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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엠게임 대표 IP '귀혼M' 정식 출시…레트로 감성 동양 판타지

엠게임은 자체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귀혼M'이 구글·애플·원스토어 앱마켓에 정식 출시됐다고 21일 밝혔다.귀혼M은 자사 인기 IP(지식재산권) '귀혼'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모바일 게임이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화려한 무공 및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다.2D 도트 그래픽의 레트로한 감성과 요괴라는 소재의 독특함, 동양적인 판타지를 재현했다.원작의 스토리, 무협 세계관 등 정통성은 계승하면서도 다양한 퀘스트와 게임 경험, 신규 콘텐츠는 모바일 환경에 맞게 적용했다. 던전, 결투장 등 전투 요소에 강령, 대장간 등 콘텐츠를 추가해 MMORPG의 재미를 더했다.세력은 정파와 사파로 나뉜다. 무사, 자객, 도사, 역사, 사수 총 5개의 직업군을 만나볼 수 있다. 군사와 마교 부분은 차후 업데이트로 선보일 계획이다.엠게임은 귀혼M 정식 출시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일차별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8일 차에는 일반-고대 강령 소환권(10회)을 얻을 수 있다.귀혼M 총괄 조광철 본부장은 "귀혼M의 개발 소식이 외부에 알려진 이후 많은 유저들의 기대와 응원을 한몸에 받으면서 원작 IP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고,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개발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1 18:18
뮤직

클라씨, 오늘(15일) 미니 3집 ‘러브 엑스엑스’ 컴백

그룹 클라씨가 컴백한다.클라씨)는 15일 정오 미니 3집 ‘러브 엑스엑스’를 발매한다.‘러브 엑스엑스’는 사랑이라는 감정의 스펙트럼을 클라씨만의 색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사이코 앤 뷰티풀’과 수록곡 ‘러브 게임’ 총 두 곡이 담겼다.멤버 채원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사이코 앤 뷰티풀’은 유니크하고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의 리듬이 매력적인 곡으로, 독특하고 중독석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수록곡 ‘러브 게임’은 사랑을 게임으로 비유해 주도권을 쟁취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일레트로닉 팝 장르다.전작 ‘데이 앤 나이트’ 이후 약 2년 만에 컴백하는 클라씨는 그간 다양한 콘셉트와 음악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클라씨는 이번 컴백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한층 성장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클라씨의 ‘러브 엑스엑스’는 1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5 09:36
e스포츠(게임)

엠게임 '귀혼M', 사전 예약자 200만 달성…11월 21일 출시 확정

엠게임은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귀혼M'이 사전 예약자 수 200만명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11월 21일로 확정했다.귀혼M은 온라인 PC 게임 '귀혼' IP(지식재산권)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화려한 무공 및 귀여운 캐릭터를 앞세웠다.2D 도트 그래픽의 레트로한 감성과 귀신이라는 소재의 독특함,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를 그대로 재현했다. 모바일에서는 던전, 결투장 등 전투 요소에 강령, 대장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지난 6일 공개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귀혼M의 세계관, 주요 캐릭터, 전투 장면 등 특징적인 게임 플레이 영상을 선보이며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다.유튜브 가입 인원에 따라 1000명 달성부터 10만명 달성 시까지 소환권과 블루 다이아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귀혼M 총괄 조광철 엠게임 본부장은 "귀혼M이 사전 예약자 수 200만명을 달성한 것은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는 결과"라며 "최종 출시일을 확정함에 따라 정식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2 16:26
예능

김승수, ‘♥양정아와 결혼해라’ 요청에…“그래볼게요” (미우새)

