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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소비자원, 휴가철 렌터카 거래 조건 확인 당부

한국소비자원은 30일 휴가철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4년(2019∼2022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렌터카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335건이었다. 이 가운데 30%가 여름 휴가철인 7∼9월에 집중됐다.지역별로는 관광 목적의 단기 렌트 수요가 많은 제주지역이 전체의 40.1%로 가장 많았다. 유형별로는 계약 관련 피해가 44.3%로 가장 많았는데, 예약을 취소하거나 중도에 반납할 때 위약금을 과하게 청구한 사례 등이 주를 이뤘다.또 사고처리 비용을 과하게 청구하는 등 사고 관련 피해(35.3%)와 대여 차량의 하자나 관리 미흡 같은 차량 문제(7.6%)가 뒤를 이었다.소비자원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와 함께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소비자원 제주지원과 함께 내달 중 도내 자동차대여사업자의 대여 약관과 등록기준, 차량 정비 상태 등을 점검하고, 관광객에게 피해 예방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아울러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에 위약금이나 수리비를 과도하게 부과하는 관행을 개선하고 표준 약관을 사용해 달라고 요청했고, 연합회는 계도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소비자원은 계약 전 거래 조건을 꼼꼼히 살펴보고 사고 발생 시 수리 견적서와 정비 명세서를 요구할 것 등을 당부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6.30 09:00
해외축구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총 환급액 60억 달해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전회차 1등 이월금액 포함 약 60억 원 환급 예정1등 적중자 4명, 각 10억 원씩 총 40억 원 지급 예정‘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게임에서 약 60억 원이 적중에 성공한 2만 7,979명에게 돌아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에서 적중에 성공한 27,979명에게 약 60억 원의 적중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적중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4명이 적중에 성공했고, 뒤이어 2등(13경기 적중/173명), 3등(12경기 적중/2,727명), 4등(11경기 적중/25,075명)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27,979명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개별 환급금액은 1등에게는 10억 42만 5,940원씩이 돌아가고, 2등은 453만 1,560원의 적중금이 지급된다. 나머지 3등과 4등의 당첨자들은 각각 14만 3,750원과 3만 1,270원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8회차에서는 총 59억 6,160만 원이 적중에 성공한 고객들에게 환급된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지난 6회차부터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이월이 계속됐다. 지난 6회차의 1등 적중 이월 금액은 8억 2,320만 7,750원이었다. 뒤이어 진행된 7회차에도 1등은 없었고, 8회차로 이월된 1등 적중금은 총 20억 4,180만 7,500원에 달했다. 이번 8회차에서는 14경기 중 3경기에서 ‘승’, 5경기에서 ‘무’, 6경기에서 ‘패’의 결과가 나왔다. 홈팀의 승리보다는 원정팀의 승리(패 결과)가 많았고, 무승부 결과도 다수 발생해 난이도가 높았지만, 4명의 참가자가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혀 1등 적중에 성공했다.이번 회차에서 예측하기 힘든 결과들은 주로 EPL에서 발생했다. 먼저, 아스널-브렌트포드(1경기)전은 가장 의외의 결과가 펼쳐진 경기다. 이번 시즌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며, EPL 선두에 올라있는 아스널은 맨시티(2위)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했지만, 안방에서 브렌트포드(8위)를 맞아 1-1로 비겼다. 이어 올 시즌 리그 중위권인 6위에 오르며, 좋은 모습을 이어 나가고 있는 브라이튼 역시 원정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탈 팰리스를 제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 경기 역시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더불어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도 레스터시티와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번 시즌 양팀의 첫 맞대결에서는 토트넘이 6-2로 레스터에게 대승을 거뒀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 다만, 실제 결과는 이와 정반대였다. 이날 토트넘은 무려 4골을 허용하며, 1-4로 무너져 내렸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두 번의 1등 적중금 이월로 인해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의 총 적중금이 매우 커졌다”며, “17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시작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승무패 8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2023년 2월 13일부터 2024년 2월 13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단, 베트맨에서 3억 원 이상의 적중금을 수령할 경우에는 베트맨 홈페이지 내 적중내역 메뉴에서 개인정보를 입력 후 환급 신청과 함께 대면 확인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차승윤 기자 2023.02.14 13:55
경제

