 같아요. 늘 아낌없이 사랑해 주시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무대에 서는 순간마다 행복했습니다.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는 아이브 될게요. 또, 9월 23일에 제가 출연한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가 공개돼요. 팬분들과 시청자분들께 다양한 모습으로 즐거움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을: 이번 활동은 준비하면서도, 활동하면서도 내내 너무 행복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저희에게 ‘음악방송 1위’라는 선물을 안겨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원동력을 얻게 됐습니다. 레이: 음악방송 때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해 보면서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어요. 다이브가 좋아해 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9월에는 일본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설 예정이에요! 일본에서 정말 유명하고 큰 페스티벌인 만큼 벌써 설레는데 무사히 잘 해내고 올게요. 또, 활동은 끝났지만 매주 목요일 유튜브 ‘따라해볼레이’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있으니까요,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장원영: 올 한 해 ‘레블 하트’, ‘애티튜드’에 이어 ‘XOXZ’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서 뿌듯했어요. 특히 이번 활동에서 제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XOXZ’가 음악방송 1위를 한 순간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매 순간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다이브 덕분에 이번 활동 정말 꿈같았습니다. 리즈: 활동을 하면서 ‘놀면 뭐하니?’, ‘리무진서비스’, ‘우쥬레코드’ 같은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보컬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어요. 팬분들께서 좋아해 주셔서 정말 기뻤고, 다이브가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더 큰 욕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또 앨범 수록곡 ‘미드나잇 키스;를 통해 작사에 한 번 더 도전하게 됐는데요. 앞으로도 제 목소리와 가사로 팬분들께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는 리즈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이서: 컴백을 하고 다이브와 만나는 건 언제나 설레는 것 같아요. 이번 활동도 언니들과 함께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매 무대가 선물 같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음악방송 무대였던 ‘인기가요’에서 언니들에게 직접 트로피를 건넸을 때가 기억에 남아요. 활동 전부터 꼭 전해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혼자 바라왔는데, 다이브 덕분에 이룰 수 있었어요.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 다이브!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9 11:21
연예일반

“혼또니 휩크립” 걔들... 앤팀, 10월 28일 한국 데뷔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내달 한국 데뷔를 확정했다. 일본에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뒤 의미 있는 시점에 이뤄지는 K-팝 본진 상륙이다.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지난 3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팀 결성 3주년 기념 이벤트에서 “오는 10월 28일 한국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를 발매한다”라고 발표했다. 그동안 일본 원곡의 한국어 버전 무대로 국내 음악방송에 스페셜 출연한 적은 있었지만, 정식 한국 앨범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앤팀은 “루네(팬덤명)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한국 데뷔를 계기로 더 넓은 세상, 더 멀리까지 앤팀의 매력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 행보를 루네와 함께하고 싶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YX 레이블즈에 따르면 이들의 한국 데뷔 앨범 ‘백 투 라이프’는 아홉 멤버가 걸어온 3년의 여정과 새로운 도약을 담은 작품이다. 하이브(의장 방시혁)의 ‘글로벌 DNA’를 바탕으로 확장된 앤팀의 독보적 음악적 색채와 성장 스토리가 기대된다.앤팀은 지난 4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로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첫 ‘밀리언’ 인증(7월 기준)을 획득하며 일본 음악시장에서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어 5월부터 두 달여 간 진행된 첫 아시아 투어에서는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 위상을 뽐냈다. 특히 최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들의 단독 콘서트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고, 추가로 오픈된 시야 제한석까지 완판되며 한국 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오는 10월 25~2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장은 앤팀이 개최한 공연 중 최대 규모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4 11:17
연예일반

제니, ‘루비’ 열풍 계속... 美 ‘빌보드 200’ 재진입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가 ‘루비’로 계속해서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6일 자)에 따르면,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53위로 재진입했고, 바이닐(LP) 앨범 차트에서는 5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이와 함께 ‘루비’는 최근 공개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8월 29일 자)에서도 72위에 다시 이름을 올렸고, 바이닐(LP) 앨범 차트에는 8위를 차지하며 올해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제니는 앞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이하 RIAA)에서 싱글 ‘만트라’와 ‘루비’의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제니는 RIAA에서 통산 3곡을 인증받으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다 RIAA 인증 기록을 세웠다.또한, 제니는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과 미국 매체 컴플렉스, 미국 빌보드 등이 발표한 ‘2025년 최고의 앨범’ 리스트에 포함됐다.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5년 최고의 K-팝 노래 25곡: 평론가가 추천한 노래’ 리스트에 1위로 선정되는 등 여러 외신에서도 인정 받으며 전 세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4 09:49
연예일반

로켓펀치 수윤, ‘하이서울패션쇼’ 모델로 참석… 스펙트럼 확장

그룹 로켓펀치 수윤이 런웨이에 데뷔한다.수윤은 오는 4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 DDP패션몰 5층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5FW-26SS 하이서울패션쇼’(이하 ‘하이서울패션쇼’) 에트왈 브랜드 쇼에 모델로 참석해 런웨이를 빛낸다.‘하이서울패션쇼’는 서울시가 지원하는 신진 디자이너 육성 사업으로, 이번 패션쇼는 2025 F/W와 2026 S/S 두 시즌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K-패션의 성장을 함께할 라이징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위한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2019년 로켓펀치 미니 1집 앨범 ‘핑크 펀치’로 데뷔한 수윤은 비주얼과 실력을 두루 갖춘 ‘올라운더’로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1년 일본 미니 1집 ‘버블 업!’으로 오리콘 차트 TOP10에 입성했으며, 이듬해 일본 싱글 1집 ‘피오레’로 타워레코드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했다.에트왈 패션쇼를 통해 생애 첫 모델로 런웨이를 걷게 된 수윤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역량을 증명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3 16:56
뮤직

라이즈 ‘겟 어 기타’ 日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

그룹 라이즈가 일본에서 라이징을 넘어선 확신의 ‘원톱’ 아티스트 면모를 보여줬다.지난주 일본 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라이즈 데뷔곡 ‘겟 어 기타’는 7월 기준 누적 스트리밍 수 5천만 회 이상일 경우 부여되는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2023년 이후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세운 기록이다.2023년 9월 발매된 라이즈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 ‘겟 어 기타’는 펑키한 음악과 기타를 치며 발을 구르는 포인트 안무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4년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달성, 멜론 종합 연간 차트인 및 15개월 연속 월간 차트인 등 롱런 인기를 얻은 곡이다.이로써 라이즈는 일본 레코드협회의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선정을 시작으로, 싱글·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른 골드 디스크 부문에서 2024년 일본 데뷔 싱글 ‘럭키’로 ‘플래티넘’ 인증(25만 장 이상), 2025년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로 ‘골드’ 인증(10만 장 이상)을 받으며 매년 꾸준한 성장사를 쌓아가고 있다.현재 라이즈는 전 세계 22개 지역을 순회하는 첫 월드 투어 ‘라이징 라우드’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2 20:0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