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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대세' 영케이, 이유 있는 광폭 행보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주> 영케이는 요즘 한 마디로 ‘대세’다. 2015년 밴드 데이식스(DAY6) 베이시스트로 데뷔한 영케이가 팀 내 간판 멤버를 넘어 솔로 아티스트로 훨훨 날고 있다. 지난해 4월 카투사 복무를 마치고 ‘군필’이 된 영케이는 전역 후 뮤지션으로서의 활약은 물론, 라디오와 TV 예능을 전방위로 사로잡고 있다. ◇ 예능 접수 완료…뮤지션 그 이상의 ‘존재감’ 데이식스 완전체 및 유닛(이븐 오브 데이)으로 왕성한 음악 열정을 보여 온 영케이는 2022년 가을 솔로 앨범까지 성공적으로 발매한 뒤 입대, 피할 수 없는 공백기를 보냈다. 하지만 존재감은 뚜렷했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데이식스의 기존 발표곡들이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는가 하면, 지난해 차트를 달군 역주행곡인 하이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작사가가 영케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다.흥미롭게도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차트에서 롱런하던 시기 영케이가 전역을 하면서 팬들 사이엔 ‘영케이 버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고, 그는 전역 후 처음 선 페스티벌 무대에서 이 곡을 자신만의 보컬로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음악과 무대를 통한 소통은 방송으로도 이어졌다. 그는 입대 전 1년 가까이 진행해 온 KBS 2FM ‘키스 더 라디오’ DJ로 전역 두 달 만에 금의환향했다. 그는 팬덤과 일반 청취자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탁월한 진행 능력에, 프로그램 호스트로서 게스트로 출연한 동료 뮤지션들과 음악으로써 교감할 수 있는 강점 등으로 내·외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Mnet 노래방 서바이벌 ‘VS’의 프로듀서로서는 ‘청춘 감성’ 프로듀싱으로 호평을 받으며 숨은 역량을 보여줬다. MBC ‘놀면 뭐하니?’에선 신규 음악 프로젝트 그룹 원탑의 메인 보컬로 활약하며 시청자들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예능에서의 맹활약에 힘입어 2023년 11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등극하는 등 개인 인지도가 급상승한 그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특히 그는 이날 출연한 여러 게스트들 사이 최고의 1분 주인공으로도 꼽히는 등 인기를 재확인시켰다. 영케이는 방송 활동과 더불어, 지난해 하반기엔 솔로 정규 앨범 ‘레터스 위드 노트’로 컴백하며 한층 깊어진 청춘 감성을 보여줬다. 솔로 앨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각종 유튜브 채널에서 활약하면서 기존 팬층을 넘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혔다. 그 결과, 영케이는 2023 KBS 연예대상 올해의 DJ상, MBC 방송연예대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 제33회 서울가요대상 발라드상,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라디오 DJ상을 수상하며 데뷔 9년 만에 가장 뜨거운 연말을 보냈다. ◇ 영케이 활약→데이식스 도약 이어질 전망 이같은 영케이의 활약에 대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요소에 장기적 관점으로 단단한 내실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추고자 했다. 아티스트 차원에서 꾸준한 작업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지속 발전시켜왔고, 매니지먼트 차원에서는 밴드의 가능성과 의의에 집중한 점이 주효해 시너지를 발휘하며 팬들과 대중의 응원을 쌓고 있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를 넘긴 영케이의 활약에 힘입어 올해 완전체 컴백을 약속한 데이식스 역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해 멤버 전원이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데이식스는 보다 두터워진 팬층을 바탕으로 4인 완전체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데이식스는 기존 발표곡인 ‘예뻤어’가 역주행하며 팀의 인지도가 높아졌으나 정작 당시엔 멤버들의 군 복무에 따른 부재 및 팬데믹 영향으로 탄력 받을만 한 활동을 벌이지 못했다. 다만 2022년 10월 KBS2 ‘불후의 명곡’ 국군의날 특집에 당시 군인 신분이던 영케이, 원필, 도운이 각 소속부대 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입영열차 안에서’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을 열창,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후 멤버들의 릴레이 전역으로 고조된 분위기 속 지난해 12월 데이식스는 무려 4년 만에 대면 콘서트 ‘더 프레젠트 : 유 아 마이 데이’를 개최하고 팬들 앞에 섰다.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당시 콘서트는 추가 오픈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군백기 전보다 더 뜨거워진 데이식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가요 관계자는 “데이식스는 군백기 전후 오히려 팬덤이 강화된 이례적인 팀인데, 이는 그들이 데뷔 후 쌓아온 음악의 힘이다”며 “음원차트에서 밴드 음악이 주목받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데이식스 자체가 리스너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이들이 발표할 신곡이 정주행 할 수 있는 분위기도 어느 정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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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노래 오래 할 겁니다” 영케이가 ‘건강’을 강조한 이유

