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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자기관리 끝판왕’ 장원영 냉장고 최초 공개 (‘냉부해’)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냉장고 속 최애템이 베일을 벗는다.오는 19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5회에서는 MZ들의 워너비 아이브 장원영과 이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장원영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권성준과 최현석의 허세 미러전이 펼쳐진다.자기관리 끝판왕으로 알려진 장원영은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아무에게도 말한 적 없는 냉장고 속 최애템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장원영의 최애템을 알게 된 이은지가 “품절 대란 날 것 같은 느낌이 오지 않아요?”라고 해 이은지도 놀란 장원영의 최애템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돋는 상황.또한 장원영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권성준과 최현석의 빅매치가 성사된다. 권성준과 최현석은 뛰어난 요리 실력만큼이나 하늘을 찌르는 자신감, 허세를 장착하고 있기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맛과 웃음을 모두 안길 두 사람의 허세 미러전이 기다려진다.무엇보다 자신이 아끼는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만들어진 요리들을 맛본 장원영은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만족감을 표한다고. 이에 권성준과 최현석 중 하트가 절로 나오는 맛을 선사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더불어 5회 예고편에는 딤섬의 여왕 정지선은 물론 파인 다이닝의 진수를 보여줄 미슐랭 1스타 셰프 손종원의 모습도 담겨 한층 더 치열해질 승부를 예감케 한다. 두 사람은 1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에도 요리 솜씨를 십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장원영, 이은지 그리고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셰프들과 함께할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5회는 오는 1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7 13:00
연예일반

’흑백요리사’ 안성재 “‘급식대가’ 음식 가장 인상적…멈출 수 없었다”

안성재가 ‘흑백요리사’ 비하인드를 전했다.패션 매거진 하퍼스바자코리아 측은 14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셰프 안성재의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안성재는 해당 인터뷰에서 ‘흑백요리사’에서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먼저 그는 ‘흑백요리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요리로 ‘급식대가’의 음식을 꼽으며 “솔직히 처음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음식을 먹기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마치 아이가 학교에서 배고플 때 급식을 막 퍼먹는 것처럼 아무 생각도 없이 맛있다는 생각만 하며 계속 먹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반쯤 비웠더라”고 심사 당시를 회상했다.안성재는 “심사해야 할 참가자가 몇십 명 더 남은 상황이라 이러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멈추고 보류를 드렸다. 내 마음속에서는 이미 합격인데 한 번 더 생각해 보자 했다. 보류를 드린 상태에서 만약 백종원 대표님이 별로라고 심사했더라도, ‘아니에요. 그냥 합격드립시다’라고 말했을 것 같다. 아직도 그 음식을 또 먹고 싶다”고 극찬했다.출연 결심 계기에 대해서는 “딱 두 가지 조건이 있었다. 첫 번째는 재미를 위해 셰프가 가식적이거나 과장된 모습으로만 비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매일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셰프로서 내 직업에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TV에서 비치는 셰프의 모습은 진정성 있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했고 그건 절대 안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안성재는 “두 번째는 이 방송이 무조건 외식업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얼마 후 제작진이 다시 연락이 와 원하는 걸 모두 반영하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안성재는 또 셰프로서 한국의 파인 다이닝 문화와 외식업이 발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한국 외식 문화가 뒤처져 있다고 하지만 우리는 넷플릭스 프로그램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외식업이 살아나는 나라”라고 짚었다.아울러 “사람들이 지갑을 열고 외식을 경험하는 건 노력한다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내다보며 “한국 외식 산업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수입, 수출과 관련된 법을 더 검토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성재의 화보 및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1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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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PD 드림팀과 함께 축제를”…‘빠니보틀·조정석→기안84’ 하반기 라인업 예고 [종합]