김승수가 양정아와의 결혼을 예고했다. 27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안문숙-임원희, 김승수-양정아가 더블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임원희에게 데이트를 제안한 안문숙은 “밖에만 나가면 ‘임원희 씨랑 파이팅’이라고 응원하신다. 임원희 씨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고 호감을 표현해 임원희를 부끄럽게 했다.이어 김승수와 양정아가 합류하며 더블데이트가 시작됐다. 만나자마자 지난 생일 선물로 준 목걸이를 했는지 김승수가 확인하자 양정아는 이내 스카프에 가려졌던 목걸이를 보여줘 설렘을 자아냈다. 핸드크림을 서로 발라주며 스킨십 하는 김승수와 양정아의 모습에 자극받은 임원희는 뜬금없이 운전하는 안문숙에게 미스트를 뿌려 지켜보는 모두를 설레게 했다. 안문숙 역시 “종국이나 상민이는 처음부터 정말 동생이었는데, 원희 씨는 말을 잘 놓을 수가 없더라”라며 직진 호감을 표시했다.이어 네 사람은 휴게소에서 남자들이 직접 싸 온 도시락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알록달록한 김승수의 도시락과 비교되는 자신의 도시락에 임원희가 의기소침해하자 안문숙은 “이런 레트로함이 좋다”라며 아낌없이 칭찬했고, 콜록대면서도 임원희가 싸 온 땡초 김밥을 맛있게 먹는 배려를 보였다. 안문숙 앞에서 ‘매운맛 상남자 플러팅’을 해왔던 임원희 역시 얼굴이 벌게지며 연달아 기침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안문숙은 “나는 썸타는 걸 길게 하고 싶다. 그러면서 속으로 내가 맞춰보고 있는거다”라며 속내를 털어놓으면서도, 빨대 2개로 같이 음료를 나눠 먹자는 임원희의 제안에는 “이런 건 비위생적이다”라며 거절, 남다른 위생 관념을 드러내 母벤져스를 웃게 했다.이어 네 사람은 2대2 볼링 대결에 나섰다. 김승수와 양정아는 첫 게임을 승리하고 특이한 스킨십 세리머니를 선보였고, 스튜디오의 MC 두 명은 벌떡 일어나 세리머니를 재연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네 사람은 남이섬에 들어가는 짚라인을 타기 위해 대기했고, 임원희는 사투리까지 남발하며 긴장하는 안문숙을 살뜰히 챙겼다. 김승수는 양정아의 이름을 외치며 출발하는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남이섬에 도착해 양정아와 함께 걷던 김승수는 “결혼하세요”라고 응원을 보내는 시민에게 “그래볼게요”라고 대답했고, 스튜디오의 승수 母는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했다.한편 남이섬의 명물, 드라마 ‘겨울연가’에 나왔던 눈사람 소품을 발견한 안문숙과 임원희는 즉석에서 최지우와 배용준의 뽀뽀 장면을 재연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기념 사진 촬영에서도 임원희는 안문숙을 번쩍 안아 들어 김승수와 양정아의 놀이동산 회전목마 앞 포즈를 재연했고, 안문숙 역시 임원희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 최고의 커플 사진을 찍었다. 고무된 임원희는 웨딩 사진 포즈에도 도전했지만, 벌게진 얼굴로 용을 쓰는 임원희와 안문숙의 모습에 폭소가 터져 나왔다.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8 09:23
예능

“닭 물놀이 시키냐” 정동원, 생닭과 사투 벌여 (‘시골간Z’)