“노래 오래 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선 저도 여러분도 모두 건강 챙겨야 해요.”가수 영케이가 유독 강조한 말 ‘건강’이었다. 지난 4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레터스 위드 노트’를 발매한 영케이는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시종일관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면서도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줄곧 꺼냈다. 영케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려고 한다. 내가 즐거워야 듣는 사람에게도 그 즐거움이 전달될거라 생각한다”며 “군 생활 하면서 얼른 앨범을 내고 싶은 마음이 크게 들었다. 영케이가 돌아왔다는 걸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 제대로 각인시키고 싶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전역한 영케이는 이번 신보에 무려 11곡을 담았다.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음악들을 모두 담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케이는 “카투사 생활 동안 배웠던 것들이 많았다. 여러 상황들을 보고 느끼면서 사람 강영현으로서 스스로 성장하는 시간이 됐다. 육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모두 한 단계 더 성숙해지고 발전하게 됐다. 이런 느낌을 음악으로도 잘 풀어내고 싶었다. 영케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군 생활 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 게 한계점이 오는 순간이었다. 무엇을 하는데 어려운 것들에 맞서 극복해야 하는 지점들이 많았다. 그때마다 든 생각이 향후 가수 활동에 있어서도 잘 헤쳐나갈 수 있겠다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영케이는 “매 순간 건강한 정신과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이 부분은 음악 작업에도 접목이 됐다. 음악을 대하는 나 스스로의 생각이 조금 변화하기 시작했던 순간”이라며 “내 음악이 팬들을 비롯해 다양한 리스너들에게 어떻게 와닿을지 더 깊게 생각해보고 작업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음악은 알면 알수록 어렵고 내가 부족하다는 걸 더 느끼게 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영케이는 데이식스로 팀 활동을 할 때에도 줄곧 인터뷰 답변을 도맡아 하는 멤버다. 그만큼 그는 말을 조리있게 잘하는 편이며 생각도 깊다. 그런 영케이는 군 생활을 마치면서 더 성숙해진 듯 했다. 영케이는 “내 음악을 믿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정말 크다. 부담도 있지만 팬들을 위해서, 대중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가수가 되자고 생각하고 있다”며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을 찾고 그것에 집중해보자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영케이는 앨범 수록 전곡이 타이틀곡이라고 생각하며 작업한다고 했다. 매 곡에 심혈을 기울였고 그만큼 완성도도 높다는 이야기다. 영케이는 “작업할 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가장 맑고 건강한 정신 상태에서 작업해야 결과물이 좋기 때문이다. 나뿐만 아니라 팬들도 만족할 수 있는 음악들을 만들기 위해선 반드시 지켜져야 할 부분이다”라고 다시 한 번 건강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케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좀 더 깊게 찾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는 내 음악적 강점이 뭔지 잘 몰랐다. 사실 나의 색깔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고 그러면서 부족한 부분, 내가 좀 더 잘할 수 있고 관심있는 부분이 뭔지 스스로 깨닫게 됐다”라고 밝혔다. 영케이는 이번 활동과 더불어 지난 1~3일 첫 번째 솔로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났다. 그는 “팬들에게 가장 확실하게 보답할 수 있는 건 노래뿐이다. 목 관리, 건강 관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많은 분들이 내 콘서트 라이브를 듣고 다음이 기대되는 가수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건강의 중요성을 또 한 번 이야기했다. 