대세 인플루언서나 정체를 숨긴 요리사들이 서바이벌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배우 조정석의 가수 도전기를 보여준다. 비일상적 세계관에서 두뇌 풀가동 해 탈출하는 모험도 펼쳐진다. 올 하반기부터 풍성하게 공개될 넷플릭스 예능의 이야기다.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미디어 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를 비롯해 이재석, 양정우, 김학민, 권해봄, 박진경, 김재원, 정효민, 정종연 PD가 참석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유기환 넷플릭스 디렉터는 콘셉트와 예능 라인업에 대해 “축제에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듯 시청자들도 원하는 재미, 포맷, 소재 따라 골라볼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행사에서는 넷플릭스의 하반기 및 2025년 예능 주요 라인업이 공개됐다. 해당 라인업에는 ‘더 인플루언서’, ‘대환장 기안장’을 비롯한 신선한 프로그램부터 ‘좀비버스’, ‘솔로지옥’ 등 인기작의 속편이 포함돼 기대를 모았다. 오는 8월 6일 공개되는 ‘더 인플루언서’가 하반기 예능 포문을 연다. 유명 인플루언서 77인이 영향력을 걸고 경쟁하는 서바이벌 예능으로, 장근석, 이사배, 빠니보틀, 진용진, 심으뜸, 대도서관 등 내로라하는 라인업을 꾸렸다. 출연자 중 유튜버 오킹이 스캠 코인 의혹에 연루되며 물의를 빚기도 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중 공개를 확정지었다. 이재석 PD는 차별점에 대해 “기존 서바이벌은 경쟁해 이기고 밟고 올라가는 치열한 방식이다. 저희는 경쟁보다는 경연에 가깝다”며 “나를 뽐내서 관심과 시선을 끌어내 올라가는 형식이다. 여러 전략으로 매력이 드러날지 주목하시면 재밌을 것”이라고 짚었다. 스포일러 논란에도 불구, “상관 없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 자신을 드러났다.기세를 모아 내달 30일 공개를 이어받는 것은 배우 조정석이다. ‘신인가수 조정석’을 연출한 양정원 PD는 “제목처럼 20년 동안 연기자로 살던 조정석 배우가 사실 어릴 적 꿈인 음악가를 떠올려, 직접 곡을 써보고 자신의 노래를 부르겠다는 목표로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라 소개했다. 양 PD는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촬영 중 바쁜 이동 중에도 조정석이 기타 한 대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언젠가 이런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이어 백종원이 넷플릭스표 첫 요리 서바이벌을 심사한다. 9월 중 공개 예정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100명의 유·무명 요리사들이 최고가 되기 위해 대결을 펼친다. 김학민 PD는 “프로그램의 출발점은 우리집 앞 김치찌개 맛집과 파인다이닝이 대결하면 누가 더 맛있을까,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며 “실력은 있지만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무명 흑수저와 잘 알려진 스타 백수저, 두 계급 중 살아남는 계급은 무엇인지 가리는 프로그램이”이라고 설명했다. 심사위원에는 백종원 뿐아니라, 미슐랭 쓰리 스타 안성재 셰프가 최초 방송 출연 예정이다. 코미디 예능 ‘코미디 리벤지’도 10월 공개된다. 지난해 선보인 ‘코미디 로얄’의 우승팀을 지휘한 이경규의 진두지휘 아래 22인의 코미디언들이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권해봄 PD는 “작년 ‘코미디 로얄’의 우승팀인 이경규 팀의 특전에서 출발했다. 자신들이 호스트가 되어 다시 한번 코미디 경연을 여는 아이디어를 제안 주셔서 출발하게 됐다”며 “이경규가 직접 참여하고 평가하기에 조금 더 정제되면서 빵터질 코미디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박진경 PD는 ‘좀비버스: 뉴 블러드’로 시즌2를 11월 공개 예정이다. 앞선 시즌에서 활약한 이시영, 덱스, 딘딘, 츠키 등을 비롯해 태연, 육성재, 코드 쿤스트, 권은비 등 뉴페이스가 합류해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한다. 박 PD는 “저희 출연진들은 누구보다 치사하고, 배려하지 않는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정도로 개의치 않고 임한다. 좀비물이 ‘리얼’하기는 힘들다. 어차피 물려 죽는 것도 아닌데 왜 호들갑이냐는 반응도 있는데, 물리는 순간 출연료가 끝나기에 다들 열심히 했다”고 했다.이날 자리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최강야구’의 장시원 PD의 두 번째 최강 시리즈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도 12월 중 공개 예정이다. 2025년 공개될 세 편도 발표됐다. 먼저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이 시즌4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한국 예능 시리즈 중 최초로 시즌 4를 맞이한다. 김재원 PD는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매력적인 출연자 뽑으려 노력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프리지아나 덱스 같은 한명의 출연자가 아닌 커플의 서사가 화제가 될 것 같다”고 귀띔했다. SNS에서 더 이상 마땅한 인물이 없어 길거리 캐스팅을 진행했다는 비하인드도 전했다.이어 정효민 PD는 내년 공개되는 ‘대환장 기안장’을 선보인다.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한 민박 ‘기안장’을 오픈해 투숙객을 맞이하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왜 기안84인지 묻는 질문에 “처음부터 민박 버라이어티를 하려고 섭외한 것이 아닌, 그와 함께 하고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기안84 맞춤형 기획”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미스터리 수사단’을 선보였던 정종연 PD가 ‘데플스 플랜2’ 공개를 발표해 기대를 한껏 높였다. ‘데블스 플랜’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으로, 속편 제작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았다.정 PD는 “시즌1은 12명이었으나 시즌2를 기획하다보니 플레이어가 더 필요하겠다 싶어 14명으로 꾸렸다”며 “곧 녹화 예정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대박이라 말씀드리고 싶지만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후배 PD가 점을 봤는데 재밌게 나올 것 같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기환 디렉터는 “넷플릭스가 2년 전에는 예능 4편을 소개했으나 이제 1년에 10개 작품 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잘되는 특정 장르만이 아니라, 개인화된 시대에 맞춰 최대한 많은 시청층, 구독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 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한국 시청자들이 늘 새로운 걸 찾고, PD분들도 새로움을 추구하기에 매번 새로운 아이디어의 IP를 선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6 16:08
연예일반