현대차에 이어 르노삼성도…완성차, '구독 서비스' 확산

국내 자동차 업계가 앞다퉈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에 이어 르노삼성자동차도 관련 서비스를 론칭하고 나섰다. 단순 차량 판매를 넘어 장기 렌터카 또는 카셰어링 수요까지 잡으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르노삼성차는 전속할부금융사인 르노캐피탈을 통해 자동차 구독 서비스인 '모빌라이즈'를 다음 달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모빌라이즈는 XM3, SM6, QM6와 르노 조에 중 1개 모델을 월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단독형 상품과 2가지 모델을 이용할 수 있는 교체형 상품으로 구성된다. 교체형 상품은 XM3, SM6, QM6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구독료는 부가세 포함 월 70만∼80만원대이다. 차량은 모두 다음 달 출고되는 신규 차량으로 제공되며 7월부터는 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빌라이즈'에서 무료 회원가입 후 차량 배송 예약일 3일 전까지만 신청하면 된다.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지나간 만 26세 이상이며 본인 명의 신용카드를 소지한 운전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르노삼성차는 최초 50명 한정으로 구독자를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2019년 월 구독 서비스 '현대셀렉션'를 선보인 현대차는 꾸준히 차종 확대에 나서고 있다. 기아 역시 지난해 말 차량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에 4세대 카니발, 스팅어 마이스터,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추가하는 등 리뉴얼을 마쳤다. 기존 서울 한정이었던 서비스도 부산까지 확대했다. 부산은 K9 차량을 시작으로 향후 수요에 따라 차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용료는 매월 차량을 바꿔탈 수 있는 교환형 상품의 경우 월 129만원, 차량 한 대만을 이용하는 단독형 상품은 차종에 따라 87만~159만원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2월 '제네시스 스펙트럼'의 사용 모델과 가격대를 다양화했다.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단일 차종 구독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한 대의 차량을 교체 없이 월 단위로 이용하는 상품으로 차등 책정된 차종별 사용료를 제시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했다. G70은 월 139만 원, G80은 월 169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기존에는 24~72시간의 단기 사용만 가능했던 G90도 새롭게 대상 차종으로 추가됐다. 사용료는 월 295만 원이다. 자동차 업체들이 구독 서비스를 강화하는 이유는 단순 차량 판매를 넘어 장기 렌터카 또는 카셰어링 수요까지 잡으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구독 서비스는 장기 렌트나 카셰어링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매월 지불하는 구독료에 차량 정비, 세금, 보험료가 포함돼 있고, 주기적인 소모품 교체가 필요 없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별도의 계약 없이 소비자가 원하는 기간만큼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많은 소비자가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원하는 차들로 바꿔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화된 모빌리티 이용 방식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5.31 12:00
경제

대리 충전에 주유소 충전까지…EV6 출시 앞두고 분주한 기아

기아가 첫 전용 전기차 'EV6' 출시를 앞두고 충전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전기차 운전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충전을 요청하면 차량을 픽업해 대리 충전한 뒤 운전자에게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올 하반기부터 실시한다. 이를 위해 기아는 지난 16일 모빌리티 솔루션업체 YW모바일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YW모바일은 대리운전이나 출장 세차, 자동차 렌트 등 이동과 관련된 서비스업체다. 서비스 이용법은 간단하다. 기아 전기차 운전자가 '기아VIK' 앱을 통해 픽업 충전 서비스를 신청하면 YW모바일 소속 '대리 충전' 전담 직원이 고객이 요청한 장소를 직접 찾아 차량을 인수한다. 이후 그가 인근 충전소로 이동해 차량을 급속 충전한 후 고객이 원하는 지점에 차량을 다시 인계해 주는 방식이다. 특히 여기에는 7월께 출시될 EV6의 '디지털 키' 기술이 응용된다. 디지털 키는 스마트폰으로 차량 문을 열고 시동까지 걸 수 있는 일종의 앱(또는 카드 키)이다. 이를 활용하면 고객과 차량이 서로 다른 곳에 있더라도 대리 충전 전담 직원이 고객과 직접적인 대면 없이 차량 픽업과 충전을 할 수 있다. 픽업 충전 과정에서 차량 이동 현황이나 충전 상태, 충전 시간 등 정보는 고객에게 실시간 전송된다. 다만 픽업 충전 서비스 요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기아 관계자는 "대리 충전도 대리운전처럼 사람이 투입돼야 하는 만큼 인력 서비스에 맞는 요금이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아는 대리 충전과 더불어 초급속 전기차 충전 시설 확충에도 나선다. 기아는 지난 11일 GS칼텍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설치 투자 및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기아는 GS칼텍스 주유소 내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설치에 투자하고, 충전기를 이용하는 기아 전기차 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아는 수도권에 위치한 GS칼텍스 주유소 4곳(서울, 인천, 수원, 구리)에 350㎾급 초급속 충전기 1기, 200㎾급 충전기 7기 등 총 8대의 충전기 설치에 투자하고, GS칼텍스는 운영과 관리를 맡아 상반기 안에 충전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아는 EV6의 고객이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전기차 충전을 할 경우 할인이나 무료 충전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올해 전국 고속도로와 도심 거점 20개소에 120기의 초급속 충전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와 별도로 기아는 이번과 같은 협력을 통해 초급속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3.22 07:00
경제