‘시골에 간 도시 Z’ 정동원이 생낙지와 생닭 앞에서 연신 “할 수 있다”를 외치는 ‘자신감 총동원’ 모먼트를 선보인다.ENA-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이하 시골간Z)는 시골을 ‘Z’스럽게 즐기고 싶은 연예계 대표 MZ 멤버들의 개성 만점 시골 체험기를 담은 ‘리얼 힙트로(힙+레트로) 버라이어티’. 20일 방송되는 ‘시골간Z’ 7회에서는 트레저 준규와 아사히, 아이브 레이가 경기도 양평 불곡리를 찾아 각종 게임과 마을 체험에 나서며 행복 주머니를 채워가는 모습이 그려진다.이와 관련 정동원이 낙지 탕탕이에 이어 생닭 손질까지 나서는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저녁 식사 시간이 되자 정동원은 갑자기 “낙지 탕탕이 해줄게요”라고 외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심지어 정동원은 레시피를 묻는 질문에 “그냥 탕탕탕 치면 된다”며 “촌 출신이라 이런 거 많이 해봤다”고 자신감을 내비친다.뿐만 아니라 정동원은 닭볶음탕 만들기에 나선 송건희와 준규를 위해 “손질은 제가 좀 잘 하죠”라더니 위풍당당하게 생닭을 들고 수돗가로 가 쭈그려 앉은 채 생닭을 물에 박박 씻기 시작한다. 멤버들은 이내 정동원의 어설픈 손길을 간파하고 “닭 물놀이시키는 거냐”며 의아해하지만, 정동원은 멤버들의 의심의 눈초리에도 꿋꿋하게 생닭에 난도질을 가한다. 과연 정동원의 생닭과의 사투는 성공할지, 양세찬이 머리를 부여잡고 “밥 먹기 그른 것 같다”고 말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정동원과 아이브 레이는 앰배서더가 되기 위한 환상의 듀오가 돼 흥미를 유발한다. 두 사람은 화려한 꽃무늬 일바지를 입고 시골 밭 런웨이에 나서는가 하면 무아지경 막춤을 추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특히 정동원은 이전과 달리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일당백 활약을 하는데 이어 아이브 레이와 뛰어난 팀워크를 발휘하며 상대를 물리치는 합동 공격을 펼친다. 천군만마 레이와 함께 전략가로 거듭난 정동원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제작진은 “정동원이 메인 셰프 데뷔에 이어 지략과 체력을 모두 섭렵한 게임왕에 등극하는 전천후 활약을 펼친다”며 “매번 ‘자중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정동원이 거침없는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시골에 간 도시 Z’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0 12:33
스타

히토미도 재데뷔... 아이즈원, 흩어져도 잘 사네 [줌인]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속담은 그룹 아이즈원에는 통용되지 않는 듯 하다. 보통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형성된 아이돌 그룹은 정해진 계약기간 안에 활동하고 해체해야 하다 보니 ‘시한부’ 그룹으로 불리곤 했다. 하지만 프로젝트 그룹의 시초였던 아이오아이 출신 대부분이 배우로 전향하거나 활동이 뜸한 것과 비교해 아이즈원 출신들은 본업인 가수를 잘 살리면서도 각자 커리어 하이를 쓰고 있다. ◇ 권은비 최예나 이채연,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만들어진 그룹 아이즈원 리더였던 권은비는 ‘워터밤 여신’으로 급부상한 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즈원 활동 당시에도 ‘올라운더’로 불렸던 권은비는 높은 음역대도 깔끔한 고음으로 소화한다. 여기에 백업 댄서로 쌓아온 안정된 춤 실력까지 겸비했다. 육각형 아티스트이다 보니 솔로앨범도 듣는 맛, 보는 맛이 있다. 2021년 8월 데뷔곡 ‘도어’를 시작으로 ‘글리치’, ‘언더워터’, ‘더 플래시’, ‘사보타지’ 까지. 발매하는 앨범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 방송, 유튜브 콘텐츠 등 섭외 1순위로 불리는 중이다. 아이즈원에서 ‘오리’로 불리며 귀여움을 독차지한 최예나는 최근 신곡 ‘네모네모’로 돌아왔다.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불러 화제를 모았던 ‘강북 멋쟁이’를 듣는 듯한 중독성 강한 일레트로닉 댄스곡이다. 지난달 30일 발매된 이 곡은 9일 기준 유튜브 인기 급상승 4위, 멜론 ‘핫100’차트에서 26위를 기록했다. 또 아이즈원 메인댄서였던 이채연은 지난 7월 작사에 참여했던 솔로곡 ‘돈트’를 발표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 중이다. 지난해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녹’은 챌린지 돌풍으로 발매 한 달 만에 멜론 일간 차트 27위로 약 494계단이나 뛰어오르며 가파른 상승 폭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장원영, 안유진→히토미 4세대·5세대 대표 그룹 ‘프로듀스48’에서 1위를 차지한 장원영과 5위를 차지한 안유진은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다가 2021년 12월 스타쉽 소속 그룹 아이브로 재데뷔했다. ‘프로듀스48’은 2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주력으로 활동했던 만큼 아이브 역시 장원영, 안유진 효과를 톡톡히 봤다.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상장한 인지도를 갖고 활동을 시작한 아이브는 지난달 일본 최고의 무대라 불리는 도쿄돔에 입성했다. 역시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던 김채원과 사쿠라는 2022년 5월 쏘스뮤직 소속 르세라핌으로 재데뷔했다. 멤버 허윤진 역시 아이즈원은 아니지만 ‘프로듀스48’ 출신이다. 김채원과 사쿠라는 아이즈원에서 보여줬던 상큼하고 발랄한 분위기가 아닌 르세라핌을 통해 힙한 무드로 돌아와 화제가 됐다. 아이즈원때와 달라진 이미지가 신의 한 수라고 불릴만큼, 르세라핌 멤버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수많은 대학 축제에 참여, 발전된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며 코첼라 라이브 논란을 정면돌파하고 있다. 아이즈원 출신인 히토미도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처음으로 제작해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에 합류하게 된 것. 히토미가 멤버로 있는 세이마이네임은 총 7인조로, 오는 15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 배우로 영역확장 아이즈원 내 메인보컬이었던 조유리는 솔로 앨범부터 각종 드라마 OST참여 그리고 이제는 배우 데뷔까지 앞두고 있다.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에 출연을 확정, 오는 12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조유리는 ‘오징어게임2’ 오디션 당시 시즌1의 대본으로 오디션을 진행했는데, 엄청나게 떨었음에도 불구하고 합격 소식이 들려와 매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강혜원은 ‘일진에게 반했을 때’, ‘청춘블라썸’,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연기력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속 도도한 성격의 선화 역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배우로서 성장했다. 차기작으로는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확정했다. 김민주 역시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 ‘커넥션’ 등에서 조연으로 시작해 내달 6일 영화 ‘창설’에서 주연 가을 역으로 복귀한다. 한 가요 관계자는 “아이즈원은 ‘프로듀스48’ 조작 논란으로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했던 그룹이다. 하지만 멤버들 개개인 역량과 개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현재까지 한 시대를 대표하는 그룹들과 아티스트로서 활동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0 06:05
예능