마룬파이브, 3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내한공연 개최

글로벌 팝 밴드 마룬 파이브가 3월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8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룬 파이브는 오는 8, 9일 이틀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내한공연을 선보인다.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첫 해외 아티스트 공연이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측은 “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과 무대 설비, 객석 구조로 라이브 음악 공연에 최적화 된 국내 첫 아레나에서 국내외 팬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 밝혔다. 마룬 파이브 내한공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판매된다.인스파이어는 지난해 11월 30일 소프트 오프닝했다. 5성급 호텔 타워 3개동(1275객실), 1만 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다목적 아레나, 오로라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직영 레스토랑, 마이스 (MICE) 등을 개장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문을 열었다. 3월 중에는 인스파이어 몰(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 등이 추가 개장한다.첸 시 인스파이어 사장은 “인스파이어가 세대와 국적을 아울러 모든 방문객에게 비교할 수 없는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아시아 지역의 문화·레저 랜드마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라며 “3월 그랜드 오프닝을 맞아 준비 중인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통해 전세계 방문객에게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8 15:54
프로야구

[조아제약 시상식] 신인상 문동주 "AG 금메달 가장 기억나…내년 타이틀 노릴 것"

한화 이글스 문동주(19)가 '2023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신인상을 받았다.문동주는 올 시즌 23경기에 등판해 8승 8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광주진흥고를 졸업한 그는 지난 2022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을 받고 한화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에는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1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5.65에 그쳤다. 2년 차인 올해 꽃을 피웠다. 선발로 시즌을 시작하더니 4월 12일 광주 KIA전 1회 때 직구 구속 160.1㎞/h를 기록, KBO리그 최초로 160㎞/h를 넘긴 한국인 투수가 됐다. 시즌 초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으로 흔들렸던 한화 마운드를 지킨 실질적인 에이스였다.다소 기복도 있었다. 4월 평균자책점 2.38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으나 5월 평균자책점 8.22로 주춤했다. 그러나 한 계단씩 성장을 이어갔다. 6월부터 안정감을 찾아갔고, 그달 24일 NC 다이노스전 8이닝 무실점으로 한 경기 개인 최다이닝도 기록했다. 지난해 한 번도 기록하지 못했던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여섯 번,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세 번 만들었다. 10승 달성은 실패했으나 국가대표에서 활약이 빼어났다. 문동주는 지난 9월과 10월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그리고 11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세대 교체를 내세운 두 대표팀에서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2.31로 활약,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곽빈(두산 베어스)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등 내로라하는 선배들 못지 않은 호투를 펼쳤다. 특히 온 국민의 관심을 모은 AG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 대만 타선을 압도하고 대표팀의 4연속 금메달 수상을 이끌었다. 문동주는 "두 번 다시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이다. 감사하다. KBO 시상식에서 (포수) 최재훈 선배님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선배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여러 장면이 다 영광스러운 순간이었지만, 국가를 대표해 나간 AG에서 금메달을 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떠올렸다.문동주는 이제 '신인' 타이틀을 떼고 '에이스'를 꿈꾼다. 올해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에릭 페디(NC)로부터 "내년 MVP를 받아보라"는 응원도 들었다. 문동주는 "내년에는 신인왕이 아닌 개인 타이틀을 받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12.04 19:08
연예