제네시스,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 강화

제네시스가 차량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의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8년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월 구독료 납부만으로 제네시스 라인업의 차종들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 구독 서비스다. 지난해 10월 리뉴얼 론칭 이후 이용 고객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속해서 운영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기존 월 189만원으로 G80, GV80, G70 등 제네시스 주요 차종을 필요에 따라 교체 이용할 수 있는 기존 프로그램에 단일 차종 구독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했다. 새롭게 도입된 단일 차종 구독 프로그램은 한 대의 차량을 교체 없이 월 단위로 이용하는 상품으로, 차등 책정된 차종별 구독료를 제시해 소비자 가격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G70는 월 139만원, G80는 월 169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까지 24~72시간 단기 구독만 가능했던 G90도 새롭게 대상 차종으로 추가되어 단일 차종 프로그램으로 월 295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단일 차종 구독 프로그램에도 3개월 이상 구독을 약정하는 고객에게 월 구독료 할인과 프리미엄 방문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혜택은 기존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기존 구독 프로그램의 혜택도 한층 강화됐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3개월 및 6개월 교체 플랜 약정 고객을 대상으로 G90 24시간 무료 이용권을 3개월마다 총 2회 제공한다. 즉, 6개월 약정 고객은 G90를 24시간씩 최대 4회에 걸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해당 이용권은 타 서비스 지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로밍’ 혜택으로, 수도권 고객이 부산, 제주 등에 일시 방문할 경우에도 제네시스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신규 출시 SUV 차종인 GV70 구독 상품도 이달 중 도입할 계획이다. 향후 GV70와 G70 두 차종만을 대상으로 월 1회 교체가 가능한 교체 구독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최소 24개월 이상의 약정 계약이 필요하고 선납금, 보조금, 주행거리 제한은 물론 중도 해약 시 상당한 위약금이 부과되는 장기 렌트와는 달리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이러한 제약 없이 단 1개월만 이용하고도 해지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상황 변동성이 커 차량이 일시적으로 필요한 고객이나, 구매를 고려해 장기간 상세 체험을 하고자 하는 고객 등에게 매력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복잡한 심사와 계약 과정 없이 서비스 가입부터 차량 선택, 교체, 해지 등 모든 과정이 전용 앱 하나로 이루어지며, 차량 인수 및 반납도 고객이 신청한 시간과 장소에 맞춰 배송 기사의 직접 방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용 또한 편리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향후 전기차를 비롯한 신차 투입 뿐 아니라 상품 및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자동차 이용 옵션에 구매, 렌트, 리스 뿐 아니라 구독이 새롭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2.22 14:32
경제

삼성카드, 테슬라 '모델3' 장기렌터카 특가에 8월 출고 이벤트

삼성카드는 오는 30일까지 테슬라 '모델3' 장기렌터카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테슬라 '모델3'를 50대 한정으로 특가에 제공한다. 계약기간 48개월, 선납금 0%, 연 주행거리 2만km 약정 반납형 상품 기준 월 렌트료는 74만4700원에서 113만9600원까지 제공된다. 삼성카드 장기렌터카 상담시 인수 및 반납여부, 계약기간, 선납금 등 세부 사항에 대해 협의할 수 있다. 또한 삼성카드 장기렌터카를 통해 테슬라 '모델3' 신청시 8월에 출고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6.24 10:16
경제

삼성카드, ‘리스·렌트 특가몰’ 오픈

삼성카드가 공인인증서와 운전면허증만으로 간편하게 오토리스와 장기렌터카를 신청할 수 있는 ‘리스·렌트 특가몰’을 오픈했다. ‘리스·렌트 특가몰’은 삼성카드 ‘다이렉트오토’ 웹사이트 및 앱, 삼성카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하여 서비스 되며, 다양한 리스·렌트 차 특가몰에서는 XM3, 베뉴 등 중소형 SUV와 K7, 그랜저 등 중형 세단, 벤츠나 BMW 등 수입차까지 다양한 차종을 판매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또 모바일을 통해 공인인증서와 운전면허증만으로 간편하게 리스·렌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을 등록하면 원하는 시간에 전문 상담원과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런칭 기념으로 오는 29일까지 차량 계약 고객에게 선팅과 블랙박스를 무료로 장착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해온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다이렉트 오토, 내 차 시세 조회, 리스·렌트 특가몰 등 온라인 기반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선보여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18 10:31
연예