성한빈, 정동원 급 美친 승부욕 자랑 “예능 천재 탄생”(‘시골간Z’)

가수 츄와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석매튜가 ‘시골에 간 도시 Z’ 세 번째 시골 메이트로 출격, 솔직하고 당찬 시골젠‘Z’ 매력을 폭발시킨다.ENA-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이하 시골간Z)는 시골을 ‘Z’스럽게 즐기고 싶은 연예계 대표 MZ 멤버들의 개성 만점 시골 체험기를 담은 ‘리얼 힙트로(힙+레트로) 버라이어티’. 오는 6일 방송되는 ‘시골간Z’ 5회에서는 양세찬-이이경-이은지-송건희-미연-정동원과 츄(CHUU)와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 석매튜가 함께하는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 특집이 펼쳐진다. 먼저 츄와 한빈, 매튜는 등장하자마자 깜찍한 미소와 함께 우렁찬 목소리로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는 시골 댕댕미를 자랑해 절로 웃음을 짓게 한다. 이어 본격적인 팀 나누기를 위한 ‘신체 나이 테스트’가 시작되고, 츄는 “어깨에 담이 걸린 상태”라고 당황하더니 “이거 아니면 5살인데...”라는 밑밥 깔기 작전으로 폭소를 터지게 한다. 하지만 츄는 손으로 원형을 그려 다리를 통과시키는 비교적 간단한 동작임에도 불구, 시작과 동시에 삐걱대고 휘청이기 시작하더니 끝내 통과하지 못해 신체 나이 50대 판정을 받아 모두를 웃게 만든다.또한 캐나다 출신 매튜는 아직 유창하지 않은 한국어 실력 탓에 게임 내내 뜻밖의 웃음을 안긴다. 매튜는 산청의 경치를 감상하는 이은지에게 서툰 발음으로 “누나만큼 예뻐요”라며 캐나다 표 플러팅을 날리는가 하면 이이경이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게임 룰을 설명하자 해맑은 표정으로 “몰라요”를 외쳐 배꼽을 잡게 한다. 또한 매튜는 팀원들에게 게임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힘들어지자 답답함을 참지 못한 채 방방 뛰고 소리를 지르며 달리는 과몰입 자태를 드러낸다.끝으로 성한빈은 팀 대 팀으로 게임이 시작되자 게임의 방식을 예측하고 정동원만큼이나 적극적으로 정답을 맞히는 모습으로 “한빈이 예능 천재 같아!”라는 극찬을 받는다. 세 사람이 본업보다 더 열심히 끼와 열정을 터트린 예능돌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모인다.제작진은 “츄와 한빈, 매튜가 각양각색 3인 3색 매력으로 산청 마을을 쥐락펴락하는 활약을 펼쳤다”며 “합류하자마자 팀의 든든한 에이스가 돼 재미를 책임진 세 사람의 모습을 본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ENA와 E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시골에 간 도시 Z’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4 13:47
금융·보험·재테크