'마이스윗디어' 셰프♥셰프, 장의수·이찬형 설레는 비주얼

어른미가 물씬 풍긴다. 올 10월 공개 예정인 BL웹드라마 ‘마이 스윗 디어’ 측이 5일 정우(장의수)와 도건(이찬형)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이 스윗 디어’는 레스토랑 로라 다이닝의 신성한 주방을 침범한 천재 셰프 정우가 빈틈없는 완벽한 스타 셰프 도건을 무장해제 시키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서로를 향해 애정 가득한 눈빛을 주고 받는 도건과 정우의 따뜻하고 행복한 미소가 설렘을 유발한다. 천재 셰프 정우로 변신한 장의수는 모두를 무장해제 시키는 눈부신 미소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전엔 알지 못했던 함께라는 달콤함’이라는 카피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달달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청량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이찬형의 은은한 미소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너를 만나 발견한 내 안의 자유’라는 카피는 까칠하고 빈틈없는 도건이 자유분방한 정우를 만나 어떻게 변화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나의 포스터처럼 연결되는 두 사람의 캐릭터가 담긴 포스터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이 스윗 디어’는 세대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 ‘빛나는 순간’, BL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유 메이크 미 댄스)’를 연출한 소준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애의 참견’, ‘이제 만나러 갑니다’, ‘개그콘서트’ 등을 집필한 예능 출신 드라마 작가팀 오로라크루(장주연, 장미)가 집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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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윗디어' 장의수·이찬형, 대본 리딩부터 빛나는 케미

기대감이 샘솟는다. 올 10월 공개 예정인 BL웹드라마 ‘마이 스윗 디어’ 측은 30일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마이 스윗 디어’는 레스토랑 로라 다이닝의 신성한 주방을 침범한 천재 셰프 정우가 빈틈없는 완벽한 스타 셰프 도건을 무장해제 시키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7월 진행된 ‘마이 스윗 디어’ 대본 리딩 현장에는 장의수, 이찬형, 조서후, 오승준 등 모든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잠시 배우들은 점점 더 캐릭터에 몰입하며 실전 같은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연출을 맡은 소준문 감독은 “오늘 배우분들이 다 처음으로 모였는데 비주얼들이 반짝반짝 빛나서 그만큼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며 흡족함을 표했다. 장의수는 자유분방한 천재 셰프 정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의수는 “아직은 조금 어색하지만 첫 촬영 나가고 나면 아마 더 가까워질 것 같다”고 첫 대본 리딩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찬형은 까칠하고 빈틈없는 스타 셰프 도건으로 변신한다. 첫 BL드라마에 도전하는 이찬형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도건에 빠져든 모습을 보였고, '셰프들의 섹시한 요리 솜씨 그리고 요리하는 모습'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장의수와 이찬형은 티격태격 케미부터 꽁냥꽁냥 케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로라킴 역의 조서후와 재훈 역의 오승준 등 신예 군단은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뽐낼 전망. 장의수, 이찬형과 특급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이 스윗 디어’는 세대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 ‘빛나는 순간’, BL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유 메이크 미 댄스)’를 연출한 소준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애의 참견’, ‘이제 만나러 갑니다’, ‘개그콘서트’ 등을 집필한 예능 출신 드라마 작가팀 오로라크루(장주연, 장미)가 집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30 17:21
연예

