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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싱어', 귀호강+눈호강 45人 가왕 치열한 경연 예고
신개념 뮤직게임쇼 '로또싱어'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9월 1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MBN 새 예능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가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장르 불문 45인의 가왕이 펼칠 화려한 무대와 흥미진진한 경연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톱 가수들의 긴장감과 놀람을 고스란히 담은 음성과 경연의 순간들이 담겨있다. "진짜 어벤저스인 줄 알았어요", "이렇게 많은 가수분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은 제가 처음 봤거든요" 등 '로또싱어'의 화려한 스케일에 감탄하는 음성과 잠깐 봐도 다채로운 무대가 관심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로또싱어'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15명씩 3개 조로 나뉜 가수들 중 톱6를 맞히면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것. 참여하는 재미까지 더했다. 시청자들은 예선 3조의 경기와 파이널 라운드까지 포함, 총 4번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 금고에 상금을 보관하는 가수들의 표정 역시 주목할만하다.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가수들에게서 과연 그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상금이 얼마일지, 그 상금을 획득해 FLEX 할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가수들이 획득한 점수를 금고에 보관할 것인지 혹은 보관하지 않고 재도전을 할 것인지도 관심사다. '로또싱어'는 가요·클래식·뮤지컬·국악 등 각 장르 최정상 45명의 가수가 출연해 무대를 선보이고, 시청자는 관객의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최종 6명의 우승자를 맞히면 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뮤직 게임 쇼다. 믿고 듣는 가수들의 무대에 우승자가 누구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재미가 더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9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