솔로로 먼저 무대에 선 영케이지만 데이식스로도 조만간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군 복무 중인 멤버 원필이 오는 11월 전역하면 데이식스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인 것. 영케이는 “솔로도 그렇지만 데이식스 미래가 정말 기대된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돌아온 멤버들이 뭉치면 또 음악이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케이는 팬들에게도 건강해달라는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가수로서 최대한 오래 무대에 오를거고 노래할 거예요. 저희와 함께 행복하게 즐기려면 팬 여러분들도 오래 오래 건강하고 행복해야 합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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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 오빠들 음악이다” 뷔·키→백호·영케이, 가을 가요계 달굴 男솔로들

“잘 들어, 오빠들 음악이다~”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데뷔 이후 첫 공식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뷔는 9월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를 발매한다. 그가 정식으로 발표하는 첫 앨범인 만큼 국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뷔는 방탄소년단 마지막 솔로 주자로 나서는 만큼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9월 가요계에는 남자 솔로 아이돌들이 줄지어 활동을 예고한 상황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샤이니 키, 데이식스 영케이, 뉴이스트 출신 백호 등이 솔로 활동에 나선다. 올 여름 그룹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여자)아이들 등 걸그룹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친 뒤에 이어지는 남자 솔로 아이돌들의 활동이 K팝신에 어떤 영향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27일 “현재의 가요계는 팀 음악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걸그룹 노래가 대세가 된 상황에서 남성 솔로 아티스트 음악은 극히 적었다”면서 “인기와 유행에 민감했던 걸그룹 대전이 이어져왔다면 9월 있을 보이그룹 솔로들의 대거 컴백은 음악 시장을 좀 더 다채롭고 하고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뷔는 이번 신보 발매를 앞두고 ‘레이니 데이즈’와 ‘러브 미 어게인’ 두 곡을 선공개해 주목도를 높였다. ‘레이니 데이즈’와 ‘러브 미 어게인’은 여심 저격 노래로 한글과 영어가 골고루 섞였다. 뷔는 ‘러브 미 어게인’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96위로 진입해 신보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앞서 그는 지난해 SBS드라마 ‘그해 우리는’ OST인 ‘크리스마스 트리’로 ‘핫 100’에서 79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뷔의 이번 컴백 전 지민과 정국이 각각 솔로곡 ‘라이크 크레이지’와 ‘세븐’으로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대기록을 써냈던 터라 뷔의 차트 순위도 궁금증을 자극한다.이번 뷔의 앨범은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릴 만한 잔잔하고 비교적 느린 템포의 노래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선공개곡들을 비롯해 곧 공개될 신보 6곡 중 더블 타이틀 곡인 ‘슬로우 댄싱’도 R&B 소울 곡이다. 하이브 레이블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프로듀싱했다. 9월 11일에는 샤이니 키가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굿 앤 그레이트’를 발매하며 총 6곡을 들고 온다. 뷔와는 완전히 다른 장르의 곡들이 대기 중이다. 앞서 키는 ‘배드 러브’, ‘가솔린’, ‘킬러’ 등 솔로곡으로 개성있고 빠른 템포의 음악을 선보여왔다.키는 샤이니 멤버들 중 현재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MBC ‘나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예능인으로서도 맹활약 중이다. 하지만 그는 가수로서도 입지를 결코 놓지 않고 있다. 샤이니가 지난 6월 정규 앨범으로 컴백했고 약 3개월 만에 솔로곡들로 팬들 앞에 다시 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가 가수로서 보여주고 싶은 역량과 음악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의욕을 짐직하게 하는 대목이다. 백호는 뷔, 키 두 사람에 앞서 오는 31일 디지털 싱글을, 데이식스의 영케이는 정규 1집 ‘레터스 위드 노트’를 9월 4일 발매한다. 먼저 백호는 박진영의 곡 ‘엘리베이터’를 리메이크해 명함을 내민다. 원곡만큼이나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기운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그간 백호는 솔로 활동을 해오면서 ‘섹시’ 콘셉트로 팬들과 호흡해왔다. 그는 지난달 있었던 위버스콘 페스티벌에서도 상의 일부가 찢겨진 의상으로 섹시함과 더불어 농익은 보컬을 과시했다. 백호가 왜 솔로 아티스트로서 치명적인 인물이 될 수 있는지를 입증한 순간이었다. 백호는 뉴이스트 메인보컬 출신이다. 그의 보이스는 요즘 소위 말하는 ‘찢는다’는 표현에 제격이다. 