"15초 무장해제"…'마이스윗디어' 장의수♥이찬형 강렬 첫만남

시작부터 설렌다. 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BL웹드라마 ‘마이 스윗 디어’가 3일 최정우(장의수)와 윤도건(이찬형) 강렬한 첫 만남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마이 스윗 디어’는 레스토랑 로라 다이닝의 신성한 주방을 침범한 천재 셰프 정우가 빈틈없는 완벽한 스타 셰프 도건을 무장해제 시키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로 마주 보고 선 정우와 도건의 모습이 담겼다. 로라 다이닝에 찾아온 정우는 달달한 목소리로 “윤도건 셰프님”이라고 도건을 부르며 그의 곁을 스쳐 지나간다. 이내 정우는 도건의 앞치마 끈을 순식간에 낚아채며 자신 쪽으로 돌려세우고는 도건을 향해 환하게 미소지어 심쿵을 유발한다. 정우의 앞치마 밀당에 어리둥절해 하는 도건의 순진무구한 눈빛도 흥미롭다. 정우는 도건에게 “자주 봐요, 우리”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두 사람의 앞날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기대하게 만든다. ‘마이 스윗 디어’ 측은 “15초 안에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두 사람의 케미가 담긴 티저 영상은 맛보기에 불과하다. 더 짙은 케미를 보여줄 장의수와 이찬형의 로맨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이 스윗 디어’는 세대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 ‘빛나는 순간’, BL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유 메이크 미 댄스)’를 연출한 소준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애의 참견’, ‘이제 만나러 갑니다’, ‘개그콘서트’ 등을 집필한 예능 출신 드라마 작가팀 오로라크루(장주연, 장미)가 집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03 14:03
야구

다저스, 프라이스 불참 영향 받나? 가족 건강 선택한 스타

LA 다저스는 FA 이적한 류현진(토론토)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데이비드 프라이스(35)를 영입했다. 그리고 프라이스(35)는 2020시즌을 아예 포기했다. 알려진 것 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두려움 탓이다. 그는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번 시즌을 뛰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는 선수들에게 시즌 참가를 포기할 수 있는 선택권을 줬고, 다저스는 프라이스의 결정을 받아들였다. 프라이스는 연봉 약 141억 원(1180만 달러)을 과감히 포기했다. 올해 그의 연봉은 3200만 달러지만 경기 수(162경기→60경기)에 비례해 받을 수 있는 연봉이 1180만 달러다. 류현진이 토론토와 4년 총 8000만 달러에 계약해 팀을 떠나자, 다저스는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 보강을 시도했다. 다저스는 보스턴에 외야수 알렉스 버두고와 유망주 2명을 내주고, 대신 프라이스와 무키 베츠를 데려왔다. 류현진과 마찬가지로 좌완 투수인 프라이스는 2012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올스타에는 개인 통산 5차례 선정된 베테랑이다. 지난해 7승 5패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했고, 통산 150승 80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하고 있다. 다저스는 그런 프라이스에게 3선발을 기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속에 그가 시즌 불참을 선언하면서 선발진의 무게감이 다소 떨어지게 됐다. 일본인 메이저리거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레이드로 짐을 싸 떠났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2020년 다저스의 예상 선발진은 클레이튼 커쇼와 워커 뷸러, 훌리오 우리아스, 알렉스 우드, 로스 스트리플링으로 전망했다. 1년 만에 다시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우드는 지난해 부상 등의 이유로 7경기 등판에 그쳤다. 풀 타임 선발에 처음 도전하는 우리아스는 한 시즌 최다이닝 투구가 80이닝에도 못 미친다. 스트리플링은 지난해 선발(15경기)과 불펜(17경기)을 겸업했다. 커쇼와 뷸러를 제외하고 새롭게 구성된 다저스 선발진에 물음표가 붙는다. 두 자녀가 모두 4세 이하인 프라이스는 "팀 동료들이 그리울 것이다. 올 시즌 전체는 물론 월드시리즈에서 승리하는 그 순간까지 다저스를 응원할 것이다. 올해 뛰지 못하는 것은 미안하지만, 내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라이스 외에도 현역 메이저리거 중 일부는 시즌 불참을 선언했다.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와 마이크 리크(애리조나), 이언 데스몬드(콜로라도), 라이언 짐머맨, 조 로스(이상 워싱턴) 조던 힉스(세인트루이스) 등이 코로나19 여파로 올 시즌을 뛰지 않기로 했다. 모두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염려해 내린 결정이다. 이형석 기자 2020.07.22 06:00
연예