하나은행, 안유진 참여 퇴직연금 광고 캠페인 실시

하나은행은 가수 안유진이 참여한 '퇴직연금, IRP는 하나은행'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광고 속 안유진은 특유의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퇴직연금 시장을 공략하는 하나은행의 친근한 이미지를 색다르게 표현했다.안유진이 '하나' 코인을 모으며 부여된 미션을 완수하는 모습을 고전 게임 방식으로 그려냈다. 하나은행의 마스코트인 '별돌이', '별송이'를 3D 그래픽으로 표현해 레트로 감성으로 녹였다. 광고의 멜로디는 30~40대가 공감하는 8비트 게임 사운드 기반으로 만들었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육각형 아이돌로 불리는 안유진의 다양한 매력을 이번에 선보이는 광고 캠페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며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퇴직연금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02 18:03
e스포츠(게임)

엠게임, 레트로 무협 MMORPG '귀혼M' 사전 예약 시작

엠게임은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귀혼M'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귀혼M은 온라인 PC 게임 '귀혼' IP(지식재산권)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했다. 원작을 그대로 계승했으며 탄탄한 시나리오와 화려한 무공 및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라는 설명이다.2D 도트 그래픽을 살린 레트로한 감성과 귀신이라는 소재의 독특함,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를 재현했다. 다양한 퀘스트와 편의성, 신규 콘텐츠는 모바일 환경에 맞게 적용했다.또 모바일에서는 던전, 결투장 등 여러 전투 요소에 강령, 대장간 등 콘텐츠를 추가해 MMORPG의 재미를 극대화했다.사전 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엠게임 포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원스토어 사전 예약 시 1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귀혼M은 지난 5월 원스토어 베타테스트를 진행해 4.6의 높은 평점을 받은 바 있다.조광철 귀혼M 총괄 본부장은 "탄탄한 원작 IP를 바탕으로 익숙하지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귀혼M은 경쟁과 승리만을 위해 하는 게임이 아닌 지난 과거를 추억하고 회상하며 다 함께 행복하게 즐기는 순한맛 MMORPG가 될 것"이라며 "정식 출시 때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사전 예약 이벤트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26 11:51
e스포츠(게임)

넷마블, 수집형 RPG '킹오파 AFK' 티저 영상 최초 공개

넷마블은 '킹 오브 파이터'(KOF) IP(지식재산권) 기반의 미공개 신작을 일본 '도쿄게임쇼 2024'에서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넷마블은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의 티저 영상을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도쿄게임쇼 2024 SNK 부스에서 처음 선보였다.킹 오브 파이터 AFK는 일본 SNK의 KOF IP를 활용한 캐릭터 수집형 AFK RPG다.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이다.신작은 역대 KOF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네오지오 포켓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R-2'의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해 레트로 감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KOF 시리즈와 다른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다.이날 넷마블은 킹 오브 파이터 AFK 공식 티저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도 열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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