그는 뉴이스트 시절 모든 곡의 후렴과 고음 위주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도맡으며 곡의 특징을 잘 살린 멤버였다. 솔로 백호가 선사할 리메이크곡의 매력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영케이는 아이돌 밴드의 멤버다. 그는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자신의 섬세한 감정선을 다양한 느낌을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신보의 타이틀곡 ‘이것밖에 없다’는 사랑 앞 애절한 감정을 전하는 서정적인 곡이다. 무려 11곡이 실린 이번 정규 앨범은 영케이의 작사, 작곡 능력을 유감없이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28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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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영케이, 솔로 컴백 전 단독 콘서트 개최

그룹 데이식스 영케이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영케이가 다음 달 1~3일 사흘간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 ‘레터스 위드 노트’(Letters with notes)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영케이는 ‘레터스 위드 노트’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해당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된다.그런가 하면 영케이는 다음 달 4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레터스 위드 노트’ 발매에 앞서 오는 14일 앨범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리릭 스포일러, 보컬스 온리 메들리, 다큐멘터리 티저, 콘셉트 포토 등을 공개한다. 특히 ‘레터스 위드 노트’ 발매 전인 오는 25일에는 수록곡 중 하나를 선공개 싱글로 선보이며 컴백 분위기를 달군다.한편 ‘레터스 위드 노트’는 다음 달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01 14:00
뮤직

영케이, 9월 4일 첫 솔로 정규 발매...음악적 성장+진정성 집약

데이식스 영케이가 올가을 첫 정규 앨범 ‘레터스 위드 노트’를 발매하고 2년 만에 컴백한다.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7월 31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영케이의정규 1집 발매 소식을 알리는 어나운스먼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영케이는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정규 1집 ‘레터스 위드 노트’를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신보 ‘레터스 위드 노트’는 2021년 9월 솔로 데뷔 앨범 ‘이터널’ 이후 약 2년 만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으로 의미를 지닌다. 2021년 10월 입대 후 ‘아이돌 가수 최초 카투사’라는 수식어와 함께 올해 4월 만기 전역한 영케이가 깊어진 감수성, 끊임없는 노력을 담은 정규 음반을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인다.영케이는 2015년 9월 DAY6로 데뷔해 탄탄한 보컬 및 악기 연주 실력은 물론 매 앨범 꾸준히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콩그레츄레이션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비’ 등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켰다. 2020년 8월에는 원필, 도운과 함께 데이식스 첫 유닛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로 나서 폭넓은 음악성을 뽐냈다.‘레터스 위드 노트’는 그룹, 유닛 그리고 솔로에 이르기까지 음악적 역량을 증명해 온 영케이가 그간의 수많은 노력과 진정성을 여실히 표현한 웰메이드 앨범으로 새 노래를 손꼽아 기다려 온 음악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음반이 될 전망이다.영케이는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무대 위 태양처럼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베이시스트 또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분야 막론 만점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19일부터 KBS 쿨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DJ를 맡아 안정적 진행력, 다정한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가 하면 여러 야외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뮤지션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JYP가 엔터테인먼트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주최한 뮤직 콘테스트 ‘송즈 댓 케어’ 수상곡인 ‘베러 데이’의 작사 및 가창에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다재다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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