'아소다' 정세운·김국헌·SF9 인성·AB6IX 전웅이 선보이는 '집밥 한 상'

'아소다: 아이돌 소셜 다이닝' 아이돌들의 케미스트리가 폭발한다.17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올리브 '아소다: 아이돌 소셜 다이닝(이하 '아소다')'은 공통 키워드를 가진 아이돌들이 모여 밥 한 끼를 함께 차려 먹으며 진솔하고 재미있는 토크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소셜 다이닝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식사를 즐기며 인간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한다. '아소다'는 메인 보컬, 메인 댄서, 그룹 리더 등 공통 키워드를 가지고 모인 아이돌 멤버들의 소셜 다이닝을 선보인다.'아소다'의 다이닝 호스트이자 MC는 이석훈이 맡는다. 이석훈은 '집주인'처럼 편안하고 다정한 면모로 '아소다'에 초대된 아이돌들의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남다른 공감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아소다' 1회는 '보컬리스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남다른 보컬리스트 아이돌이라는 공통점 아래, 내로라하는 노래 실력을 지닌 정세운, 김국헌, SF9 인성, AB6IX 전웅이 출연한다. '아소다'를 통해 비밀 친목회에 초대된 네 사람은 솔로 또는 소속 그룹 내에서 보컬리스트 아이돌로 활동하며 가지고 있는 고민과 속마음 등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나눌 예정이다. 1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본 방송에서 펼쳐질 정세운, 김국헌, 인성, 전웅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97년생 동갑내기 정세운과 전웅은 뜻밖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한 때 YDPP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했던 정세운은 그 당시 같은 그룹 멤버였던 임영민, 김동현이 현재는 전웅과 함께 AB6IX로 데뷔해 활동 하고 있는 것. 신선한 인연으로 엮인 두 사람은 동갑의 힘을 빌려 첫 만남임에도 반말을 하며 "친구 생겼다"고 좋아했다는 후문. 솔로 활동하는 정세운과 그룹 활동하는 전웅은 각자 차이점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모습을 보여 또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김국헌과 인성은 같이 찌개를 만든다. 요리에 서툰 인성은 도전 정신이 뛰어난 국헌의 도움을 받아 함께 찌개를 만들어나간다. 일명 "내 맘대로 뚝딱 써는 거야"라는 '뚝딱 썰기'로 큼직큼직하게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하는 과정 속 실시간으로 깨달음을 얻어 나가는 '허당 형제' 두 사람의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먼저 찌개의 간을 본 인성은 "라면 수프는 없죠?"라며 머쓱한 표정을 지어 더욱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과연 K-POP 대세 아이돌들이 만들어 낼 K-FOOD 한 상이 어떤 메뉴들로 꾸려질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제작진은 "처음 만났을 때 어색했던 네 사람은 '보컬리스트'라는 공통점을 알아차리고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노래 실력을 활용한 게임, 메인보컬로서 목 관리하는 비법 등 이들만이 선사할 수 있는 재미가 눈길을 모을 것. 또한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 이라는 또 다른 공통점이 있는 네 사람이 서로 의지하고 도와가며 차린 맛깔스러운 집밥 저녁도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이어 "이석훈은 이들을 초대한 호스트답게 목에 좋은 후식을 준비하고 식사 시간을 이끌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더했다"라고 덧붙여 기대를 높인다. 한편 '아소다'는 총 2회차 파일럿으로 방송되며 올리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올리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다양한 비하인드도 공개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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