오토플렉스, 장기렌트카 '빅딜가격표' 거품 없는 합리적인 가격표로 눈길

장기렌트카 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과거에는 사업장에서 렌터카를 자주 사용하고는 했지만, 최근에는 일반 고객들도 할부 대신 장기렌트카를 이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장기렌트카는 LPG 차량 이용을 통한 유류비 절감 및 자동차보험료, 취등록세, 자동차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주행거리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고 특히나 차량 관리 및 정비가 간편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에 현대캐피탈 직영 판매 회사인 오토플렉스는 최고의 조건을 갖춘 가격 리스트를 작성, 고객들에게 ‘빅딜가격표’를 제공해 눈길을 모은다. 빅딜가격표란 다양한 조건을 종합해 고객들이 좋은 조건에서 장기렌트, 장기리스 계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고객들이 혼동하기 쉬운 보증금 조건부터 보증보험, 선수금 등의 거품 가격을 제거해 정직한 가격으로 구성됐다. 특히 캐리어 차량 탁송 서비스, 사고 시 과실 유무와 상관없는 상대방과 계약자의 대차 서비스 등 현대캐피탈 프리미엄 서비스가 그대로 적용돼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오토플렉스 김인대 팀장은 "간혹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시하는 비양심 렌터카 업체가 있다"며 "빅딜가격표는 수수료 조건 조작 및 미끼 견적이 없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장기렌트카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당사는 고객의 경제적 상황에 맞춰 안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빅딜가격표는 공식 홈페이지 신청자에게 발송되고 있으며 맞춤 상담, 설계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인기 빅딜 차종은 물량이 부족하여 옵션이나 컬러를 선택하기 어려울 정도로 계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소영 기자 2019.08.16 17:51
연예

렌트킹 8월 브랜드데이를 맞이해 이벤트 진행

전국 실시간 렌트카 가격비교 서비스와 단기 렌트카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렌트킹이 8월 브랜드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해당 이벤트는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타임어택으로 1만원 쿠폰을 지급한다.매일 아침 8시부터 선착순 8명에 한해 10,000원 쿠폰을 지급하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번호를 복사해 등록하면 사용 가능하다.쿠폰 사용 기한은 지급날로부터 1개월이며 해당 기간동안 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렌트킹 관계자는 “8월 휴가철과 더불어 브랜드데이를 맞아 해당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타임어택 이벤트인 만큼 조기 마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서둘러 신청해 만원 할인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전국 렌터카 실시간 비교 예약 플랫폼 렌트킹은 지난 7월 브랜드데이에 주유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신규가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렌트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08.09 15:27
연예

포브 리니 카시트, ‘슈퍼맨이 돌아왔다’서 봉태규 카시트로 등장

유아외출용품 전문 브랜드 포브(FORB, 대표이사 정인수)의 휴대용 카시트 리니가 지난 17일 오후 방송 된 KBS2 주말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봉태규, 시하 부자의 시골 나들이 편에 등장했다. 이 날 봉봉부자는 시골에 있는 외할머니 집을 방문하기 위해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최근 태어난 동생 본비로 인해 생긴 변화에 혹시 시하가 마음이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운 아빠의 마음이 담긴 나들이 길이었다. 방송에 나온 휴대용 카시트 ‘리니’는 육아 가정의 필수 외출 안전 용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생후 9개월부터 5세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안전을 휴대하다’라는 콘셉트에 맞게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안전함을 강조하고 2.5KG의 가벼운 무게와 접어서 어깨에 맬 수 있는 백팩형 폴딩 구조로 사이즈를 최소화 해 휴대성을 높였다. 또한 현재 차량 의자에는 두 개 이상의 카시트 장착이 어렵지만 리니는 2점식, 3점식 안전벨트 동시 장착이 가능해 가운데 좌석을 포함해 연속 3개까지 설치를 할 수 있어 다자녀를 둔 가정에도 알맞은 제품이다. 포브 관계자는 “해외 여행, 장거리 나들이, 레저 활동 등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아이와의 여행이나 외출 시 안전 용품의 필요성에 대해 점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여행 시 렌트를 하게 되거나 지인 차량 등으로도 이동이 많아지면서 외국에서처럼 카시트 장착이 필수라는 인식이 더해져 가볍고 휴대가 가능하며 안전 인증까지 획득한 리니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휴가철을 맞아 공항밴서비스 ‘타고가요’를 이용하면 리니가 장착 된 차량을 이용해 볼 수 있으며 카셰어링 업체 쏘카의 차량 배송 서비스 쏘카부름 업그레이드 이벤트 신청 시 2주간 리니가 설치 된 차량을 이용해 볼 수 있다. 이승한기자 2018.06.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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